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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때문에 돌겠네요.
대외적으로 쇼잉은 굉장히 잘하지만, 내부 업무 운영은 전혀 체계적이지 않은 리더와 일하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누군지 말해버리고 싶네요, 팀장은 여자고 전 남자입니다.) 업무 지시는 대부분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즉흥적으로 내려옵니다. 생각을 정리해서 전달하기보다, 떠오르는 대로 바로 일을 시키는 방식이라 업무의 맥락이나 우선순위를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게 진행한 업무 결과를 슬랙으로 공유하고 확인 요청을 해도 거의 보지 않습니다. 여러 번 태그를 해야 겨우 확인할까 말까 합니다. 반면 특정 인물에서 올라오는 보고에는 굉장히 빠르게 반응합니다. 편애가 아주 눈에 띄게 티날정도입니다. 어렵게 결과물을 가져가도 방향성이나 피드백보다는 “왜 이렇게 했냐”, “왜 나한테 먼저 말을 안 했냐”는 식의 반응이 먼저 나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업무 진행 중 확인 요청을 여러 번 했음에도 답을 받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원온원 미팅도 조금 당황스러운 경험입니다. 대화의 상당 부분이 다른 팀원들에 대한 평가인데, “일을 못한다”,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 같은 이야기들이 반복됩니다. 팀원 입장에서 생산적인 피드백이라기보다는 동료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계속 듣게 되는 구조입니다. 심지어 임원급에 대해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걸 들으면서, ‘이 사람은 다른 자리에서는 나에 대해서도 이렇게 이야기하겠구나’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기도 합니다. 리더십에서 가장 기본적인 건 명확한 커뮤니케이션과 일관된 피드백, 그리고 팀에 대한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들 때문에 여러 번 원온원을 통해 어려움을 이야기해 보기도 했지만, 그때 잠깐뿐이고 실제로 바뀌는 모습은 거의 없습니다. 얼마 전에는 팀장을 제외하고 팀원들끼리 술자리를 갖게 되었는데, 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놀랍게도 제가 느끼고 있던 문제들을 다른 팀원분들도 거의 똑같이 느끼고 계시더라고요. 한편으로는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었구나’ 하는 위안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과연 배울 점을 찾기 어려운 리더 아래에서 계속 시간을 보내는 게 맞는 건지에 대한 고민도 점점 커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겨울군알밤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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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1년 3개월차... 이게 맞는걸 까요?
제가 제품 개발 및 기획, 마케팅 부서로 들어왔습니다. 인원은 40~60명 되는 회사인데.... 놀랍게도 입사하는 첫날...인수 인계 자료도 없고.... 팀내에 저 혼자 더군요... 나중에 뽑아 준다는 말만 반복하고... 기확서, 보고서, 부자재 등 모든 업무를 혼자 하다가.... 못참겠어서... 지난달 12월 보고서를 하나 써올렸습니다... 부자재도 싼것만 찾고.... 디자인이나 패키지도 싼것민 찾으면... 제시간에 성과도 안나오고 제품도 못한다고 보고서를 올렸는데.... 대뜸.... 저보고 생산 라인의 부자재랑 품질 관리로 가라고 통보하네요. 이게 맞는건지....어이가 없어서 푸념을 써봅니다.
익명의편지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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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관련 이게 남녀차별인가요??
올해 연봉협상이 끝났는데 한 분이 이거 남녀차별이다라고 계속 하셔서 듣다가 다른 분들 의견 묻습니다 두 분다 과장 -> 차장 진급대상이었는데 최종적으로 남자 과장님이 승진되셨어요 두 분의 신상까지 적긴 좀 그래서 특징만 적자면 여자 과장님께서는 햇수로 3년정도 더 다니셨고, 석사 학위시구요 남자 과장님께서는 근속년수는 적은데 박사학위가 있으세요 둘 다 연구직인 관계로 학위가 중요하다 생각해서 전 남녀차별이라 말하는게 이상하다 생각하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수수로로2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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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으로 인한 근무조건 변경으로 선배님들께 고견 여쭙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저히 이성적인 판단이 내려지지 않아 리멤버 선배님들께 고견 여쭙습니다. 현재 상황: 3년차 주임 / 인수 합병으로 근무조건 변경 변경 조건: 1) 실질연봉에서 20% 삭감 2) 근무지 변경 (차로 왕복 3시간 이상) 3) 기존 상사도 같이 이동 (정치질 휘말릴 가능성 높음) 4) 군대식 조직문화 5) 구성원 다 담배, 술 좋아함 (저는 술, 담배 다 X) 고민되는 부분: 1) 합병하는 회사에 기술적으로 배울 수 있는 팀장님 계심. 2) 경제가 어려워 이직 힘들다하여 생퇴사 자제하고 싶음. 3) 합병 거부로 인한 권고사직이 이직 시 불리하게 작용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 솔직히 일단 합병 회사 가서 보고 이직 준비하는 게 베스트겠지만 팀장님 한 분 보고 섣불리 결단 내리기엔 리스크가 큰 것 같아 고민입니다... 선배님들은 이런 상황에 어떤 결정을 내리실지 고견 여쭙습니다. 감사합니다.🙇‍♀️
도라방방스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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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아직 제가 어린걸까요?
안녕하세요 도저히 어디 말할데가 없어 이곳에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25살 어린나이에 입사하여 생산관리라는 직무를 처음으로 배우고 현재까지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3년차 직장인입니다.) 모든 회사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제조업에 들어와 하루하루 미친듯이 변동되는 일정과 진행 상황 때문에 정신병이 올 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는 온전히 파트를 분배하여 하나의 파트를 연차와 상관없이 무조건 책임져야하는 구조입니다. 대직자도 당연히 없구요.. 연차는 막내인데 어쩌다보니 팀내에서 가장 바쁜 파트를 담당하게되어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계속되는 시간적인 압박과 변경에 대응해야하는 상황들이 이제는 너무 버겁게만 느껴집니다. 신입사원 공채로 입사했을때는 꿈도 열정도 많았습니다. 일이 많아도 그만큼 배우는게 많아 할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계속되는 시간적인 압박에 지쳐 울기도 많이 울고 심한 우울감에도 시달렸습니다. 한 5개월 전부터 계속 이직 시도를 했으나 처우가 맞는 곳을 찾기도 힘들고 아직 저연차라 그런지 그렇게 경쟁력이 있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직이 안될수록 계속 여기서 버텨야한다고 생각하면 지금도 너무 아찔합니다. 남들은 좋은회사 연봉도 괜찮은데 좀더 버텨보라고 하지만 시간이 계속될수록 제가 이곳에 남아있어도 괜찮은 상황인지 의문이 듭니다. 요즘 재취업도 많이 힘들다고 하는데.. 저도 이곳에 힘들게 입사한지라 두려운 마음도 큽니다. 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하여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jjjjud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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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안하겠다는 의사 표시 후 1달이 지났습니다.
제 위로 본부장과 임원이 있습니다. 저는 본부장에게 근 1년동안 팀장 직위 해제를 요청 해왔습니다. 이곳에서 팀장하면서 원치않는 유산도 했었고, 사람들에게 욕도 많이 먹었는데 제 개인적인 보상은 1도 없더라구요. 매번 본부장이 잡아서 억지로 팀장 역할을 해왔는데.. 제 위의 본부장마저 퇴사한다고 합니다. 본부장은 제 우산 같은 역할이었고, 임원이 방향성 없이 던지는 일들을 많이 막아주었습니다. 그래서 본부장 때문에 하기 싫은 팀장 역할 했던거였는데.. 본부장이 퇴사한다는 이야기를 개인적으로 듣자마자, '팀장 직위에서 내려오고 싶다'고 임원 면담을 했습니다. (당시 임원은 본부장 퇴사 의사 모르는 상황) 임원은 "생각해 볼테니 너도 다시 생각해보라"는 답을 했고 그 말을 들은지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곧 본부장이 퇴사하는데.. 제 의사에 대해 임원에게 다시 한번 가서 말씀드려야할까요? 인사팀에서는 임원 승인이 있어야한다는 입장만 고수 중입니다..
asdfgert
억대연봉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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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사내AI업무 리스트
안녕하세요 말그대로 올해부터 사내에서 AI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원체 회사가 이런쪽으로 진행이 된적이 없는데 막상 업무를 맡고나니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ㅠㅠ 회사에서 어떠한 부분을 적용해야 하는지 AI 업무 도입 사례등의 소개해주실수 있는 내용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하다가잠깐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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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영업분들은 초반에 어찌하셨나요
25살 입사 한달차 첫직장입니다 제 사수분은 제가 오자마자 퇴사를 하시구요 그래서 전 그냥 배운대로 업체 매일 찾아가서 카탈로그 전달하고 명함 받고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법카로 밥은 먹는데 돈만 축낸다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내부영업도 중요하다 라고 배우긴 했는데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가고고곤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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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경력직 업무 100% 혹은 그 이상까지 얼마나 고려하고 계신가요?
대상 직급: 과장 차장
해영은힘드러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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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넋두리 및 선배님들의 피드백 듣고싶어요
버티며 일하다 보니 어느새 14년이 되어갑니다. 그리고 지금은 팀장이라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경력이 쌓일수록 더 확신이 생길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네요. 여전히 내가 팀장으로서 괜찮은 사람인지, 팀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인지, 이 자리를 맡을 만큼 충분한 사람인지 자꾸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 팀원들의 질문 앞에서 바로 답을 못할 때, 문제가 생겼을 때 명확한 해결책이 바로 떠오르지 않을 때, 내 결정에 불만이나 반대가 나올 때 생각보다 크게 흔들립니다. 팀원들이 힘들어하면 제 책임 같고,팀이 잘 안 풀리면 제 역량이 부족한 것 같고, 그래서 요즘은 ‘나는 잘하고 있는 걸까’라는 고민을 자주 하게 됩니다. 아마 팀장이라는 자리가 원래 그런 자리일 수도 있겠지만,선배님들은 이런 시간을 어떻게 지나오셨는지 궁금합니다. 스스로를 의심했던 순간들, 팀원과 팀 사이에서 책임을 느끼며 버텼던 시간들, 그 안에서 어떤 기준과 태도를 잡아가셨는지 듣고 싶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시대의탄력
억대연봉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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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남자입니다. 현재 회사에서 약 3년간 근무를 하고 현재는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직을 원하는 이유는.... 최근 회사에 인원 급격하게 변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인원과 신규 직원들 간 화합이 안되는 것도 있고 내 바로 상급자는 구체적인 업무를 잘 모르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업무에 본인 확인을 받아야 된다고 하고 있어 많이 피로합니다. 모든 일에 하나하나 확인 하며 그 근거를 설명드리는 것도 매우 벅찹니다. 하지만 이직을 생각하니 여러가지로 걸리는 점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현재 30대 후반 -40대 초 이직자리가 많지 않다는 것 두 번째로는 10년 가까이 회사를 다니면서 내가 정말 전문적일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 번째로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현재 급여 그리고 인센티브 등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로는 현재 회사에서는 진급 또는 드라마틱한 연봉 인상도 없을 듯 합니다. 다들 회사 생활을 어떻게 버티고 계신지요? 이렇게 뒤늦게 제 커리어를 고민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13884844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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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걸까요
두달 전 새로온 팀장님과 퇴근길이 우연히 겹쳐서 지하철역까지 같이 가게 되었는데 가족관계부터 이것저것 물어보시더라구요 근데 좀 제가 예민하게 느끼는건가 싶은게 그날 제 의상과 신발, 걸음걸이를 말씀해주시는게 기분이 썩 좋진 않더라구요. 좀 예민하게 생각한거겠죠 제가?
배고픈감쟈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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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께 궁금한 점
안녕하세요. 현 근무지에서 10년 가까이 다닌 사기업 연구 개발직군 종사자 입니다. 인사 담당자 분들께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제가 현 근무지에서 2년 연속 성과등급 C를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걸 안지 오래되지 않았고요. 성과가 딱히 연봉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나름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부서에서 유일하게 S등급을 받은 적도 있었고 제 업무에서만큼은 열심히 안한적도 결과가 나쁜 적도 없었습니다. 여러 사유로 현재는 더 나은 조건으로 더 좋은 회사에 이직이 확정되었지만 아무 잘못한 부분이 없는 직원엑 2년 연속 c를 주는건 무슨 의미일까요? 참고로 팀장은 저에게 c를 준 적이 없으며 저랑 관계도 매우 좋은 분이었습니다. 이미 퇴사 후 이직하시기도 했고요. 인사팀 담당자가 보기에 무슨 의미로 해석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뽀크라테스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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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행동
상사로부터 폭언과 보고 자료를 눈앞에서 찢는 모욕을 당했네요 마음에 안든다고 죽여버리고 싶다라고 말을 들었는데 참는게 참는게 아니네요.... 이제는 화가 나기보다는 상대 하지 않고 싶다는 생각만 듭니다... 새로운 곳을 알아보는게 낫겠죠??
페이스메이커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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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전인데 휴가 내야하는 경우
말 그대로 입사를 앞두고 있믄데 월차 생기기전에 미리 잡혀있는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월차를 땡겨써야하는경우 언제 말씀드리는게 가장 좋을까요? 제 직속 상사한테 말하는게 좋을까요?
molla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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