과거 신종플루때 진단시약 회사들이 활화산 같이 타올랐다 추락했는데요.... 코로나는 좀 장기전으로 갈것 같기는 합니다. 코로나 끝나고가 걱정이네요 ...

안녕하세요. 창업한 지 몇 개월 되지 않은 신규 스타트업 대표 입니다. 명함 정리로 리멤버 앱을 알게 되어 우연히 이런 서비스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인 및 지인의 주변인들 마저 사업이라는 단어에는 생소한 부분이라 피드백 등 여러 분야의 이야기를 듣기에 한계가 참 많습니다. 혹시 선배님들은 어떻게 인맥을 쌓고 정보를 공유하시나요?

회사 일에 지장이 없게 한다는 가정이 필요하겠디만요. 꽤 괜찮은 기업에서 오퍼를 받아서 최종합격했는데, 애정이 많이 들어간 서비스라서 포기하기가 쉽지 않네요. 선배님들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

규모 마다 다양하겠지만 결국 경영은 성장과 분배의 조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경영하고 계신가요?

요즘 데이터 사이언스나 그로스 해킹 이런게 핫해서 저도 배워서 업무에 해볼까하는데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파이썬쪽이나 SQL 생각중입니다.

기존 개발 환경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새롭게 환경 구축을 해나가려고하는데, 기존 인력들이 협업하는 과정에서 원래 하던 업무 방식, 리소스 재사용 등을 무리하게 요구하면 어떻게하시나요?

안녕하세요, 그간 인사업무만 하다가, 이번에 1000명규모의 제조회사로 이직하여 총무/인사를 총괄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총무부터, 환경/안전, 보안까지 전체를 관리하는데 실무야 팀장이하 팀원들이 수행하겠지만 큰 맥은 집어야 하겠기에... 주요 체크포인트나, 숫자를 알아야 하는 분야나, 주의해야할 법률 또는 관공서 등등 알고계신 어느 정보라도 유용하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

힘든거알지요 그래도 혹시나 채용계획이 있으신분들은 지원받으시면 좋잖아요?^^ 신청서 파일도 첨부해두었습니다~^^ https://m.blog.naver.com/taxsaveinkorea/222052014708

사모펀드 전수조사 관련 공문보고 실재성확인할수 있는 자료를 최대한 취합중인데(부동산 실물,대출펀드 운용하는 운용사입니다), 다른 운용사분들은 어느수준까지 자료를 취합하시는지요? 궁금합니다.. 보수적으로 하시는지 또는 취합 따로 없이 금감원 연락오면 유동적으로 대응하실 계획이신지도... 다들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현재 여포의 마음으로 여러가지를 배워가며 준비하는데 다만 안 되는 한 가지가 프로그램 개발... 지인 중에 찾고 싶어도 문과 중의 문과라 이공계 끄트머리라도 잡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선배님들은 팀 빌딩을 어떻게 하셨는지 또 필요한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는 사업계획서외 IR자료 작성되는대로 그거 들고 각 대학 창업센터 등을 돌아보려고 합니다.

포장개발 전문의 소규모 업체를 운영중인데 신입직원을 뽑고 싶어도 아무도 지원을 하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 함께 일 할 직원을 채용할 수 있을까요! 채용 공고를 내어도 큰 회사가 아니면 관련 전공자들은 관심들이 없어하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엄청난 연봉을 지급할 수도 없고.. 좋은 방법 없을까요

바이오 M&A에 대해서 정보 공유좀 해요 ^^

안녕하십니까. 무더운 날씨에 다들 노고가 많으십니다. 전 현재 자동차 부품쪽의 소규모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직원 12명, 상시 알바 10명 정도로 돌아가고 있네요. 처음 도전했을때 참 얄팍한 인맥을 믿고 시작했다가, 매번 큰 적자와 소폭의 흑자를 반복하며, 매년 억대 빚을지며 근근히 업계에 이름을 알린지 어느덧 7년째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저에게도 이제 좀 빛을 볼 시기가 온건지, 제법 많이 팔리기로 이름난 몇가지 차종들의 부품 생산을 수주받아 현재 매달 최고 매출을 갱신중에 있습니다. 문제는... 작년까지만 해도 연매출 20억 수준, 양산제품 60종, 고객사 협력사 포함 40개 업체에대한 생산 전반의 관리를 저 혼자 하고 있었습니다만... (나름 첫직장에서 잘 배우고 나온터라, ERP도 깡통으로 사서 고도화 진행 한 것 마냥 잘 꾸며서 사용했고... 여러가지 부분에서 대표자의 관리력을 인정받아 왔었습니다. 좀 자화자찬인것 같아 부끄럽네요..ㅎ) 여튼 작년기준 저정도 수준에서, 올해는 못해도 연매출 40억에서 연말에 조금 더 물량이 터져준다는 가정하에 45억 까지도 기대매출을 가질 정도로 매출 신장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관리 포인트가 너~~ 무 늘어나서 이젠 도저히 혼자서는 관리하지 못할 지경이 되었네요. (매출 규모만 보자면 크지 않은것 같지만, 제품 단가가 백원짜리들 입니다 ㅠ) 관리인원을 충원해야 하는데 여기서 참 애먹고 있습니다. 일단 현재 기준에서 가장 필요한 인원은 자재담당(재고, 전산관리)와 품질담당(품질보증 및 각종 문서)인데, 지역/업계 평균연봉보다 더 높게 제시하여 경력직을 채용할지, 아니면 신입을 채용하여 제 식으로 트레이닝을 시킬지에 대해 갈등중에 있습니다. (신입을 채용한다면 학력도 고민대상이구요) 저와같이 갑자기 성장하게 된 케이스의 대표님들이나, 혹은 이런 케이스의 지인 대표님들이 어떤식으로 회사를 안정화 시키고 더 앞으로 나아갔는지 여러가지 경험담을 듣고싶습니다. 오늘도 직원들이랑 현장에서 같이 일하며 종일 땀 흘리다가, 주 마감하려고 이제서야 책상에 앉았는데.. 솔찍히 너무 힘이드네요 ㅠ 좋은 직원 만나서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게 인재 채용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즉흥적으로 글을 쓰다보니 좀 두서가 없네요. 대표님들 모두 좋은 밤 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중소기업은 코르나로 인하여 특히 어려습니다. 당사는 작년에 차장급 이상은 연봉을 동결했습니다. 금년도 더 어려운데 연봉 인상이 고민입니다. 2년 연속 동결한 회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직원들의 의견을 물어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