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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의 화합을 위한 바람
안녕하세요? 코아스 김인걸 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조업의 부서 화합을 위한 인용 글을 가져왔습니다. 분열의 사회를 끊고 비빔밥의 고추장 리더십을 보여줄 때입니다. 사회 통합을 비빔밥에 비유할 때 새로운 맛을 만들어내는 것은 고추장이다. 고추장의 역할이 대표의 리더십이고 대표의 통합 능력이다. 김태일 전 대한정치학회장은 세대 간, 성별 간, 지연 간 분열돼 있는 우리 사회의 통합 능력을 비빔밥에 넣는 고추장으로 비유했다. MZ세대, 고인물, 꼰대, 빌런 등 신조어가 등장하지만, 결국 업계 안에서 각자의 부서(연구개발, 생산, 품질, 구매, 인사, 총무 등)들이 하나 되기 위한 고추장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리더 분들이 세워지고 4차 혁명과 앞으로의 미래 산업을 주도해 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김인걸 | 디앤비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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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는 허상인가? 당신이 알고 있는 메타버스는 메타버스의 전부가 아니다.
팬데믹 이후로 메타버스라는 키워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메타버스는 거품이다” 혹은 “메타버스는 실체가 있나” 등의 논란도 함께 수반되고 있죠. 특히 국내에서는 주식 급등 테마주 등의 투기적인 요소로 남발되면서 부정적인 이미지도 따라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메타버스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로블록스와 제페토를 떠올립니다. 그러고서는 메타버스를 아이들 장난감 정도로만 치부하기도 합니다. 지금의 메타버스를 거품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메타버스는 더 많은 것들을 포함하고 있는 개념이고, 실제로 메타버스는 현재에도 자동차, 운송, 제조 등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단순 허상이 아닌 실제 우리의 일상을 크게 바꾸고있습니다. 현실과 가상이 함께 발전하는 시너지 현상은 이미 진행되고 있는 변화이지만, 다만 가상공간이라는 특성 상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고 있을 뿐이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자동차 산업에 초점을 맞춰서 메타버스의 현재 활용에 대하여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1tnsV0D83A ☆ 자율주행 가장 대표적인 가상공간의 활용 산업이 바로 자율주행입니다. 최근들어 자율주행이 큰 화두가 되고 있고, 근미래에는 자율주행이 보편화가 될 것이라는 것에는 아무도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이 날이 갈 수록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이 테스트와 트레이닝입니다. 자율주행 인공지능의 특성 상, 다양한 주행 환경에 자율주행 머신을 노출시켜서 시험해보고 학습시켜야 하는데요, 자동차라는 것이 매우 위험한 머신이기 때문에 제한된 도로와 제한된 환경에서 테스트해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 도로 환경은 너무나도 많은 변수가 존재합니다. 소나기와 안개 등 온갖 악천후 여건 외에도, 역주행과 무단횡단 보행자, 그리고 고라니 등의 수 많은 돌발상황이 발생합니다. 인공지능이 이러한 다양한 환경에 대한 경험 없이 실제 도로에 배포된다면 매우 끔찍한 일이 벌어질 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율주행 산업에서는 가상공간을 활용합니다. 다양한 환경을 가상공간에 만들어서 자율주행을 학습시키는 것이지요. 가상공간에서는 수 많은 기후 환경과 수 많은 돌발 상황을 손쉽게 만들어내고 인공지능을 학습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안전은 물론이고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약함으로써 인공지능의 발전을 가속화 시킬 수가 있게 됩니다. 그렇기에 테슬라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LG, 마이크로소프트, 바이두 등 자율주행을 연구하는 모든 업체에서 이러한 가상공간을 활용하여 연구 및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RNcSKFVQ7iM ☆ 디자인 자동차 제품을 하나 디자인 하기 위해서는 수 많은 프로세스와 시간을 소모합니다. 예를 들면, 우선 CAD 등의 디지털 툴로 모델링을 하고나서 3D 프린터 등을 이용하여 미니어처로 뽑아냅니다. 그리고 나서 1:1 스케일 목업을 만들어내고나서, 자동차의 특수한 재질 느낌을 내기 위해서 특수한 페인팅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는 아직은 사람 손을 많이 거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는 한 공간에 사람들이 모여서 리뷰를 진행합니다. 그리고는 수정사항이 생기면 또 다시 CAD 작업부터 프로세스를 다시 시작합니다. 이러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반복을 거치면서 수 많은 시간이 소모됩니다. 또한 물리적인 출장이 발생하기도 하고 많은 비용이 소모될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가상공간에서 진행하게 되면 많은 것들이 해결됩니다. 디지털 모델링 에셋을 가상공간에 가져오고 사람들도 가상공간에 모여서 리뷰를 진행하게 되면 물리적인 제약도 사라지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게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가상공간을 활용한 제품 개발은 맥라렌과 아우디 등의 해외 모빌리티 기업 뿐만 아니라 현대차그룹도 적용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pmBuAWQnliM ☆ 직원 트레이닝 모든 제조 산업의 공정은 매우 위험합니다. 따라서 제조 공정에 직원을 투입하기 전에 충분한 교육을 거치고 투입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기존에는 현장을 똑같이 재현한 물리적인 트레이닝 공간을 만들어서 그 안에서 훈련이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물리적인 제약이 존재하였기 때문에 많은 인원을 수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여전히 위험하죠. 하지만 이러한 트레이닝 공간을 디지털공간으로 옮김으로써 물리적인 제약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안전하죠. 추가적으로,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들을 적용함으로써 직원들의 집중력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 뿐만 아니라 모든 제조 산업에서는 이러한 가상 공간에서의 트레이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mx0k5l8vk3o ☆ 마케팅 자동자 제품 개발 및 생산 뿐만 아니라 고객들을 대상으로하는 마케팅 과정에도 가상공간이 활용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디지털쇼룸 입니다. 자동차 매장이나 전시장에 가면 많은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긴 합니다. 하지만, 한정된 색상, 한정된 옵션 구성으로만 확인할 수 있고, 나머지 내용들은 종이 카탈로그로만 볼 수 있죠. 차량을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은 종이로 인쇄된 차량의 색 샘플을 통해서 상상속의 내 차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디지털 공간으로 가져오게 되면, 고객은 다양한 차량 색상을 직접 골라서 생생하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휠 종류나 썬루프등 다양한 옵션을 직접 골라보면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D로 체험해보는 것과 단순한 아날로그 프린트물로 확인하는 것 과는 큰 차이가 있죠. 최근에는 VR 뿐만 아니라 AR 기술도 디지털 쇼룸에 적극 활용됨으로써 더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VR이나 AR 등의 특수 장비가 아닌 모바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가 배포되고 있습니다. 일례로는 폭스바겐의 사례를 들 수 있을텐데요. 2020년에 팬데믹으로 인해 제네바 모터쇼가 취소되면서, 폭스바겐에서는 가상공간에 전시공간을 만들어서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든 모터쇼를 구경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공간의 활용은 폭스바겐이나 벤츠 등의 해외 기업 뿐만 아니라 국내 현대차 그룹도 적극 활용하고 있죠. https://youtu.be/0GOembF4T0g ☆ 마치며 이처럼 메타버스로 대변되는 가상공간은 이미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실제 우리의 생활을 발전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자동차 산업에 집중하여 사례를 다루어 봤지만, 자동차 산업 외에도 조선, 건설, 건축, MICE 등 수 많은 산업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더 다양한 산업의 사례들을 설명함으로써 시대의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 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지현 /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 / johno@unity3d.com
오지현 |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유)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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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면접 제의 후 3주째 연락이 없네요
업체 측으로부터 먼저 경력직 면접 제의가 와서 포트폴리오를 보낸지 어언 3주가 지났는데 아직도 깜깜 무소식이네요. 인사 담당자 휴대폰이랑 이메일로 결과에 대해 회신 부탁 드린다고 연락을 했는데도 답변이 없는 경우는 그냥 안가는게 맞는거죠? 갑자기 연락와서 포트폴리오 보내달라길래 밤새 포트폴리오 정리해서 보내줬더니만… 갑질 오지게 하네요.
옥토넛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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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퇴들하세요.
25분전에 퇴근했는데, 차밀려요ㅜㅜ 낼푹쉬시고요
선종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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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에 대한 환상은
전세계에 다 있나봅니다 요즘 외국인들이 쓴 책을 많이 읽는데 살짝 황당하네요 미국 경영자(레이달리오)가 중국의 지혜를 찬양하더군요. 중국 왕조의 지도자들은 100년을 장기 계획했다고 ㄷㄷ 근데 프랑스 뇌과학자(뇌를 해방하라는 책을 씀)는 미국의 자율성을 부러워하더군요. 프랑스 교육은 억압적이라면서요...! 분명 저는 프랑스 교육은 자유롭다 들었는데 말이죠. 이거보면 다른 나라에 대해 환상이 있는게 인간본성인가 싶기도 합니다.
김코딩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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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준비 과정 중 회계기준 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IPO 준비를 하고 있는 스타트업 근무자입니다. 궁금한 것이 지정감사를 받기 위한 FM 프로세스(IFRS 컨버전 -> 외감 -> 지정감사) 대신 기간 단축을 위해 외감은 GAAP 기반으로 진행하고 외감 진행되는 동안에 컨버전 준비해서 지정감사를 진행해도 괜찮을까요? *지정감사 시에 필요한 외감 레퍼런스를 GAAP 기반으로 해도 괜찮을지! 아시는 분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ㅠㅠ
스핏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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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출근 시대는 끝났다?
💬 토론해요! 회원님은 <하이브리드 근무제>에 대해 어떤 의견인가요? 1️⃣ 더 많은 기업이 도입해야 한다. 근무 유연성과 직원 만족도를 증가시킨다 2️⃣ 막무가내로 도입해선 안 된다. 경쟁력 하락 등 부작용이 많다. ✔️ 토론 전 체크리스트! ·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재택 근무를 도입했던 기업이 갈림길에 섰습니다. 재택 근무를 유지할 것이냐, 사무실 출근으로 복귀할 것이냐. · 이때 새롭게 등장한 개념이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근무제' 입니다. 재택 근무와 출근을 혼합하는 형태입니다. 주 2회 사무실 출근, 주 3회는 재택근무. 이런 식이죠. 재택 근무의 강점을 가져가되, 동료들과 오프라인으로 모였을 때 날 수 있는 시너지도 가져가자는 말이죠. · 일각에서는 이런 흐름에 대해 우려를 표합니다. 재택 근무와 사무실 근무가 섞이면 근무 형태가 다른 직원간 정보 격차가 생기고, 이는 기업의 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진다는 주장입니다. 정보 수준을 맞추기 위해 차라리 전원이 재택 근무제를 취하는 게 낫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들어야 하는 피로감, 언제나 ‘온라인' 되어있어야 하는 부담감 등이 하이브리드 근무제의 부작용으로 지적됩니다. 📰 참고자료 전원 출근 시대 끝났다… 출근·재택 섞은 ‘하이브리드 근무’가 대세 https://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2/05/03/VTCLJIQBLNE2NA6I6PQPHM6I7Y/ 💬 토론에 참여해주세요 · 의견에 따라 1(더 많은 기업이 도입해야 한다) / 2(신중해야 한다) 숫자를 댓글 앞에 붙여 댓글로 토론해주세요. · 가장 많은 공감(좋아요)를 받은 댓글 작성자께 선물을 드려요! ⏰ 베스트 댓글 선정은 6/3(금)에 해요. · 3일토론의 승자는 3일 후에 가려져요. 3일이 지나기 전에 토론에 참여해보세요. [이 주제는 ‘개복취'님이 발제했습니다]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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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에 새로운시작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중견기업 다니고 있는 30살 남자입니다 지금 하는일는 설비 오퍼레이터 입니다..전공과 전혀 다른일 입니다 대학 다니다가 전역하고 휴학중에 일을 알바로 시작했다가 정직원 돼서 일을 시작했는데 복학을 안해서 제적으로 고졸이구요… 6년째 일을 하고 있는데 최근 회사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고 그래서 퇴사나 이직을 고려중인데 쓸데없이 욕심만 많아져서 연봉이 좀 더 높은곳을 가고싶어지는데 또 고졸이라 안될거 같고…할줄아는건 지금 회사에서 배운 설비수리 밖에 없고 막막하네요.. 아예 다른 직종으로 시작을 해보려고 해도 다른걸 해놓은게 없으니 이 또한 막막하구요ㅠㅠ 다른 직종에 관심 가는건 포토샵이나 디자인 쪽인데 당연히 해본적 없습니다.. 근데 만약 한다고 하면 재밌게 할 자신은 있어요 20초반에 친구랑 뭐 브랜드를 만들자 힙하게 카페를 만들자 하면서 아이디어 내면서 로고도 만들어보고 그랬거든요 퇴사하고 포토샵 배워서 새로 시작을 할수있을까요?
donk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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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나와서, 스타트업 운영전략마케팅기획,,하고있습니다,,
3년제 기계전자공 졸업한 사회초년생입니다. 졸업학기 즈음에 스타트업 운영하는 지인 분의 입사 제의로, 인턴 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일하고 있습니다. (저를 되게 좋아하던 분이셔서, 제 전공과 관련 없이 제의주신 것 같습니다) 입사 이후 현재까지 약 1년이 되어가는 시간동안, 무언가 잘 못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공과 전혀 다른 일들을, 심지어 너무 잡다한 일들을 하다보니 현타가 오네요.. 플랫폼 기반의 콘텐츠 행사 관련 회사입니다. 현재 제 직무는,,서비스 운영+전략 기획입니다 - 플랫폼 운영 및 개발 (운영하며 개발 방향성을 잡고 개발 미팅을 주도합니다) - 파트너 및 고객 관련 (전체적인 서비스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의 서비스 이용 과정을 함께합니다) - SNS 및 뉴스레터 콘텐츠 디자인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고 업로드합니다) - 지원 사업 등의 회사 비즈니스 전략 플랫폼 개발 피드백 업무, 비즈니스 관리, 마케팅까지 잡부입니다. 과연 제가 뭐 어떤 길을 잡아야 할지 뇌가 터질 것 같습니다. 학력을 어떻게 올려야 할지, 과연 이직 이라는 것을 할 수는 있는지 두렵습니다. 지인한테 머리채 잡힌 것 같습니다. 그냥 일을 곧잘 하니, 닥치는 대로 저한테 일을 넘깁니다. 돈을 말이 되게 받으면 괜찮은데, 그게 아니니 점프를 꿈꾸고 있습니다만.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조차 갈피가 잡히지 않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직무의 특성에 대해서 아무 것도 알고 있지 않습니다. 대학교를 어떻게 더 가야되는지, 그냥 조진건지.. 공돌이가 왜 서비스 운영기획 쪽을 하고 있는지.. 그냥 선배님들 사연 하나씩만 적어주신다면, 침대에서 울면서 읽도록 하겠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썼습니다..
움차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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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고민8년차 개발자… 선배님들 조언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느덧 시간이 흘러 8년차 개발자가 되었네요… 많은 경력은 아니지만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web개발자로 시작해 3년 경력을 쌓았고 기회가 있어 SAP로 전향하게 되어 ABAP개발자 프리로 5년정도 활동중입니다. 그사이 아이도 생기고 언제까지 일을 할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벌써부터 듭니다…저는 30대중반입니다. 맥락없이 서두를 늘어놓은갓 같네요… 고민은 다음과 같은데 1. 프리에서 정규직으로 이직한 선배님들이 계시다면 언제(나이) 다시 안정된 직장으로 돌아가는게 좋은지 2. 1번 질문의 정규직으로 장단점이 무엇인지(자녀가 있는) 3.프리를 계속하고 계신(자녀가 있는) 선배님들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서두없고 생각이 잘 정리되지않아 이렇게 올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조언해 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사수노필요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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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제안 이정도면 괜찮은건가요?
서울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 직무 : 예지보전 솔루션 개발 연봉 : 5700 회사 인근 빌라 기숙사 지원 직급 : 차장 경력 : 11년
방탄은사랑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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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개발자 연봉 몇 % 올리고
보통 이직할 때, 개발자는 연봉 몇 % 올리고 이직하나요..? 최소 10% 올리고 이직해야할까요?
현란한개발자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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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이러지 않았을건데…현실적인 조언 구합니다…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는 부장님이 한 분 계세요 예전엔 이러지 않았다고 하는데, 여기 대표와 일하는동안 공황장애를 앓았고, 의기소침해있고, 삶의 의욕이 없으며 자신감이 없어합니다… 부장님에게 빨리 퇴사해서 다른 직장 알아보셔라 등의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부장님의 개인정보를 거론해서 그렇지만, 마흔 후반이구요 예전엔 핸드폰 액정이나 케이스에 색 입히는 그런 곳에서 일하셨다고 해요 오랫동안 그런 부장님에게 좋은 방향을 설정해드리고 싶은데… 여러분들이라면 좋은 방향 잡아주시리라 믿음이 가 조언구합니다
전설의기사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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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Wanna be, Could be, Should be a GOOD CEO?
되고 싶은 창업자 (Wanna)의 모습이 있습니까? 창업한 사람의 의무 (Should)를 알고 시작하는건가요? 그 모든 일에서 정말 할수 있는 (Could) 일은 어디까지 일까요? 창업자는 꿈 꿉니다. 멋진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고 큰돈을 벌어 가족들도 행복하게 살고 사회에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막상 창업을 하고 사업하랴 투자 받으랴 직원들 간수하랴 정신이 없습니다. 매월 월급일은 꼬박꼬박 돌아오고 투자자들은 성과 브리핑 하라고 시도 때도 없이 전화하고, 집에서는 언제 오냐고 성화이고... 그 와중에 현금 스케줄이라도 말리게 되면, 월급이 밀리면 직원들에게 볼 낯이 없고, 생활비 못가져가면 집에서도 모하는거냐고 매일처럼 시달리고, 좋은 얼굴로 시원하게 지원해준 정부 자금 (기보, 중진공....)의 이자와 원금도 거짓말처럼 줄을 섭니다. 과연 나 (창업자)는 맞는 일을 하고 있는 걸까요? 혹자는 무시할거 무시하고 버티라고 하지만... 학교와 사회와 가정에서 나는 그렇게 배우지 않았습니다. 국민의 의무 (세금)을 다하고 대표의 의무 (우선 월급)도 해야하고 가족 구성원으로써의 역할도 빼먹을 수 없습니다. 과연 우리는 '우리나라 좋은 나라, 나는 착한 학생'이라는 교육(훈련)의 틀안에서 사업을 할 수 있을까요? 양심적, 도덕적 의무를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책상에 머리 박고 괴로워하며 벌 받을거라 떨고 있어야 할까요? 감히 가끔은, 조금은, 뭉개고 미루며 갈 때도 있다고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스타트업 대표가 자기의 양심과 현실이 싸운다고 한참 한풀이를 하고 갔습니다. 배운대로, 해야하는걸 알지만 못하는 현실이 너무 괴롭다고 가슴을 칩니다. 창업을 한 대표로써의 의무를 다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사업을 하다보니 가끔은 금쪽같은 동료도 내보내야하고, 월급도 밀릴때가 있고, 밤새 일하느라 집도 못들어가는 날도 허다합니다. 하지만 내 회사이기에, 내 사업이기에, 나는 괴로워도 해야하는 일들입니다. 옛날옛날 창업을 했던 시절에 선배님이 이런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대표는 굿판의 작두를 타는 것 같다. 한쪽은 회사고 한쪽은 가정인데 어느쪽으로도 떨어져서는 안된다. 내 발에 피를 흘려도 참으며 기울어지지 말고 걸어야 한다.' 여러분의 발에서 눈에서 피와 눈물이 흐르고 있음을 보며 옆에서 손이라도 잡아주려 합니다. 흘낏 보아도 눈 찡긋하면서... 괜찮다... 눈빛으로 이야기하려합니다. 모두 힘내십시오.
서동욱 | INVEST News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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