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700억 투자 그리고 비즈니스는 지속가능할까?
얼마전, 핀테크 기업 차이가 이번에 Series B 단계에서 700억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죠. 저도 개인적으로 차이 실물카드를 발급받아서 사용하며, 열심히 번개를 모으기도 하는데요.
차이는 초반에 마케팅 비용(?)을 많이 집행해서 할인율을 높게 유지하는 전략으로 유저를 획득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 했다고 생각해요. 단적으로, CU 10% 할인은 정말 컸던거 같아요. 최근에는 구매를 하면 쌓이는 포인트 개념의 번개를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고, 이걸 이용해서 쿠팡, 홈플러스 등 다양한 용처에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혜택을 많이 받아서 유저로 사용하기는 정말 좋은데, 이렇게 많은 할인율을 주는 구조가 '사업적으로 지속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수익보다 비용으로 더 커지는 구조라면 사업이 지속될 수 없으니까요. 투자자들은 차이의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과 수익구조의 개선 등의 다양한 요소를 보고 투자를 집행했겠죠?
차이는 어떤식으로 수익을 늘려나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관련 업계분들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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