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 재직중, 증권사 미들백옵으로 신입지원중인 초년생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일반 대기업 기획/재무 직무에서
증권사 미들백옵 전환형 인턴으로 지원중인 초년생입니다.
저는 금융권 관련 경험(인턴, 스터디 등)이 있긴 하나,
그간에는 주로 (실물자산) 운용 직무를 타겟하였고 백오피스 지원에 관한 정보는 수집한 경험이 크게 없는지라.
제대로 된 방향성을 잡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전형 진행중인 포지션의 경우, '재무/자금관리, 리스크관리, 상품 및 서비스 개발, operation 등 전사지원'과 같이 명확한 구분 없이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허나 일단, 리스크관리나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의 직무는 특정 tool이나 전통자산에 대해 요구되는 기술이나 지식의 수준이 높은 편일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일단 재무/자금관리에 핀트를 두고 지원서를 작성 후 제출하였습니다.
1. 이때 재무/자금관리 파트의 경우 수익부서 등의 실적을 관리하고, 내부 운영/자금사정과 외부 금리상황 등을 고려하여 자금을 조달하고 관리하는 일반 대기업 내 조직과 비슷한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맞는지.
2. 한편 프론트 직무를 준비할 때 무기로 삼을 수 있는 케이스 스터디(딜 분석, IM 모의작성 등)처럼, 백오피스 직무의 경우에도 그렇게 엣지를 드러낼 수 있는 부분이 크게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알아 나가야 할 부분은 많긴 하나,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의 편의를 생각하여..
위 두 항목에 대한 의견을 구할 수 있을까 합니다.
이외에도 주시고 싶은 조언이나 피드백이 있다면 편히 부탁드립니다.
또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사항이 있을 경우 댓글 남겨주시면
댓글이나 오픈카톡 통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마음 가시는만큼 짧은 말씀이라도 나눠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