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오퍼에 대한 이직 결정이 너무 어렵습니다..
현재 연봉협의 후 이직 결정에 대한 답변만 주면 최종오퍼를 받을 상황이나, 고민이 많음
이직하는 것이 맞는지, 현 직장에서 남아있는것이 맞는지 ..
이직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너무 다들 개인주의적인 느낌이 심해서
그 순간 화가 났었고, 때마침 기회가 있어 지원했는데 합격함..
또한 여기 있으면 물경력이 될게 뻔한데 그럼에도 익숙해져서 혼자 공부(현재까지는 한번도 안함)해서 그냥 경력을 이어나갈가에 대한
생각도 있지만서도
두서없지만 너무 어려워서 적어봅니다.
외국계
- 영어사용 및 문서 또한 영어로 진행
- 직무는 비슷하지만 제품이 달라 새로운 지식 습득 필요
- 연봉은 현재 연봉 수준에서 14프로 인상
-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 업무 적응
- 새로운 지역에서의 주거지 및 출퇴근 시간
-> 월세 (35~50 추정 / 관리비 10~15추정), 출퇴근시간 30분
= 사실상 월세 구하면 연봉 인상분에 대해선 끝
[현재: 월세 5, 관리비 10 (회사계약 LH 거주중),출퇴근시간 20분]
현재
- 사람 좋음(막 나쁘지않음, 막 좋지도 않고 회사라면 당연할 수도 있지만 업무에 있어서 협업보다는 선긋는 성향이 크나 사람이 모나지는 않음)
- 연봉 평균이하(업무강도대비, 나쁘지않은거 같기도하고 .. 기준이 명확하지않음 개인차)
- 업무시 연구소, 설계팀에 많이 의지하게됨 [사실상 아바타, 업무를 통한 성장성 zero, 스스로 공부해야됨(핑계라면 핑계지만 업무 후 지쳐서 공부가 힘들긴 함)]
- 적응된 환경이라 자유도는 좀 높은편임, 팀과의 관계 및 내 위치는 어느정도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