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회사생활
글쓰기
회원님, 지금 하고 계신 생각을 회원님들과 나눠주세요!
최신글
대리 승진 누락? 죽고싶어요
코스피 대기업 재직 3년차인데 요즘 퇴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팀장님께서 작년에, "선배들이 승진 연차라서, 올해 제 고과를 까는 대신 내년에 잘 챙겨주겠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당시에 억울했지만 버텼습니다. 그런데 올해 팀장님이 바뀌었습니다. 새로 온 팀장은 본인 팀 출신 사람을 데려왔는데, 하필 승진연차입니다. (저는 대리 진급 연차고, 저 분은 과장 진급 연차입니다.) 팀장은 "선배 먼저 승진시키려고 한다, 이번에는 미안하지만 고과를 낮게 줄 수 밖에 없다"라고 말하시더라고요. 팀원들의 360도 평가는 항상 A+ 이었습니다. "나는 신입 때 내가 일 잘하는 줄 알았는데 너 보니까 진짜 잘하는 사람이 뭔지 알겠다" 같은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이 얘기를 사수 분께 하니, 이의제기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하시더군요. 진짜 제가 역량이 부족해서 승진이 안 되는 거라면 납득이라도 하겠는데, 잘한다고 인정받고도 저런 결과라는 것이 너무 괴롭습니다. 과장 진급 안된거면 이해라도 하는데;; 대리 누락이라고요..? 하... 심지어 최근에는 새로 팀장님께서 데려온 팀원을 업무 알려주면서 적응시켰습니다. 하루에 한시간씩요..하;; 문제는 제가 하는 일이 비교적 특수 직무라 채용 공고가 많지 않습니다. 신입으로 가기에는 나이도 벌써 31살입니다. 그래서 더 답답합니다. 해결할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지금회사 연봉도 꽤 높은 편이고, 네임밸류 측면에선 만족스럽습니다. 남들은 "회사 좋은데 왜 나가냐"고 하는데, 저는 너무 억울하고 저 선배한테 알려주고 싶지도 않습니다. 남들 다 되는 대리 누락은 너무 빈정상합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분들 계신가요?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구하고 싶습니다. 너무 퇴사하고 싶은데, 신입으로 가자니 이제 서합도 안되고, 계속 있자니 희망고문 + 대리 조차 진급 안시켜줘서 답답합니다ㅜㅜ 다른팀 동기들은 팀에 같은 사원들이 많아서 공정한 경쟁을 통해 다들 승진하는데 저만 꼬인 거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회사 낮춰서 이직하면 후회할까요? 아니면 팀이라도 바꾸고 싶습니다.. 공정한 경쟁을 하고싶어요
딸기먹고싶다
06월 15일
조회수
71,519
좋아요
438
댓글
255
부하직원들의 뒷담화
안녕하세요 저는 작은 회사 팀장입니다. 제 나이는 꼰대들을 모시던 마지막 세대쯤입니다. 최소 윗사람이 시키면 불만 있어도 했고 싫어도 모셨던 마지막 세대인거 같습니다. 작은 규모라 팀웍이 중요하다고 늘 강조하며 일하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단체로 제 뒷담화중인걸 알게됐습니다. 저는 배려한다고 할만큼 했고 때로는 형처럼 때로는 사회생활 먼저해본 선배로 챙기고 잘해줬다 생각했는데 뒤통수 씨게 맞았네요. 모를땐 몰랐어도 알게 된이상 앞으로 어떻헤 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직급 낮을땐 윗사람 눈치보고 살았는데 이젠 아랫사람 눈치보고 살아야되나요.
삼전서비스
06월 15일
조회수
351
좋아요
1
댓글
4
전화 하나 안 당겨 받는 팀원 어쩌죠?
제목 그대롭니다.. 바로 옆자리 직원의 전화도 도통 당겨 받을 시늉도 안하는 직원때문에 매번 자리가 떨어져있는 제가 전화를 당겨받는데요. 매 업무에 이런식이에요. 함께 보는 팀 메일 함도 어떤날은 보는 시늉도 안해요. 가끔 가다가 깔짝거리고... 이런 사람이랑 일을 1년 넘게하고 있으려니 쉽지않네요... 각자 각자의 업무로 바쁘다고 생각하는 편이러 넘기다가...이게 저만 느끼는건가 했는데 다른 직원 하나의 짜증난단 표정을 보고 이게 나만 느끼는건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윗사람들은 별 생각도 없는거같고... 역시 떠나야겠죠...?
이거는되겠니
06월 15일
조회수
514
좋아요
1
댓글
3
면접 완전 망했습니다...
면접관 한 분이 저보고 다른 면접에선 이렇게 하지 말라네요. 초반에 면접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질문도 무난했고 준비한 내용도 어느 정도는 잘 말한 것 같았거든요. 근데 면접이 끝날 때까지 제가 긴장이 안 풀렸는지 질문이 들어오면 배경 설명을 엄청 길게 했습니다. 단순히 프로젝트에서 맡은 역할 물어보는 질문인데 프로젝트가 시작된 계기부터 설명하고~ 당시 회사 상황 설명하고~ 팀 구성 설명하고~... 그러다 보니 정작 제 역할 설명은 뒤로 밀리는 식이었습니다... 면접관들이 중간에 몇 번이나 말을 끊고 다시 질문을 정리해주기도 했고요. 면접 끝나기 직전에 면접관 한 분께서 "한 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다음 면접에서는 질문에 대한 답을 먼저 말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설명이 길어지면 본인이 가진 장점이 잘 전달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렇게 말씀하셔서 순간 너무 창피하더라고요.. 오늘 오전에 면접 본 건데 아직까지 생각이 나서 괴롭네요. 또 하나의 면접 흑역사 쌓았습니다. 연습도 많이 했고 처음 보는 면접도 아닌데 아직도 긴장되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이런 말 들은 거면 100% 떨어졌겠죠?....
삼각참치김빱
06월 15일
조회수
2,880
좋아요
20
댓글
15
신입이 딸깍충입니다...
처음에 신입에게 무슨 업무를 맡겨도 결과물이 너무 빨리 나오길래 일 잘하는 신입 뽑았나 싶었습니다. 시장조사, 보고서, 자료 정리 등등 손도 빠르고 신입 답지 않은 인사이트도 있더라고요. 그러다 제가 검토 중에 "이 부분은 왜 이렇게 정리한 거예요?" 물어보니 갑자기 설명을 못 하더라고요. 웃긴 게, 메신저로 보내면 잘 말하더니 제가 직접 자리에서 물어보면 우물쭈물... 본인이 작성한 내용인데도 왜 그런 결론이 나왔는지, 근거가 뭔지, 다른 방향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을 못 합니다. 알고 보니 거의 대부분 ai가 만들어준 초안을 적당히 ai 티 나지 않게 워싱해서 가져오는 수준이었습니다. 저도 업무에 ai 쓰는 거 자체는 적극 찬성하고 오히려 안 쓰는 게 손해라고 생각하는데 본인의 것이 아니니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히 떨어지네요. - 그럼 이건 왜 이렇죠? - 이 조건이면 어떻게 바뀌죠? - 이 방향으로 수정하면 어떤 문제가 있죠? 이런 식으로 발전시켜야 하는데... 조금만 깊게 들어가면 이해도가 없으니까 업무가 진행이 안 됩니다. 마치 숙제 답안은 들고 왔는데 풀이 과정은 모르는 느낌이랄까요...?? 응용도 안 되고.. ai를 활용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ai가 대신 생각한 결과물을 본인 생각처럼 가져오는 게 가장 큰 문제네요. 자소서를 잘 썼길래 ai가 썼을 거라 감안하고 뽑은 거긴 한데 면접에서 제대로 못 걸러낸 게 패착입니다... 이 신입을 어쩌면 좋을지 골치 아프네요.
왓츠인마이사무실
06월 15일
조회수
7,630
좋아요
167
댓글
25
회사에서 결혼식 날짜 터치
말 그대로 회사에서 몇월 이후에 결혼 하라고 하는데 사실 이게 가족 행사다 보니깐 그렇게 할 수 없잖아요? 이거 고용노동부에 신고 항 수 있나여? 저희 팀은 바쁜 시즌 아니고 신행을 늦게 가는 것도 고려중인데 이래도 대화가 안될시에 컴플라이언스에 신고 하고 퇴사하려고 하는데 이거 신고감 맞죠?
와타리왕앙
06월 15일
조회수
429
좋아요
2
댓글
2
[수정] 팀원에게 권고사직을 권한 팀장입니다. 제가 잘못한 걸까요?
회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팀에서 팀장을 맡고 있는 사람입니다. 한 팀원(20대 후반, 작년 초 입사, 이하 B) 문제로 마음이 복잡해서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B는 입사 후부터 업무 불만을 자주, 그리고 냉소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출퇴근은 늦지 않고, 시키는 일은 하지만 늘 불평이 따라붙었고, 주변에서도 "쟤 일하기 싫은 거 아니냐"는 말이 나왔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말도 잦아서 (B가 본인을 보고 이것도 못하는 ㅂㅅ이라 한 적도 있습니다) 팀 분위기에 영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은 따로 불러 "불만이 있으면 사람들 앞이 아니라 1:1로 나에게 이야기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바로 내치지 않고 조율할 기회를 먼저 준 셈입니다. 다만 공식적으로 언제까지 고쳐라 이런 식의 데드라인을 주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나아지지 않았고, 저한테 DM으로 우울과 화를 호소하는 일이 많아져 관리자로서 이 상황을 더 끌고 가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B에게 "이 업무가 잘 안 맞는 것 같다, 다른 길을 찾는 게 회사에게도 본인에게도 나을 것 같다"고 권고사직을 진행하려고 했습니다. 제가 평소 돌려 말하는 편이긴 한데, 이 정도면 의미가 전달됐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B의 휴가 전날 면담에서 커리어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해보라고 전했고, B의 휴가 기간 중 그동안의 슬랙 DM·그룹 채널 기록을 정리해 HR에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B는 제 말을 '나가라'가 아니라 '여기 남을지 말지, 앞으로 어떻게 일할지 고민하라'로 받아들였더군요. 휴가 후 돌아와 "남겠다"고 했지만, 저는 이미 보고서를 낸 뒤였습니다. 결국 B는 퇴사를 거부했고, HR은 권고사직 대신 시말서로 마무리하며 권고사직 요청은 반려됐습니다. 이후로는 B에게 부담이 덜하면서도 의미 있는 업무를 주려고 신경 쓰고 있습니다. B는 한편 나름 노력을 해서 태도가 나아지긴 했으나, 제가 B 자신을 프로젝트에서 빼려는 것 아니냐며 의심하고, 1:1에서도 적개심과 불신을 보입니다. 저도 괴롭히거나 일을 안 준 적은 없습니다. 오래 쌓인 문제였고 조율할 기회도 먼저 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결과적으로 B는 '일도 하라는 대로 했고, 남한테 욕하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을 깎아내리는 말도 안되는 거냐, 억울하다'는 입장이고요. 제 판단과 처신이 시기적으로나 명분상으로나 정당했는지, 객관적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정** 댓글로도 달았지만 잘 보이라고 여기에도 수정했습니다. 작성자 입니다. 모두 의견 감사드립니다. 사실 B가 저입니다. 다른 분들 보기엔 사소한 일일 수도 있는데 제 마음에 작년 말부터 걸리는 문제입니다. 여기에 관리직의 비중이 많아보여서 다른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했습니다. 제 태도 문제는 남에게 나쁜 영향 끼친 것이 잘못이고, 제가 근본적으로 원인을 제공한 거라 이렇게 된 게 다른 시선으로 보더라도 자업자득이라 생각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양심이 있으면 나가야 하는데 적반하장으로 버티는 건가?" 하는 생각도 계속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일단 일은 했고, 남한테 욕한 게 아닌데 이걸로 권고사직을 한다고? 그리고 내가 거부하면 그만인데?" 싶은 마음도 같이 들었으니 적반하장이 맞을 수도 있겠네요. 일이 이렇게 된 것도 제가 속뜻을 잘못 알아들은 것이고 일이 꼬이게 만들었다 생각도 들었습니다. 실제로 팀장님과 저는 업무할 때의 소통이 잘 맞지 않는 편이고, 팀장님 본인도 직설적으로 말하는 편은 아니라고 하시기도 하고요. 이 경우에는 제가 이렇게 이해할만하지 않나? 이게 이렇게 진행되는 게 맞는 건가? 싶은 의문도 같이 들었습니다. 왜 이렇게 됐는데 이직을 안 하냐? 하고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 보기엔 사소한 이유지만 제가 하던 일에 미련이 있었고, 제가 첫회사도 구조조정으로 24년 10월에 권고사직 받고 작년 1월 지금 회사로 이직을 했는데 여기서 또 나가게 되면 다시 취준하고 적응하고 할 힘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용기가 없어 죽지 못할 거면 먹고 살 방법이라도 유지하고 꾸역꾸역 버텨야 하는데 그거 이상으로 뭔가를 할 의지도 힘도 없었습니다. 업무는 글에서 썼듯이 일부러 일을 안 주거나 괴롭히거나 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 소통문제가 협업애서 오는 거라 생각해서 팀장님이 소통할 일이 많이 없는 일을 주시고, 원래 소속된 프로젝트는 최대한 일을 빼려고 하되 그렇다고 손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서 완전히 빼려고 하진 않는 좀 애매한 상태입니다. 서로 겉으로는 그럭저럭(?) 지내고 있고 팀장님은 현재 장기휴가 중이라 얼굴 볼 일이 당분간은 거의 없습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휴가 전날 면담에서 어떤 말이 오갔냐면 일이 맞지 않는 것 같다, 나가는 게 서로에게 좋을 것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직 HR엔 공식적으로 말을 안 한 상태이다라고 했었고, 저 휴가 가있을 때 보고서를 제출했고 돌아와서 다시 면담할 때 이미 보고서 제출했고 본인 손을 떠났다고 할 때 알았습니다. 그때 휴가 가있을 때 어떻게 할 건지 본인 커리어를 생각해봐라 하고 하신 게 팀장님은 나가는 전제를 두고 나가서 뭘할지 생각해봐라였고, 저는 아직 공식적으로 뭘 올린 건 아니니 남을지 말지, 뭘 할지 좀더 생각해봐라라는 뜻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위로금에 대해서는 원래라면 1달치 나올텐데, 3개월로 협상은 해볼 수 있다. 다만 HR에서 받아들일지 보장은 없다라고 하신 적은 있습니다.
qobefbqo
06월 15일
조회수
24,317
좋아요
264
댓글
74
사람 잘못 뽑은 것 같아요
대기업 출신에 꼼꼼한게 장점이라고 해서 뽑았는데 완전 속았네요 신입이라 다 인턴 경력이긴 하지만.. 자소서 폿폴도 엄청 깔끔하고 면접에서도 똘똘한게 일 잘할거 같아서 뽑았더니ㅠ 딱 출근 일주일 지나고 본색을 드러내는건지 너무 달라서 놀랍네요. 면접 때 무슨 연기학원이라도 다닌건지..ㅠㅠ 면접 때 그 똘망똘망하던 눈빛은 어디 가고, 출근만 하면 하루 종일 동태눈깔을 하고 멍하니 모니터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업무 어떻게 진행되고 있냐고 물어보면, 진짜 자다가 깬 사람처럼 "네? 아... 그거요... 지금 하려고요..." 하면서 허둥지둥 댑니다. 일의 우선순위라는 개념 자체가 없고, 제가 떠먹여 주고 마감 시간을 맞춰주지 않으면 하루 종일 세월아 네월아 딴짓만 합니다. 본인이 꼼꼼하다며 어필했던 게 무색하게, 진짜 기초적인 잔실수가 너무 잦습니다. 이전 기획안 템플릿을 복사해서 쓰라니까, 날짜랑 타겟 고객사 이름도 안 바꾸고 그대로 결재를 올립니다. 자꾸 팀원들 다같이 쓰는 스프레드시트에 수식 다 깨먹어서 오류 만들고 얘기도 안 하고요. 뭐 신입이니까 실수할 수 있죠. 근데 문제는 개선이 전혀 안 된다는 겁니다. 제가 진짜 참고 참다가 따로 불러서 이런 실수가 반복되면 곤란하다. 앞으로 본인 업무는 두 번, 세 번 꼼꼼하게 확인해달라 라고 좋게 타일렀습니다. 그러면 "죄송합니다! 앞으로 절대 이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우렁차게 대답해 놓고, 바로 다음 날 똑같은 실수 반복입니다. 나중엔 제가 화내는 것도 지쳐서 그냥 제가 다 다시 손보고 있습니다. 면접 때 진짜 마음에 들었어서 만장일치로 뽑았는데 어떻게 이럴수가... 드디어 우리 팀에도 똘똘하고 일머리 있는 막내가 들어오는구나 하고 다들 기뻐했거든요. 수습 기간 끝나면 전환 안 시킬거 같긴한데 인수인계하느라 든 시간과 공수가 너무너무 아깝네요..
교환환불불가
06월 15일
조회수
1,920
좋아요
12
댓글
13
광안리 바다
잠시 눈을 쉬어가세요😁
보고가라
억대연봉
06월 15일
조회수
180
좋아요
7
댓글
10
팀원의 이직 준비. 배신감이 드네요.
4년을 같이 일한 유일한 팀원이 이직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저희 팀은 단 둘 뿐이고 제가 팀장입니다. 인원이 적다 보니 업무도 거의 같이 하고, 야근도 같이 하고, 회사 욕도 같이 하면서 지냈습니다. 솔직히 동료나 팀원이라기보다 전우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최근 들어 반차가 잦아지고, 근무 중에도 계속 전화를 받으러 가길래 느낌이 오더라고요. 팀원이 면접 보러 간 회사에 제 지인이 있어, 슬쩍 얘기를 전해듣게 되었습니다. 그럴 수 있지 생각하면서도 시간이 지날수록 기분이 묘합니다. 팀 사정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지금 진행 중인 프로젝트도 한창 바쁜 시기고, 사람 뽑아도 인수인계 받으려면 몇 달은 걸리는데... 회사 얘기, 개인 고민까지 나누던 사이라 어느 정도는 믿고 있기도 했고요. 물론 퇴사는 개인 자유고 더 좋은 조건 찾아가는 것도 당연하다는 건 알죠. 아는데 <나만 같이 버티고 있다고 생각했던 건가?> 싶은 배신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작년에 한 군데에서 오퍼를 받았는데 물론 다른 이유가 있어서 포기한 것도 있지만 제가 떠나면 남겨질 팀원 생각해서 남기로 결정했었기 때문에 서운한 것도 있나봅니다. 모른 척 하고 좋은 곳으로 옮길 수 있길 바래줘야겠죠. 잘하는 팀원이니 다른 데 가서도 잘 할 거라 믿습니다. 어디 말할 수도 없는데 심란해서 글 써봅니다.
work09
06월 15일
조회수
1,199
좋아요
9
댓글
11
업무적으로 외로워서 퇴사하는건 좀 아닌가요
과장으로 인사업무 맡아서 하고있는데 저희팀에 파트별로도 사람이 있고 제 밑으로도 한명이 있지만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그냥 모든 위에서 내려오는 업무는 업무대로 하고 밑에는 일시키면 결과물이 떨어지고... 주변에서는 본인들 연차나 필요할 때마다 도와달라하는데 제 성격상 그런거 마다할 수는 없어서 해줍니다. 근데 속으로는 나는 내 업무를 안넘기는데 주변에서는 왜 나한테 넘길까생각이 듭니다. 결국 이 상황은 제가 바껴야 변경이 될텐데 문제는 제가 바꾸고 싶지않고 회피하고 싶어요 팀원들 직원들한테 정이 떨어지고 업무도 그냥 놓고싶습니다. 구제불능인가요...
찌지리
06월 15일
조회수
408
좋아요
2
댓글
1
초보 팀장인데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작년 여름에 저희팀 팀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퇴사하시며 팀이 한 번 공중분해 됐습니다. 근데 하반기에 적당히 성과를 내며 대리 진급과 동시에 팀장이 되었습니다. 그 즈음 제가 인턴 멘토링을 해드렸던 분도 주임 진급과 함께 업무 분리되며 팀장이 되었죠(이하 A팀) 그래서 저희 둘이 "젊은 팀장"이라며 이래저래 관심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자신감 넘쳤어요. 리더십 책이나 영상도 보고, 나름 팀 운영도 큰 불만없이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상반기가 다 지나고보니...... 저희는 3개 프로젝트 진행하면서도 인력이 부족해 신입을 채용하려는데, A팀은 더 적은 인력으로 5개 플젝을 하며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냈더라구요. 가장 놀랐던건 저희와 비슷하게 시작한 솔루션 PoC 개발이었습니다. 저희는 다른 업무가 겹쳐 우선순위가 낮아졌다지만 아직 개발중인데, A팀은 개발 완료하고 7월부터 다른 사업에 시범 적용 예정이더라구요. 그러고도 추가 채용 없이 가능하다네요. 더욱이 저는 원래 좀 큰 그림은 잘 그려도 디테일을 챙기는건 부족한 편이라 이래저래 눈치보고, 타 팀에 사과하는 일상입니다. 근데 그 분은 팀 관리는 물론 행정, 예산 관련 부분까지 빈틈없이 잘 하는 것 같더라구요. 다른 차장 부장급 팀장님들은 저도 잘하고 있다, 고생 많이한다 말씀은 해주십니다. 그래도 제가 팀장 역량은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저번 주에도 중요한건 팀장이 흔들리지 않는거다, 멘탈 잘 잡아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소중한 조언과 위로는 맞지만, 한 편으로는 남들이 봐도 내가 못미덥구나 싶기도 하네요. 초보 팀장이면 다 그런거겠죠?? ㅠㅠ
뇨뇽
06월 15일
조회수
336
좋아요
3
댓글
2
스타트업 프로그램 구독
안녕하세요 인테리어 디자이너 (2년차)인데 ㅜ 중견에서 일하다가 좋게봐주셔서 스타트업에 스카웃돼서 왔습니다 .. 오기전까진 다 맞춰주고 조율하자고 오고나서 (출퇴근시간 등) 말씀하셨는데 막상 오고나니 말도 돌리시고 따로 말씀도 없으시더라고요.. 사실 많은걸 포기했어요 저연차에는 많은걸 배워놓는게 좋다고들 하셔서 체계가 없을거라곤 당연히 생각했는데 오기전과 후의 말이 너무 달라요. 한번도 접근 안 해본 ux/ui, 웹디 이런 디자인이 다 같은 디자인이아닌데.. 이걸 모두 다 하라고 하십니다.. 다른 방향으로 많은걸 배우고싶은게 아니였는데 전문성을 더 올리고싶은 마음에 이직한건데 ,,,, 심지어 다 얼추 갖춰졌다고 말씀하셨었는데 주시는 업무들이 기간도 촉박하게주시고 방향성도 안 주십니다. 제일 문제인 부분은 .. 프로그램 구독을 아까워하십니다 … 도대체 그럼 어떻게 하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무한 사례조사만 …. 하고 작업을 해보고싶어도 프로그램이 없으니 ;;; 조언 부탁드려요.. ㅜㅜㅜㅜㅜ (프로그램 구독해야된다고도 말씀 드렸는데 돈과 관련된거면 다 회피하십니다.)
누앵
06월 15일
조회수
304
좋아요
0
댓글
2
[이벤트] 재난 블록버스터 <그린랜드 2: 마이그레이션> 기대평 댓글 이벤트 🔥
종료된 이벤트입니다. ────── 전 세계를 멸망시킨 혜성 충돌 그 후, 살아남은 자들의 마지막 여정이 시작된다🔥 제라드 버틀러 X 모레나 바카린 올여름, 스케일이 다른 재난 블록버스터가 온다! 〈그린랜드 2: 마이그레이션〉 예고편 감상 후 댓글로 기대평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그린랜드 2: 마이그레이션〉 예매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 이벤트 기간 : 6/15(월) ~ 6/28(일) ✅ 참여 방법 : 아래 링크로 〈그린랜드 2: 마이그레이션〉 예고편 감상 후 기대평 댓글로 남기기 ✅ 이벤트 경품 : 〈그린랜드 2: 마이그레이션〉 CGV 전용 예매권 25명(1인 2매) https://youtu.be/6zOmVSD4ao4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06월 14일
조회수
16,666
좋아요
382
댓글
861
팀원한테 뒤통수 맞았네요..
저는 이제 막 대리로 진급해서 나름 후배들 열심히 챙겼어요. 그 중에 몇 달 전에 들어온 팀원이 있는데 유독 저한테 싹싹하더라고요. 제 신입 때 모습도 생각이 나면서 저도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고 챙겨줬습니다. 업무 팁도 공유해주고, 실수하면 커버도 좀 쳐주고, 상사들 앞에서도 괜찮은 친구라고 얘기하고요. 들어온지 얼마 안됐는데 아직 업무가 익숙하지 않아서 야근할 때는 같이 남아서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같은 부서인 동기가 저를 따로 불러서 해준 얘기가 너무 충격입니다. 그 신입한테 너무 잘 해주지 말라네요.. 그 팀원이 뒤에서 제 얘기를 꽤 안 좋게 하고 다닌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실감이 잘 안 나더라고요. 제가 너무 잘 챙겨주는 바람에 괜히 나중에 크게 상처받을까봐 걱정돼서 해주는 얘기래요. 일은 별로 안 하는데 생색은 많이 낸다, 은근히 꼰대 같다, 자기 방식 강요하는 스타일이다, 이런 얘기를 하고 다녔다고 하더라고요.... 저를 그렇게 욕하고 다녔다는데도, 제 앞에서는 여전히 웃으면서 인사하고 모르는 거 있으면 와서 물어봅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취급하는 건지... 화가 난다기보다 허탈하네요. 좋게 생각해서 챙겨준 건데 제가 너무 사람을 쉽게 믿었던 건가 싶기도 하고요. 얼굴 보기가 껄끄러워서 표정관리가 잘 안 되는데 그냥 모른 척 넘어가는 게 맞는 걸까요.. 직장 생활 꽤 했다고 생각했는데 사람 관계는 아직도 어렵네요. 혹시 비슷한 일을 겪으신 분들께 조언을 구해봅니다.. 출근길에 마음이 너무 심란하네요..
이순재씨
06월 14일
조회수
18,544
좋아요
341
댓글
64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