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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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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취업 어떻게 해서 된건가요..?
사람인생이 실패도 하면서 커가는 과정이 있는거겠지만 지나치게 너무 반복된 실패는 오히려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것 같네요...불안한 마음도 더 가중시키고... 학교도 괜찮게 나왔고 직무 자격증도 땃고, 관련 회사 경력도(짧지만) 있는데 무엇이 부족한건지...남들은 어떻게 무엇을 했길래 이 험난한 취업의 과정을 통과한건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가장 눈에 띄는 탓은 짧은 경력에 비해 [많은 나이]가 아닐지라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드네요.. 시기 한번 놓치면 몇살 더 먹으면 아예 이렇게 도태되어지는건가...? 아직 마흔도 안 됐는데..?이러다 영영 일 못하게 되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푸념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새벽 아침이면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야하는데....
Stable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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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접수 결과 한달 안왔는데 탈락이겠죠?
경력직 접수한지 한달 정도 지났는데 합이든 탈락이든 연락이 없더라고요...수신확인 처리되어있던데(1~2곳은 읽지 않음인 곳도 있더군요) 많이 가고 싶었던 곳이라 아쉬운 마음이기는 하나 한달 정도 서류 결과가 없으면 사실상 높은 확률로 탈락이라고 받아들여야 하겠죠...?
Stable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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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수습2개월 80%
경력직 수습 2개월 80% 어떻게 생각하세요? 80%면 2달간 최저나 마찬가지고, 일단 일자리가 없어서 출근은 한다고 했으나 2달은 80% , 3개월째에 연봉그대로 지급하고 협의를 다시 한다고 는데 이런 회사는 연봉 깎을 가능성 있나요? 입사 괜찮을 까요? 
탈디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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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원/인사총무쪽 가려면 어떤 자격증을 따는게 좋을까요?
서비스직에서 사무직으로 직무를 바꿨는데 2년5개월 서비스직 -> 2년 4개월 경영지원 전산총무 하고 이직준비중인데 요즘 경영지원 인사총무쪽에 관심이 생기네요 ㅠㅠ 전산회계나 컴퓨터 관련자격증을 따는게 좋을까요? 추천좀 해주세요 !!
힘든린생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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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 말도 고와야 하는 이유
누가 한번 해 보라고 해서 1개월간 직접 실험한 실사진입니다 ^^ 짖궂게도, 상태가 나쁜 양파에 "고마워"를, 상태가 좋은 양파에 "짜증나"를 붙여 보았지요. 날이 날수록 드러나는 변화... 쉽사리 믿을 수는 없는 현상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지요. 정말 그렇구나! 상하좌우, 갑을병정을 떠나 최악의 말버릇은 "나쁜 말하고 좋은 말 돌아오길 바라거나 강요하는 태도"인 것 같습니다. 상태가 안 좋을 때 말이라도 곱게 해야 건강해지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일부러 좋은 말이라도 해야 건강해진답니다. 자신에게나 주변에게나 좋은 말을 하는 것은 "밑져야 이익"인 이유이지요. 좋은 말과 함께 억지로라도 웃어 보는 것은 더욱 좋다고 합니다. 좋은 말, 미소, 폭소를 상실한 얼굴에서 밝은 미래는 보이지 않을 것 같아요. 자승자박이라고 할까요? 데일 카네기의 불멸의 명언이 생각 나더군요. 유행을 타지 않는 명언요. “미인대칭비비불(미소, 인사, 대화, 칭찬, 비난자제, 비판절제, 불평불만 경계)” 어쩔 수 없는 경우도 많지만, 만일 선택을 할 수 있다면 주변에 이런 관계들이 많아야 건강한 삶이 되겠지요. 그 반대로 한다면... 원수에게 빰맞고 은인에게 눈흘기는 삶이 될 겁니다. 이것의 반대말 한 번 만들어 보니 더욱 실감이 나더군요. 예를 들어, 냉냉시험지조원(냉소, 냉담, 시비, 험담, 지적질, 조롱질, 원망질)이라고 만들어 보았지요. 막상 모아 놓고 보니 참 끔찍한 단어들이군요 ^^ 그러니 건강엔 얼마나 안 좋겠습니까? 매일매일 좋은 말, 밝은 웃음이 승리하는 하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살아 보렵니다. 이 실험 한번 해 보세요 ㅎ
김현주 | 성과와역량연구소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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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내 육두문자로 인해 힘드네요
저는 모회사 10년차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육두문자 날리는 인간은 본부장입니다. 나이는 50대이고 저는 40대입니다. 지가 잘못한 거 다른직원에 떠넘기기도 하고 지가 잘못한것도 직원에게 떠넘기고 화부터 내고 이젠 육두문자까지 쓰는데 참 참기 어렵네요. 오늘은 물건 발주하는데 입금 자기가 실수해놓고 500원때문에 육두문자를 하더라구요. 지 실수인데도..진짜 속에 천불이 나는데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대처방법일까요? 퇴사 생각도 드는데 본부장에게 지르고 대표에게 이야기하고 저놈때문에 나가야 겠다고요. 조언 부탁드립니대.
rione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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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이너 초봉 질문이요
시각디자이너 4년제 졸업후 취업 연봉과 2년제 전문대학 졸업후 취업연봉차이 심한편인가요 ? 궁금합니다..
주니어22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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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닌 날보다, 다닐 날이 더 짧아졌다.
근 20년. 서투른 마음으로 입사지원을 한 신입사원은 닳고 닳은 부장이 된 지 오래다. 평사원으로서는 이제 더 이상 진급할 일이 없다. 직장인에겐 월급과 승진이 전부인데, 그중 하나가 없어진 것이다. 물론, 임원이라는 기회는 열려 있다. 그러나 임원 진급은 주식의 오르내림과 같이 신도 모르는 영역이다. 꼭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선배들이 짐을 싸 일찍 집에 가고, 설마 되겠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임원이 되어 승승장구하는 걸 보면 정말 그렇다. 남이 보기에 나는 어느 쪽인지 잘 모르겠다. 임원이 되고 안되고는 시간의 흐름에 맡길 수밖에. 나도 모르게 중년이 된 지금의 나이는 불혹을 한참 지났다. 아무리 계산기를 두들겨봐도 지금까지 회사 다닌 날보다, 다닐 날이 더 짧다. 혹 법적인 정년을 다 채운다 해도 말이다. 이리 생각하니 기분이 묘해진다. 시시포스와 같이 평생을 반복의 아이콘으로 살 거란 생각이 막연했는데, 그 막연함은 어느새 선명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풋내기 시절엔 직장에 대한 푸념이 많았다. 아마도 그땐 이 반복이 영원할 거란 생각에서였을 것이다. 그러나, 내 본업의 소중함과 그 안에서 업을 찾아가는 지금의 나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무한한 기회를 준 직장에 고마움을 느낀다. 내 돈으론 할 수 없는 것들을 도전하고 경험했다. 오히려 돈을 받으며 무언가를 배운 게 아닌가란 생각이 들 정도다. 이것은 단순한 정신 승리나 직장 예찬이 아니다. 나를 중심으로 두고, 회사와 나의 성장을 함께 도모하면서 생각이 바뀐 것이다. 어차피 힘든 직장생활이라면, 그 안에서 내가 얻어갈 것과 의미를 찾는 게 중요하고 그것들이 만들어 내는 성과는 곧 회사와 나 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회사 이후의 내 삶은 어떨까? 솔직히 잘 모르겠다. 당장 눈앞에 놓인 업무들이 먼저다. 어쩌면 그것들을 우선하며 나중의 두려움을 덮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건, 지금의 것에 집중하지 않으면 나중은 없다는 것이다. 나는 본업의 소중함을 잘 안다. 회사 이후의 내 '업'은 '본업'에서 오기 때문이다. 무엇을 하든, 나는 본업에서 배운 것들을 부분적으로든 전체적으로든 활용하게 될 것이다. 지금 내가 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들 또한 본업에서 배운 역량이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다닌 날보다, 다닐 날이 더 짧은 지금. 많은 생각이 오간다. 그러나 그럴수록 나는 본업에 충실하려 한다. 오히려 본업에 충실할 때, 내 삶은 덜 흔들리고 또 다른 아이디어들이 더 활기차게 떠오른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본업이 있을 때 가능하다. 본업이 흔들리면 사이드고 뭐고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언젠가 회사를 떠나야 할 때. 나는 고마운 마음이 더 클 것 같다. 수 십 년 동안 일한 나를 어떻게 등 떠밀어 내보낼 수 있느냐고 소리치는 것보다, 아 수 십 년 동안 돈 받으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할 것 같다. 꼭 그러고 싶다. 꼭 그러할 수 있을 거라고 나는 믿는다. 평생 다닐 수 없을 걸 알면서도, 직장에서 평생 다닐 것처럼 힘들어하던 내 모습을 떠올린다. 다닐 날이 더 짧다는 걸 생각하면 그저 웃음이 난다. 출근해야 할 내일이 어김없이 다가오고 있다. 회사 다닌 날이 하루 늘고, 다닐 날이 하루 줄어들게 될.
스테르담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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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일부러 안주는 직장괴롭힘
정확히는 안준다기보다는 커리어, 성과에 별 도움 안되는 시덥잖은 일들만 준다면 말이죠 일부러 1년간 그런식으로 해서 저성과자로 만들고 물경력으로 만들어버리면, 이직 말고 다른 대처법이 있나요? 증거 모아서 노동부 신고 가능?
HJKim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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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직급의 무능한 팀장
저희 팀은 대리직급의 팀장이 있습니다. 그 팀장은 한 회사에 장기근속을 하고 특정 분야에서 실적이 좋아 좋은 기회로 다른 분야 팀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 다른팀이 저희 팀이구요. 저희팀은 팀장을 제외하고 모두 그 분야에 경력직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팀장은 직책을 맡은지 어언 1년3개월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팀장이 해야하는 일이 뭔지를 모르고 업무파악도 안되고 의사결정도 안내주고 문제가 발생되면 팀원들 책임으로 돌리고 고집만 세고 신념만 강해 매번 팀원들과 논쟁을 벌입니다. 매일 그 팀장이 하는일은 알바가 하는 정도의 잔업만 하고 메인 업무에 대한 관심이 없습니다. 그로 인해 팀원들은 비효율적인 감정낭비에 지쳐가고 팀장에 대한 스트레스가 날로 심해집니다. 어디에 말하고 싶은데 너무 답답한 나머지 여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뚜까뚜까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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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일단 버티는게 맞을까요??
영상 3개 혼자 한 달내로 만들라는 소리에 충격받아서 여쭤봐요. 최근 타임라인이 이렇습니다. 전 콘텐츠 매니저고 b2b기업이에요. - 콘텐츠 팀이 다른 조직에서 영업조직으로 이동됨. 이전 조직과 근무환경차이가 심해서 반발이 있었으나 어쨌든 이동됨. - 회사에 돈 없어서 연봉인상률 최악 (평가는 잘 받음) - 위 두 문제로 콘텐츠팀 리더와 퇴사를 진행했으나, 새 조직 팀장/남은 팀원의 설득으로 잔류하게 되었음. 리더는 퇴사. - 부서이동하자마자 전시 팜플렛/부스 제작 서포트, 홍보영상제작 (약 1주반) - 곧 시리즈B 유치에 필요한 회사 홍보영상 제작하라고 내려옴. 3분짜리 직무5개 소개하는 브이로그 영상이랑 대표님 인터뷰, 회사소개 브랜딩 영상 3개.. 담달 14일까지 완성필요. 단 회사에 돈은 없으니 알아서 만들어야함. (영상편집은 저 혼자만 해요) 자잘한 마찰도 많은데, 다 빼고 위 내용이 있는 그대로가 팩트에요. 아무리 콘텐츠 매니저라지만 거의 영업 서포트만 하고 있는데.. 제가 리딩하는건 없고 일단 급하다고 요청하는 것만 계속 하라고합니다. 게다가 영상을 3개나 혼자 만들라고 하는게 진짜 황당한데요. 일단은 그래도 참고 다녀야할까요?? 판단이 안서요 미치겠네요
오미니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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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야근안하는 직종 있나?
나는..전략기획 쪽인데... 야근이 많음... 그나마 좀 업을 바꿔서... 주..1~2회 야근을 하는데... 집에서 힘들어하네... 야근을 안하는 직종이 있을까? 댓글 달아주면..전직을 시도할까함... 14년차...이고 연봉은..좀 낮춰서 7~8천대만 받아도 될듯... 희망을 줘...ㅜ
토끼28ZY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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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할려는데 회사에 정말 정이 팍 떨어지네요
22년 4월 4일에 입사 후 23년 4월 7일 퇴사 예정일로 하여 이사님들과 모두 이야기를 마친 후 대표와 이야기를 진행 하는데 참 지금 다니고 있던 회사가 나를 소모품으로만 보고 있었구나를 너무 느끼네요. 회사에 입사 후 밥먹듯이 야근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기존 개발자 모두 나가고 신입개발자들만 들어와서 일이 저에게만 많이 몰려 회사에서 잠을 지새우고 그랬었는데 오늘 대표가 하는 이야기는 4월 4일부로 퇴사처리 하겠다는 말을 들었네요. 이유는 퇴직금은 챙겨주기 위함이랍니다. 또한, 4월 7일까지 근무를 해도 1년 이상 일한 부분에 발생하는 연차는 회사측에서 지급해야 할 의무가 없다.라 말하시더라구요. 아무리 회사 업무가 힘들고 환경도 좋지 않았지만,회사와 좋게 마무리하고 퇴사를 할려 마음 먹고 있었는데 이러한 이야길 들으니 정이 팍 떨어지네요. 물론 4월 7일에 퇴사 하겠다 이야기를 전달 드리고 4월 4일부로 생기는 연차들 미리 연차땡껴써서 소진하고 퇴사하고 싶다 전달 드렸는데 내부 회의하겠다는 말만 하시네요. 회사 사정이 어려워 양해를 구했다면 모를까 연차 지급할 의무가 없다는 거짓말과 임의대로 퇴사일을 변경 할려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속상하네여... 이렇게라도 글 남기며 하소연 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devByul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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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해야하나요?
50워권 품질관리자 현장에서 근무하는게 낳은가요? 500위권 품질관리자 본사에서 근무한게 낳은가요?
현금1억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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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비 지원 안해주는회사.....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작은 건설회사 다니는데 집에서 현장까지 자차로 왔다갔다합니다. 이게 그래도 한달에 대충 20만원정도 나오거든요? 그런데 회사 꼰대들은 제가 차 생긴게 신이났는지 탄력받아서 회사 다른부장 장모 장례식 (수원에서 광명) 솔직히 제가할일은 아니지만 여튼 가래서 그냥 그려러니 하고 공공기관등을 가곤 합니다 여기서 어이없는게 지금까지 수개월간 기름값이니 톨비니 준작도 없습니다 제가 호구인걸까요 이제는 그냥 어디가자 하면서 자연스레 시동켜놔라 라고 자연스럽게 말하네요 한번은 자기 숙소에 있는 티비 본가 가져다준다고 수원에서 김포 찍고온적도 있구요 그나마 양심이 있는지 기름 한번 넣어주더군요. 다른 글들보니 유류비 톨비 외근식대 차량유지비 까지 계산해서 준다던데 저는 솔직히 유류비랑 톨비는 줘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번에 한번 용기내서 부장한테 저 차 아버지한테 받으면 유류비는 지원되냐고 물어봤었죠 부장왈 안될거다 보나마나 니가 능력을 키워서 나처럼 지원받아라 라고 하더라구요 세상 이런 꼰대가.... 원래 이게 정상인가요?? 제가 너무 복지가 좋은 회사를 다니는분들 글을보고 열등감을 느끼는건가요?
tkdwns64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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