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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옆자리 직원 텀블러에 술이 있는 것 같은데
그 직원분이 거의 말술입니다. 회식 가면 끝까지 남아있을 정도로 잘 취하지도 않고요 (본인 말로는 취해본 적이 없다고 함) 술마신 다음날에도 해장술을 마실 정도로 술을 너무 좋아하는데 심지어 예전에 논알콜 맥주 막 나오기 시작했을 때 사무실에서 논알콜인 척 대놓고 마시다가 윗선에서 한소리 들었던 전적도 있거든요 근데 어느날 부터 그 직원이 500ml짜리 텀블러를 들고다니더라고요 환경 생각해서 종이컵 대신에 텀블러에 물 담아마실거다~ 했는데 아무리봐도 거기에 술이 들은 것 같아서요 일단 묘하게 텀블러 들고다닌 이후로 기분이 좋아보이고 원랜 입버릇처럼 술 마시고 싶다고 얘기했었는데 안한다는 점... 무엇보다 예전엔 안 그랬는데 최근 들어 그 직원분 업무에서 자잘한 실수가 종종 보여서요. (메일 오타, 숫자 누락 등) 제가 뒷단에서 확인하다가 발견해서 조용히 수정한 적도 있습니다. 그냥 컨디션이 안 좋으신 건지... 아니면 정말 텀블러 속 무언가 때문에 집중력이 흐려지신 건지...;; 업무 실수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니, 그냥 제 착각이라고 넘기기엔 너무 찝찝하네요. 의심돼서 가까이 가서 냄새 맡아봤는데 딱히 술 냄새는 못맡았어요. 이거 어떻게 확인할 방법 없을까요? 몰래 술마신다고 의심하기 시작하니 자잘한 업무 실수에 신경이 곤두서네요..
매머드
금 따봉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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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녀랑 애프터에 마라탕 먹어도 될까요?
지난 주말 소개팅 때, 대화하다가 알게된건데 소개팅녀가 마라탕을 진짜 좋아한대요. 거의 주 2~3회 먹고 마라 맛있는집 찾아다니는게 취미 수준이라면서 저한테 몇군데 추천까지 해줬거든요. 그 말 할 때 너무 역대급으로 신나보여서 애프터 때 마라탕 먹으러가자고 할까 고민중입니다. 그분이 좋아하는 걸 기억했다는 어필도 될 것 같았고요 너무 격식 차리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재밌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근데 방금 친구한테 말했더니 저보고 미친놈이냐는데 그정도로 별론가요? 리멤버 커뮤니티에 계신 여성분들께 특히 여쭤봅니다... 본인이 좋아한다고 말했던 메뉴를 애프터 때 남자가 제안하면 센스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첫만남 땐 파스타 먹었는데 또 파스타 먹기에도 좀 그렇지 않나요.. 연애고자 도와주십쇼.. 제발ㅠ
살리고요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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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폐쇄몰 납품에 대한 조언 부탁드려용
안녕하세요. 자문좀 부탁드립니다... 당일 생산, 당일 출고를 원칙으로 하는 식품 제조 기업인데, 최근 폐쇄몰체널에서 B2B 납품문의가 많은데, 자사 로고가 있는 실링지 말고 투명 실링지로 해야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현재 B2B 제품은 '로고가 인쇄된 실링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투명 무지 실링지' 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 중인데, 이 경우 사업족으로 뭘 따져봐야 하는지가 궁금해서요.. 저희 공장 실링기 현황과 생산 시스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실링기: 1915 모델 2대, 1215 모델 2대 생산 방식: 재고를 최소화하고, 전날 주문량을 취합해 당일 새벽 생산 고민 사항: 온라인(로고 실링지 사용)과 B2B(무지 실링지 사용) 제품을 혼합 생산할 때, 생산 라인에 무지 실링지를 한 번 더 교체하는 작업이 생산 효율성을 저해하지 않을까요? 이러한 상황에서 생산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요? 예를 들어, 작업 동선, 작업자 배치, 생산 스케줄링 / 혹은 사업족으로 폐쇄몰 확장이냐 자사몰 확장이냐 등 어떤 것에 초점을 두고 선택해야 하는지 다양한 관점에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matsogum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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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자산 얼마 있으면 퇴사해도 될까요
집 + 월세 나오는 상가(월 200) 빚 없이 순자산으로 보유 (합 약 20억원)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퇴사할까말까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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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3년차 시점에서 대기업 육아휴직대체 계약직 어떤가요?
3년 6개월 근무 후 퇴사한지 3개월 지났습니다. 현실적으로 면접연락이 잘 오진 않네요.(4개 왔음) 대기업 육아휴직 대체 1년 계약직 합격하였고 재택근무도 가능하데요. 얼마나 재택일지는 가봐야 알겠지만, 출퇴근 한다고 치면 자차로 1시간 걸립니다. 저는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데 회사다니면서도 취준을 계속 해야한다는게 두렵긴 합니다. 육아휴직 대체 계약직 (1년) 어떻게 생각하세요?
할수이뚀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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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수영 강습 받다가 많이들 탈주한다는 구간.jpg
그것은 바로 평영 강사 피셜 평영에서 60% 밖에 못 버티고 40%는 그만둔다고... 한다는 글을 봤는데 진짜인가요? 사실 저도 평영에서 그만두긴 했는데 (재등록 깜빡해서 타의긴 하지만) 평영은 쉽고 접영이 더 어렵다는 사람이 많아서 궁금하네요
그리너리데이
쌍 따봉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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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는 동료가 준 선물때문에 저도 다음주에 퇴사할지도,,,
친한 직장 동료가 오늘 퇴사하면서 이별 선물(?)이라고 봉투를 하나 주는데 열어보니 메세지 카드와 함께 로또 4장이 들어있네요 ㅋㅋㅋ 저 말고도 친했던 사람들 다섯명한테 다 4장씩 줬다는데 이 무슨 정성인지 ㅋㅋㅋㅋ 번호도 다 세트로 맞췄더라구요 이 중 하나라도 4등 이상 당첨되면 모여서 맛있는 거 사먹자고 퇴사 선물 몇 번 받아봤지만 로또는 처음이라 신선하네요 그것도 4장이나 ㅋㅋ 덕분에 안그래도 즐거운 토요일이 더 기다려집니다 4등 되면 좋겠네요 아니 이왕이면 3등 아니 이왕이면 2등 그러다가 1등 되면 다음주에 저까지 다섯명이 더 퇴사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그레그레
쌍 따봉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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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아파서 지각한다는 신입
9시까지 출근인데 9시 30분에 연락와서 여자친구가 아파서 늦는다는 신입이 이해 되시나요? 여친이고 뭐고 하다못해 부모님이었어도 출근시간 이전에 연락을 먼저 줬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참... 리멤버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갑작스러운 상황이면 미리 말 못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님 이해안되는 행동인가요?
그림그린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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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esforce 이용하시는 분들 (계약관련)
안녕하세요 작년부터 salesforce 를 구축 후 이용 중인데요. 영업 담당자가 계약 체결만 해놓고 추후 발생하게 될 추가 비용이나 문제점에 대한 언급은 전혀 해주지 않아… 라이선스 외에 추가로 1500 정도 연간 발생하게 된 상황입니다 저희 부서는 수익을 내는 부서가 아니라 버짓을 최대한 줄여야 해서, 불필요한 add on 기능(서비스 차원으로 추가해줌) 빼고 할인을 더 해줄 수 없냐 문의하니 원래는 9% 정도 더 올려 받아야 하는데 원래 금액으로 해준거고 할인은 3년 갱신하면 1년 총 1680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인을 해주겠답니다 ㅠㅠ salesforce 원래 매년 라이선스 금액 오르나요? 이게 제가 궁금한 부분입니다 ㅠㅠ
무 쌍 단 발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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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절 좋아한다고 소문내고 다니는 직원한테 하지말라고 말해도 될까요
일단 그 분은 잘 모르는 분이구요.. 사무실 오다가다 마주치면 인사 정도만 하는 사이예요.. 업무 관련으로 메신저조차 나눈 적이 없는 사이인데 그 분이 주위 동료들한테 저한테 관심있다고 얘기하고 다니신대요. 다리 좀 놔달라는 식으로.. 한둘한테만 조심스럽게 얘기했음 모르겠는데 그 분이 워낙 회사도 오래 다니시고 해서 여기저기 얘기했나본데요 결국 이게 돌고돌아 제 귀에까지 들어왔네요.. 얘기가 알음알음 퍼지다보니 저도 그 분에게 마음이 있는 것마냥 살이 붙고 있는 것 같구요. 원래도 잘 아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혹시라도 소문이 날까봐 짜증나는데 그 분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안그러셨으면 좋겠다고 얘기해도 될까요..? 주제넘는것 같기도 하고.. 솔직히 그 분이 저한테 직접적으로 얘기한 건 아니라서 고민입니다. 괜히 일을 더 키우는 건 아닐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조언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신죠사사게오
금 따봉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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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전에 IRP 계좌를 2개 이상 만들어야 하는 이유
퇴사 및 이직하느라 만들어 둔 IRP 계좌💸 IRP 계좌는 노후 준비와 절세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단 장점이 있지만, 주의할 점도 많아 잘못 쓰면 손해를 볼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IRP 계좌의 목적부터 절세 혜택, 주의사항, 현명하게 활용하는 전략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 바쁜 직장인을 위한 핵심 요약 3줄 정리부터 갑니다! 📌 핵심 요약 3줄 정리 - IRP 계좌는 퇴직금 보관과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계좌 - 세액공제는 최대 900만 원, 퇴직소득세는 연금 수령 시까지 이연 가능 - 단, 중도 해지 불이익·수수료·부분 인출 불가는 꼭 주의해야 함 ======================== 🔎IRP 계좌의 정의 및 목적부터 알기 IRP는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의 약자로 개인형 퇴직연금을 의미합니다. IRP 계좌의 활용 목적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 퇴직금 수령 목적: 퇴직 시 회사 퇴직금을 개인 계좌로 받기 위해 사용 - 연말정산 세액공제 목적: 개인이 직접 돈을 납입하여,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는 목적 ___________________________ 🔎IRP 계좌, 절세 혜택은? ✔퇴직 소득세 과세 이연 - IRP 계좌로 퇴직금 수령 시 적용되는 혜택입니다. - IRP 계좌로 퇴직금을 받으면, 퇴직 소득세를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할 때까지 미룰 수 있습니다. - 그 이전에 IRP 계좌를 해지하여 수령하는 경우, 퇴직금에 대한 퇴직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연말정산 세액공제 - 개인이 직접 납입한 금액에 대해 연금저축과 합산하여,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세액공제 비율은 총 급여액에 따라 아래와 같이 달라집니다. - a. 총급여액 5,500만원 이하: 세액공제율 16.5% - b. 총급여액 5,500만원 초과: 세액공제율 13.2% 이 외에도 연금으로 수령 시 연 1500만 원 한도 내에서 3.3~5.5%의 연금소득세만 부과되는 저율과세 혜택이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 🔎IRP 계좌, 이렇게 사용하면 불이익이 있어요. IRP 계좌는 분명 많은 혜택이 있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중도해지 시 세금 불이익 - 세액공제를 받았다가 중도 해지하면, 16.5%의 기타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 연말정산 세액공제만 생각하고 돈을 넣었다가 해지하면, 세액공제보다 더 많은 금액을 기타소득세로 낼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연봉 6000만 원 직장인이 세액공제(13.2%)를 받고 중도 해지하면, 기타 소득세 16.5%를 내게 되어 손해를 볼 수도 있는 것이죠. - 특시 개인 납입분은 중도 해지 시 불이익이 크므로, 단기 자금 목적으론 적합하진 않습니다. - 이때 퇴직금으로 받은 IRP 적립금은 16.5% 공제 대상이 아니며, 법정 퇴직 소득세만 납부하면 됩니다. ✔부분 인출 불가 및 전액 해지 강제 - IRP 계좌는 전액 해지만 가능하고, 일부 인출이 불가능합니다. - 긴급 자금이 필요해 인출해야 한다면, 필요 없는 돈까지 모두 해지하게 되서 불필요한 세금이 더 낼 수 있습니다. ✔은행이나 보험사 개설 IRP 계좌의 수수료 - 재직 중 회사가 가입한 퇴직연금 금융회사(예: 은행)의 IRP 계좌를 개설하고 퇴직급여를 이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은행이나 보험사의 IRP 계좌는 관리 수수료가 높은 편입니다. - 증권사 IRP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며, 이미 은행이나 보험사에 IRP 계좌가 있다면 ‘계좌 이전 제도’를 활용해 옮길 수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 🔎현명한 IRP 계좌 활용 전략: 2개 이상으로 나누기 앞서 언급된 문제점을 피하고 IRP 계좌의 장점을 극대화하려면 계좌를 분리하여 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직금 수령용 IRP 계좌 - 전 직장에서 받은 퇴직금은 별도의 IRP 계좌에 보관합니다. ✔개인 추가 납입용 IRP 계좌 - 연말정산 세액공제 목적으로 개인이 추가 납입하는 금액은 또 다른 IRP 계좌에 넣습니다. ✔선택사항: 연금저축 펀드 계좌 활용 - IRP 외 연금저축 펀드 계좌에도 동시에 납입하는 것을 고려하세요. - 연금저축 펀드는 중도 인출이 상대적으로 자유롭습니다. 이렇게 계좌를 2개 또는 3개로 나누면 중도에 급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 - 중도 인출이 유연한 연금저축 계좌 - 혹은 분리한 IRP 계좌 중 하나만 해지하여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러 계좌를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훨씬 유리한 전략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여러분은 IRP 계좌를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혹은 아직 개설 전이신가요? 댓글로 경험과 궁금증을 남겨주시면, 다른 분들의 전략과 비교하면서 더 현명한 선택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 *본 콘텐츠는 리멤버x든든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입니다.
든든 dndn | 로보어드바이저 AI 자산관리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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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 고문당하기
설계 4년차 뉴비 입니다. 제목처럼 출근해서 고문당합니다. 식고문, 술고문이면 아주 그냥 양팔벌려 환영하겠지만, 일로 갖다가 사람을 고문합니다. 회사 내 설계(3D, 2D)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사용 할 줄 아는 인력은 저 하나가 끝이고, 온갖 설계는 다 하고 있습니다. 비전공자라 혼자 독학하고 타 업체 사장님들한테 개박살나면서 지금까지 배워왔는데, 힘드네요. 일 받으면서 "이걸 제가 어떻게 혼자 다 합니까?" 라고 반항 아닌 반항하면 돌아오는게 "너 아니면 누가해? 너 밖에 할 사람없어"이런 답만 돌아오니 현타가 너무 오네요.. 제품 만들었으니 도면 달라하면 그런거 없다하고 저보고 알아서 도면 만들어놓으라하고 자료 달라하면 자료도 제대로 안주고... 지금도 타지방 출장와서 하소연 하고 있습니다. 물론 회사 사장님이나 간부분들이 챙겨주고 인정해주는건 좋은데 이제 갓 승진한 과장인데 하는 일은 대리때보다 3배 이상은 늘어난거 같아 몸이 지치네요..
곰은사람을찢어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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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포지션에 헤드헌터
같은 포지션으로 여러명 헤드헌터한테 동시에 오퍼가 왔는데.. 모두 수락해서 저랑 맞는분으로 선택하면 될까요 아니면 처음부터 한 분이랑만 진행해여하는지 궁금합니다.
랄라22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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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하니까 생각난 과거 소개받은 분들
저도 사실 퐁퐁이란 단어 싫죠… ㅠ 근데 제가 지금까지 만났던 연인들이 죄다 특이해서 점심먹고 나른해서 써봅니다 ㅋㅋㅋ 옛날도 아니지 3년전에 어떤 동갑 여자분을 만났는데 개인적으로 호감있었어요 그래서 그냥 별생각안하고 제가 돈은 다 내고 애프터때 만났는데 그때 저한테 이러더라군요. 자기가 지금까지 만났던 남자들이 반반 얘기 꺼내서 헤어졌다구요… 남자가 사는게 당연한데 왜 자기 돈을 내게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하더라군요 그소리듣고 띵~ 머리아파서 잘 말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1년 뒤 어떤 여자분이 인연이 되어 사귀게 되었는데 전여자친구는 저에게 남자가 사는게 당연하다고 말하고 심지어 데이트하는데 자기 집까지 안오고 자기보고 어느 장소로 오라가라 했던게 너무 화나서 울기까지 했습니다… 그후 한 1년정도 사귀다가 헤어졌어요 지금은 좋은 여자친구 만나고있는데 저 몰래 결제하는 여자는 처음 봤어요 … 자기가 오고싶어서 왔으니 내가 사겠다고하고 제가 밥이나 다른것들을 사도 꼭 감사의 표현을 하더라군요 그게 처음 있는일이라 기분이 묘했습니다 ㅎ 무튼 글이 좀 난장판인데 지난 과거 재미나게 읽어줬으면좋겠네용
러시너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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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5일제 근무를 몇 년전부터 하고 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음.
먼저 경험해 본 입장에서 말한다면… 업무 강도가 생각보다 엄~~청 강해짐. 5일 동안 했던 일을 4.5일 혹은 4일동안 해내는건 생각보다 쉽지 않음. 설렁설렁 일할 수 없음. 전 직원이 출근하자마자 진짜 일만 함. 전체적으로 업무 속도 엄청 빨라짐. 퇴근 후엔 기운 없어서 회식 횟수가 줄어듬. 반면 해외여행은 늘어남. 연차 1.5일만 쓰면 가까운 동남아, 일본는 가볍게 다녀올수있음. 일 빡세다고 힘들다고 하지만 다들 4.5일 포기 안함. 회사에서 업무차질 생기면 5일제로 하려고 했었는데..모두 악착같이 일해서 지켜냄. 매출에 큰 영향 없었음. 많은 사람들이 경험해봤으면 함. - 월화수목 야근한다 해도 금요일 오후를 확보하는 게 진짜 큰 것 같네요 제 주변에도 주4일제 회사 다니시던 분이 있는데 그 회사 분들은 아무리 일이 힘들어도 이직을 절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금요일에 애들 데리고 캠핑을 그렇게 많이 다닌다고.. 현실적으로 적용하기 힘든 회사들도 잇겠지만 차차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일단 저희회사부터..ㅋㅋ
곤니찌와
금 따봉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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