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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실때 nego를 얼마나 하시나요?
구매업무담당한지 1달된 신입입니다. 10억단위가 넘어가는, 그래도 저에게 주어진 업무중에서의 대형구매는 끝없이 딜하는데 1000만원 이하의, 중소기업과의 소규모거래는 네고를 마구 하기가 조금 애매하고 미안하기도 합니다. 업체별 견적 중에서 제일 싸게 내놓은곳을 더 깎으려니 사장님들이 너무 힘들다고 봐달라고 하시는데.. 그냥 무조건 최저가로 살수있게끔 계속 몰아치는게 맞는건가요? 상급자분들께 여쭤봐도 소규모거래는 관심없으시고 대충 너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참돌이
22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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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헤어스타일 어디까지 허용?
제조업 공장 관리직 근무중입니다. 성별은 남성 나이는 30대중반. 머리길러서 편하게 묶어보고 싶어서 어느정도까지 길러보다가... 그래도 이건 아닌가 싶어서 깎은적 있네요 자동차 제조업이다 보니 임원들부터 해서 옛날 기업 문화가 존재합니다 별도로 두발 규정은 없는데 어디까지들 괜찮다 보십니까?
에너지바
22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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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사회에는 산업형태가 어떻게 바뀔까?
지식혁명은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산업화사회의 근간을 변화시킴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새로운 성공적인 비지니스 모델을 찾은 기업은 불과 수 년, 수 십년만에 세계적인 기업기업으로 상장한 사례가 적지않다. 이러한 기회를 잡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미래의 산업사회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 나갈지 추측해보는 것이다. 우선 자동차 산업의 경우를 살펴보면, 전기차, 자율운행차로의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방향이며, 이에 따른 자동차의 부품수의 감소와 운전자 역할의 감소는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배터리 재생산업, 카 세어링, 무인택시,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산업 등이 새롭게 부상될 것이고, 내연엔진 관련 부품은 사양길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중국의 차세대 모빌리티 스타트업인 BYTON은 자동차산업을 차세대 스마트폰이라고 했다. ZARA는 지식사회에서 의류산업은 마치 신선도가 생명인 생선을 공급하는 수산업과 같다고 정의한다. 옷은 더 이상 보온 등의 기능성보다 자신을 어필하는 수단으로서의 의미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몇일간 안팔린 옷은 즉시 매장에서 철수하고 잘 팔리는 옷이라도 4주 이상은 매장에 진열하지 않는다는 전략이다. 현재의 수퍼마킷이나 물류창고 등에서 바코드가 없는 상황은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미래의 유통산업은 여기에 더해서 인공지능 자율점포로 이행되고있다. 최근 아마존에서는 오프라인 식표품 매장인 '아마존 Go'를 오픈했는데, 이는 앱을 켜고 매장 입구를 지나가면, 고객을 자동으로 인식한 이후에 매장 선반위에 원하는 제품을 담아 계산을 하지않고 매장을 나오면 자동으로 계산이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 카메라와 센서로 고객과 물품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추적하며, 쇼핑금액은 아마존 계정으로 청구된다. 최근 증국의 AIibaba의 Tao Cafe도 이와 유사한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점포의 운영비용을 80%까지 절감하였다고 한다 병원은 몸이 아픈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라고 생각해 왔지만, 지식사회에서의 병원은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환자에 가장 적합한 기능성 음식이나 운동, 훈련 등 뿐 아니라 의사나 보험 등까지를 추천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병원이 지원할 것이다 지식사회의 금융은 단순히 고객의 돈을 맡아주고, 전달해 주는 기능만을 수행하는것이 아니라, 고객의 모든 재무건강을 증진시키는 토탈지원시스템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이러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은행은 금융전문가 지식을 가진 소프트웨어 회사로 변모해야한다. 가장 전통산업이라고 생각되는 농업도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1차산업으로 인식되는 농업의 최근의 투자패턴을 살펴보면 70%이상이 유통, 하이테크 등과 관련된 기술이다 (식품상거래 32%, 바이오테크 14%, 토양 및 작물성장기술 9%, AI 의사결정 지원 8%, 드론 및 로보틱스 8% 등) 지식화사회는 우리가 경험해 온 산업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으며, 기업은 다음과 같이 새로운 시각으로 비지니스를 볼 필요가 있다. 1) 비지니스에 과감하고 혁신적인 새로운 상상력을 불어 넣어라 2) 어떻게 잘 할 것인가?보다는 무엇을, 누구(무엇)와 연결할 것인가를 고민하라 3) 현재 하고있는 생산, 물류, 마케팅 등 모든 프로세스를 뒤집어보고, 변화시켜라
김지온 | 현대프로스
22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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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에 대한 요약정리(업무 흐름도<Flow chart> 1장 첨부)
식탁이나 식당에서 고기를 먹는 즐거움은 참 즐겁다고 생각합니다. 영양보충을 위해서도, 맛있는 음식을 좋은 시간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먹는 것은 정말 일상에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고기들 중 우리가 흔히 먹는 고기는 아마도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육을 하기 위해서는 좋은 사료도 중요하지만, 가축들이 배출하는 분뇨를 처리하는 장치나 설비가 중요합니다. 특히, 가축분뇨 같은 경우에는 지역적 이동이 제한되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축의 전염병이 전국적으로 퍼지는 것을 막는 것이 최우선적인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지역에서 생산하는 가축에 따라 이를 처리하는 사업장은 필수적으로 존재해야 합니다. 최근 이러한 가축분뇨처리장이나 음식물폐기물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메탄가스 성분이 주)를 이용하여 수소생산을 하거나, 연료전지를 발전하도록 연계하여 전기를 생산하여 수익을 제고시키는 사업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러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에 대해서 궁금하시거나 실무흐름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예전에 정리했던 <Flow chart> 1장을 공유하오니, 필요하신 분들은 많은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S : 예전에 만든 자료라, 바뀐 법령이나 일부 개정된 절차가 있을 수 있는 점은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송무 | 전북개발공사
22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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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사 시공사
현재 시공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설계사에서 제의가 왔더라구요. 원징으로 따지면 비슷하지만 설계사는 그룹사라 복지형태가 더 좋습니다. 근무환경도 나쁘지 않고요..같은 조건이지만 복지까지 고민 하면 설계사가 좋을까요?그냥 시공사에 붙박이 하는게 좋을까요ㅡ?
nergajja
22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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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영업 업무 하면서 어떤 보상 받으시나요?
직원수 40명 조금 안되는 벤처기업인데, 3년반정도 자차로 영업하면서 기름값만 보조받고 있는데, 8만킬로(출퇴근 및 주말사용 포함) 타다보니 잔고장도 많아지고 하니깐... 수리비, 감가상각비, 보험료를 고려해보니 개인적으로 너무 손해만 보는것 같아서...ㅠㅠ 다른분들은 ㅡ 회사차를 지원받는지? ㅡ 자차로 운행하면 어떤 보상을 받는지? 궁금하네요...
월급쟁이닷
22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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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공공부문 클라우드 기술선도 프로젝트
  서울시 미디어재단TBS에서 추진하는 ‘클라우드 웹서비스 기반 방송플랫폼 이전 및 구축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공공부문 클라우드 기술선도 프로젝트' 에 최종 선정되어 8월 10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https://www.etnews.com/20220817000001 https://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14/2022021401089.html 올해 공공 부문 클라우드 기술선도 프로젝트는 총 6개 과제를 선정하여, 국가・공공기관의 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 위에 구현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총 33억원 예산을 지원하며 TBS의 ‘클라우드 웹서비스 기반 방송플랫폼 이전 및 구축사업’이 6개의 과제 중 하나로 최종선정되어 총 4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83018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08175&kind=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2081016214768783 범정부 클라우드 활성화 기조와 서울시 클라우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추어 클라우드서비스 도입을 적극 추진 할 예정입니다만, 대다수의 공공기관에서 민간클라우드 도입은 많은 부분에서 쉽지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자정부법·시행령 이어 부처 '행정규칙'도 개정하며 이를 근거로 공공기관 등의 내부 업무에 '민간클라우드 우선 이용'을 장려하고 있지만, 기능이 많아 유용한 외산 클라우드서비스 이용이 불가하고 CSAP 인증제도로 인해 국산 클라우드로 도입이 제한되어 있으며 이용가능한 CSAP인증을 보유한 SaaS 서비스의 숫자도 적기때문입니다. 정부지원으로 함께 개발을 수행하여 확산을 주도하려 해도 개발 후 바로 사용해야 할 SaaS서비스의 인증에 꽤나 오랜 시간이 소요되니 안정적인 운영을 중시하는 공공기관에서는 2025년까지 도입해야할 클라우드에 대해 고민이 깊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https://www.etnews.com/20220325000089 또한 사용하고자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하였다고 해도 공공부문의 계약이 쉽지도 않습니다. 클라우드 전환은 규모가 클수록 사용료가 절감되는데 공공기관의 애매한 규모의 시스템은 중소기업 외에 입찰이 쉽지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디지털서비스이용지원서비스' 에서의 계약을 장려하고는 있습니다만 아직은 보완해갈 부분이 많아보입니다. https://www.digitalmarket.kr/web/index.do 그럼에도 정부의 정책방향에 따라 클라우드 전환을 수행하려는 중입니다. 국산클라우드를 도입하려는 기관에는 NIA의 적극적인 지원과 연계된 CSP, MSP 기업과의 협업으로 인해 많은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걱정도 깊지만 좋은 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2422   '공공부문 클라우드 기술선도 프로젝트’는 공공부문에서 국가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크고  지속성장 및 확산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술의 도입·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에서 주관하여 추진된 공모 사업 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공공 부문에서 민간 클라우드를 선도적으로 활용하는 성공사례를 창출하여 공공 부문의 디지털 혁신과 클라우드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여러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의 예전 글도 함께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app.rmbr.in/zfYSKvDDwsb
김정희 | LINE Plus Corp.
22년 0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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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미만 사무실 휴가규정
5인 미만 사무실은 법으로 휴가가 없어서 회사 자체적으로 정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은데 회사에서 병가, 경조사, 여름휴가, 일반휴가 등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그레이프프루트
22년 0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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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는지 모르겠는 일을 할때 드는 자괴감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제 브랜드를 만들고, 경험을 판매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당장 아무것도 없이 퇴사를 하고 시작하는 것 보다는 어느정도 준비를 하고, 생활비라도 현금흐름을 만들고나서 본격적으로 하려고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나름의 계획이 있고, 연봉, 복지 등이 제기준에 나쁘지 않아서 1년 가까이 다니고 있는데요. 점점 왜 해야하는지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많아지고, 퇴사자들이 생기면서 그들의 일을 제가 맡게되고 있습니다. 업무에 부하가 걸쳐서 사수와 팀장에게도 말했지만, 조금만 배려해달라거나 저의 업무 관리 능력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힘든 와중에 이런식으로 책임을 전가하고 꾸중을 들으니 버티기가 힘듭니다. 나약한 소리라고 들리실 줄은 모르겠지만.. 일을 하면서 눈물이 나기도 하고 휴일이 끝나가는 지금도 숨이 턱 막히네요..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는 일들.. 제 목표를 위해 참고 해나가야할까요?
아하하i
22년 0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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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쉬는날 적응이 안된다.
주위에서 좀 쉬라는 이야기 정말 많이 듣는다. 대표가 쓰러지면 현장이고 뭐고 다 멈추게 된다고 그런데 쉬는게 그렇게 쉽지가 않다. 뭐 특별히 취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쉬는게 잘 쉬는 건지 25년 넘게 사회생활 했는데 아직도 릴렉스 하는 법을 모르겠다. 아시는분....
중고사회인
22년 0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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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가 절 모함하는데;;
안녕하세요 이런 경우를 당해보는 것도 처음이라서 너무 당황스럽고 도대체 회사생활이 무언가 싶네요 너무 업무적으로 엮이지 않는 부서 분이라 왜 그러시는 지 모르겠지만 이런 경우 당해보신 분이 있나? 어떻게 대처하셨나 싶어서 글 짧게 올려봅니다 업무적으로 하나도 엮이지 않아서 거의 대화할 일이없는 부서의 동료분인데 , 나이가 많으십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여기저기 저에 대해서 뒤를 캐고 다니고 이상한 모함 같은 질문을 하고 다니네요;; 연배 차이가 상당해서 질투/시기심 일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 네요.. 사내정치를 못한 건가 싶은데.. 회사가 크지도 않고, 코로나 이후 회식은 다 없어진지 오래고, 업무가 연관성이 전혀 없어서 마주칠 일도 많이 없는데.. 뭘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 게다가 모함 수준이 좀 심하네요.. 회사에서 해고당할 수 있는 수준의 모함을 하고 뒤를 캐고 다니셨던데 다행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제 뒤가 구리지 않았기 때문이겠지만요 이런 경험들 있으신가요?
영업x년차
22년 0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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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연간 DATA 관리 어떻게 하시는지요?
저는 공장 생산설비 보전업무를 하다보니 사진처럼 연간 data 관리를 합니다. LTS 전산시스템이 잘 되어 있으면 관리지표(MTTR,MTBF 등)가 자동계산 되는데, 현 회사는 그 정도 까지는 안되어서 직접 계산합니다. 엑셀은 정말 잘만 쓰면 몇사람분 일도 거뜬합니다. 사진의 엑셀은 연간 data 집계용 파일인데, 월간 자료 data를 링크시키면 파일을 열 때마다 최신 data를 알아서 적용하더군요. 엑셀의 고수 분들은 더 잘 쓰시겠죠.... 국민학교 시절 장래희망이 공장장 이었는데,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근거는 없지만, 왠지 모를 희망이 생기네요. 이 글 보시는 여러분들도 업무 퍼포먼스 향상하여 초격차로 정점에 오르시길 빕니다.
동방백서
은 따봉
22년 0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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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이쁨 받는법 좀 알려주세요 ㅋㅋ
제곧내입니다 ㅎㅎ 사내정치는 젬병이라 여쭤봅니다 개처럼 배까고 비위맞추는 법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특히 꼰대, 고인물, 정치꾼들에게요 ㅋㅋ
멧돌손잡이가없네
22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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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는 맥주 이름을 딴 재개발지구가 있다? (feat. 에비스 맥주)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해외의 재개발지구 한 곳을 소개해 드려볼까 합니다. 일본 도쿄에는 "에비스"라는 지역이 있는데요. 이 곳은 현재 도쿄에서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이고, 도심 한복판에 있는 차분하고 이국적인 거리, 세련되고 조용한 카페와 분위기 좋은 식당과 상점이 가득한 도심 속 별천지 같은 곳입니다. 그런데, 이런 에비스는 원래는 이런 곳이 아니었습니다. 원래 지금의 에비스 지역에는 일본의 맥주 기업 "삿포로 맥주"의 대표 상품 "에비스" 맥주를 생산하는 삿포로 맥주의 공장이 있던 곳이었습니다. 그러다 공장과 시가지의 노후화로 고심한 나머지 1985년 공장 이전을 결정하고 그 자리를 재개발하여 마침내 1994년에 재개발을 완료하고 완전히 새로운 지역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여기까지는 별로 특별할 것이 없는 도심 재개발 스토리인데요. 그럼에도 제가 굳이 "에비스"를 소개하는 이유는 하술할 이 곳이 가진 특별한 점 때문입니다. 우선, 에비스를 가보시면, 분주한 동경 도심 속에서 지하철역 한곳에서 내렸을 뿐인데 전혀 색다른, 현대 또는 미래의 도쿄? 아니면 유럽? 어느 도시 아니 오히려 도심 속의 동떨어진 섬에 있는 듯한 뭐라고 딱 특정하기 어려운 느낌을 받게 됩니다. 우선 에비스의 첫 인상은 아주 조용하고 평화롭습니다. 지역 자체가 업무기능이 중심이 아니다보니, 유동인구나 직장인들이 다른 도쿄 도심 지역에 비해서 현저하게 적습니다. 그리고, 지역 전체가 비교적 최근에 재개발된되어 깔끔하고 쾌적한 이미지이고, 에비스 특유의 유럽풍?이라고 할까요, 일본스러운 미니멀리즘과 유럽풍의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공존하는 캐릭터가 기본적으로 깔려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의 포커스가 상업/주거/숙박/문화/오락 기능에 있어서, 쇼핑, 문화생활 등에 정말 편리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지역의 랜드마크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입니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는 지상 40층, 연면적 약 49,000평으로 건설되어 삿포로 맥주 본사/기념관, 미스코시 백화점, 수많은 훌륭한 음식점들과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사실 이 곳은 업무지역이나 번화가라기보다는, 생활/문화 기능에 중점을 둔 곳이어서, 번화한 도쿄의 모습보다는, 그 이면에 조용하고 쾌적한, 숨겨져 있는 속살같은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사실, 제가 생각하는 에비스의 백미는, 이른 아침에 일어나 아직 인적이 많지 않은 시간에 조용한 에비스 거리를 산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조금씩 분주해지는 점심, 오후 나절에는 근처의 식당이나 카페에 들러서 에비스만의 분위기를 만끽해 보는 것도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곳의 생활환경이 상당히 좋고 주거 선호도도 높다보니, 지가가 높고 월세도 매우 비싼 편이고 마냥 편안하게만 느껴지는 분위기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계 도시들의 여러가지 얼굴을 만나본다는 점에서는, 한번쯤 들러서 경험해 볼 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는 곳이라고 믿습니다. 사실, 지역의 개발스토리나 부동산적인 관점에서는, 한국에는 딱히 에비스에 견줄만한 곳은 없어 보입니다. 도심 속에, 다소 소규모의, 그 곳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진 재개발지역은 별로 들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그리고 서울의 특성상, 에비스같은 곳을 만나기란 앞으로도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만, 한국에서도 특색있게 개발된, 그 곳만의 느낌과 정서를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재개발사례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글이 잠시의 즐거움이 되셨다면 제가 쓴 다른 글도 한번쯤 읽어봐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app.rmbr.in/TzSyvGpPGsb https://app.rmbr.in/R32ELccPGsb
슈퍼맨 | 전략/기획/MBA
22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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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드라마는 변드가 국룰이다? (feat. 어수룩한 변호사 캐릭터)
안녕하세요. 요즘 새로 나오는 드라마들을 보면,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하거나, 변호사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들이 정말 많습니다. 최근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있죠. 그 외에도 "왜 오수재인가?", "닥터 로이어"까지 여러 개의 변호사 드라마가 동시에 전파를 타고 있습니다. 사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도 전문직으로 소재로 하는, 전문직 세계를 다루는 드라마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었습니다. 한때 트렌디드라마나, 서사물, 사극 등이 주를 이루었던 한국에서도 해외처럼 특정 직업, 그 중에서도 흥미로운 전문직 세계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드라마가 많이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때 즈음부터, 한국에서는 특히 변호사 세계를 소재로 하는 작품들이 특히 더 많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같은 법조인이라는 점에서 검사, 판사, 변호사 등의 법조인으로 외연을 확장하면 그 숫자는 더 많아져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런데, 왜 유독, 수많은 전문직들 가운데, 법조인, 그 중에서도 변호사가 많은 소재가 되고 있을까요? 그 이유를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1]《변호사는 매력적으로 비쳐지는 직업이다.》 우선 변호사의 기본적인 이미지는 고소득 전문직입니다. 법률지식이라는 고도의 전문성을 가짐과 동시에, 법률, 소송도메인(기업, 기술, 민사 등)에 대한 깊은 지식, 그리고 인간사와 인간의 감정과 갈등이라는 광범위한 분야에 동시에 심도있는 지식을 갖춰야 하는, 시장경제 현대사회의 첨단을 걸으면서도 인문학적인 소양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점에서 캐릭터 자체가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흔히 변호사에게 가지는 이미지, 말끔하고 정돈된 수트, 똑부러지고 논리정연한 언변은 그 자체로 강력한 어필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소득이라는 이미지는 한 명의 개인으로서의 능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생계나 생활의 어려움으로부터 캐릭터를 해방시켜 주는 측면이 있습니다. [2]《변호사, 법조인, 소송의 세계는 인간사를 광범위하게 심도있게 다룰 수 있다.》 법조 드라마의 경우, 그 어떤 장르보다 인간사를 다양하게 그리고 심도 있게 다룰 수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법률적 갈등이 드러나는 상황은, 사람 대 사람의 이해관계, 갈등이 매우 첨예해 지는 단계입니다. 우리가 일상적인 문제에서 소송까지 가능 경우는 흔하지 않죠. 그러다 보니, 법조 드라마에서는 다양한 인간사를 아주 흥미롭게 다룰 수 있습니다. 경제적인 문제, 금전 문제, 사회문화적 갈등에 이르기까지 정말 소재에 제약이 없을 정도입니다. 거기다, 대부분의 법조드라마가 법조인들 개인의 삶과 소송 이야기를 중첩적으로 다루다보니, 소송 이야기는 에피소드 형식으로 다양하게 바꿀 수 있고, 그래서 드라마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은 좋은 소재가 되고 있습니다. [3]《변호사는 태생적으로 인간적인 갈등을 겪는다.》 1번과 2번이 법조 드라마의 외연이라면, 3번은 조금 더 내적이고 기저에 깔린 내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변호사들이 등장하는 드라마에서, 변호사들은 흔히 내적인 갈등을 많이 겪습니다. 변호사라는 직업이 의뢰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지만, 태생적으로, 그리고 원칙적으로 인권을 옹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해야 하는 도덕적 책무가 주어져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정부기관으로서 존재하는 판사, 검사와 같은 법조인들과는 달리, 변호사는 민간 영역에서 활동하며 사회의 다양한 주체/개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입장에서 앞장서서 싸우는 역할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변호사도 하나의 생활인으로서, 직업인으로서, 자신의 직업적 성공, 의뢰인의 이익의 보호, 승소를 통한 커리어 발전이라는 현실적인 점들을 고려할 수 없는 입장이므로, 늘 도덕적 책무만을 염두에 두며 일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법률지식을 하나의 강력한 힘으로 삼아서 사회적인 영향력를 행사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측면은 현실적인 입장과 변호사에게 요구되는 윤리성과 공공성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으로 법조 드라마의 흥미로운 요소가 되곤 합니다. 이런 3가지 점들을 고려해 보면, 앞으로도 변호사 드라마, 법조 드라마는 많은 작품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변호사라는 직업이 가지는 중요성과 비중이 시대를 막론하고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을 보면 더욱 그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제언을 한다면, 기존의 변호사 드라마들의 변호사 캐릭터가 오히려 다소 스테레오타입에 갇혀있는 면이 있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드라마 속의 변호사들은, 주로 차가운 이성을 가진 엘리트, 엄청난 능력을 가진 천재, 또는, 반대로 사람들을 위해 싸우는 인권 변호사, 서민들을 위하는 변호사, 이런 식으로 좀 제한적이지 않나 싶은 생각입니다. 앞으로 나오는 변호사 드라마에서는, 변호사로 잘 나가지만 적성에 잘 안 맞아서 자신의 능력을 살려 다른 일도 해 보고 싶어하는 변호사, 두뇌가 뛰어나고 전문직이지만 일상생활에서는 누구보다 평범하고 삶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변호사,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워져 가는 경제환경 속에서 생계와 직업적 안정을 위해 분투하는 변호사와 같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풍부하게 그려지는 변호사 드라마들도 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글을 적다보니, 최근 한국에서 유난히 많이 등장하고 있는 변호사 드라마, 법조 드라마에 대한 여러분들의 인식, 느낌들도 궁금하네요. 혹시 관심이 있거나 의견이 있다면 공유해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이 잠시의 즐거움이 되셨다면 제가 쓴 다른 글도 한번쯤 읽어봐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app.rmbr.in/TzSyvGpPGsb https://app.rmbr.in/R32ELccPGsb
슈퍼맨 | 전략/기획/MBA
22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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