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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썼는데 회사에서 부재중 17통 와있네요;;
오늘 연차라서 늦잠 자고 쉬느라 집구석에 핸드폰 방치해두고 있었거든요. 근데 지금 확인해 보니까 회사에서 부재중 전화가 17통이나 와있네요;; 팀원들한테도 몇 통 와있고 팀장님도 여러 번 와있어서 일단 바로 전화드렸거든요.? 그랬더니 그냥 내일 출근하면 얘기하자고 하시고 끊으시네요. 아니 무슨 일인지라도 알려주시면 좋겠는데 더 물어봐도 내일 얘기하자는 말씀만 하시고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무슨 상황인지 감도 안 잡힙니다. 얼마 전에 실수 하나 했는데 제 선에서 수습하고 따로 보고 안 드린 게 있는데 그거 때문인지 아님 지난주에 고객사랑 살짝 의견 충돌이 있었는데 혹시 그거 때문에 뭐 문제라도 됐나 싶고... 전화로 무슨 일인지 말도 안 해주시니 별생각이 다 듭니다;; 아까 전화할 때 팀장님 목소리가 막 화난 것 같지는 않았는데 막상 내일 가보면 별일 아닐 수도 있겠죠? 지금 혼자 최악의 상황까지 상상하는 중인데 아 진짜 오늘 잠이나 제대로 잘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김치맛팝콘
쌍 따봉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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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살인충동 드는거
진짜 정상인가요...제가 비정상인거같은데 정신과 가봐야하나...이전에 6년전쯤? 우울증땜에 꾸준히 한2년? 다녔고 완치. 근데 회사 다니니까 이제 살인충동이 들어요...상사 진짜 죽여버리고 싶은데 어떡하죠..
티라미스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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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몰랐던 사실을 퇴사 당일에 알게 됐어요
오늘이 계약직으로 다니던 회사 마지막 출근일이었는데 옆자리에서 그나마 저랑 좀 친했던 대리님이 커피 한 잔 하자고 하셨어요. 이런저런 얘기 나누는데 대리님이 저에게 한 말이 충격이었어요 제 키보드 소리가 좀 많이 컸고 일하는 동안 한숨을 너무 크게 자주 쉬어서 주변 분들이 꽤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제가 1년 계약직이니 그냥 다들 적당히 참고 넘어갔대요. 대리님도 굳이 말 안하려다가 혹시나 제가 다음 직장 가서 그런 소리 들을 수 있으니까 고민하다가 말하는 거라고.. 기분이 좋진않았어요.. 진짜 전혀 몰랐거든요ㅠ 키보드 세게 치는 건 전혀 몰랐고 기계식 키보드도 아녔구요, 한숨은... 업무 막힐 때 답답해서 숨을 몰아쉬긴 했는데 그게 그렇게 잦은 줄 몰랐어요. 저는 그냥 무난하게 잘 지내고 있는 줄 알았어요. 점심도 같이 먹고 간식도 나눠 먹고 했는데 뒤에선 저의 그런 부분에 대해 다들 안 좋게 얘기했다니.. 민망하기도 하고요.. 어떻게 보면 감사해야 하는 건가 싶다가도 한편으로는 그럼 왜 미리 말씀 안 해주셨나 싶어요. 그때 알았으면 조심했을 텐데 마지막 날 이렇게 들으니까 고칠 기회도 없이 그냥 사무빌 빌런으로 남은 것 같아서 속상하네요ㅠ
내몸에손대지망
쌍 따봉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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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의 근무태만으로 인해 내 업무가 늘어날 경우
안녕하세요. 인사팀에서 페이롤을 담당하고 있는 주니어 입니다. 최근 채용/인사발령을 담당하고 있는 팀원이 육아휴직을 갔다가 복직을 하고 육아기 단축근무로 네시에 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육아휴직을 가기 전에는 인사발령에 따른 소속사업부(근무지)를 관리하셨는데 복직을 하신 이후부터 관리가 안되길래 여쭤봤더니, 본인은 이 데이터를 만진 적도 없고 내 담당도 아니다. 현업이 공유를 안해줘서 자기는 모른다. 라고 대답을 하고 있으며 본인의 업무들을 모두 저와 서무계약직한테 떠넘기고 있습니다. 서무계약직은 애초에 상기 업무 외에 추가업무도 저한테 떠넘겨서 제가 두차례 팀장님과의 면담 끝에 채용된 인원인데, 그친구한테도 다른 담당자분들로부터 소소한 잡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상태이구요(다 그냥 떠넘긴 수준) 제가 생각했을 때, 현업에서 공유를 안해줘서 모르는 것은 본인이 프로세스화를 하는 등의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예 업무를 할 생각이 없어보입니다.(9시-4시 업무시간 중 8할은 뉴스/부동산/아기용품 쇼핑을 하고 있어요..) 이제는 일부러 그러시나? 괴롭히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원래 대리말-과장쯤 되면 다들 이렇게 변하는 것일까요? 같은 여성으로서 워킹맘에 대한 존경과 측은함도 느꼈지만, 업무를 이런식으로 하니 더이상 존재의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선배님들은 팀내 이런 사례가 있다면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할말은 해야되는지 아님 다 떠안고 책임져야 하는지.. 팀장님께 당장 보고해야 하는지 아님 스택을 더 쌓고 한꺼번에 터뜨려야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조언 구합니다. (팀장님은 팀원간의 불화는 관심없어하십니다)
탄교동
금 따봉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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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태도가 되는 팀장
매번 다른곳에서 기분이 상해서 오면 팀원들에게 태도로 기분을 증명합니다. 참고 또 그냥 참으려고 하는데 단어 하나 하나 선택시 콕콕 찌를 정도 입니다. 버텨야겠죠 내가 이길거니깐?
이겨내자 놋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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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생퇴사 맞을까요
20대 초반 고졸입니다. 회사 다니며 자주 밤샘 근무를 하고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많이 지치고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 퇴사를 고민중입니다. 근데 요즘 같은 불경기에 퇴사를 하는 게 맞는 선택인지 감이 안 와서 너무 힘들어요 ㅜㅜ 저는 대학도 나오지 않은 터라 더욱이요. 남들 다 힘들게 살고, 그걸 버티면서 일을 하는 건데 저 혼자만 나약하고 안좋은 선택을 하는 것 같아 망설여집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선택을 고민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살려줘요재발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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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가 회사에 찾아와서 떡을 돌렸어요...
아직 입사 한 달 차... 적응하느라 오전부터 정신없이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건물 안내데스크?에 계신분이 절 찾으시길래 1층으로 내려가보니 저희 엄마가 오셨더라고요. 제가 취업 때문에 서울로 올라와서 자취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부모님이랑 떨어져 지내고 있어서 그런가, 곱게 차려입고 로비에 이방인처럼 서있는 엄마를 보니까 반가움, 당황, 곤란 등등... 복잡한 감정이 뒤섞여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울면 엄마가 걱정할까봐 참느라 애썼어요. 주말에 엄마랑 통화하면서 회사 분들이 다 너무 잘 대해주시고, 커피도 맨날 사주신다고 했더니 엄마가 고맙다는 의미로 떡을 직접 해가지고 오신 거였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루떡으로요... 제가 명함 나오자마자 부모님께 제일 먼저 드렸는데 거기 적힌 주소 보고 찾아오셨더라고요. 엄마 혼자 들기엔 무거울 떡 한 상자를 강원도에서부터 가지고 혼자 오셨을 생각을 하니까 목이 메여서 아무런 말도 못했어요. 제가 늦둥이에 외동이라 그런지 아직도 저를 애처럼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ㅎㅎ 초등학교 반장 선거 때 햄버거 돌린 적이 있거든요. 그때 그 기분을 느끼며.. 회사에 가져다 드리니까 다들 고맙다고 얘기하시면서 맛있게 먹어주시고, 좀 남은 건 다들 포장까지 해서 집에 가져가신다고 해서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팀장님은 절 따로 불러서 엄마랑 점심 먹고 오라면서 개인카드를 주시기까지 해서 몸둘 바를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덕분에 맛있는 거 먹고 택시 태워서 잘 배웅해드렸어요. 택배로 보내도 됐는데 내심 딸이 일하는 곳이 궁금하셨나봐요. 저는 그냥 회사 사람들이 잘해준다고 얘기한 것 뿐인데 엄마한테는 그게 그렇게 안심되는 말이었나 봐요.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하죠...?ㅋㅋ 그냥 마음이 몽글몽글하기도 하고 회사에서 더 열심히 일해야겠단 생각도 드는데 언젠가 제가 초심을 잃으면 다시 읽어보려고 처음으로 리멤버에 글 올려봅니다..! 리멤버 분들에겐 온라인 시루떡을 드립니다 ㅋㅋ 🟫🟫🟫🟫🟫 ◻️◻️◻️◻️◻️ 🟫🟫🟫🟫🟫 ◻️◻️◻️◻️◻️ 🟫🟫🟫🟫🟫 '-------------------'
제짝은어딨나요
쌍 따봉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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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동료가 탕비실에서 나한테만…
남들 볼때는 아무 티도 안내더니 둘만 남으니까 에코백에서 뭔가를 꺼냄 엥? 이게 뭐예여? 하니까 선물이라 함. 열어보니까 아기자기 예쁜 도자기로 된 컵이었음. 일본 여행 갔다왔는데 도자기 가게 구경하다가 내 생각나서 사 왔다면서 지난번에 여행 선물 챙겨준 거 고마워서 주는 보답이라 함. 근데 문제는 내가 저번에 준 건 키링이었음. 그것도 그 동료한테만 준 게 아니라 팀원들 전체한테 하나씩 다 돌림. 디자인이 여러가지라 원하는대로 골라 가져가세요 하고 말까지 해서 자기한테만 줬다고 착각할 리도 없음. 단체로 나눠준 (그것도 고급진거 아니고 뜨개로 된거) 키링 하나 받았다고 남들 모르게 단둘이 있을 때 따로 도자기 컵을 준다? 그것도 예쁘게 포장된? 가격으로 치면 키링의 10배는 비쌀것 같은데? 나에게도 드디어 이런 일이? 하고 심장 뛰어서 일이 손에 안 잡힌 나머지 아직 퇴근 못하고 있는데 이거 나혼자 김칫국 마시는 거 아니겠지..요?
켬켬
쌍 따봉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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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안내] 영화 <클레이페이스> 시사회 이벤트
영화 <클레이페이스> 시사회 이벤트 당첨자를 안내드립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롭고 유익한 이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 이벤트 보러가기: https://link.rmbr.in/r8n05ib 🎁 경품: <클레이페이스> 시사회 초대권 45명 (1인 2석, 총 90석) * 시사회 일정 : 10/19(월) 19시 30분 * 시사회 장소 : 코엑스 메가박스 ──── 📢 당첨자 명단 (45명, 가나다순) ※ 당첨자 분들께는 금일 내 개별 문자 발송 예정입니다. 문자 내 링크를 확인하시어 10/15(목) 자정까지 경품 수령 정보를 입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alicer dkssud JTBC korokee 고양이젤리 귀소본능39 뀨오오오 나루23 다크팬다 당당히살자 돈많은백수희망 똘2 라임투자증권 랄아리 모자르지만 미니하우스 미소엔젤 민민의 사니마니 소다소다 슬기로운이직생활 싱그러운뱃살 아이쿠야디자이너 앞으로뭐해먹고 어제가입할보험 영영E 오늘의배움 오렌지수박망고 윤민 이루마 이봉주르파리바겥 인터앨리 자르반44세 주디닉 지미리 집사고싶엉 창랑 캐밝음 클레이이에 하이고오 하하하12345 허니요 허호121 호롤로99 희동이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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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 따봉
 | 리멤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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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일을 늦춰달라는 대표님
현재 R&D 사업 맡아서 진행 중이고, 이번 사업 수행 기간이 끝나는 12월 31일자로 퇴사하기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도의상 사업 종료 기간에 퇴사일을 맞춤) 근데 갑자기 사업 수행 기간이 2개월 늘어나버렸습니다. 대표님께서는 사업 종료 때까지 있어야 하는 게 맞다고 하시는데 제가 굳이 그래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도, 또 한 편으로는 내가 맡던 사업이니 마무리도 내가 지어야 하는 게 맞는 것도 같구요. 혹시 이런 상황을 겪어보신 분들 계시나요? (바로 이직하는 것은 아니라서, 퇴사 후 일정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새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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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지각하는 동료
직급이 있는 회사도 아니고, 제가 직책자도 아니라 뭐라 할수는 없지만 3~4년 정도 후배 동료가 거의 매일 30분 ~ 1시간씩 지각을 합니다. 저는 전 회사에서 지각 가지고 성과평가 영향 가는 규정 만들으라 할때 지각이 성과랑 무슨 관련이 있냐고 반발하면서 안만들고 그랬을 만큼 지각에 굉장히 관대한 편인데.. 거의 매일을 1~2분도 아니고 30분, 1시간씩 지각하고 또 퇴근은 6시 땡치자마자 가고, 가끔 팀장 없으면 30분씩 일찍가는 저 어린 친구를 보니 왜 지각 규정이 필요한지 알겠더라구요. 여전히 지각과 업무 성과는 별개라고 생각하지만 업무도 너무 많은 펑크를 내는 마당에 매일 큰 지각을 하니 그냥 한 공간에 있는 것 만으로도 스트레스네요. 하.. 제가 꼰대가 되어가는걸까요?, 아니면 걍 내로남불인걸까요? 오늘도 1시간 늦게 와놓고 11시 30분에 점심먹으러 기어나가서 1시 15분, 방금 기어들어온거 보니 화딱지가 나네요; 팀장한테 여러번 불려가서 혼나도 다음 날만 일찍오고 다시 저럽니다 ㅠ
역시는역시지
쌍 따봉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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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는 인정받았는데 "다루기 힘든 직원"으로 찍혔습니다. 이직 전략 조언 부탁드립니다
1. 현재 상황 3개월 육아휴직 후 복귀한 날, 원래 업무에서 빠지고 다른 팀으로 일방적으로 이동됐습니다. 당시 전 팀장과 부서장은 저를 타부서로 보내려 했는데, 지금 팀장이 막아줘서 부서 내 팀 이동으로 그쳤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인사팀, 팀장, 부서장과 세 차례 면담을 했습니다. 일은 잘하고 추진력 있다는 평가와 함께 "지시를 잘 안 따르고 다루기 힘들다"는 피드백을 받았고, 이미 임원 보고까지 된 상태입니다. 구체적인 사례 설명은 없었고 다시 타부서 이동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2. 이 부서에서 만든 커리어 신규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처음부터 기획·구축했고, 이후 고도화까지 맡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서 단위 수상과 개인 수상도 받았습니다. 3. 씌워진 프레임 "자기 방식대로 일한다", "지시를 항명처럼 받아들인다"는 평가입니다. 실제로는 규제 로직 오류 같은 건 근거와 타사 사례를 들어 바로잡은 적이 몇 번 있고, 업무 과부하 상태에서 실수가 난 적도 있습니다. 4. 저의 업무 방식 이전 직장들도 모두 비대면 금융 현업이었고, 지시를 받으면 더 안정적인 대안을 요건까지 정리해 제안하고, 피드백 받으면 전면 수정해왔습니다. 이전 직장에선 이런 피드백을 받은 적이 없고 오히려 인정받는 방식이었습니다. 5. 이직 전략 ① 현 부서 잔류하며 빠르게 이직 ② 원거리 근무지가 아닌 부서로 이동 후 이직, 안 맞으면 육아휴직 검토 ③ 원거리 근무지로 이동 시 육아 병행이 어려워 육아휴직하며 이직 집중. 가장 좋은 건 ①안이지만 돌아가는 분위기상 어려울 것 같고, 현실적인 최선은 ②안이라고 봅니다. 이동이 구체화되면 두 돌 쌍둥이 육아를 이유로 ②안에 해당하는 부서로 요청할 생각입니다. 6. 질문 이런 대응 방향이 합리적인 전략일까요? 조직마다 일 잘하는 기준은 다르겠지만, 저 같은 케이스가 흔한 편인가요? 제 일하는 방식이 잘못된 걸까요? 부서 내 동료들과 IT 쪽에서는 오히려 인정해주는 편이라 더 혼란스럽습니다.
이직마려워요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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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이직 해보셨나요?
회사가 급여 밀릴 위기로 보여져서 환승이직하려고 이력서를 넣고 있습니다 사직서를 미리 내고 면접을 보면서 다녀야할지.. 고민이네요 경영지원팀 다 권고사직 처리하고 한명이 업무처리를 하게 하셨더라구요 그때 계시던 분이 관두셔서 제가 들어온거라 그때도 관뒀어야했는데 1년만 버터야지 했더니 결국 이렇게 되어버렸네요ㅠㅠ 사람이 구해질 지도 의문입니다. 벌써 면접은 두곳 잡혔습니다..! 환승이직도 처음이고, 재직중에 이직하는 것도 처음이라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뿌에우에
동 따봉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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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부서 팀장이 사전에 공지한 프로세스 다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지시하는데 제가 유난인 건가요? (+부하직원 취급 썰)
안녕하세요, 제조업체 식품계열 연구개발팀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최근 타 부서 팀장과의 소통 문제로 너무 답답하고 어이가 없어서 객관적인 의견을 여쭙고 싶어 글을 씁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1. 현장 물품 구매 프로세스 사전 공지 (당시엔 아무 말 없더니...) 우리 팀은 지출 일정 및 내부 결재 절차상 개별·수시 요청 승인이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생산팀 전체 단톡방에 물품 구매 프로세스를 명확하게 공지했습니다. * 공지 내용: 생산팀원들이 필요한 물품이 있으면 본인 팀장(생산팀장)에게 먼저 요청하고, 생산팀장이 이를 취합해서 월 2회 일괄로 우리 팀에 요청해 달라고 공지했습니다. (평소 생산팀 자체 처리 품목은 기존대로 진행하라고 명시함-공무용 물품) * 당시 반응: 이렇게 공지를 올렸을 때는 아무 말도 없다가 정작 비품을 구매할 타이밍이 되니 이 모양 이꼴로 갈등을 일으키고 있네요. 2. 룰을 본인들이 먼저 어김 (심지어 저를 부하직원 취급함) 그런데 생산팀 반장이 이 공지를 어기고, 자기 팀장에게 품목을 공유했더니 생산팀장이 "나한테 말하지 말고 저쪽(개발팀)에 직접 말해라"라며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황당해서 따졌더니, 이 50대 생산팀장이 저(20대 후반, 연구개발팀장)한테 "그럼 부하직원이지 뭐냐"라면서 본인이 아쉬워 협조를 요청하는 주제에 "해라" 마라 식의 하대하는 지시 어투를 쓰는 겁니다. 아니, 우리는 엄연히 부서가 다른데 언제부터 제가 그 사람 부하직원이 되었는지 기가 막히더군요. 제가 부하직원인가요? 부하직원은 직속 보고 체계 구조에 통하는 경우 아닌가요? 타부서끼리도 부하직원이라고 칭하는지요. 게다가 갈등이 생기니까 직접 소통은 못 하고 제3자에게(또 다른 부서 팀장이자, 임직원 중 암묵적 권력자) 쪼르르 전화해서 상황 와전하고 떠넘기는 모습이 정말 비겁했습니다. 지인한테 이 얘기를 했더니 "부하직원 뜻도 모르는 사람과 일하는데 현타 안 오냐, 이래서 좋은 기업 가려고 하는 거다. 좋은 회사는 싸가지 없는 사람은 있어도 바보는 없다"라더군요. 정말 뼈를 때리는 말이었습니다. 3. 정작 본인 업무 능력은... 더 기가 막힌 건, 이 사람은 평소에 곱하기 수식도 제대로 못 해서 제가 만들어 둔 초기 작업지시서(배합비 포함)도 다 엉터리로 만들어 놓은 채로 저장이나 누르는 사람입니다. 알려드린다고 해도 “이걸 나보고 하라는거냐” 등의 옛날 마인드입나다. (제가 초기 작업지시서를 공유드리면 추후 양산 생산량에 따라 간단한 수식을 넣는건데 말이죠. 저보고 동일 배합비를 경우의 수로 나눠 120개 제품을 5개시트씩 총 600개 시트로 만들어달랩니다.) 본인 일이나 똑바로 할 것이지, 타 부서 팀장한테 이래라저래라 지시를 하니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옵니다. 4. 정작 요청한 품목과 이중잣대 오늘 생산팀에서 요청해 온 품목을 보니 잡비품(클립보드 등)이었습니다. 이게 무슨 HACCP 필수 물품이나 전문 자재입니까? 그냥 단순 비품입니다. 자기들 아쉬울 때는 예전 룰(해썹 관련 품목은 우리 쪽에서 처리한다는 룰)을 스리슬쩍 갖다 대며 협조를 요구하면서, 정작 우리 팀이 정해둔 업무 프로세스나 협조 사항은 전혀 안 들어줍니다. 알고 보니 우리 팀 구성원들이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어리다 보니 우리 팀은 만만하게 보고, 다른 부서나 센 곳에는 굽신거리면서 유독 우리한테만 이 지랄을 떨고 있는 거였습니다. 5. 팀장 대 팀장 소통 요구의 문제점? 저는 타 부서 간에 소통할 때 각 부서의 장(팀장)끼리 창구를 단일화해서 소통하자고 요구한 것뿐인데, 이게 제가 유난을 떠는 건가요? 생산팀은 우리 팀 업무 협조는 하나도 안 받아주면서 자기들 필요할 때는 일방적으로 지시하고 밀어붙이는데, 제가 여기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엔 또 다른 부서에서 일반 건강검진 전 직원 체크 업무까지 떠밀려받아서 진짜 현타가 옵니다. 도대체 우리 팀은 정체성이 뭔지 모르겠네요. 개발은 완벽한 제품을 초 단기간에 원하고.. 나이 많고 타 부서 차장이라는 계급장 믿고, 업무 능력도 부족하면서 만만한 우리 팀을 부하직원 부리듯 하는 이 상황. 제가 화내는 게 유난인 건지 직장인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중소의노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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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입시절
신입사원 시절, 회사에 위기가 찾아왔던 때가 있었다. 당시 이사님께서 관계사로 옮기고 싶다면 본인을 설득해 보라고 하셨다. 그 말씀을 듣고 여러 고민 끝에 결국 지금의 회사에 남기로 했다. 그때는 그 선택이 앞으로 어떤 의미가 될지 알지 못했다. 그런데 어느덧 2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돌이켜보면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누군가가 건넨 한마디가 한 사람의 길을 바꾸기도 한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나를 붙잡아 주셨던 이사님은 내 직장생활에서 고마운 분 중 한 분이다. 25년이라는 시간을 지나고 나서야 더 깊이 느끼게 되는 고마움. 그때의 인연과 선택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다.
smotors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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