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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총무 14년차, 제가 너무 호구로 일했나 봅니다
인사총무 14년 차이고, 21년 9월 입사해서 얼마 전 한 회사에서 만 5년 채운 차장 1년 차입니다. 입사할 때부터 좀 꼬였습니다. 당시 팀이 본부장, 팀장, 과장, 대리, 사원 5명 구성이었는데 과장은 암으로 휴직 중이었고, 기존 대리가 업무 과부하로 퇴사하면서 제가 그 자리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과장 1년 차 연봉 4천으로 지원했는데, 인수인계까지 다 끝난 다음 회사에서 대리 4년 차에 3,800이라고 통보하더군요. 기분은 나빴지만 중견기업에서 경험 쌓는다고 생각하고 그냥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입사 3개월 만에 팀장과 사원이 이직으로 동시에 퇴사했습니다. 결국 회사에서 10년 넘게 일하던 사람들 3명의 업무 상당 부분을 제가 받아서 하게 됐고, 회사에서는 팀장도 새로 뽑지 않았습니다. 당시 본부장이 "일단 팀장 역할을 해달라. 머지않아 팀장으로 임명할 거고 팀장수당도 챙겨주겠다." 고 했습니다. 그 말을 믿고 기다렸는데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팀장 임명이나 수당은 없습니다. 당시에는 채용, 급여, 원천세부터 퇴직충당금, 퇴직연금, 보험료, 부동산 계약, 법인차량 등 안 해봤던 업무까지 전부 받아서 했습니다. 밤 9~10시까지 일해야 겨우 돌아가는 수준이었습니다. 이후 대리 2명이 들어오면서 급여와 채용 등을 나눠줬고 그제야 저도 정상적으로 퇴근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렇게 4년이 흘렀고 지금은 차장 1년 차, 연봉 4,800입니다. 그런데 제가 요즘 화가 나는 건 사실 연봉 때문만은 아닙니다. 저는 그동안 팀원들이 힘들까 봐 총무 쪽에서 귀찮고 시간 많이 잡아먹는 일들은 웬만하면 제가 맡았습니다. 회사 판매행사 있으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제가 총괄하고, 주말에 출근할 일이 있으면 제가 나가고, 월례조회도 제가 준비하고 진행했습니다. 회장님이나 사장님 손님이 오면 응대하고 저녁 늦게까지 남아있기도 했습니다. 행사 하나 하려면 사전 준비부터 인원 배치, 물품, 업체 연락, 현장 세팅, 당일 운영, 뒷정리까지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래도 제가 책임자 역할을 하고 있으니까 "내가 조금 더 하면 팀원들은 덜 힘들겠지." 하고 했습니다. 팀원들도 돌아가면서 하게 만들 수도 있었지만 웬만하면 제가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9월에 대리 2명이 동시에 퇴사했습니다. 나가면서 하는 말이 "우리는 이직하면서 연봉 800~1,000 올려서 나간다." "급여랑 세무만 잡고 있으면 회사에서도 뭐라 못 한다." 는 겁니다. 급여나 세무가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저도 그 사람들이 들어오기 전에 채용, 급여, 원천세, 총무까지 혼자 다 했으니까요. 그런데 그 말을 듣는데 묘하게 짜증이 나더군요. '나는 너희 들어오기 전에 그거 다 하면서 총무까지 혼자 했는데?' 퇴사를 앞두고는 대리 2명이 막내한테 급여업무 인수인계한다고 셋이서 회의실에 들어가 한참을 있더군요. 그 모습을 보면서 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급여일에는 급여해야 하니까 다른 일 안 시켰고, 행사 있으면 내가 준비했고, 주말 출근할 일 있으면 내가 나왔고, 임원이나 손님 응대도 내가 했고, 총무에서 문제 생기면 결국 내가 처리했습니다. 나는 나름대로 팀원들 배려한다고 그렇게 했는데, 정작 본인들은 자기들만 힘들었다고 생각하고 총무 일까지 자기들이 다 한 것처럼 생각하는 것 같으니 짜증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지금도 본부장은 팀원들에게 일을 나눠서 시키기보다는 무슨 일만 생기면 저한테 줍니다. 결국 실무도 하고, 행사도 하고, 문제 생기면 책임도 지고, 다른 사람이 하기 싫어하는 일도 제가 처리합니다. 그런데 제가 5년 동안 해온 일들은 어느 순간부터 그냥 "원래 저 사람이 하는 일" 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주말 출근도 당연하고, 판매행사 총괄도 당연하고, 월례조회 진행도 당연하고, 임원 및 내빈 응대도 당연하고, 팀장 역할 하는 것도 당연하고. 그러면서 회사에서는 "우리 회사 차장, 부장 정도 되면 다른 데 갈 데가 없다." 는 식으로 이야기합니다.ㅋㅋ 그 말 들으니까 오히려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대리들은 나가면서 연봉 800~1,000씩 올렸다고 하는데, 나는 14년 동안 채용, 급여, 원천세, 퇴직연금, 평가, 노무, 총무, 부동산, 차량, 행사까지 해봤고 팀장 공백 때는 사실상 팀장 역할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차장 1년 차 연봉은 4,800이고, 5년 전에 약속했던 팀장 임명과 수당은 아직도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 드는 생각은 딱 하나입니다. 내가 정말 다른 회사 갈 데가 없는 사람인 건지, 아니면 내가 그동안 너무 많은 일을 말없이 받아주고 팀원들까지 배려해주다 보니 회사에서 '이 사람은 이렇게 대해도 계속 하겠지'라고 생각하게 만든 건지 모르겠습니다. 돌이켜보면 일을 많이 한 것 자체가 제일 화나는 건 아닙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 힘들까 봐 대신 해준 일들이 너무 당연한 일이 되어버린 것. 그리고 그 배려를 받았던 사람들조차 제가 뒤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 별로 생각하지 않는 것. 그게 제일 짜증나고 허탈하네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 걸까요? 아니면 이런 회사에서는 이제 저도 제 시장가치를 한번 확인해보는 게 맞을까요? --‐-------------------------------------- 많은 관심과 댓글 감사합니다. 실제로 9월 23일까지 제가 겪었던 일이고 9월 23일에 면접을 진행해서 10월 2일에 연봉 1천만원 올려 로보틱스 회사로 이직이 확정되었습니다. 복지포인트 3백만원 + 성과급 1천만원 합치면 체감이 7천 될것 같습니다 지금 회사는 연봉테이블이 고정되어 개별적으로 협상을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요. 재직중이던 회사는 중견기업확인서까지 발급되고 유명 모델로 광고까지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 퇴사 준비 후기 사람이 안뽑혀서 아직 인수인계를 못하고 있고 몇일만 더 있어달라고 난리임 그치만 전 갑니다 오늘은 팀원들 줄 퇴사로 세금계산서 전표 칠 사람이 없어서 야근함 이게 마지막 야근이기를...
프리미어gg
쌍 따봉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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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아직도 입틀막 사회인 이유 - 세금증가, 연금수령은 감소, 연금납부는 증가
내부 고발에 대해서는 대다수 댓글이 내부 고발을 옹호한다 -> 댓글을 보면 잘못한 것 비판을 비난할게 아니라 잘못한 것 개선하려고 해야 한다 라는게 다수 의견 https://link.rmbr.in/6okgy4 하지만, 사회의 여러 문제들 - 최저출생, 소아청소년자살, 연금고갈, 재벌에 경제집중화, 갑질, 법조 부조리, 공기업 부패 부조리 등 지적을 하면 그에 대해서는 강하게 입틀막을 시도한다 그 홍위병들이 많으니 그냥 팩트로, 한국 경제는 50년이내에 파국이 이미 인구구조로 정해져 있다. 그래도 아무도 개혁하려 안 한다 50년후면 기성세대 중 누구도 자기와 상관있다 생각 안 헤서 엑셀에 숫자 넣고 돌려 보면 2025년 출생자 수가 약 250,000 이고 그에 따라 세수, 세입 계산해 보면 국가 재정이 어떻게 될지 보이고 그러면 세금, 연금, 건강보험, 세금으로 운영되는 여러 공공 서비스 등에 어떤 일이 생길지 다 예측 가능하다 그래도 아무도 바꾸려 하지 않는다 대부분 공공 서비스는 더 이상 제공되지 못 한다 그게 언제부터 일지는 계산하면 대략 나오나 이런 글 조차 입틀막 하려 하니 궁금하면 직접 계산해라
@청와대
Matrix
쌍 따봉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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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밀리는 회사….
회사 대표의 무리함 시업확장 및 실패로인해 자금사정이 좋아지지않아 급여가 계속 밀리네요..3달치 급여를 못받고 있고 퇴사자들은 늘어가고…남은 사람들이 두세명치 일을 하면서 버티고는 있는데….마음은 퇴사하라고 하지만 40대 중반의 나이에 이직도 쉽지않고 참 갑갑합니다….
단테리커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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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이트 일까요?
친하게 지내는 타부서 후배여직원이 있어요. E성향이 강해서 그런가 했는데 제가 있는 자리든 없는자리든 제 자랑을 하고 다녀요 같이 일하다가 서로 처음본직원인데 대뜸 인사시키면서 제 자랑을 하고 제가 없는곳에서도 일면식도 없는 직원에게 대뜸 제 자랑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끼고 같이 놀러가자고 약속을 잡았다곳하네요 아직 서로 본적도 없는데.. 제가 이 사실을 안것도 후배가 직접 다 말해줘서 알았구요 저도 그 친구가 싹싹하고 잘 다가와줘서 밥 한번 사준거밖에 없긴한데 대문자 E라서 그런걸까요?
꿀꾸잼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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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회사 개발자는 어디까지 해야 할까요?
작은 회사에서 개발하다 보면 코드만 작성하는 날이 오히려 드뭅니다. 요구사항 정리하고, 화면 구성 고민하고, 서버 설정하고, 배포하고, 고객 문의까지 대응하다 보면 하루가 끝납니다. 분명 바쁘게 일했는데 정작 개발은 퇴근할 때쯤 시작하는 날도 있고요. 여러 일을 해보는 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비스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운영되는지 전체를 볼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가끔은 헷갈립니다. 이게 경험이 넓어지는 건지, 사람이 부족한 자리를 계속 메우고 있는 건지. 특히 새로운 업무가 추가돼도 기존 일정은 그대로일 때가 어렵습니다. 다 할 수 있느냐보다, 무엇부터 하고 무엇을 미룰지 정하는 게 먼저인데요. 저도 폭넓게 일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다만 “이것도 할 수 있죠?”라는 말에 늘 “네”라고 답하는 게 성장인지는 고민하게 됩니다. 다른 회사 개발자분들은 어디까지 맡고 계신가요? 역할이 넓어질 때 일정이나 우선순위도 함께 조정되나요?
개발하는슬라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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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셋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회사에 친한척 하더니 일 떠넘기거나 니가 젊으니까 친하니까 할줄아니까 같은 소리하며 덕 보려는 사람들만 한가득이고 고마운줄이나 알거나 서로 도와주려고나 하면 화가 안나겠는데 대놓고 버스타려하거나 뻔뻔하게 이름만 올려놓고 같이했다고 말하고 다니고 그래놓고 화내면 성격이 어쩌고 뒷담화는 기본에 지가 못하고 실수한건 그럴수도 있는건데 배려가 없다며 적반하장으로 지가 승질내고 일시킬때는 평가 줄 생각도 없으면서 일도 하기 싫으니 대충 잘한다잘한다 하면서 박수쳐주고 넘어가려 하는거 다 보이는데 기대도 안해서 그냥 넘어가 주니 지가 비위 맞춰준 줄 알고 사람 호구로 보고 그렇다고 그런 사람 무시하려니 직급 높고 나이 많은 이동한 사람들 거의 다 그 모양인데 과반 이상이고 그렇다고 다른 부서로 이동도 쉽지 않고 다른데라고 다른가 싶고 다들 이런데 나만 성격이 모난가 싶다가도 같은 직급 다른 사람들에 비해 일만 몰리는데 이제와서 안하기도 뭐하고 요즘은 업무 기록 남기고 공식요청만 받는걸 더 신경쓰고 있는데 그러니 달라졌다는둥 배려없다는둥 하면서 대놓고 후배 밀어주는거까지 보고 있으니 현타옵니다. 남은건 이직 준비 밖에 없는데 이직할때까지는 어떻게 다니나 싶습니다 진짜
ujajuck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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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 치 앞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대표님과 임원분들 사이로 AI 숭배가 시작된 이후, 개발팀이었던 저희팀은 시니어부터 하나씩 권고사직되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서버는 더 자주 터져나가기 시작했지만 그 책임도 여전히 저희팀에 있었습니다. 팀장은 이 새로운 AI에 반해버린 나머지 온종일 팀에 할당된 업무는 신경쓰지 않고 무한 AI 코드리뷰를 돌리기 시작했고, 어느순간 리뷰는 사람이 읽을 수 조차 없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자동화라는 이름에 심취해, 실 서비스가 뒷전이 되기 시작하더군요. 그렇게 백엔드 시니어, 프론트 시니어가 권고사직되는 중에도 서비스는 전혀 개선되지 못했습니다. 팀원들이 애초에 기획과 브랜딩단에서부터 잘못된것이라 말하며 개선점을 제시해도, 결국 AI가 다 해결해줄것이라는 맹목적 믿음에 빠져있었습니다. 끝내 팀의 가장 핵심 멤버이자 시스템 초기 설계자분이 떠나고, 기획자마저 떠나셨습니다. 가장 열심히 일하고 출장도 빠짐없이 갔던 주니어를 회사에서 토큰비용이 더 싸다는 이야기를 하며 내보내고, 저 홀로 팀장과 남게되었습니다. 저는 프론트엔드이기는 했지만 상황에 따라 백엔드와 데브옵스를 담당하고 있었기에, 문제없이 다 될거라 생각하셨던 모양입니다. 의지했던 동료들을 모두 잃고, 더이상 서비스 구현은 뒷전이 된 채 완벽한 에이전트 사용법만 탐구하고있는 팀장과, 당장 퇴직금 지불도 어려워하는 마당에 상장을 하려고 경영팀에 억지를 부리는 임원들을 바라보던 저는 사직서를 내게 되었습니다. 이직할때까지 버티면 좋았겠지만, 이미 바로 직전 직장이 비슷한 상황에서 부도가 나고 임금체불과 진정, 형사까지 진행했던 트라우마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버티기가 어렵더군요. 회사 사람들의 절반이 근 1년동안 떠나는것을 보고 저도 앞으로 몇년 안에 떠나게될 것 같다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빠를줄은 반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사직서를 제출하기 전 면담에서 퇴사의사를 밝힐때가 되서야 개선 의사를 밝히며 여러 플랜을 보여주셨지만, 애초에 연초부터 약속해 주셨던 것들이 지금까지 단 한가지도 지켜지고 있지 않았기에, 번복하지 않았습니다. 대 AI시대에서 개발자로 살아남는건 참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물론, 아마 대부분의 직종이 비슷한 상황일 것 같기도 하고요. 여태 개발만 하면 적당히 먹고살 수 있었는데, 이제는 나 스스로를 마케팅해야 하는 상황이 와버린 것 같습니다. 한국을 떠나 좀 길게 쉬어보며, 이번에는 개인 브랜딩에 대해 도전해 보고 있습니다. 준비하는 동안에도 제가 정말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게 정말 가치가 있는지 고민하고 고쳐나가는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분야를 시도해보는건 여전히 재미있는 일이네요. 처음 개발을 시작했을 때와 같이, 조금 두근거리는 것도 같습니다. 잘되면 좋겠지만 잘 안될수도 있겠죠. 그래도 20대의 끝자락에서, 매번 말로만 언젠가 해볼거라 외쳐댔던 것들을 정말로 해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거라는 생각입니다. 모두 바라시던 모든 것들이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카페인카페인
쌍 따봉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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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법무담당인데, 현타오네요
외형은 큰데 정말 작은 기업입니다. 오너가 일거수일투족 다 감시하고, 고생한 팀원들 법카로 밥 한끼 먹이는 것도 참견하는 곳입니다. 저도 재무파트 소속인데 실제 하는 일은 준법이랑 법무 쪽이네요. 그래도 전무님이, 회사 더 크려면 준법이 중요하다 하시면서 힘을 실어주셔서 어찌저찌 해왔는데, 이번 인사에서 잘리셨어요... 후임 임원은 법이고 뭐고 모르겠고 오너 기분내키는 대로만 해야한다 하는 분입니다. 경력도 지금 회사보다 작은 데에만 있던 분이에요. 대놓고 오너 자제분이 회사 부동산 맘대로 쓰고, 개인용무 비용 경비처리하고, 2세회사 통행세 거래하고 있는데... 그래도 100개 중에 1,2개씩이라도 잡아가던 중인데 이제 어떻게 하나 걱정이 앞섭니다. 앞으로는 그나마 잡아놨던 것도 다시 할 것 같고, 그러다 문제터지면 저한테 못잡았다고 책임지라고 할 것 같아요 ㅠㅠ 나이도 있고, 요즘 이직시장도 줄어서 더 걱정입니다. 대충 딸랑거리면서 일 안터지기만 기도해야 할까요 ㅎ
캐스트
억대연봉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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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작게 쪼갰더니 "벌써요?" 소리를 들었어요
"벌써요? 그럼 금요일 건 천천히 주셔도 돼요." 지난주에 "수요일에 초안 드릴게요" 해 놓고 화요일 오후에 보냈더니 온 답장이에요. 예전엔 회의에서 "이번 주 안에 다 해 올게요"라고 크게 말해 놓고, 금요일 저녁마다 반쯤 된 파일 앞에서 사과 메시지를 썼어요. 제때 끝낸 다섯 번보다 늦은 한 번이 훨씬 오래 기억되더라고요. 그래서 약속하는 방식을 바꿨습니다. 1. 조각으로 나눠서 약속해요. "수요일에 초안, 금요일에 완성본" 2. 달력을 보고, 하루를 더해서 날짜를 말해요. 3. 못 지킬 것 같으면 기한 전에 먼저 알려요. 중간본을 같이 보내면서요. 다들 일정 약속할 때 하루 여유 두는 편이세요? https://brunch.co.kr/@17a5cc92f24e4d6/320
dkkim
쌍 따봉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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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연봉 얼마 더 받으면 이직하실껀가요?
연봉차이
30대중후반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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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번호 맞춰보고 아직 못 잤습니다
근데 이게 제 돈으로 산 게 아니라서 문제입니다. 어제 팀장님이 고생했다면서 로또를 한 장씩 나눠줬거든요. 오늘 토요일이길래 생각나서 맞춰봤는데 헐. 당첨. 3등이네요. 1등이었으면 사직서 던지고 잠적할까 고민이라도 할 텐데 애매하게 3등이 되니까 이것 참... 팀장님이 준 거니 말하고 한턱 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팀에 한 턱 쏘고 나면 남는 게 없을 것 같고 그렇다고 모른 척 하자니 양심에 걸릴 것 같고 입도 근질근질할 것 같고 만약 저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리멤버인들의 양심은 어떤지 들어보고 결정해보겠습니다.
티끌모아티끌레기
쌍 따봉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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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중 오타니 같은 인물이 나올 수 없는 이유
국뽕에 빠져 일본 보다 잘났다 망상에 빠져 있는 한국인들 그럼에도 전세계 어디에도 한국 제외하고 한국을 일본 보다 위라고 평가하는 나라는 없는게 실상 이유는 그들이 보는 일본인들이 한국인들 보다 매너와 실력이 우월하기 때문 오타니를 예로 들었으나 전 분야에 있어 글로벌 초일류에 일본인은 있어도 한국인은 없는게 팩트 노벨상만 헤도 과학 분야에 아직 받지를 못 하고 정치적인 평화상과 문학상만 일본은 30명 이상 수학자로 필즈상 받은 한국인 (정확히는 한국 국적 포기하고 미국국적 선택하여 병역 면제 받은 미국인)이 군대 안 간 것이 우연이 아니다. 미국애서 태어났지만 2세부터 대학원 석사까지 한국 학교를 다니고 미국 박사를 해서 한국 교육과정 자체는 (적어도 석사까지는) 필즈상 받는데 영향 없음을 보여 줬다. 이유는 군대와 전 사회에 퍼진 저급힌 군대 문화 -국가에 전쟁 나가 사람 잘 죽이고 약탈 잘 하게 훈련된 군인만 필요한게 아니다 시인, 과학자 등도 필요하다. 군대 다녀 오면 사이코 되는게 실상이다. 그런데 국민 다수가 사이코가 되니, 정상인들이 오히랴 비정상인으로 취급되는 나라. 그러니, 최저출생 최고자살, 소아 청소년 최고자살, 노인 최고자살 -> 악랄하지 못 하고 독 하지 못 하면 자살 당하는 사회 한참 발전할 시기에 군대 가서 세상 온갖 더러운 것 보고 경험하면 창의성, 감수성, 빠른 두뇌 회전, 인성 다 망가지고 트라우마와 폭력적이 되어 나온다 올림픽 금메달이 0.01초 차이로 결정 나는 것처럼 글로벌 초일류의 세계에서는 젊은 시절 군대 경험이 초일류를 막는 이유가 충분히 된다. 지극히 한국적인 전국민의 하향 평준화 한국이 발전하려면 군을 지원제로 하루 빨리 바꾸고 대신 군필자에게 공무원 공기업 채용시 가산점을 줘서 군필자에 대해 사회에서 보상을 해 줘야 한다 - 헌법을 바꿔서라도 해야 한다 장성 수도 너무 많고 왜 군인들이 장성 마누라 심부름까지 해야 하나, 젊어서 그런 부조리들을 당연하게 여기는 경험을 하니, 이상을 추구해야 할 20대 젊은이들이 부패 부조리적 사고방식에 일찍 쩌드는 것이다 장성 수를 크게 쥴이고, 대신 퇴직 후 공기업 등에 취직 기회를 줘서 노후 걱정을 덜 하게 하여, 국방비 비리도 줄여야 한다 한국이 동방예의지국, 장유유서가 될 수 없는 이유가 군대에서 족보가 꼬이고 온갖 더러운 것에 오몀되기 때문이다 한국은 쇼헤이 오타니 같은 인물들이 각 분야에 간절히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군을 지원제로 바꿔야 한다. 군대에서 오염된 인간은 오타니처럼 될 수 없다. 왜냐면 군대에서 온갖 더러운 것 겪고 나면, 속이 꼬이고 당한 것 보복하고 싶거든 어딘가에 약한 자들에게 초일류 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한국은 하향 평준화로 초일류가 나올 수 없는 사회이다. 이제라도 변해야 한다 예의 바른 오타니 (최고 잘 나가는데 겸손까지) https://youtube.com/shorts/8c5mOsiuKq8?si=-s4WfD5xtLk6wZ_N 미국 야구 문화를 바꾸는 오타니 (덩치 큰데 인내까지) https://youtube.com/shorts/2ZCBRq2gpBE?si=a-55o7wFZcdtM5W_ 영어 못 해도 실력 초일류 이니 당당함이 하늘을 찌른다
@청와대
Matrix
쌍 따봉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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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직 시그널 맞죠?
일단 1년 내에 팀이 2번 바뀌었습니다 최근에 새로 온 팀에서 또 팀 변경이 있었네요 여기까진 그렇다 치는데 저는 원래 콘텐츠 기획 업무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AI를 활용해 영상 제작까지 하라고 합니다 여기까지도 커리어 확장을 위해 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지원 업무로 묶여 팀원이 20명이 넘어가면서 성격이 다른 3개 파트를 묶어서 관리한다고 하는데 파트장을 대리급에게 준다고 하네요; 제가 과장이며 영상이나 기획 관련 일을 해본적이 있는데 팀장님과 조직 개편 이전부터 소통이 잘되고 이미 같이 돌아가는 판을 짠 대리가 파트장을 한다고 합니다 제가 굴러들어온 돌인건 맞으나 짜여진 판에서 대리가 시키는 일을 하게 될 것 같은데 마음을 다잡으려 해도 이렇게 이 회사에 있는게 도움이 될까 싶습니다 조직개편 등으로 저와 같은 고민을 해보신 분 계실까요?
힘드롱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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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불쾌한 발언을 하는데 이야기는 해야겟죠?
상사라고 해도 나이가 같고, 그분이 먼저 승진하신거라 막 깍듯한 사인 아닙니다. 제 업무와 그분 업무가 바뀌었고 바뀐 업무가 마음에 안드시는 모양이었고 저한테 몇번 팀장님한테 업무분장 다시 해달라해요 라고 하시길래 흘렸습니다. 참고로 저는 집에 빨리 가는 걸 좋아해서, 점심 시간에 일하기도 하고 업무 시간에 메신 잘 안하고 일 합니다. 저는 평달에는 일을 빨리 끝내서 근무시간이 남고 그분은 최근에, 업무 과정에 사고를 냈습니다. 최근 그분 바뀐 업무에 딸린 업무를 제가 하다가 이제 저도 내용도 모르고 하니, 저분이 하시는게 맞지 않나 싶어 (원래 딸린 업무는 담당자가 거의 전담하는 분위깁니다) 팀장한테 먼저 말할까 하다가 저 분한테 앞으로 부탁드려도 되냐 말했는데, 자꾸 왜 딸린 업무들이 넘어오냐 처음에 나한테 핵심 업무만 해달랫다 (주어없음) 팀장한테 업무분장 다시 해달라 하는데 열이 받더라구요. 직접 불편하다 말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위의 업무 건으로 팀장이랑 삼자대면 해야하는데 그냥 그 자리에서 말하는게 나을까요 묘하게, 사람 긁게 말씀하실 때가 많아서 괴롭습니다. 저도 저분 업무 받은 거 많은데, 두번 세번 알려주는 거 싫어하시는 분이라 왠만하면 손 안벌리려고 합니다
에훙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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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탕비실에서 드립커피 내려도 돼요?
유난일까요 아닐까요? 커피 너무 좋아하고 커피가 너무 중요한데 매일 사마실 수는 없고… 이전 회사에서는 탕비실에 원두가 제공이라 매일 내려 마셨거든요 제 그라인더랑 저울이랑 드리퍼랑 마련해서 내려마시면 유난이다 아니다?
점점프프
쌍 따봉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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