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4월 4일에 입사 후 23년 4월 7일 퇴사 예정일로 하여 이사님들과 모두 이야기를 마친 후 대표와 이야기를 진행 하는데 참 지금 다니고 있던 회사가 나를 소모품으로만 보고 있었구나를 너무 느끼네요. 회사에 입사 후 밥먹듯이 야근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기존 개발자 모두 나가고 신입개발자들만 들어와서 일이 저에게만 많이 몰려 회사에서 잠을 지새우고 그랬었는데 오늘 대표가 하는 이야기는 4월 4일부로 퇴사처리 하겠다는 말을 들었네요. 이유는 퇴직금은 챙겨주기 위함이랍니다. 또한, 4월 7일까지 근무를 해도 1년 이상 일한 부분에 발생하는 연차는 회사측에서 지급해야 할 의무가 없다.라 말하시더라구요. 아무리 회사 업무가 힘들고 환경도 좋지 않았지만,회사와 좋게 마무리하고 퇴사를 할려 마음 먹고 있었는데 이러한 이야길 들으니 정이 팍 떨어지네요. 물론 4월 7일에 퇴사 하겠다 이야기를 전달 드리고 4월 4일부로 생기는 연차들 미리 연차땡껴써서 소진하고 퇴사하고 싶다 전달 드렸는데 내부 회의하겠다는 말만 하시네요. 회사 사정이 어려워 양해를 구했다면 모를까 연차 지급할 의무가 없다는 거짓말과 임의대로 퇴사일을 변경 할려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속상하네여... 이렇게라도 글 남기며 하소연 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퇴사를 할려는데 회사에 정말 정이 팍 떨어지네요
23년 03월 21일 | 조회수 1,505
d
devByul
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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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일격삑살
23년 03월 23일
퇴사일자를 회사에서 정할수 없어요. 회사일자를 회사에서 정하면 권고사직이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퇴사일자는 근로자가 회사에 통보하는 유일한 권리입니다. 고용노동청에 알아보세요. 그러면 실업급여도 달라고 하세요
퇴사일자를 회사에서 정할수 없어요. 회사일자를 회사에서 정하면 권고사직이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퇴사일자는 근로자가 회사에 통보하는 유일한 권리입니다. 고용노동청에 알아보세요. 그러면 실업급여도 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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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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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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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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