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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경제 상황 어떻게 체감하고 계신가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인 시점에 현장에서 소비재를 생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시는 분들이 느끼는 경제상황 소속된 업계의 현황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이제 작은 회사가 버티기에 힘든 시점이 다가오고있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반대로 상승상승을 외치는 증시를 보면서 걱정이 앞서네요.. (유동성 때문이라지만..) 현업에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느끼시는지요?
슈리링
20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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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측면에서의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고민..
암호화폐의 자산적 가치를 인정하기 시작하는 단계에서, 조세정책은 아직도 갈피를 못잡은 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일례를 들면, 올해 5월 행접법원에서는 암호화폐 채굴사업자의 매입세액 공제를 불허하는 심판례를 남겼는데요. 암호화폐를 자산으로 보기로 하고 이에 대한 회계처리와 과세를 정한 논리와 상충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드는 부분입니다. 암호화폐를 채굴하여 매도해서 수익을 거두건 거래의 대가로서 암호화폐를 수취하건, 이를 자산으로 간주하는 회계기준이나 세무상 소득처분이라면, 암호화폐의 거래는 자산 양도/양수 거래로써 부가세가 과세되고, 관련매입세액도 공제가 가능한 것 아닌지.. 헷갈리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로로롤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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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무주택 가장도 청약 떨어졌다
무주택자들의 아파트 마련을 위한 마지막 보루였던 청약시장에서도 가점이 높은 사람, 특별공급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 고액 자산가 등이 유리한 구조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청약접수를 마친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 신규 분양에서 당첨자 평균 가점이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대상은 'DMC센트럴자이'로 당첨자 평균 가점이 71.1점에 달했습니다. 전용면적 타입별 최고 기록은 80점, 최저점도 69점으로 높았습니다. 청약가점 69점은 4인 가족 기준으로 최소 45세가 돼야 받을 수 있는 점수입니다. 새 아파트의 상품성은 당연히 헌 아파트보다 좋습니다. 그런데 새 아파트의 분양가는 분양가 규제로 인해 무척 싼 상황입니다. 기대수익률도 높아진 겁니다. 그래서 청약 경쟁률은 높아졌습니다.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과 현금이 부족한 서민층에게 불리합니다. 이 구조, 어떻게 개선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보다 자세한 설명은 오늘 자 리멤버 나우를 참고해주세요. 👉https://now.rememberapp.co.kr/2020/08/28/9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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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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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 연설 나름대로 해석
잭슨홀에 가지도 않은 잭슨홀 연설은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도 매우 흥미로운데 몇개 기사와 자료를 살펴보고 내린 나만의 결론은 다음의 세가지 이다: ​ 1. 현재 AIT는 YCC에 상응하는 효과가 있음 2. 연준이 일선에서 퇴장 3. 자본주의의 성격변화 ​ 물론 비 전문가 개인의 해석으로서 막말으로 보일 수 있으나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 ​ 1. 현재 AIT는 YCC에 상응하는 효과가 있음 ​ 요즘 시장에서는 연준의 YCC(Yield Curve Control)을 기대하는 심리가 많았다. COVID-19 판데믹으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정을 잠재우기 위한 방법으로 YCC가 계속해서 거론된 것이다. 그러나 연준은 YCC 까지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고 하였으며, 이번에 AIT(Average Inflation Targeting)의 도입을 공식화 하였다. ​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4679 위 기사에서 보면 AIT를 도입한 연준의 결정에 시장이 '스티프닝'으로 답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를 해석해보면 YCC가 장단기 금리를 모두 인위적으로 통제함에 반하여, AIT는 물가 목표치를 통제함으로써 단기금리를 안정시키고 (물가 목표치를 채우기 위한 금리 수준으로 잡혀져 있을 것이므로) 그에 따라 장단기 금리가 자연스럽게 정배열로 유지되는 것이다. 따라서, 시장은 YCC가 아니더라도 YCC에 상응하는 현상을 보여줄 것이며 이는 금융 시장 안정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이다. 2. 연준이 일선에서 퇴장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연준이 AIT가 달성될 때까지 직접적으로 할일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최근 연준이 전세계 금융과 실물경제에서의 역할이 막대하게 증가하였다. 경기가 좋을 때는 민간이 소비를 하여 경제를 이끌고, 경기가 안좋을 때는 정부가 재정정책으로 경제를 이끈다는 것이 고등학교 경제 교과서 수준의 이야기다. 그런데 전세계 민간이나 정부나 미국 연준만 쳐다보고 있던 시기가 지난 몇개월의 모습이었다. 미국 연준의 목표는 물가와 고용의 안정이다. 물가의 안정은 물가가 튀지 않게 안정시키라는 것인데 이 목표를 반대로 잡았고 이는 연준의 두가지 목표 중 하나를 삭제하겠다는 뜻이다. 연준이 튀는 물가를 잡는 것은 쉽게 (금리를 올려서)할 수 있으나 죽어버린 물가를 살리는 데에는 (금리는 이미 다 내렸으므로) 힘이 덜 받게 된다. 따라서 이제 시장은 새롭게 쳐다볼 객체를 찾아야 하고 이는 각국 정부 (특히 대국들 미국, EU, 일본, 중국)가 될 수 밖에 없는데, 각국의 재정을 잘 쓰는 것이 더더욱 중요하게 되었다. 3. 자본주의 성격의 변화 요새 많이 생각하는 것인데, 요즘 학생들은 공부해서 좋은 직장에 취직하고 근로 소득으로 집도 사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할까? 대학생 부터 주식투자를 공부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그만큼 자본소득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이미 자본을 많이 축적한 세대를 새로운 새대가 근로소득으로 따라잡을 수가 없다. 팬더믹 위기는 어쩌면 기존 자본가들이 무너지고 부도나고 산업체계가 재편될 수 있는 기회였는데, 그들이 망할 수 있는 기회는 연준이 없애버렸다. 부도 없는 자본주의는 지옥 없는 기독교라고 누군가 말했던 기억이 난다. 또한 근로소득이 지니는 의미는 떨어졌고 자본을 굴리는 위험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기존 자본가들은 재산의 팽창속도가 더 커진 상황이다. 연준이 살려준 좀비 기업들이 명맥을 유지하며 창출된 고용에서 개개인도 큰 성공이라든지 계층을 뛰어넘을 만한 근로소득을 기대하기도 힘들다. 더이상 이를 자본주의라고 부르기 보다는 금융주의 또는 후기(고착화되었다는 의미에서) 자본주의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
미래생활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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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주가, 어찌 보시는죠?
코로나발로 인한 자동차 수유시대가 다시 돌아오고,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 성능이 좋아지고, 친환경에 대한 수요가 있다 등등... 테슬라 주가가 넘 고공행을 보이는데 시장이나 투자자들이 제대로 반영된 가격을 보이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EIN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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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달러 값, 어떻게 될까
달러는 코로나 이후에 '유일한 안전자산' 역할을 해왔습니다. 채권과 금의 가격이 떨어질 때도 달러 가치만은 올랐죠. 지난달부터는 달러 가치가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유럽연합이 경제회복기금을 조성하면서 유로화에 대한 신뢰가 강해져 상대적으로 유로 값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코로나가 미국에 본격적으로 확산되던 3월에 비해 금융 시장이 안정되기도 했고요.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높아져도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는 발언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서 달러 값은 다시 소폭 올랐습니다. 앞으로 달러 값은 어떻게 될까요? 일단 오늘 새벽 개최될 잭슨홀미팅에서 파월 의장이 어떤 발언을 하는지를 보면 첫 단서를 잡을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오늘 자 리멤버 나우를 참고해주세요. https://now.rememberapp.co.kr/2020/08/27/9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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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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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도 주택 어떻게 팔면 좋을까요?
안면도 밑 원산도라는 섬에 221,000,000원에 공매받은 대지 100평에 건물 30평짜리 주택이 있는데 매입가보다 싸게 팔 생각이어도 지방땅은 부동산으로는 팔기가 쉽지가 않네요ㅎㅎ 어떤경로로 팔면 좋을까요??
제이시엘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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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2조달러 넘긴 애플, 더 오를까요?
애플의 몸값이 2조달러를 넘겼습니다. 1차적으론 시중에 풀린 현금이 대표 기술회사인 애플에 몰린 덕입니다. 다만 그 배경에는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이 있습니다. 애플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약 600억달러였는데요. 서비스 부분의 매출은 전년 대비 15% 늘어난 약 130억달러를 기록해, 전체 매출의 22%에 달했을 정도입니다. 이 서비스 매출에는 음악과 동영상을 판매하는 아이튠즈, 앱을 판매하는 앱스토어 그리고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에 더해 최근엔 구독형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 애플 뮤직, 애플 아케이드, 애플 TV+, 애플 뉴스+ 등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들은 애플 기기에서만 쓸 수 있는 한계가 있는데요. 다만 이 한계는 치열해져 가는 하드웨어 사업에서 경쟁력을 높여주는 장점으로도 작용합니다. 애플의 주가 상승 랠리,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보다 자세한 설명은 오늘자 리멤버 나우를 참고해주세요. 👉https://now.rememberapp.co.kr/2020/08/26/9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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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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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명의 주택은 왜 세금 더 낼까
부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주택에 부과되는 종부세가 남편(또는 아내) 단독명의일 때보다 높은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1주택자의 종부세를 고령이나 장기보유 등을 이유로 감면해주는 조건이 같은세대에서 1명이 단독으로 1주택을 보유하고 있을 때로 규정되어 있어서입니다. 똑같은 주택을 부부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으면 1주택이어도 종부세 감면을 받지 못합니다. 애초에 법을 만들때 공동명의 보유자들에 대한 혜택을 배제했기 때문인데요. 부부가 공동명의로 주택을 보유하면 종부세나 양도세 등의 세금을 절약할 방법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당한 절차에 의해 공동명의로 보유하게 된 주택에 대해 공동명의라는 이유로 차별하는 건 부당하다는 여론이 강합니다. 공동명의 주택에 대한 과세,어떻게 조정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자세한 설명은 오늘 자 리멤버나우를 참고해주세요. https://now.rememberapp.co.kr/2020/08/25/9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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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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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신용대출, 정말 규제해야 할까요?
빚이 늘어나는 게 좋은가 아니면 빚이 줄어드는 게 좋은가. 매우 간단할 것 같은 이 질문은 사실 깊이 생각할수록 대단히 답하기 어려운 질문입니다. 그 답은 상황에 따라 다르고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요즘 시중의 신용대출 금액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런 신용대출을 규제하는 게 필요한가의 문는 꽤 논란거리가 되고 있지만 어느 쪽이든 쉬운 결정이 아닙니다. 최근 신용대출이 늘어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금리가 매우 낮습니다.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이 막히면서 신용대출 경쟁을 벌이는 탓입니다. 주택담보대출에 필요한 각종 근저당 설정 비용이 들어가지 않으니 금리가 주택담보대출보다 더 내려갈 수 있습니다. 대출이 늘어나면 주식이나 부동산의 가격은 그렇게 밀려드는 돈의 힘으로 계속 오르지만 본질 가치보다 더 많이 오른 부분은 언젠가는 그렇게 오른 상승분을 반납하게 됩니다. 그 하락의 과정이 거칠고 가파르면 그 자체로 경기 침체가 옵니다. 때문에 대출을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대출을 규제하면 기업의 성장이 더뎌질 수밖에 없습니다. 신용대출, 규제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더 자세한 설명은 오늘 자 리멤버나우를 참고해주세요. 👉https://now.rememberapp.co.kr/2020/08/20/9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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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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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공단 내 물류센터 매입 관련 고견을 묻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물류부동산에 대한 열기가 뜨겁네요. 일반적으로 물류센터 개발중인 물건들 중 보통 규모가 있는 물건들은 대부분 금융사나 운용사가 선매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만약에 국가산단 외 일반 산업단지에 물류센터 조성시 금융사에 매각이 가능할까요? 만일 사례나 법적인 기준이 있다면 기존의 어떤 사례를 참고해야 할까요? 산업공단마다 각각 틀리겠지만 공통적인 부분은 있을것 같아 이렇게 전문가 분들께 고견을 여쭙습니다. 어떤 말씀이라도 좋으니 기탄없이 고견을 구해봅니다.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구요..^^
멀랑멀랑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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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많이들 하시나요
코로나가 점점 심각해지는데.. 다들 회사에서 재택근무를 강제로 실시하나요?? 저희는 아직 신청하는 사람에 한해 재택근무를 허용해주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재택을 하는 사람에게 알게모르게 조금 불이익이 돌아가는 것 같아.. 재택을 하겠다고 말하기가 좀 꺼려지네요....ㅜ
CHNSJNES
202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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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한마디가 시장을 실망시켰다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OMC)의 7월 의사록이 발표됐습니다. 이날 다우와 나스닥은 각각 0.31%, 0.57% 하락했고 코스피는 3% 넘게 빠졌습니다. 시장이 실망을 했다는 겁니다. 의사록에는 먼저 현 금융 상황에 대한 우려가 담겨있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제로금리를 유지할 지에 대해 더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언젠가 적절한 시점(at some point)에 금리의 목표 범위에 대해 보다 명확한 지침을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기록했습니다. '금리의 목표 범위'란 인플레이션을 의미합니다. 연준은 2012년 연 2%의 인플레이션 목표를 채택하고 이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 목표가 바뀔 수도 있다는 겁니다. 즉 인플레이션 목표를 조정하고서라도 부양책을 더 쓸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시장이 실망한 이유는 '언젠가'에 있습니다. 시장은 연준이 조만간 새로운 인플레이션 대응책을 발표해서 걱정안해도 되게 만들어줄 거란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의사록에 대한 관심은 컸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라는 모호한 단어를 쓴 것이죠. 더 자세한 설명은 오늘 자 리멤버나우를 참고해주세요. 👉https://now.rememberapp.co.kr/2020/08/21/9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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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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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큰일이 난 걸까요?
우리나라 가계가 진 빚이 지난 2분기에 1637조원을 기록했습니다. 25조원 가량 늘은 금액입니다. 사상 최대치입니다. 말만 들으면 큰 일이 난 것 같습니다만 사실 부채가 늘어나는 것은 일반적입니다. 경제가 성장하면 부채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경제가 성장하면 더 많은 상품이 생산/소비되었다는 의미이고, 이 과정에서 주고받는 화폐의 양이 늘어나며, 시중에 돌아다니는 화폐는 모두 누군가의 부채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일반적일 뿐 부채가 늘어나는 것이 좋은지 나쁜지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부채가 얼마나 과도하게, 가파르게 늘어나는지 또는 너무 늘어나지 않아서 경기가 부진하느냐가 포인트입니다. 또는 부채가 어떤 계층에 집중되고 있느냐도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부채가 늘어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문제가 있는 걸까요 없는 걸까요. 더 자세한 설명은 오늘 자 리멤버나우를 참고해주세요. 👉https://now.rememberapp.co.kr/2020/08/20/9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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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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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언제쯤 좋아질까요? 시장은 엇갈린 신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기준이 되는 금리인 '코픽스'가 내려가고 있습니다. 대출을 받는 입장에서 이자 부담이 낮아진다는 뜻입니다. 내려가는 이유는 은행들이 예금 이자를 계속 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예금을 유치할 가치가 크지 않다는 말입니다. 적극적으로 대출을 줄만한 대출처가 부족한 것이죠. 예금자들이 이자를 거의 주지 않는 수시입출금식 예금에 돈을 넣어두고 있는 것도 이유입니다. 시중 이자율이 낮아서 굳이 정기예금 등에 돈을 묶어놓지 않겠다는 의지가 반영돼 있습니다. 요약하면 '저금리'의 탓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기 전에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는 경기 예측이 긍정적으로 바뀌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경기가 언제쯤 좋아질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코픽스 금리를 보면 경기는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지만, 시장의 한켠에서는 기대할만한 신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오늘 자 리멤버나우를 참고해주세요. 👉https://now.rememberapp.co.kr/2020/08/19/9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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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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