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진로고민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시점에서
경험이 많으신 선배님들께 자문을 구하고 싶습니다.
현재 매크로 리서치 연구원으로 재직중(대형사) 중입니다. 현재 채권을 주로 보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운이 좋으면 애널리스트로 데뷔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제 적성에 맞는지가 고민입니다.
조금 더 액티브 (운용, 세일즈) 한 일을 좋아하는 것 같고, 재미있게 일을 하고 싶습니다. 뎁스있게 시장을 분석하고, 존중과 명예를 얻는 직업임은 틀림 없지만, 저는 큰 관점에서 시장을 분석한 후 클라이언트와 마주해 딜을 이끌어 내거나, 운용을 해서 성과로 이어지는 일에 더 매력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시장 사이클이 있기에 지금은 이직하는게 쉽지 않다는 사실, 잘 알고 있습니다 ㅎㅎ
어느 진로로 가야할지, 이 시점에서는 어떤 현명한 선택이 좋을지 고견을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