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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때문에 우울합니다
(추가) 마음이 힘든 와중 푸념하듯 남긴 글인데, 많은 격려와 현실적 조언을 많이 남겨주셔서 큰 감동 받고 더욱 열심히 살아보려합니다.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부끄럽지만 제 나이(30대 초반)에는 큰 빚을 지고 말았습니다. 금액은 약 1억2천 정도이고, 무리하게 마통까지 끌여들이며 사업을 벌이다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현재는 사업은 접고 회사에서 직장인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모두 제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도망칠 생각은 없습니다 (도망칠 방법도 없지만..) 열심히 일하고 꾸준히 상환하는것만이 답이겠지요? 우울한 저녁이지만 모두 행복한 퇴근길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긍정열매
동 따봉
25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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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번호로 '엄마!' 하고 끊는 전화가 자꾸 걸려옵니다.
한 달에 한 번꼴이었나. 꼭 주말 점심 즈음이었어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여보세요?" 하고 받으면, 저편에서 아이 목소리로 "엄마!"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뭐지? 하고 얼타고 있으면 금세 전화가 끊겨 버려요. 전화번호 뒷자리 4개가 제 번호랑 똑같아서 처음에는 잘못 걸었나 하고 신경을 안 썼거든요. 근데 이게 계속 반복되니 저도 사람인지라 궁금해지긴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콜백을 할 만큼 궁금하진 않았고요. 원래 좀 무심한 성격이라. 근데 오늘, 모르는 번호로 장문의 문자가 왔습니다. 전화하던 아이의 아빠라고 하시면서요. 요약하자면, 지금 제가 쓰는 이 번호가 1년 전 세상을 떠난 아내, 즉 아이 엄마의 번호였답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엄마가 하늘나라로 갔다는 말을 못 하고, 그냥 멀리 일하러 갔다고만 했대요. 아이가 엄마 보고 싶다고 하면 이 번호로 전화를 걸었고, 제가 받으면 엄마 바쁘다며 급히 끊으셨던 거고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제가 엄마인 척 아이에게 문자를 한 통만 보내줄 수 있겠냐는... 그런 부탁이었습니다. 그러면 더이상 아이가 전화를 안 할 거라고요. '엄마는 잘 지내고 있고, 바빠서 미안하다. 전화는 이제 안 했으면 좋겠다. 아빠랑 잘 지내고 있으면 나중에 찾아가겠다.' 이런 내용으로요. 문자를 다 읽고, 한참을 멍하니 있었습니다. 콜백을 하지 않은 걸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하면서요. 제 무뚝뚝한 여보세요가 그 아이에게는 바쁜 엄마의 목소리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려왔습니다. 아버님께 알겠다고 답장을 드리고, 전화오는 번호로, 말씀주신대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답이 오더라구요. 아이가 이 긴 걸 다 읽지도 못했을텐데 그냥 엄마에게 오랜만에 온 연락이 너무 기뻤던 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 더 울컥하더라구요. "응 엄마 고마워 사랑해 나 잊지마" 오늘따라 제 번호 뒷자리가 유독 짠하게 보입니다. 아이 아버지께, 전화 오는 번호로 종종 엄마인 척 문자를 보내드릴까요? 하고 물으려다가 괜한 오지랖인 것 같아서 말았는데... 물어보는 게 나을까요?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가 혼자서는 판단이 안 서서 이 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마치그런날
25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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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너무 예뻐서 집에 가고 싶어요☁️☁️
이렇게 예쁜 구름을 유리창 너머로 봐야 하다니 당장 건물을 뛰쳐 나가서 한강으로 가고싶어요 돗자리 깔고 맥주 한 캔 찌끄린 후 대자로 누우면 너무 좋겠다아아아아 추우면 라면 사먹어야지 예쁜 구름 같이 보자고 살짜쿵 찍은 사진 올리고 가요!!! 한강으로 가고싶지만 사무실에 앉은채로ㅠ 근데 사진 찍고보니 창문 프레임이 자꾸 걸려서 마치 감옥같네요 회사는 감옥인가 ㅠ
솜사탕퐁신
25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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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변호사 사무실에 종종 들어온다는 상담
애들이 아직 경험이 없으니 어떤 여파가 있을지 모르고 커뮤니티나 매체로 많이 접한 걸 시도하는 것 같은데요 이래서 정보가 적절하게 가는 게 중요한데 세상이 나가는 속도를 법이 영 따라가질 못하는 게 문제인듯... 부모들은 진짜 억장이 무너질 것 같습니다ㅠㅠ
그리너리데이
쌍 따봉
25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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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죽이려는 신에게 빅엿을 선사한 사람
어렸을때 막대기가 목구멍에 걸린채 넘어져 편도선 싹둑 아버지한테 낚시 배우다가 낚시바늘에 등 찢겨나감 태어날때부터 왼쪽눈에 문제 있어 시력 안 좋음 스무살 되기 전에 참전한 1차 세계대전에선 포탄 맞고 다리에 200여 파편 박힌채 뇌진탕 걸림 그 부상으로 입원하고 나선 술을 존나 마셔대 황달 걸림 20대 들어가고 나선 맹장염 수술 받고, 말라리아에 걸리고 유리 밟고 탄저병에도 걸림 첫번째로 낳은 아들한텐 오른쪽 눈을 찔려 동공이 다쳤고 같은해에 옴도 오름 노트르담에서 살때는 지붕의 채광창이 떨어져 이마가 찢어졌고 아홉 바늘을 꿰맴 20대 중반이 되고 나선 치질로 고생하고 겨울에 찬물에서 낚시하다 신장에 이상 생김 30대가 되자 마자 말한테 차이고 자동차한테 치임 기관지에 폐렴 걸리고 목 수술 받음 아프리카로 사냥하러 갔다가 아메바 이질에 걸려 죽기 직전까지 감 오른쪽 집게손가락에 패혈증 걸린채 바다낚시 가다가 상어를 만났고 상어를 총으로 쏘려다 자기 다리를 쏨 다음해에 실수로 문을 발로 차 발가락 골절을 당하고 술을 너무 많이 마셔 간에 병이 생김 그리고 이번엔 왼쪽 눈을 긁힘 40대가 되고 2차 세계대전에 나섬 1944년 런던에선 차를 몰다가 물탱크를 박고 생에 두번째 뇌진탕을 입음. 같은 해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독일군의 총격을 받았는데 이를 피하려다 세번째 뇌진탕을 입음 이 사건으로 잠깐 발기불능에 걸렸는데 심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함 전쟁이 끝나고 하루마다 피 토할 정도로 폐렴을 앓음 다음해엔 쿠바에서 차를 몰다가 차사고가 남 그리고 고혈압과 알코올중독을 얻고 사자와 놀다가 사자 발톱에 긁힌후 이명이 생기고 단독을 앓아 얼굴색이 망가져 빨갛게 변함 50대가 되어서도 멈추지 않는데 땡볕에서 낚시하다 피부암 걸리고 배에서 넘어져 네번째 뇌진탕을 입음 패혈증이 심해진 상태로 [노인과 바다] 를 써냄 와중에 다시 이질을 앓기 시작하고 차에서 떨어져 얼굴과 어깨를 다침 1954년 1월 아프리카로 사냥하러 가다가 비행기가 전선줄에 걸려 추락해서 심하게 다침 이송하기 위해 다른 비행기를 탔는데 그 비행기도 추락함 (뭐임?) 이 두 사고로 척추랑 두개골이 골절되고 다섯번째 뇌진탕 그리고 괄약근 마비, 화상, 신장과 비장이 파열됨 이때 헤밍웨이가 죽었다는 기사가 퍼짐 근데 안죽고 이 해 노벨문학상 수상 그러던중 스페인에서 또 차사고 나고 간염, 동맥경화, 당뇨병 그리고 발기부전 재발함 그러다 예순한살 이 모든걸 버틴 헤밍웨이는 자택에서 총으로 자살함. __ ㄷㄷ 다른데서 보고 진짜 개쩔어서 퍼왔습니다 이래서 FBI가 노렸나보다 FBI가 자신을 감시한단 사실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 킹받아서 자살했다고 들었는데 FBI의 감시는 진실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나는 늙고 피곤해서 온몸이 쑤시는 것 말고는 건강하니까 잘 살아봐야겠다 개쩌는 헤밍웨이 선배님들도 모두 개쩌는 선배님들이 되시길
그레그레
금 따봉
25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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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사무실에 개그코드 맞는 사람만 있어도 살만한 것 같어...
과장님이랑 나랑 신입이 개그 코드가 잘 맞거든 웃겨서ㅜ밥을 못 먹겠어 근데 막상 대화내용 돌이켜 보면 별 내용도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과장님이 길가다 하품 나와서 급히 들고 있던 파일로 가렸는데 파일이 투명파일이었다 이런 실없는 소리밖에 없는데 웃겨 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레그레
금 따봉
25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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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서울대 교수 曰 "60초 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해 봐야.."
다음의 내용에 따라 (가)에 들어갈 결론으로 옳은 것은? A가 운동선수가 아니라면 무용수이다. 그런데 모든 무용수는 흰색 재킷을 입는다. 그러나 A는 초록색 재킷을 입는다. 만약 A가 운동선수라면 그는 미국인이거나 독일인이다. 그런데 어떤 독일인도 한국 생활 경험이 없다면 김치를 먹을 줄 모른다. 그런데 A는 김치를 먹을 줄 안다. 그리고 한국 생활을 경험한 운동선수들은 모두 흰색 재킷을 입는다. 따라서 A는 (가)
솜사탕퐁신
25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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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연락 끊은 친구와 재회 가능성
20년 알고지낸 오랜 친구랑 몇년전에 관계 번아웃이 생겨서 연락을 끊게 됐습니다. 그날은 친구 만나고 집에 오는 길에 친구가 나에게 했던 말이 상처라 마음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친구도 힘든일 있어서 그랬을거라고 생각하면서, 적당히 거리를 두고 마음 정리가 되면 연락해야지 한게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에 연락왔었는데 그냥 답장 몇번만 보내고 읽씹했거든요. 그러고 근황도 알기 싫어서 카톡도 숨김했습니다. 그리고 멀티 프로필로 제근황도 안알렸어요. 돌이켜 생각해보니 제가 친구를 많이 좋아해서, 더 상처받은 것 같단 생각도 들고… 아님 시간이 지나서 기분이 나아진 것 도 있고… 언젠가 연락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이대로 끝인건지 너무 혼란스러워요. 어른스럽지 못하게 대처한 제 잘못도 큰 것 같은데 다시 관계 회복이 가능할까요?
aszxv
25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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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촌 신청을 잘못하여 모른 척 한 경우
어떻게 되돌리기 할 수 았나요
작으거인
25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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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
AI 브라우저
Reits
25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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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달돼)영어의 달인이 돼라: 오늘의 단어 – Hectic
오늘의 단어는 Hectic (헥틱)입니다. 뜻: 정신없는, 매우 바쁜, 분주한 발음(한국식 독음): 헥틱 영영사전 정의: very busy and full of activity, often in a way that feels rushed or stressful Hectic은 단순히 “바쁘다”가 아니라, 일이 많고 복잡해서 마음의 여유가 없는 상태를 생생하게 묘사하는 단어입니다. 즉, 몸뿐 아니라 머리와 마음까지 함께 바쁜 상황을 표현할 때 쓰입니다. 일상이나 직장 생활에서 It’s been a hectic week at work. → 이번 주는 회사 일이 정말 정신없었어요. 일정이 꽉 찬 하루를 표현할 때 Today was so hectic that I skipped lunch. → 오늘은 너무 정신없어서 점심도 거르고 일했어요. 감정이 섞인 바쁨을 강조할 때 Life in the city can be pretty hectic. → 도시 생활은 정말 정신없을 때가 많아요. 활용 포인트는, busy보다 감정적으로 더 피곤하고 몰려드는 느낌을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busy는 단순히 일이 많을 때, hectic은 일도 많고 마음의 여유도 없는 상황일 때 더 자연스럽습니다. 오늘의 실천 방법을 제안드립니다. 최근 정말 정신없었던 하루를 떠올려 보세요. “It was such a hectic day.” 또는 “Things got pretty hectic this morning.” 같은 문장을 만들어 보십시오. 소리 내어 읽으며, ‘hectic’ 속에 담긴 분주함과 긴박함의 감정을 느껴 보세요. Hectic은 단순히 일정이 많다는 뜻을 넘어, 삶의 리듬이 빨라지고 여유가 사라진 순간의 공기를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그만큼, 듣는 사람에게도 그 하루의 숨결이 그대로 전해지는 생생한 표현이지요.
감성유랑극단방송
25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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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달돼)영어의 달인이 돼라: 오늘의 표현 – Back in the day
오늘의 표현은 Back in the day (백 인 더 데이)입니다. 뜻: 예전에, 한때, 옛날에 발음(한국식 독음): 백 인 더 데이 영영사전 정의: used to refer to a time in the past, often nostalgically, when things were different or simpler 이 표현은 공식적인 문장보다는 구어체에서 과거를 회상하거나 비교할 때 자주 쓰입니다. 보통 “지금보다 단순하거나 좋았던 시절”을 그리며 말하는 뉘앙스를 갖고 있습니다. 추억을 회상할 때 Back in the day, we used to play outside until dark. → 예전엔 해 질 때까지 밖에서 놀곤 했죠. 과거와 현재를 비교할 때 Back in the day, phones didn’t have cameras. → 예전엔 휴대폰에 카메라가 없었어요. 감정적·향수 섞인 회상 Music was so much better back in the day. → 음악은 예전이 훨씬 좋았어요. 활용 포인트는, Back in the day가 단순히 “과거에”를 뜻하는 in the past보다 감정과 추억의 온기를 담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이 표현에는 시간뿐 아니라 ‘그 시절의 느낌’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오늘의 실천 방법을 제안드립니다. 어린 시절이나 학창 시절의 기억 한 가지를 떠올려 보세요. “Back in the day, we…”로 시작하는 문장을 만들어 보십시오. 그 시절의 분위기를 떠올리며 자연스럽게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 Back in the day는 단순한 과거 회상이 아니라, 시간 속 감정을 다시 불러내는 표현입니다. 이 문장을 쓸 때마다, 말하는 사람의 얼굴에는 자연스럽게 미소가 떠오르곤 하지요.
감성유랑극단방송
25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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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하루하루가 너무 버겁습니다
하루가 정말 버거워서 글을 썼던 글 작성자입니다!! 예상 밖으로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6년 넘게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 기분과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겹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최근엔 정말 벼랑 끝에 서 있는 기분이었는데,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 덕분에 다시 한 번 열심히 살아갈 용기를 얻었습니다. 저는 알바를 하면 한 곳에서 보통 2년 정도는 꾸준히 일했어요. 자랑 아닌 자랑을 하자면 항상 사장님들께 “필요한 직원이다”, “믿음이 간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런 제가 전 직장에서 여러 형태의 가스라이팅을 겪으면서 스스로를 부족하고 필요 없는 사람이라고 느끼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분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직 제안까지 해주신 분들도 계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근데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우선은 스스로를 다시 돌보는 시간을 갖고 나서 천천히 취업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거의 1년 동안 평일엔 회사, 주말엔 카페 알바를 하며 정말 바쁘게 살았어요. 그만큼 하고 싶었던 일들도 미뤄뒀는데, 이제는 하나씩 실천해 보려 합니다. 첫 번째로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빵을 먹으러 몇 년째 미루던 대전을 혼자 여행할 거예요! 두 번째로는 취미였던 그림을 다시 그리고 싶고요. 세 번째로는 예전부터 좋아했던 영상 공부도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ㅎㅎ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자.” 이게 제 일에 대한 태도였는데, 어느 순간 그 마음을 잊고 지냈던 것 같아요.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면서 힘들어도 행복했던 그때의 저를 떠올리며 천천히 다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터널 속에 갇혀 있다고 생각했는데, 단지 그 터널이 조금 길었을 뿐이고 이제는 저 멀리 빛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새로운 목적지에 가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여러 터널을 지나겠지만 그때마다 더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겠죠? 언젠가 지금보다 더 멋진 제가 되어 저처럼 힘든 시기를 겪는 누군가에게 꼭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자구워먹자
25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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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주차장에서 모르는 아저씨 차에 올라탔습니다...
마트 들러서 장을 봤습니다. 양손 가득 짐 들고 아이고 팔 빠지것네 하면서 주차장으로 내려갔죠. 제가 차를 댄 구역으로 걸어가면서 스마트키를 눌러서 '삑!' 소리가 난 쪽을 보니 검정색 쏘렌토가 보이더라고요. 당연히 그 차가 제 차인 줄 알았죠. 위치도 그쯤이고 똑같은 검정색 쏘렌토인데. 양손에 짐이 많아서 일단 엉덩이부터 쑥 밀어 넣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짐을 조수석에 던지려고 고개를 돌리는 순간... ???????????????? 처음 보는 아저씨가... 조수석이 앉아서 절 쳐다보고 계셨습니다. 진짜 시간이 멈춘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어요. 제 뇌가 상황을 파악하는 데 한 3초 걸린 것 같습니다. 내 차가 아니구나. 그걸 파악하기 직전에 아저씨가 먼저 입을 여셨습니다. 누구...? 어? 아???? 어?????????? 죄송합니다 제 찬줄 알았어요ㅠㅠㅠㅠㅠ 하면서 차에서 거의 굴러떨어지다시피 빠져나왔어요. 허둥지둥 나와서 보니... 바로 옆 칸에 진짜 제 차가 저를 놀리듯 오도카니 서있더라고요.... 짐은 바닥에 다 내동댕이쳐져 있고... 그 아저씨는 아직도 얼이 빠진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시고... 아 아직 문을 안 닫아 드렸네 호다닥 문을 닫으려는데 진짜 차주인이 오셔서 이상하게 쳐다보시고는 열린 운전석으로 들어가 문을 닫으시더라고요. 닫힌 문에 대고 또 꾸벅 꾸벅 인사하고 제 차로 도망왔습니다. 운전하고 오는데도 손이 떨리더라구요. 아마 저를 신종 차량털이범이나 납치범으로 생각하셨겠죠? ㅠㅠ 여러분은 주차할 때 꼭... 차 번호 확인하고 타세요... 저처럼 남의 차 조수석에 탄 아저씨 놀래키지 마시고요...
바다장어의꿈
25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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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명함님. 배틀을 신청합니다.
닉 저격에 놀라셨나요 잘못이 없으시다면 놀랄 일도 없으실 터. 저는 미명님을 목표로 삼겠습니다. 억대연봉도 부럽지만 지금 이순간은 좋아요 1등이 더 탐나거든요. 좋아요 순위라는 게 있어서 눌러보니 최근 30일 간 받은 좋아요 수로 순위를 매겨주네요. 요즘 바빠서 좀 소홀했더니 일등 뺏겼네 (사실 가져본 적이 있는지 모름. 오늘 처음 확인해봄) 제가 분발하겠습니다. 딱 기다려. 더불어 음료쿠폰님. 절 바짝 쫓고 계시는데 전 잡히지 않을 겁니다. 호락호락하지 않거든요.
본투비한량
쌍 따봉
25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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