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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프리징관련 질문드립니다.
이번에 외국계 공채 신입으로 채용을 진행하여 최종합 되었습니다. 국내지사에서 본사에 승인이 올라갔는데 구조조정 시즌이 겹치면서 프리징 되었습니다. 6월에 최종결과 알려준다고하는데 프리징 되었다가 다시 채용되는 경우도 있나요? 찾아보니까 프리징되면 예후가 많이 안좋은거같은데 ㅠㅠ
우어
23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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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나 증권사 일 하시는 분들~
다들 만족 하시나요?? 연봉이 어마무시해서 부러워서요...
nj12
23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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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삶의 질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
이들이 '지키려고 노력하는' 일과 생활의 원칙들은 다음과 같았다 1. 일과 생활에 관한 수칙을 글로 적고 지킨다 2. 이번 달 이번 주 오늘의 일과 여가의 계획을 메모한다 3. 가족은 물론이고 뜻 맞고 이치 맞는 이들을 소중히 여긴다 4. 허망하고 균형감 없는 대화를 줄인다 5. 중요한 일 중에서 시급한 일부터 처리한다 6. 구도와 그림부터 잡고 디테일을 채운다 7. 불필요한 일과 업무 활동을 끊임없이 없앤다 8. 무익한 유흥을 멀리하고 소비 낭비를 줄인다 9. 나쁜 스트레스 유발 습관을 멀리한다 10. 무념 숙면을 취하는 습관을 지킨다 11. 물건과 구색 스펙을 적게 가진다 12. 의미와 가치 있는 곳에 투자한다 13. 지저분한 감정의 지속 시간을 줄인다 14. 일주일에 하루는 자연과 함께 한다 ​ 15. 날마다 마음과 영성을 챙기는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 지혜로운 단순함을 통해 시간과 자원 관리를 잘 하는 것이 핵심이다. 명쾌한 생활이 마음과 몸의 건강과 픙요로움을 만들어낸다. 출처: 본인 작성 그림 : sustainable environment
김현주 | 성과와역량연구소
23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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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인증 뱃지 없애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동의도 없이 뱃지 다는거 아닌가요? 뱃지 없애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또는 관리자 연락하는 방법 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룰루랄라00
23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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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수료생(백수) 진로
안녕하세요, 제 머리로는 생각나는게 딱히 없어 글 남깁니다 동생이 30 초중반 박사수료생입니다 전공은 (순수)수학이고, 풀타임 석박통합 대학원생이라 최종학력은 학사입니다 다행히? 학교는 최상위권입니다 군필이구요 서로 떨어져 사느라 몰랐는데 공부를 손에서 내려놓은 느낌입니다 이런 상태에선 학위가 진짜 가까이 보이는게 아니면 학교 빨리 포기하고 다른 길 알아보는 게 나을 수 있다 생각은 드는데요 원래도 나쁘게 말해 회피형, 좋게 말해 스트레스에 내성이 없는 타입이라 어려서부터 시험기간에도 많이 힘들어하고 했습니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중간에 좀 많이 아프기도 했고요 사실 성격/피지컬때문에 학위따고 연구직 가도 더 힘들텐데 싶어 제 마음같아선 빨리 다른 길을 찾았으면 합니다. 결국엔 백수에 가까운 경력과 상태가 현재진행형인걸로 보면 될 것 같은데 그동안 해온 일과 무관해도 상관없으니 이 친구가 좀 마음 편하게 자기 앞가림은 하면서 살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싶습니다 한편으로는 뭘 하더라도 밥벌이인 이상 어느 정도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데, 방법이 과연 있긴 할까 싶기도 합니다. 성격상 일반 회사 다녀도 너무 힘들 것 같은데... 집안의 경제 사정은 동생 한 명 서포트할 정도는 됩니다 저도 비슷한 업종에 종사하고 있어서 세상의 많은 진로를 알지 못합니다. 의견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래도 학위해야 대기업간다는 댓글이 대부분이라서 추가 및 요약합니다. 1. 석박통합 7+년차 30초반 순수수학 전공 학생 2. 스트레스에 매우 매우 취약한 타입이고, 이에 의한 건강 이슈가 우려되어 학위 그만두려고 고민중 3. 그동안 공부해둔거는 다 묻어두고, 적당히 먹고 살만한 일반적인+마음 편한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중 4. 성격/성향상 대기업은 옵션에 없음 5. 집안 경제적 상황은 다행히 괜찮음. 연봉/평판 이런건 다 후순위고 모든 것에 앞서는 1순위는 마음 편한 업종을 찾는중
도비는자유애오
23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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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함부로 하소연하지 말 것
You're not trying, you're whining! 2006년. 나는 입사 3년 차였다. 내가 기대했던 것과는 너무나 다른 직장생활과 학교에선 배우지 않은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가운데 나는 쪼그라들어 있었다. 대학에서 여러 공모전과 입상을 통해 어디서나 박수를 받던 나였는데, 직장에선 입을 열면 여는 만큼 그 모든 것은 지적으로 돌아왔다. 그때 나는 현실을 모르고 철없는 이상을 떠들어대던 한낱 애송이에 불과했던 것이다. 그 해. 나는 내 뒤통수를 세게 후려치는 듯한 깨달음을 준 영화 한 편을 만났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였다. 그 영화의 대사는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직장생활의 원동력이 되었다. 뉴욕의 패션 잡지사에서 악명 높은 상사와 일하며 성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패션업계는 나와 전혀 상관없는 분야였지만,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는 것처럼 나는 스스로 그 어떤 의미를 발견해내어 잽싸게 그것을 잡아챘다. "그 사람은 그 사람의 일을 하고 있는 것뿐이야." 주인공에게 준 한 선배의 이 말은, 내 귀와 마음에도 그저 꽂혀 버렸다. 상사들이 나에게 지적하는 그 모든 것이, 생각해보니 그들의 일이었다. 순간 그 입장이 이해가 되었다. 내가 상사가 되면 그와 같은 일을 할 게 분명하다는 게 머릿속에 그려졌다. 그 이후, 나는 상사나 유관부서의 모든 지적을 수용하기로 했고 수용한 피드백을 어떻게 내 성장의 밑거름으로 쓸까를 고민했다. 그러자 마음의 상처는 줄고, 업무 성과는 올라갔다. 사실, 그때는 그 대사 하나만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 있었는데, 최근 또 하나의 대사가 내 뇌리에 떠올랐다. 십 수년이 지난 후에야 떠오른 그 대사는, 지금 내가 깨달은 바를 표현하기에 딱 맞는 말이다. "You're not trying, you're whining!" "너는 지금 노력하고 있는 게 아니라, 그저 징징대는 거야!" 내 고통은 남에겐 아무것도 아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철저하게 이기적인 존재다. 저기 멀리 어딘가에서 기아로 목숨을 잃는 사람들에 대한 아픔보다, 지금 내 손톱 아래 박힌 자그마한 가시 하나가 내겐 더 큰 고통이다. 직장에서라면 더 그렇다. 직장만큼 이기적인 곳도 없다. 이기적인 개별 존재가 모인 곳이므로 그러하지 않을 수가 없다. 더불어 회사의 공동의 목표라는 잣대 앞에서 개개인 모두의 고통은 무시된다. 영화 속 주인공이 선배에게 찾아가 힘든 마음을 토로했을 때. 그래서 그 선배의 첫마디는 "그럼 그만둬. 그러면 되잖아"였다. 너 같은 애는 5분 안에 다시 구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주인공이 찾아간 그 선배는 소위 말해 좋은 선배였다. 주인공의 어려움과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 그럼에도 그는 차가운 조언을 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나는 그 차가움을 격하게 공감한다. 직장이라는 조직에서 내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다. "나 요즘 슬럼프인가 봐. 일이 도통 손에 잡히지 않아." "집에 무슨 일이 좀 있어. 힘들다, 정말." "애인이랑 헤어져서 맘이 너무 아파." "아, 누구는 회사 때려치우고 사업으로 잘 나간다던데, 나는 여기서 뭐 하는 거지?" "나는 그 상사가 너무도 싫어. 같이 일하는데 최악이야. 너무 힘들어." 솔직해져 보자면. 이러한 직장 동료의 말을 들었을 때 진심으로 공감한 적이 얼마나 되는지 묻고 싶다. 고개를 끄덕이고 적절한 반응을 그 앞에서 하겠지만, 밀려오는 업무로 인해 5분 후에 모든 걸 잊었을 것이다. 나에겐 그런 고통이 없다는 걸 다행으로 여기며. 내 고통을 악용하는 사람들 "난 자네를 아직 잘 모르겠어." 직장 상사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거나하게 취해서 한 말이므로 그것은 취중진담이었다. 이 말만큼 직장인에게 마음 불편한 현실 대사는 없다. '모르겠다...'란 말은 확신하지 못한다는 말이고, 확신하지 못한다는 건 믿지 못한다는 것이며, 믿지 못한다는 것은 나는 무엇을 해도 인정받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이다. 깨달음이 덜할 때 나는 분명 이것을 주위 누군가에게 하소연을 했을 것이다. "그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는데요, 저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혹시, 그분이 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아세요?" "그런 말을 듣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러나 나는 이제 잘 안다. 이 하소연을 하는 순간, 상사가 나에게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이 한 명 더 늘어난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안 사람들은 주위에 급속히 그 말을 퍼뜨린다는 것. 어차피 그들도 내게 줄 수 있는 확실한 방법 따윈 없다는 것. 내가 알지 못하는, 나를 싫어하는 그 어떤 이는 뒤돌아 웃고 있을 것이란 걸. 하얀 옷에 무언가가 묻었을 때, 그것을 급하게 지우려다 보면 오히려 더 번지는 것을 경험해봤을 것이다. 얼룩은 잠시 두었다가 차분히 물에 담가 천천히 해결해야 한다. 더불어, 흠집 없는 물건은 없으며 얼룩 없는 새하얌도 존재할 수 없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 그러하지 않기 때문에 직장생활은 힘든 것이다. 나는 당장 변명하거나, 하소연하지 않기로 했다. 묵묵히 그것을 받아들이고, 상사가 나에게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부분을 돌아보기로 했다. 그러니까, 변명보다는 그저 내 할 일을 묵묵히 하자고 마음먹은 것이다. 어차피, 나에 대한 상대방의 해석은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영역이다. 믿고 안 믿고는 상대방의 몫이고, 진심은 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한다면 나는 상대방의 믿음에 흔들리지 않고 일할 수 있다. 내가 있는 곳은 직장이므로, 그저 내 일을 잘 해내야 하는 게 우선이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내가 부족해도 나를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도 있으니. 직장에서는 하소연을 하지 않는 게 좋다. 영화 속 선배는 주인공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다면 그만두라는 차가운 말을 했는데, 이것은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며 건넨 아주 따뜻한 조언이다. 내 고통은 남에겐 아무것도 아니고, 오히려 그 고통을 남들은 (의도했든 아니든) 악용한다. 저 사람 요즘 슬럼프래요. 집에 무슨 일이 있는가 봐요. 애인이랑 헤어져서 힘들대요. 회사 때려치우고 싶다던데요? 그 상사를 무지 싫어하던데요? 도움을 얻고자 했던 말들은 어느새 비수가 되어 돌아올 뿐이다. 하소연은 나 자신에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리고 그 하소연을 내 성장의 에너지로 변환시켜야 한다. 원인은 무엇인지,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동시에, 상대방의 나에 대한 생각은 절대 변명이나 따짐으로 바꿀 수 없다는 걸 인정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얼룩을 빼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듯. 내 일을 묵묵히 잘 해내며 시간의 힘을 믿는 편이 백 번 낫다. P.S 하소연할 시간이 있다면, 그것 대신 보내는 이메일에 오타는 없는지 한 번 더 점검하는 걸 추천한다. 몸소 깨달은 자의 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 조언이니까.
스테르담
23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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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싱가폴 헤드헌터 (금융)
혹시 홍콩/싱가폴 금융 (buyside) 쪽은 어떤 해드헌터들이 정보/client를 많이 갖고있나요?
Tecquity
23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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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리더는 어떤 사람인가? (2) - 밴드오브브라더스(Band of brothers)
얼마전에 '진정한 리더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글을 올렸는데 관심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리더십의 유형은 너무나 많지만 그때 저는 "솔선수범하여 먼저 행동하는 리더"의 사례를 베스트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좋은 영화(미드) 한편을 예로 들어 다시 한번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밴드오브브라더스(Band of brothers)"라는 미드 보신 분들 많을 겁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전쟁영화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실화입니다. 이 영화는 전쟁을 주제로 다룬 많은 영화들 중에서도 2차대전의 실상과 군인들의 생생한 현실을 잘 표현한 수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가장 쉽게 느낄수 있는 영역이 바로 군대나 전쟁일 겁니다. 이 영화에는 딕 윈터스라는 장교가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실제로 이사람 뿐 아니라 소대장, 분대장들 중에도 좋은 리더십을 보여주는 사례들이 많이 나옵니다. 실화라서 허황된 얘기도 아니고 살아남은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더더욱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전설적인 공수부대인 이지중대의 영웅담은 그 자체만으로도 재미를 주기도 하지만 그 긴박한 상황속에서 리더들이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리고 어떻게 부하들을 진두지휘하는지를 보는 재미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우선, 리더는 상황판단을 잘해야 합니다. 전력의 우세여부, 물품의 보급상황, 부하들의 사기 여부 등 내부의 환경을 꿰뚫고 있어야 합니다. 그다음은 전략입니다. 어디서 싸울지, deploy를 어떻게 할지, 부하 개개인의 능력을 어떻게 활용할지, 전진할지 후퇴할지 등 의사결정을 분단위 초단위로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리더는 부대 최일선에서 먼저 돌진합니다. 아무리 겁이 나는 상황속에서도 적의 총탄에 맞아죽을 각오로 부하들을 motivate합니다. 리더가 뛰는데 걸어가는 부하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부하들 개개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입니다. 인간애가 없는 장수는 전쟁에 이기더라도 존경을 받지 못합니다. 몇번은 그렇게 이길순 있지만 언젠간 무너집니다. 이 모든 것들이 영화를 보시면 실제로 일어나는 리더십입니다. 실전에서 공을 세워 대대장 지위까지 올라간 윈터스 소령은 더이상 총을 잡고 부하들과 뒹굴지 못해 괴로워합니다. 이런게 바로 진정한 리더의 마음이자 자세입니다. 할아버지가 된 윈터스는 손자에게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할아버지, 당신은 영웅이었나요?" 윈터스는 대답합니다. "아니...나는 단지 수많은 영웅들과 함께 싸웠을 뿐이란다." 감동적이지 않나요? ^^
이인하
23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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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모집인 1금융권 프리랜서로 일하려는데
개업 공인중개사랑은 겸직이 안된대요. 도대체 왜 안되는거지 ㅡ.ㅡ 혹시 은행 다니는 형들 왜 안돼는지 답좀해줘요 그리고 채용 가능한 은행 댓글로좀..
박달동전자상가
23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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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장비 운영하시는 분들 개발 관련 질문입니다
회사에 별도 보안팀으로 보안 장비를 운영하는 부서를 인하우스 보안팀이라고 하는게 맞나요?? 보안 장비를 직접 운영하는 부서에서 보안 장비 운영을 배우면서 운영 자동화 개발을 하고 싶은 개발자인데요 보안에대한 관심으로 공부는 했지만 실제 장비 운영 경험은 없는데 보안 장비 운영팀으로 이직할 수 있을까요?
니턱은마들렌이냐
23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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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편입은 몇살까지가 의미있을까요??
업계에서 일하다보니 누가 대놓고 뭐라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스스로가 학벌때문에 위축되네요;; 그래서 대학원이던 학사편입이던 꼭 하려고 하는데요. 직장 경력 가지고 ky 학사편입 도전할만할까요? 남자 군필기준 몇살까지 하는게 의미있을까요??
정글에서살아남기
금 따봉
23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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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싶습니다
제가 생각 하는 내용 을 검증을 받고 싶어서 컨설팅 회사 및 기획 제안 기관으로 인터넷을 통해 찾아 보았는데 찾을수가 없어서 도움을 요청 드립니다 (혹시 이러한 회사및 기관 을 알고 계시면 저에게 도움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변치
23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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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회계 공부 및 커리어 상담
안녕하세요. 대체 운용사 다니고 있는 주니어입니다. 경력 공백기가 생길것 같은데 관련해 질문있습니다. 최종 목표는 IB 경력직 입사입니다. 1. 투운사는 있습니다. KICPA AICPA CFA CAIA 정도가 관련 상위자격증인데, 이중 CAIA를 추천하시는지요? 2. 재무 회계 쪽 유무료 강사나 강의 추천하시는것이 있으신지요?? 3. 실무 관련 엑셀 모델링 등 유무료 강사나 강의 추천하시는것이 있으신지요?? 4. 업계 진입이 상대적으로 늦은데 이를 뛰어넘으려면 어떤 역량을 길러야 할까요? 네트워킹 제외하고 여쭤봅니다. 5. 운용사에서 PM을 가면 증권사와는 더 멀어지는 걸까요? 업계 상황이 안 좋은데 공백기도 생겨서 조금 겁도나네요; 감사합니다
정글에서살아남기
금 따봉
23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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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리더란 어떤 사람인가?(1) : 존경받는 리더가 되어라 !
머니맨님의 글을 인용한다. 좋은 글을 많이 쓰시는 분인데 아래 글은 그중에서도 매우 현실적이고 예리한 지적같다. 나도 많은 상사들을 접해봤지만 무례한 리더가 끝까지 성공하는걸 본적이 없다. (인용) 「“리더가 되고 싶다면 강해지되 무례하지 않고 친절하되 약하지 않으며 담대하되 남을 괴롭히지 않고 유머를 갖되 어리석지 않아야 한다.” – 짐 론 조직을 잘 이끌려면 좋은 말만 할 순 없다. 조직엔 늘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고 그것을 지적하지 않고선 해결할 수 없다. 하지만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러니 좋은 리더가 되려면 그 ‘어떻게’를 잘할 수 있어야 한다. – 사과하고 시작하라 리더는 본인이 하지 않은 일도 책임지는 자리다. 팀원이 잘못해 혼내야 하는 상황이더라도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시작하라. “이런 상황이 발생해 팀장으로서 부끄럽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개선하고자 합니다.” 이 정도 전제는 깔아 두고 시작해야 한다. 자기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지적하면 모든 책임을 팀원한테 돌리는 못난 리더가 될 뿐이다. – 목표만 생각하라 잘못한 팀원을 꾸중할 땐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 그 사람을 모욕 주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 건지 아니면 정말로 팀을 위해 하는 행동인지 솔직하게 반문해 봐야 한다. 겉으론 조언이라고 포장하면서 형식이든 내용이든 인신공격인 경우가 많다. 말하는 쪽도 듣는 쪽도 아무것도 남는 게 없다면 그런 조언은 무슨 가치가 있을까? 조언은 반드시 조직에 발전적인 방향으로만 해야 한다. – 마지막은 위로하라 정말 큰 잘못한 팀원이 있을 수 있다. 그런 상황이 되면 부처가 아니고서야 분노 조절이 쉽지 않다. 하지만 어쩌겠나. 이미 벌어진 일이고 남 탓해봐야 소용없다. 그러니 정말 화가 나도 마지막 말 한마디 정도는 위로해 주고 끝내자. 그래야 원한 사지 않는다. 내리 공격만 퍼붓다간 정말 100% 상대가 잘못한 것이라도 원망한다. 리더를 원수로 여기는 팀원이 있는 조직은 성공하기 어렵다. 모든 조직은 갈등이 있지만, 인원이 소수라면 그 정도가 더 심하기 마련이다. 그럴 때일수록 리더의 리더십이 중요하다. 대립은 있을 수 있지만, 그게 조직을 와해시키는 방향이면 안 된다. 강하게 혼내야 하는 상황조차 ‘리더는 팀원의 마지막 보호막’임을 늘 명심해야 한다. 도망갈 구멍도 없게 몰아붙여선 안 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마도 둘 중의 하나일 것이다. 자신이 그렇게 무례한지 모르는 리더와 알면서도 그걸 고칠수가 없는 리더로... 전자는 기준의 정도 차이이기 때문에 자신이 그렇게 보인다는 걸 계속 지적해주면 어느정도 고쳐질 수는 있을 것이나, 후자의 경우는 답이 없다. 후자의 이들은 연초에는 직원들에게 나도 내가 좀 harsh하다고 생각한다, 반성한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그렇게 행동하지 않겠다 라고 얘기한다. 그러나 한두달 좀 바뀐듯이 상냥하게 얘기하다가 결국엔 참지 못하고 원래 성격으로 돌아가 버린다. 사람 잘 바뀌지 않는다는 말이 딱 적용되는 케이스이다. 대게 이 케이스의 리더들은 "실적 지상주의자"들이 많다. 기업의 구성원들은 결국 평가를 통한 인사고과를 통해 먹고산다. 실적이 목표치보다 떨어지면 참지를 못하고 장기적으로 개선해 나가려 하지않고 몇주, 몇달안에 make-up을 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엄청난 squeezing을 통해 직원들을 달달 볶는다. 직장인의 꿈인 별을 달아야 하니까.(심지어 이 때문에 자살을 생각하는 직원들도 봤다) 그러나 그렇게해서 별을 다는 기업의 인사평가 시스템도 문제지만 그렇게 별을 달아도 얼마 못가 아웃되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가 진정한 "성골부서 출신"이 아닌 다음에야 말이다. p.s. 사실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존경했던 상사는 지방대 출신으로 SK계열사 사장까지 지냈던 분이다. 이분은 한마디로 적이 없었던 분이다. 아니 적을 만들지 않았던 분이다. 비록 지방대 출신이었지만 비상한 머리를 지녔고 호탕하고 술을 좋아하고 직원을 아끼는 분이었다. 내가 신입 2년차때 얼굴도 모르던 분이 내게 와서 딸 백일봉투를 주고가셨다. 백일잔치도 잘 안하는 마당에 내딸이 백일인건 또 어떻게 알고와서 돈까지 주고 가셨을까? 그땐 어리둥절했었다. 그런데 연말 인사이동때 그분이 저를 자기 부서로 불렀다. 그때 그분도 겨우 대리 직급이었다. 한번은 회식때 물어보았다. 왜 일면식도 없던 저를 챙겨주시고 또 불러주셨냐고? 그때 그분이 했던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응. 자네 일하는걸 지켜봤는데 나한테 없는 장점이 있더라. 그래서 같이 일해보고 싶었다" 라고 그후로 나는 그분과 약 8년을 같이 일했고 나는 전략기획 담당자로서 그분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일할때의 엄청난 집중력, 박식한 지식, 뛰어난 영어실력, 전략적 사고, 발표력 등등 그러나 진정으로 내가 존경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다름아닌 "직원 챙기기"였다. 남녀를 차별하지 않고 실수를 탓하지 않고 어떻게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는지를 알려주셨다. 행여 직원이 실수를 하더라도 항상 본인이 나서서 자신의 책임이라고 커버해 주셨다. 또 회식이 있는 날은 여직원들은 전부 택시를 태워보내며 차비까지 기사에게 지급하셨다. 체력 또한 너무 좋아서 거의 매일 술을 드시지만 다음날 전혀 흐트러지지 않으셨다. 그랬기 때문에 지방대 출신임에도(성골출신도 아니면서) 특진에 특진을 거듭하며 사장의 자리까지 오를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분과 일하며 연을 맺고 많은 것을 보고 배웠을테지만(나를 포함하여) 그분만큼 청출어람을 이룬 사람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때론 이런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위대한 리더는 키워지는게 아니라 태어나는 것이다"라고~" 단순한 인성의 문제가 아니라고 여겨진다. 진정한 리더란 이런 분이 아닐까? 나는 아직도 그분을 상사로서 한 인간으로서 사랑하고 존경한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그분을 주인공으로 "진정한 리더"에 관한 책을 써보고 싶다. http://moneyman.kr/archives/1584
이인하
23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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