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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 바라본 '오너의 시선'
요즘 핫한 드라마가 있다. 송중기 주연의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이다. 웹소설이 원작인 이 드라마는 1980~2000년대 초 대한민국 재벌과 기업의 모습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순양=삼성, 대현=현대, 아진=기아 등) 참으로 놀라운 것은 작가가 진짜 '재벌집 아들인가?'라는 생각이었다. 아마도 故 이병철 회장의 자서전, 정주영 회장의 자서전 등을 참고해서 글을 쓴 것이 틀림 없다고 생각한다. 필자가 이 드라마를 흥미롭게 바라본 것은 바로 '오너의 시각'을 간접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드라마를 보면, 오너와 경영진의 관계, 직장인이 커리어로서 높이 올라갈 수 있는 방법, CEO로서의 행동 등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다. 1. 오너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다. 창업주, 기업의 주인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그것은 '누구든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착각하는게 있다. 바로 '일을 잘하는 사람'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물론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에는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이것은 필요충분 조건에서 '충분조건'에 해당하는 것이다.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란 소리다. 오너 입장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일을 잘하는사람'이 아니다. 그렇다면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간단하다. 내 돈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 나에게 헌신하는 사람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인재는 돈으로 언제든지 영입이 가능하다. 그 자리를 대체하는 것은 누구나 될 수 있다. 그러나 내 돈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은 혈연을 제외한다면 그 누구도 될 수 없다. 가족,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고도 '없는 돈이다'라고 생각하라지 않는가? 오너가 기업을 경영하고, 투자하며 굴리는 돈을 온전히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오너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최근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친구와 술자리를 갖다 이런 말이 오고갔다.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한테 투자하는줄 알아? 사업성? 이런 것보다 중요한게 내 돈가지고 허튼 짓 할 사람이냐, 아니냐야." 처음에는 투자자로서 그럴만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기업의 오너 또한 마찬가지 아닌가? 회사의 주인이자, 돈의 주인. 전문 경영인과 실무자와는 차원이 다른 시각으로 회사와 사람을 바라볼 것이다. 그렇다면 오너는 자신과 함께 일할 사람으로 누구를 택할까? 그 사람에게 투자를 해도 충분히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일 것이다. 우리가 삼국지에서 조조와 유비를 비교했을 때, 대다수가 바람직한 리더의 유형으로 유비로 꼽는다. 그러나 자세히 생각해보면, 유비의 처음과 끝에는 도원결의를 맺었던 관우, 장비가 있었다. 목숨을 버리고 서로를 향해 맹목적인 신뢰를 구축했던 것 또한 마찬가지다. 그들이 진정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2. 관우와 장비의 신뢰만이 신뢰가 아니다. '2차 신뢰'도 필요하다. 관우와 장비 같은 충직한 사람들 만으로 기업을 경영하는 것은 쉽지 않다. 충직하다고는 하나, 이들이 모든 분야에서 우월할 수 없으며, 수익을 창출하는 입장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유비가 지략의 제갈량, 문무겸비의 조자룡, 노련함의 황충을 신하로 둔 이유이기도 하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기 위한 적절한 인재등용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들에게 '신뢰'를 주기란 더욱 쉽지 않다. 처음부터 함께 하며 신뢰를 쌓아왔던 관우, 장비와는 다르다. 이는 창업주나 오너에게 이것은 굉장한 딜레마로 작용한다. 처음부터 나를 믿고 함께 해오며, 기업의 성장을 지켜봐왔던 관우, 장비는 어느 순간 '단단한 신뢰'가 자리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제갈량, 조자룡, 황충과 같은 사람은 신뢰를 만들기 여간 쉽지 않다. 서로가 다른 생각, 가치관, 전문성 등이 있으며 이들은 자신감이 넘치고, 오너를 떠나 다른 곳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언제든지 모색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들에게서 관우, 장비와 같은 맹신을 바라는 것은 어렵다. 다만, 존경심을 통한 신뢰를 만들 수는 있다. 유비가 제갈량에게 삼고초려를 통해 얻어낸 것은 '유비에 대한 존경심'이었다. 꼿꼿한 허리를 숙이고 유능한 인재를 올바른데 쓰겠다는 유비의 리더십에 대한 존경심이 천하의 제갈량을 움직인 것이다. 자신의 아들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뛰어들어간 조자룡의 눈 앞에서 갓난 아기인 유선을 내팽개치고 조자룡을 챙긴 유비의 모습에 조자룡은 또 다른 존경심을 느꼈을 것이다. 이러한 존경심은 유비에 대한 '신뢰'를 만들어내고, 끊임없는 지원과 동기부여는 그들을 배신하지 않고 모든 것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신하로 만들어내게 된 것이다. 스타트업에서 중소, 중견으로 성장하면서 관우, 장비와 같은 사람은 많지만 제갈량, 조자룡과 같은 사람은 쉽게 구할 수 없다. 그러나 기업의 더 큰 성장을 위해서는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 반드시 필요하다. 영토는 확장하는데, 관우, 장비가 모든 성을 관리할 수 없지 않은가? 보다 효율적으로 성을 관리하고 확장시킬 수 있는 제갈량, 관우, 장비를 다른 곳에 활용하기 위해 대체할 수 있는 조자룡 등이 있어야 한다. 이들을 구하기 위해서 오너는 '존경'을 무기로 신뢰를 다질 수 있어야 한다. 3. 원하는 말만 하면 간신이고, 때론 생각이 다른 말을 하는 것은 충신이다.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과 주인공인 진도준이 나눈 이야기 중에 인상 깊었던 말이 있다. "제가 시키는대로만 하면 자칫 잘못될 수 있는데, 그런 사람은 어떻게 해야 됩니까?" 라는 주인공의 말에, 진양철 회장이 이런 말을 했다. "맹목적인 행동, 그건 간신이다. 주인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개가 짖는다. 진짜 충신은 그런 모습에서 볼 수 있다. 그게 헌신이다. 그걸 잘 구별하는게 우리의 일이다." (자세한 문구는 기억 나지 않아, 제 기억대로 작성했습니다.) 다소 불쾌한 비유지만, 오너나 리더에게 있어 이보다 명확한 비유일 수 없다.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충신이지 간신이 아니다. 만약 관우, 장비가 유비의 말에 맹목적으로 따르기만 했다면 유비는 결코 성공할 수 없었을 것이다. 적절한 때, 적절한 조언을 했기에 유비 삼형제가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었던 것이다. 중요한 것은 오너나 리더가 이런 점들을 잘 구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속내를 숨기고 말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자신의 밑천을 드러낸다는 것은 역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오너의 입장에서는 그들의 진정한 속내를 알고 싶어한다. 진짜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 이 조언을 통해 내가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아닌지 말이다. '진정한 속내=신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너는 끊임없이 시험하려 들 것이다. 주변의 평판을 묻고, 그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질문한다. 때론 과하게 질타하고, 부드럽게 달래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 앞서 관우, 장비가 '적절한 때', '적절한 조언'을 했던 것처럼 '적절한 때', '적절한 조언'을 요구할 것이다. 이를 버티면 오너의 곁에서 책임과 권한을 얻게 된다. 오너의 신뢰는 단순히 맹목적으로 업무 지시를 따른다고 생겨나지 않는다. 반대로 구성원의 신뢰도 단순히 기업의 성장, 비전, 가능성만으로 생겨나지 않는다. 오너는 자신이 100% 믿어도 되는 사람인지, 자신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갔을 때 도움이 되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보고 그 사람에 대한 신뢰를 판단한다. 반대로 구성원은 저 사람을 믿고 함께 가도 되는 것인지, 내 인생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보고 판단한다. 오너 입장에서 믿음직한 충신을 얻고 싶다면, 그들의 말을 경청하라. 때론 다른 결정을 내린다 하더라도, 심사숙고해 내린 결정이라는 믿음을 심어주면 된다. 반대로 구성원의 입장에서 오너의 신뢰를 얻고 싶다면, 오너가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적합한 조언을 던져라. 맹목적으로 그들이 원하는 말이 아닌, 진정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임을 인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4. 오너는 사장이, 직원이 아니다. 듣고 선택하는 자다. 많은 직장인들이 오너의 의사결정에 손사레를 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우리가 직장인으로서 시각을 가졌기 때문이다. 오너는 사장(전문경영인)도, 직원도 아니다.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이런 비유를 한다. "영주는 성을 쌓고, 영토를 확장하는 역할을 한다. 신하들은 성 안에 소작농들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한다. 소작농들은 일을 열심히 하면 된다." 여기서 오너는 영주, 신하는 사장/경영진, 소작농은 직원들을 말한다. 과연 현대판 기업이라고 다를까? 오너와 직원의 시선은 완벽히 다르다. 오너는 영주처럼 어떻게 하면 성을 더 견고하게 만들고, 영토를 확장할까에 집중하는 사람이다. 직원은 소작농처럼 어떤 농기구를 써야 효율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을까? 내일은 옆집 토마스와 함께 일하면 좋을까? 등에 집중한다. 이를 기업으로 비유한다면 오너는 어느 벤처사에 투자해볼까? 어떤 기업 회장을 만나야 일이 좀 더 수월하게 풀릴까? 어떤 사람을 사장으로 앉혀야 돈이 더 잘벌릴까? 등을 고민한다. 직원은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찾고, 누구와 협업할 지, 이를 통해 매출을 어떻게 극대화 시킬 것인지를 고민한다. 사장/경영진과 오너도 다르다. 사장은 영주의 영토확장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역할과 동시에, 내부 구성원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기업으로 따지자면 돈 벌 궁리를 하며, 어떻게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어떻게 시킬지 고민하는 일을 한다. 오너는 기업의 영토확장, 성을 견고하게 만드는 데 있어 사장이 신뢰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어떤 사업을 맡길지 고민하는 역할을 한다. 기업의 영토확장은 단순히 매출 상승 뿐이 아니다. M&A, 사업/계열 분리, 타 회사 주식 매입을 통한 지분확보 등이 있다. 사장은 이것들을 검토하고, 오너는 듣고 선택한다. 듣고보면 오너는 선택만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엄청난 착각이다. '선택'은 곧 '실행'이다. 그 선택에 딸린 인생이 몇명일까? 최근 푸르밀 사태만 봐도 알 수 있다. 선택 하나에 직원과 가족들의 생계가 달려있다. 오너의 선택은 엄청난 책임감을 동반한다. 오너가 직원들을 먹여살리지 못한다면, 앞서 말한 신뢰도. 그 모든 것도 다 깨지게 되고 만다. 그런데도 과연 직원은 그들의 선택을 가볍게 여길 수 있을까? 듣고 선택하는 데에는 엄청난 통찰력과 무수한 생각이 요구된다. 그렇기에 오너는 그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전략을 세우고, 일을 하는 것은 사장과 직원이 하는 것이다. 5. 요즘 세대의 직장인들이 갖고 있는 딜레마 위의 글이 다소 불쾌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요즘 시대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야기하고자 한 바는 분명하다. "오너와 직원의 시선은 다르다"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직원 입장에서 오너의 시선을 강요할 필요도, 오너 입장에서 직원의 시선을 한 차원 높게 만드는 것을 강요할 필요도 없다. 요즘 세대의 직장인들은 평생직장이 없다고 말한다.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이 흥행하고, 자신감이 넘쳐나는 세대들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회사에서 자기 권리를 주장하며 일하기도 한다.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보라. 우리가 일하고 있는 회사의 주인은 누구인가? 그리고 우리는 회사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책임과 권한을 얻고 싶다면, 회사의 주인에게 믿을 수 있는 신뢰를 받고 보여주어야 한다. 그것이 없는데 어떻게 책임과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을까? 회사에서 책임과 권한을 갖고 있는 사람은 오너, 한 명뿐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기 결정권을 갖기 위해서는 2가지 선택지가 존재한다. 하나는 내가 오너가 되거나, 아니면 오너 밑에서 책임과 권한을 위임받는 월급쟁이가 되거나이다. 전자는 퇴사 및 자기사업을 해야하고, 후자는 충실한 월급쟁이로 오너에게 신뢰받는 팔로워십이 무엇인지 강구해야 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일만 잘한다'고해서 신뢰 받을 수 없다. 중요한 것은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인가, 아닌가'이다. 이쯤에서 직장인이라면 나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나는 지금 우리 회사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가?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보이는가? 올라가려면 상위 리더에게 어떤 신뢰를 주어야 하는가? 그 다음 행동은 무엇일까? 아니면 나가서 내 것을 할 준비를 할 것인가? 이쯤에서 오너라면 본인과 주변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나는 지금 영주의 역할을 하고 있는가, 신하의 역할을 하고 있는가. 그리고 신뢰를 줄 만한 신하가 있는가, 그들은 간신인가 충신인가. 만약 없다면 어떻게 관우, 장비와 같은 사람을 만들 것인지. 제갈량과 조자룡과 같은 사람에게는 어떤 '존경심'을 주어 신뢰를 만들지. 고민해보아야 할 일이다.
정태양 | 닥터나우
22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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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렸으면 눈치 안보고 집에서 쉬는 문화가 형성되길.
요즘 환절기라 그런지 사무실에 코를 훌쩍이고 기침을 하는 분들이 많네요. 저렇게 몸이 안좋은데도 나와서 일을 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고 혹여 나에게도 전염될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예전에 미국 애니메이션 심슨가족에서 동양사람들의 일중독 경향을 조롱하는 블랙코미디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 장면에서 일본인이 자기는 감기에 걸렸는데도 회사에 나왔다며 기침하며 근무하고 그걸 동료에게 자랑하며 좋아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우스꽝스럽게 그렸었는데요. 물론 코미디 장르라 웃기기도 하지만 마냥 웃기기보다 슬프기도 해서 '웃픈' 장면이었습니다. 제가 알기로 외국은 "상대적으로" 극동아시아권에 비해 감기 걸려서 몸이 안좋으면 연차 등을 쓰는게 매우 자유롭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조금씩 그렇게 바뀌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첫째, 본인도 몸이 안좋아서 업무 효율성도 안나오는데 사무실에 앉아있어봐야 효율이 나빠집니다. 의사들이 흔히들 말하죠. 감기는 약이 없고 푹 쉬는게 약이라고. 흔히 먹는 감기약이라는 것들도 그저 기침이나 발열 등의 증세를 낮춰주는 효과일 뿐 치료의 효과는 없는 것으로 압니다. 제 생각엔 아파서 업무효율 안나오는채로 억지로 사무실에 앉아 업무보기보다, 하루 푹 쉬어서 하루라도 빨리 정상컨디션을 보고 출근하는게 훨씬 효율적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둘째, 동료에게 전염되면 조직 전체의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우린 이미 코로나라는 상황 때문에 집단이 특정 전염병에 걸리면 얼마나 생산성이 저하되는지 이미 경험했습니다. 하루종일 8시간동안 옆에서 기침하고 코 훌쩍이는 동료가 있으면 아무리 마스크 쓰고 있어도 옆의 동료에게 감염될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동료를 위해서라도, 조직 효율성을 위해서라도 감기 걸리면 집에서 쉬거나 재택근무 하는 문화가 형성되야 하지 않을까요? 당장 개인에게 불이익이 올 수 있어 국내 정서상 단순 감기 때문에 연차쓰거나 쉬겠다는 얘기 꺼내기 힘든건 모두 공감할 겁니다. 그래서 더욱이 제도적 차원에서 회사에서 감기 걸렸을 때 연차사용 권장을 하거나, 진단서 발급 시 재택근무 허용 해주는 등의 문화가 형성되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출근 후 3시간동안 기침 소리들과 코 훌쩍이는 소리에 시달리다가 잠시 머리 식히러 나와서 머리속에 드는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뉴질랜드케이크
22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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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온 신입 상사가 뻘짓하면 맞춰주시나요?
아니면, 그거 아니라고 말해주고 자기 주장하나요? 학교만 있다가 38살에 신입으로 오신 박사님이 있는데 회사가 처음이시다 보니, 과장인 제가 보기엔 모르는것도 부족한것도 너무 많아보이네요. 무엇보다 잘 못된 판단으로 이상한 지시를 내릴때가 있어요. 사안에 따라서 정정하는 조언을 해드릴때가 있고 걍 뻘짓인거 아는데, 장단 맞춰드릴때가 있거든요 이 경우, 나중에 겪고나면 웃으면서 농담하며 넘어가시죠 음.. 저는 좀 피곤하다고 느껴져요 이게 회사 생활일까요 ㅋㅋㅋ
청버지
22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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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침대가 클럽을 한다고?
시몬스에 이어 에이스도 뛰어든 이색 마케팅, 침대는 과학이라던 에이스가 왜일까? 에이스침대가 MZ세대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제껏 하지 않던 이색 협업 제품,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한 것. 잠재 고객인 MZ세대를 중심으로 '팬덤'을 형성해 업계 1위 자리를 사수하겠다는 전략이다. ❓무엇을 시작한 걸까? 에이스침대는 일상에서 에이스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담아 '클럽 에이스'라는 서브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클럽 에이스는 MZ세대 등 다양한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침대 외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이미지를 리프레시할 계획. ❓무엇을 하고 있을까? 클럽 에이스 첫 제품은 식품, 편의점 이마트24와 협업을 통해 커피·샌드위치·샐러드·아이스크림 등 7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앞서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 시소'에서 전시장 포토존에 대표 제품 '자나'를 전시했다. SK스토아 '쇼핑 라이브' 채널에서 에이스침대 대표 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에이스가 왜 이럴까? 치열해진 침대·매트리스 시장 경쟁 때문. 한샘·코웨이 등 기존 경쟁사는 물론 알레르망·소노시즌 등 신규 업체도 공격적인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 1위 방어를 위한 공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이 시작된 것. 라이벌 시몬스침대가 앞서 MZ세대 공략에 성공한 사례도 의식했을 것이다. (에이스와 시몬스는 한 가문에서 시작해 형제가 나누어 경영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경쟁사?) +초인의 생각+ 침대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에이스 침대 2위 이케아 침대 3위 시몬스 침대 순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1위 에이스 침대 브랜드는 지난 6월과 비교하면 11월 14.84% 하락했다.​ 점점 줄고 있는 트래픽도 변신의 이유였을 것이다. 브랜드는 시간이 지나면 나이가 든다. 좋은 말로는 추억과 전통을 먹고 자라게 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미지가 올드해진다.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라는 역사에 남을 광고카피로 90년대를 지배했던 에이스침대의 브랜드는 어느새 올드해져 나이가 들어가고 있다. 점점 2030으로부터 마인드셰어 (마켓 점유율과는 다른 마음속 점유율) 가 멀어지고 있기에 앞으로 계속 시장 1위 자리가 위태로울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이 찾아든 것. 다만, 여기서 앞서 시몬스가 시장을 뒤흔든 방식을 그대로 따라가면 오히려 시몬스의 존재감만 키워줄 수 있다. 에이스가 쌓아온 자산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에이스 웨이를 만들어야 한다. 이제껏 만들어 온 메시지와 자산을 굳이 지울 필요는 없다. 이것은 이케아나 시몬스가 가지지 못한 에이스만의 무기일 테니. 답이 정해져 있지 않기에 앞으로 에이스가 가고자 하는 행보가 궁금하고, 시장은 흔들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낼지 시장 1위의 산책과 같은 잠시의 일탈일지를 관심 있게 지켜보면 의미 있는 케이스가 될 것으로 주목한다. *참고기사: https://www.etnews.com/20221123000285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549283?sid=101
윤진호 | 초인마케팅랩
22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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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입사 후 신입사원이 해야 할 최우선순위 중 한 가지
' 직속상사의 업무를 파악하라' 회사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내 업무의 승인권자, 즉 직속상사입니다. 업무지시, 보고에 대한 확인, 성과에 대한 평가 등 나에 대한 평판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사람이죠. 회사생활이란 곧 ‘직속상사를 만족시키는 일’ 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나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상사와 그의 업무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눈치가 빠르고 인간 관계에 능숙한 사람들이 다소 지나치더라도 상사의 개인사까지 파악하여 더 친밀한 관계를 맺으려 하는 이유는 그만큼 상사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상사는 어떤 업무를 하고 어떤 고민을 갖고 있는지, 내가 팀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상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상사에게 아부를 떨거나 입에 발린 소리를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상사도 결국 나와 마찬가지로 월급쟁이이고 조직의 일부분인데, 내 상사가 그의 상사에게 인정받아야 그 낙수 효과가 나에게까지 전달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나는 상사의 일을 돕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상사의 가장 중요한 업무는 무엇일까요? 팀원들을 독려하고 각자의 능력을 극대화해서 연초에 부여받은 타겟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일까요? 또는 실무형 리더라 팀원의 성과도 챙기되 본인도 달성해야 하는 구체적 타겟이 있지는 않은지요? 혹시 지원부서라서 주력부서의 업무를 써포트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중은 아닌가요? 내 일도 챙기기 정신없는데 상사까지 신경써야 하냐고 반문하기에는 상사는 내게 너무 중요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상사의 우선순위를 파악하는 것은 반드시 해야하는 일입니다. 신입사원 자신에게 부여된 구체적 업무 목표가 있을수도 있지만 일단 보조적 역할인 경우가 많습니다. 신입으로 팀에 합류한 후에는 일단 내 상사의 주업무가 무엇인지를 잘 파악하고, 회사내 팀의 위상과 역할은 무엇인지를 먼저 이해하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좀더 명확해지게 될 것입니다.
신입사수 신일보
22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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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이직과 공백기이직이 너무 고민되어 써봅니다
안녕하세요 10년차 회사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직을 해야될 상황이 생겨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되어 글을 써봅니다.. 제가 전회사에서 IT 프로젝트 관련 업무를 하다가 현회사에 이직 제안으로 이직하게 되어 콜센터 내 IT 구축 시스템 관련 운영과 기획 분석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유일하게 저 혼자 이쪽 업무를 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업무는 인프라쪽이 확장되고 사업을 넓혀가야 좋은데.. 회사가 경직된 조직이다보니 추진하다 엎어지고 딜레이된 경우가 수두룩하고 작년부터는 그냥 사업유지만 하다가 내년에는 아예 없애고 전혀 다른 분야의 업무를 했으면 한다고 하네요.. 솔직히 제안한 업무는 제가 기존업무와 병행한다면 괜찮겠지만 그 업무만 하기에는 제 커리어가 꼬입니다. 당장 내달부터 준비해서 근무해야한다고 하니 선택을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제 나이 30중후반에.. 그냥 무작정 그만두고 자격증따기+이직준비+수술도 고려할 정도로 나빠져 있는 건강챙기기 이 목적으로 쉬기도 부담, 커리어 꼬이는 업무로 에너지 쓰며 이직 준비하는것도 부담.. 어째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근무하며 이직준비하다 그냥 여기에 주저 앉게될까 걱정되고 저에겐 이유있는 공백이라 해도 이직 시 부정적인영향을 받을까 걱정되고..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있다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사원S
22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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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년 채우고 퇴사 시 퇴직금 및 연차 질문!
안녕하세요 제가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이직 하게 뒤어서 1년만 버티자고 튀사사를 하게 뒤었습니다. 궁금한게 1년이 딱 되는 날에 15일 연차가 생기나요? 아니면 1년 지나고 어느정도 근무해야 15일 연차가 생기나요? 퇴직금도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될 수 있으면 제가 받을 수 있는 혜택 다 받고 나오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21년 11월 28일에 입사했다면 22년 11월 28일까지만 다녀도 15일 연차가 생기는지, 퇴직금도 주는지 문의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MINUS 로 사용 했는 연차때매 문제 생일까요. (튀지금이나등등) 전문가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와우83
22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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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얼마나 받으시나요?
중고기업 차장급 연봉은 얼마나 되나요?
메버릭
22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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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
방금 울 회사 전무님과 면담하고왔는데 요새 회사가 어렵다고해서 주간잔업 2.5hr도 안하는 상황인데 주말특근은 안한지 오래됐구요 이러면 시급이라 월급 많이 깎이는데 울 회사 현장작업자들은 용역업체 소속인데 저도 내년 1월부터 용역으로 전환하겠다네요 그러면 상여금도 지금보다 반으로 줄고여 그러면서 버텨보라는데... 1년 버텨보고 못견디겠으면 그때 퇴사하든지 하라는데 과연 이렇게 하는게 답일까요...? 회사 사정은 이해하면서도 제 앞에 현실을 생각하니까 머리속이 참 복잡하네요
상현
22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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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인터파크는 이제 한 가족
동남아의 아마존이라 할 수 있는, 동남아 이커머스의 최강자는 '쇼피(Shopee)'다. 쇼피는 서비스 중인 10개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대만 등)에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K-브랜드 제품을 수급하려 지난 몇년간 많은 공을 들였다. 한국 셀러들을 늘리기 위한 모집 마케팅-행사를 진행하고, 잘 판매 중인 셀러들에겐 무료로 배송 제품을 수거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했다. ​ 쇼피의 경쟁자인 큐텐. 한국 제품 판매에 있어 경쟁사인 쇼피를 압도하고 싶었던 큐텐이 올해 초 티몬 합병이란 지름길을 택했다. 티몬 셀러들을 영입한다면 쇼피가 지난 몇년 동안 이룬 성과를 따라잡을 수 있을듯. 거기에 인터파크 쇼핑 부문까지 인수 예정이다. 티몬과 인터파크가 보유한 제품들을 빠르게 큐텐 안으로 흡수해 K-브랜드 직구 시장만큼은 제대로 장악해보려는 승부수. 참고로 큐텐의 창업멤버들은 인터파크의 자회사로 지마켓을 창업했던 사람들로 돌아돌아 모회사를 인수한꼴. ​ #인터파크는야놀자가인수했다가투어만빼고바로재매각 #비비고의글로벌성과가CJ의실적을이끌고있데 ------------------------- 빈센트 ㅣ스타트업 잡학가 🎤 연쇄 창업 중인 스타트업 잡학가입니다. 흥청망청 열심히 살고 있구요. 이커머스 시장분석, 스타트업 삽질 스토리, 라이징 비즈니스에 대해 씁니다. 더 궁금하시면 ☞ https://litt.ly/vincent
정영준 | 그레이웨일
22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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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 후엔 연말인데, 연월차 몇개씩 남으셨어요?
연월차촉진 하라하지만 어찌어찌 월1회씩도 못쓰게되더라구요 워라밸 나름 잘지켰고 업무과중도 없지만 연말이 다가올 수록 바쁘지는 업무특성상 못써버릴거같은데 업종별로 이맘때 연월차 어케 처분함?
빵순둥이
22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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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직의 시대라는데...
저는 사실 그렇게 와닿지가 않아서요... 경기도 변두리에 있는 80명 규모의 작은 중소기업에 다녀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크게 체감이 안되는 것 같아요. 30대 후반이라는 나이때문인가 싶기도 하구요, 주위 친구들도 잦은 이직을 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제가 이직을 해보려고 계획을 해보니 도전하는 것이 두려워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현 직장에서의 불만족스러운 (급여, 업무 깊이, 업무 체계, 통근거리 등) 부분들이 이직 후에 만족할 수 없을 경우들도 있기에 이직없이 다니고 싶기도 하구요. 이직해야만 하는 동기부여와 10년차즘 되니 자리도 잡혀 편안히 재직하고 싶은 마음이 뒤죽박죽합니다. 이직과 재직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다른 분들은 어떤 결심으로 재직하는 방향으로 근무중이신지, 외부적 요인이 아닌 내적 동기로 이직하신 분들은 어떤 경험이 있으신지... 용기없이 그냥 한 번 여쭈어봅니다...
모두의안녕
22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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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날씨 옷 어떻게 입어야..
날이 추워질듯~ 하다가도 안춥고 얇게 입고가보니~~ 바람좀 분다고 춥고 두껍게 입으니~~ 점심에 덥고 조끼를 입자니 아직은 갑갑하고 니트를 입자니 또 너무 얇고 이런 간절기에는 베스트 초이스가 있을까요
쵸왔쒀
22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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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관리 조언 바랍니다.
회사 전반적으로도 독특한 사람이 제 팀원입니다. 뭔 말을 하면 삐지고 말을 안해도 삐집니다. 일을 시키면 불만이 많습니다. 차근히 설명하고 논의해서 결정된 일을 메일로도 정리해 알려줘도 1-2주 후에 언제 그렇게 알려줬냐며 따집니다. 증거물을 보여주면 죄송하다 사과 한마디 없습니다. 첨엔 2번 정도 면담을 하며 좋게 말을 하려고 노력했으나 울어버려서…. ㅡㅡ;;;;;; 황당했습니다. 몇달전엔 그사람의 근태가 문제되어 전반적인 팀공지를 했으나 그걸 문제 삼아 사내에 저에 대한 불만을 퍼트렸습니다. 다른 팀원들도 그사람과 일하기 쉽지 않다 하고요. 대표는 자를 생각은 없으나 때가 되며 스스로 나가는 일이 생길거다라고만 합니다. 이사람은 좀 빽이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여기서 제 고민은 다시 한번 면담을 해서 문제행동을 짚고 개선을 요청할까요 아니면 나갈때까지 몇개월이든 일년이든 기다릴까요… 일도 너무 심각하게 못해서 더 고민입니다… 자를수도 없고 받아주는 팀도 없습니다. 조언 부탁해요.
쭝빵
22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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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에 회의감 들때
영업하면서 매번 느끼는데 영업이 무슨 개호구도 아니고 매번 문제마다 영업팀이 계속 입방아에 올라 한번 엎어버리고 싶은데... 본부장님은 너무 일에 혹사당하고 내 성격을 아셔서 그런지 올해만 참아달라고 하시는데... 잠이 안옴. 아끼는 팀원은 타팀에서 갈구는데... 딸 같은 팀원인데... 사석에서 나이 40 넘어서 눈물이 나더라고... 내가 너무 힘이 없나란 생각에... 성과는 나왔는데 애들 너무 고생시키는거 같고 우리 일이 누가봐도 아닌데 계속 넘어와... 팀원은 자기 괜찮다고... 내가 보는거보다 강하다고 날 위로하는데... 매일 팀원들 아침에 커피를 한잔 사주는데... 이것도 얘기가 나오더라고... 하하 12월까지만 불면증 시달리고 내년에 한번 초토화 만들라고 칼가는 중이야. 예전 회사에서 시덮지 않은 대표가 월요일마다 초상집 분위기 만들어서 그 자리에서 나왔거든 아직은 그래도 이직은 할 수 있는데 지금 회사 마음에 드는데 모든 게 좋을 수는 없는거 같아. 1월이 빨리오면 좋겠어... 내 성격이 문제겠지만...
백운비
22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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