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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너무 불쌍함
내가 봐도 우리 회사 진짜 그지 같음 23살 쌩신입 들어옴 지방에서 살다가 서울 자취방 얻어서 우리회사 입사 회사 바로 앞 오피스텔 ㅋㅋ.. 진짜 불쌍함……… 퇴사 권유하고 싶은데 내가 뭐라고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불쌍해 ㅠ
그지회사
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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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알리는 기간
안녕하세요~ A회사에서 1월 1일까지 근무했을때 퇴직금 수령이 가능하여 새해 이후에 그만둘려고 합니다. 퇴사 언제쯤 알리면 좋을까요? 그리고 퇴사시기를 언제로 하면 좋을까요? 1월 2일(월)까지 근무한다고 말씀드리면 12월 30일(금)날 그만두라고 하실것같은데 그럴 경우 거부가 가능할까요?
리플리
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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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적응실패에 따른 우울감.. 극복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대기업군에서 HR관련 업무를 담당 중인 5년차 직장인입니다. 5년 가까이 한 회사만 다니다가 최근 이직한 지 2개월 정도가 되었는데 새 회사에 적응이 너무 힘들어 우울합니다.. 전 회사에서는 나름 인정도 받고 주위 분들도 제 의견에 귀 기울여주셨습니다. 그럼에도 이직을 한 이유는 어느 순간 제 커리어가 정체되어 있다고 느껴져서였고 커리어를 더욱 확장해나갈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 지금 회사로 이직을 했습니다. 그런데 조직문화가 너무나 달라서 힘드네요.. 마이크로매니징이 너무 심하고 명확한 결정을 내려주지는 않는데 제가 가져 온 결과물에 대해서는 항상 지적이 이어집니다. 사실 여기 외에 다른 한 곳도 합격을 했었습니다. 이전 회사와 동일 산업군에서 일하고 싶지 않아 현 회사를 택했는데.. 지금은 제가 한 모든 선택들이 너무나 후회됩니다. 오히려 전 직장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게 더 많았을거란 생각과 다른 회사를 택할 수도 있었을 거란 후회감이 점점 커지고 일을 할 의욕도 나지 않습니다.. 지금은 항상 불안한 기분이 들고 우울감에 무기력증만 심해지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퇴사에 대한 생각을 하다보면 스스로를 망쳐버린 것만 같은 기분에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과의 갈등을 너무 무서워하고 사소한 일에도 쉽게 불안해지는 제 성격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감정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직장 그리고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nfifi2j
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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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미지급 신고하려고 하는데..
제껀 아니고 저희 어머니가 조그만 회사를 다니다가 10월말에 퇴직하셨는데 아직도 퇴직금을 못받고 있습니다. 회계사무실에 맡겼으니 좀 기다리라고 해서 월급날인 오늘까지 기다렸는데 아직도 안들어왔습니다. 어머니가 대표한테 전화로 물어봤는데 회사가 어려우니 다음달에 반을 주고 그 다음달에 나머지를 나눠서 지급하겠다고 하네요. 대표 건물 있는것도 알고 돈도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이딴 개소리를 하니 어머니가 법적으로 한다고 하자 법적으로 하라고 하고 이런직원을 지금까지 둔게 후회된다느니 왜 이제 그만뒀냐느니 막말을 하네요. 저도 아니고 저희 어머니 일이라서 좀 열받네요. 다른직원들 말 들어보니 상습범인거 같은데 진짜 쎄게 엿먹일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일단 노동청에 신고는 하긴 할겁니다.
eadn
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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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끝인가봅니다
제목 그대로에요 중소기업 3년차지만 정말 너무 할 정도에요 생산관리로 입사해서 생산계획부터 체게적으로 만들어놨더니 영업담당 퇴사로 납품을 가라네요 그래서 몇번 간곳에서 얘기도 하니 발주서도 받고 자신감도 생겨 영업하고 싶다하니 영업이랑 영업지원 겸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구매, 출하, 매입까지요 그러다가 생산관리 인원 퇴사하니 생산계획까지 해달랍니다 그러면 월급을 더 달라 몇명치 일을 하고 있나니깐 다른 인원에 비해 더 주었다네요 세후 300도 안되는구먼 이젠 그냥 떠날때가 되었나봅니다
이프로미님
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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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억을 투자 받은 K뷰티 성지 #DDP -팝업맛집
코로나 팬데믹의 엔데믹 전환 이후 업종 관계없이 오프라인 팝업이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 역시 오프라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뷰스컴퍼니,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서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5년 동안 2,04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서울을 뷰티의 접점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뷰스컴퍼니 대표로서 너무나도 벅찬 일이다. 각설하고 2021년 7월 2일, 유엔무역개발회의가 설립 57년 만에 한국을 List A에서 List B로 변경했다. 설립 이래 지위가 List A에서 List B로 지위가 변경된 국가는 한국이 처음으로 사실상 한국이 선진국으로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빠른 경제발달 속도와 더불어 한류와 한국이라는 나라의 인지도 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내로라하는 명품 브랜드 하나 없는 건 슬픈 현실이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건 역사 그리고 스토리다. 사람들은 스토리에 열광한다. 자신이 쓰고 있는 제품이 단순 쓰임을 떠나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 알기를 원한다. 내가 몸담은 뷰티 업계가 더욱 그렇다. 한류의 바람을 타고 전 세계적으로 퍼져 나가며 점점 강해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뷰티 산업이 유럽의 역사 깊은 뷰티 산업과 다른 점이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공간이다. 브랜드 록시땅을 떠올리면 프랑스 프로방스의 이미지가 연상되고, 프로방스는 화장품 원료 생산지를 넘어 관광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또 아벤느는 온천수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브랜드이기에 호텔이나 유명장소에 가면 아벤느를 직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하다. 앞서 말한 뷰티 도시 프로젝트가 이러한 공간의 부재를 보완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우리는 DDP를 주목해야 한다. 서울시가 동대문 일대를 뷰티 콘텐츠·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체험이 가능한 뷰티·패션 핵심 거점으로 점 찍었기 때문이다. 시는 연내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을 추진해 건축규제 완화, 자금융자, 세금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며, ‘뷰티복합문화공간’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뷰티·패션·디자인 업종 관계자 소통공간인 ‘서울뷰티패션허브’를 조성해 산업간 연계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즉, DDP에 마련된 다양한 팝업 스토어는 우리의 고장과 배경에 대해 충분히 인지시키고 제품을 넘어 문화 자체를 퍼뜨릴 수 있는 공간인 셈이다. 특히 DDP 내에 자리한 서울 뷰티 패션 라운지 BtheB(비더비)가 인상적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이 구성한 공간으로 뷰티를 넘어 패션, 디자인, 문화 그리고 당신의 내면과 태도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서울만의 뷰티’를 세계에 선보인다. 파트너사로는 무신사, 비욘드클로젯, 코스알엑스, 투쿨포스쿨 등이 있다. 공간은 크게 브랜드 라운지, 라이프스타일 라운지, 뷰티테크 라운지, 커뮤니케이션 라운지까지 총 4개 구역으로 나뉜다. 거대한 숲에 펼쳐진 광활한 자연을 모티브로 조성된 브랜드 라운지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다양한 브랜드 초대전을 기획 및 전시한다. 싱그러운 들판 속 자연의 소재를 통한 하이퍼리얼리즘을 모티브로 조성된 라이프스타일 라운지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춰 시즌별로 큐레이션된 서울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상설전시가 진행된다. 대지의 생성을 의미하는 태초의 자연을 모티브로 조성된 뷰티테크 라운지는 서울의 최신 뷰티테크 기술과 시즌별로 큐레이션된 서울 뷰티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숲속 휴양림을 연상하는 힐링 공간을 모티프로 조성된 커뮤니케이션 라운지는 전 세계에 영감을 주는 서울 뷰티 발신을 위한 대시민 체험 프로그램 및 각종 이벤트가 마련돼있다. 우리나라의 산업 그리고 브랜드가 전통과 역사를 지닌 많은 유럽 브랜드와 같은 방정식으로 성장할 거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다르다. 우리만의 강점이 있고 지금은 부족한 부분을 팝업 스토어를 통해 승화시키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새롭고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를 지속 생산한다면 데이터가 축적돼 이 또한 우리나라의 역사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가 될 서울을 기대하며- 🎤2022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 K-pop MV - Hype boy (feat. 서울) 바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fiFRyxKR6ow *브런치 원문: https://brunch.co.kr/@jinhorus/86
박진호 | 뷰스컴퍼니
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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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처우 좀 봐주세요ㅠ 이직 해야할까요?
이직을 해야할지 계속 다녀야할지 고민하는 30대초반입니다. 회사 규모는 크지 않고 8명정도에 100억대 회사입니다. 중국에 별도로 법인이 있구요. 지금 회사에서는 중소기업 특성상 한 가지 업무만 하지않고 전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업관리, 영업, 발주, 품질 등등 현재 처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연봉 : 3850(보너스 제외) 2. 상여 : 설은 월급에 100%, 추석은 월급에 50% 3. 기타 : 통신비 월 4만원 4. 성과급 : 매년 다름 월급에 80-100% 5. 휴가비 : 30만원 6. 회사에서 영업용 차량지원(외근 및 출퇴근) 영업용 차량 유류비 100%부담 7. 대학원 학비 지원 정도있는것 같습니다. 8. 월급인상은 매년 약 10% or 9%입니다. 지금 회사 처우에 대해 객관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기업처럼 한없이 좋은곳만 봐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적어보여서 객관적으로 보는게 어렵습니다. PS. 업무강도는 중간정도이며, 칼퇴근합니다 거의
스눕눕
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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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케이션 도입 한 회사들 있나요?
Work + Vacation 의 합성어라는데 혹시 워케이션 가본 분이나 회사 내 그런 제도가 있는 분들 경험 또는 의견 부탁드립니다
맨리와프
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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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언제 이직 결심하시나요?
물론 대부분의 직장인들에겐 연봉이 중요하다는건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상황에서 보통 이직을 결심하시나요? - 상사 문제? (인성 문제 혹은 더이상 배울 만한 점이 없을때? - 급여 인상이 불만족스러울 때 - 연차가 차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 회사 임원진에 대한 불만 - 직무가 맞지 않을 때 (업무 범위/ 깊이 / 일이 너무 많을 때 / 등등)
numbers
은 따봉
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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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하는 나보다 나이 많은 신입들...
안녕하세요. 올해 2월 중소기업 관리부 인사 경력직 주임으로 입사하였습니다.(25살) 제가 입사시기에 죄다 퇴사했고, 제 위로는 부서장님 뿐이었죠. 저랑 부서장이 일처리 다하고 저는 인사 총무 회계 무역 영업관리 공무 산업안전보건 전기 소방 국가지원사업 구매 등 안하는게 없게 됐죠...ㅠㅠ 별보고 출근 별보고 퇴근이 일상... 아무래도 경리랑 회계 파트는 빨리 뽑자고 얘기가 나오는 시즌에 구매업무도 부서장님이 넘길거니까 구매/경리 1명, 회계 1명 이렇게 6월에 면접보고 드디어 신입 두명이 생겼습니다. 처음엔 고분 고분 말도 잘 듣고 일부로 나이를 30대 초반으로 속여서 업무를 지시했죠. 근데 회식때 민증검사가 있어 실제 나이를 밝히게 된 후로 문제입니다. 구매하는 친구한테 경리 업무도 인수인계 하려 하였으나... 하... 자기는 구매하러 왔지 경리하러 온게 아니다 이 ㅈㄹ... 그리고 중간중간 나이 어리다고 반말하고요. 저도 훈계하고 몇번 화도 냈지만 이젠 저를 아래사람 보듯하네요... 회계 친구는 예의는 있어도 일적으로 문제가 많아서 바빠죽겠는데 계속 쓸데없이 계정 물어보고 ... 전기나 전전기 원장 확인 하래도 맨날 못찾고 ㅠㅠ 이 모든 사건은 부장님이 해외로 3개월간 출장이 있는데 현재 한달반째 없으셔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거 같아요 전화로 하소연하고 실장님한테도 하소연했지만 답변은 부장님 귀국 하시면 2월에 대리로 승진 시켜줄테니 버텨 라네요. 승진이 확정되어서 좋긴한데 얘네들을 어떻게 이끌어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근무태만으로 한 번은 경위서 쓰게 했다고 그거 때메 말도 안할라고 합니다 ㅋㅋㅋ 솔직히 나이 밝히기 전과 후의 차이가 넘 심해요... 아무래도 전 사이버대에 군면제여서 경력을 그동안 오래 쌓아왔는데 나이 어리다고 홀대하네요. 부장 올때까지만 참을까요? 아니면 ㅈㄹ옘병을 떨어볼까요? 진짜 제가 화내서 큰소리 오가면 걔네들 때릴거 같아서요. 얘네들 적응하라고 업무 분담도 다 안했는데... 적응 도와줄라고 최선을 다했는데도 뒷통수 맞은기분?!! 지들이 원해서 선연차 반영해달라고 찡찡대서 관리부만 몰래 특혜줘서 진행했더니 부장 없으니 전날 밤에 문자로 띡 '연차 써야할것 같습니다' 이 ㅈㄹ로 보내고 무슨 이유냐고 물어보면 다음날 저녁에 하룰 보내고 나서 답변하네요... 치과 다녀왔다는 둥 ㅋㅋㅋ
ㅇhr쟁이
22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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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쫌만 친해지면 부탁 엄청 하는 사람
저랑 나이 4살 차이나는 동료가 있는데 제가 편한지 쫌만 친절하게 대해주면 부탁 엄청하네요.. ;; 한두번 들어줄땐 괜찮은데 정말 거절하기도 미안하고 귀찮은데 ㅎㅎㅎ… 영어이메일 보내는 것부터 좀 봐달라하고 지방이라 제 차를 자주 얻어타는데 은근 스트레스네요,, 회사에서 다들 부탁 잘 하고 잘 들어주시는 편인가요..?;;
트리트리크
22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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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이상 묵은 업무 풀기?
편하게 음슴체로 하겠음.(분야: 복지) 나는 30대중후반, 팀장으로 이번에 근무시작. 20대후반부터 해왔던 업무라서, 지사랑 본사에서 실무자로 일하다가, 이번에 운좋아서 지사팀장으로 옴. 이전부터 묵혀놓고 처리안한다는 소문을 좀 듣고 와서, 업무진행자료 달라고 하니까 대충써서 줌.. 어차피 해왔던 업무라서, 최근 3년치 전수조사하니까, 담당자 자료랑 다름.. 담당자에게 조회하니 우물쭈물.. 실체 까보니까, 2년전에 접수받고 아직까지 처리안한 사례가 수두룩... 진짜 빡쳐서 (사례별 접수공문, 문서번호, 전자파일, 기타 관련공문, 진행과정 등을 1페이지 요약보고) 업무를 시키니.. 결국 한다는 얘기가, 월요일까지만 출근하겠다는데.. 이거 어찌해야되나?? 월요일에 사직서 올리고, 월요일까지 근무가능해? 뭔 2년동안 업무태만한거 밝혀내니까 울고불고 하는데, 내가 울고싶다..아오
가이4
22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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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의 성장을 위한 가장 강력한 방법론: 린하게 글쓰기
‘아니 이런 이론을 왜 이제야 접했지?’ ‘삶의 모든 분야에 린(lean)방법을 적용해볼수는 없을까?’ 글쓰기를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그랬었고요. 그런데 디지털 혁신으로 인해 글쓰기의 패러다임과 방법론도 변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는 ‘린하게 글쓰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린스타트업>은 스타트업계의 바이블과 같은 책이죠. ‘린(lean)하게’라는 언어는 스타트업이나 IT 업계에서 일하는 분들의 ‘사투리’ 같은 것이 된 것 같아요. 대체할 용어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린’이라는 한 음절로 하나의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경제적으로 소통할 수 있으니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강조점을 조금씩 다르게 볼 수 있을텐데요, 대학원에서 사회과학 방법론을 배웠던 저는 에릭 리스의 책을 읽고 다음과 같은 생각을 떠올렸습니다. ‘과학적 방법론을 비즈니스(특히 창업)에 적용했군.’ 실행하기 전에 직감을 기록하거나 가설을 세운다. 가설에 기반해 최소한의 데이터를 얻기 위해 실행한다. 얻은 데이터에 기반해 가설을 검토하고, 폐기하거나 개선한다. 그 근본은 근대과학의 중심에 있는 ‘과학적 방법론’과 동일하거든요. 사실 놀랍게 여겨야 하는 지점은 ‘와 과학적 방법론을 비즈니스에 적용했구나!’가 아니라, ‘아니 이런 적용이 왜 이렇게 늦었지?’라고 생각해요. 과학적 방법론을 ‘한정된 제한과 시간’ 내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내기 위해 적용한다는 ‘린’ 방법론의 핵심에는 ‘학습’이 있습니다. 실행이 목표가 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가설과 사랑에 빠지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데이터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실행 과정에서 쌓인 암묵지와 직관을 점검하고, 다음 단계의 방향을 정하는 것이죠. 책을 다 읽고 나서, 하나의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삶의 모든 영역을 ‘린’하게 살지 않아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교육을 린하게 하지 않으면 안될 이유가 있을까요? 새로운 커리큘럼을 두고 관념적인 토론을 하지 말고 바로 실행해보는겁니다. 정책도 그렇고요. 커리큘럼 자체를 린하게 짤수도 있습니다. 학생이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하거나 학습을 통해 어떤 가설을 검증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죠. 커리어는 어떤가요? 일을 해보지도 않고 특정 직무에 수년간 훈련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와 맞는 일, 업계, 조직문화 등을 검증하기 위해 빠르게 실행하고 피드백을 받아 개선하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회가 된다면 ‘린커리어’에 대한 책을 써보고 싶습니다. 글쓰기는 왜 린하게 할 수 없나요? 왜 글쓰기는 주제 내용을 깊이 학습하고 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하나의 글을 완성하기 위해 들어가는 오랜 시간의 학습, 숙고, 기록, 정리, 피드백을 더 작은 프로세스로 쪼개서 빠르게 실행하며 배워나갈 수는 없을까요? 하루 8시간 일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자신의 전문성을 글로 풀어낼 수 있도록 성장하는데 가장 중요한 방법은 없을까요? ‘가설을 세우고, 실행하고, 기록하고, 개선한다. 이 모든 과정을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 동료들에게 공유한다.’ ‘린라이팅(Lean Writing)’의 핵심 기조입니다. 과학적 방법론은 글쓰기 그 자체에 적용했을 뿐입니다. 에릭 리스가 ‘학습’을 강조하는 것과 동일하게, 린라이팅에서도 글쓰기의 목적을 ‘멋들어진 글을 쓰는 것’으로 설정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메시지 때문에 많은 분들이 시간을 낭비하거나 글쓰기에 막연한 진입장벽을 느끼시는 것 같아요. 일하는 사람이 글을 쓰는 목적은 글로 상받는 것이나, ‘오 글좀 잘 쓰는데’라는 평가를 받거나, 텍스트 미디어를 마스터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하는 사람이 글을 쓰는 이유는 오직 성장, 배우고, 기록하고, 개선하고, 그 과정을 공유해서 피드백을 받고, 다음 실행과 글쓰기로 넘어가는 것이죠. 매우 간단하게, 지금까지 왜 린라이팅이 어렵거나 불가능했는지 적어보겠습니다. 가설입니다. 인쇄 미디어는 ‘마른 잉크’라는, 미디어 자체의 특징을 갖습니다. 한번 마른 잉크, 출간된 책은 바꿀 수 없어요. 오타가 나면 고칠 수 없고, 기록된 생각은 바꿀 수 없으며, 텍스트로 취한 입장과 제시한 주장은 업데이트할 수 없습니다. 출간한 책이 바다를 건너 도서관에 비치된다고 생각해보세요. 내 이름을 걸고 쓰는 책이니 오랜 시간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사유해서 설익은 부분이나 오타 없이 완벽하게 써야 하겠죠. 인쇄 미디어는 린 방법론을 원천봉쇄합니다. 디지털 미디어와 각종 글쓰기, 블로그, 기록용 프로덕트(노션, 에버노트 등)는 린라이팅을 가능하게 합니다. 주제를 잡고 글을 쓰고 싶다고 해서 1년동안 골방에 들어가서 글만 써야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이 맞는지,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다면 최소한의 글의 형식을 갖춰 SNS에 올려보면 됩니다. 블로그에 올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공유해 반응을 살펴보면 됩니다. 그럼 개선할 부분이나 설익은 부분이 보이고, 그 점들을 개선해서 대중매체나 인쇄매체에 기고해봅니다. 기고한 것들이 쌓이면 책을 내면 되고요. 리스가 설명하는 기존 비즈니스 방법론과 린방법론의 차이가 인쇄 미디어와 디지털 미디어에 완벽하게 적용된다는 것, 알아차리셨나요? 소프트웨어 방법론에 비유하자면, 글도 워터폴로 쓰는 것이 아니라 애자일하게 쓰는 겁니다. 핵심 아이디어를 페이스북에 올려보고, 맞는 얘기인 것 같으면 더 생각하고 사례를 모으고 조사를 해서 더 길게 다른 곳에 써봅니다. 그걸 더 발전시켜서 더 크게 사이즈를 불려봅니다. 스타트업 대신 스타트라이팅! 같은 말을 만들고 싶어질 정도죠. ‘린라이팅, 핵심 방법론은 알겠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텍스트 미디어가 요구하는 학습 커브가 분명히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좋은 책을 읽고, 글쓰고, 토론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면, 텍스트 미디어가 어색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무엇을 시작해야 할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0. 주제 설정: 대화를 시작합니다.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글쓰기가 좋은 것은 알겠어. 나도 좋은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어. 근데 뭐에 대한 글을 써야하지?’ 새하얀 노션 페이지를 마주하고 있으면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출판 미디어의 작가들이 ‘Writer’s Bloc’이라고 부르는 문제가 있죠. 글은 써야 하는데, 뭘 어떻게 써야할지 떠오르지 않는 겁니다. 전 이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가, 글쓰기를 어렵고 개념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글쓰기 위해 필요한 것은 상세한 자료 조사, 수년간 쌓인 업계 전문성, 이미 만들어 놓은 플롯, 머리 속에 차고 넘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일하는 사람의 글을 위한 소재는 자신의 일상에서 찾으면 됩니다. ‘경험’, 그리고 ‘대화’ 이 두가지면 충분하죠. 저는 일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분노’와 ‘오만’의 성장단계를 거쳐왔었고, 일의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의 소용돌이가 익숙하지 않았기에 퇴근하고 제 마음에는 일터에서 경험한 일과 감정이 남아있었고, 이 사례들을 글로 풀어내며 길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회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꼭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주말에 샘플도 만들어서 전체회의에서 얘기해봐도 사람들이 들어주지 않아서 답답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니 이거 꼭 해야 될 것 같고, 업계 플레이어들이 다 하고 있는 일인데 왜 우리는 안하지? 물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좋은 확산이지만 좋은 수렴은 아닌 사례였던 것 같아요. 지금 비즈니스의 우선순위와 맞는 아이디어나 프로젝트를 팀과 리더가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으로 제시하는 것이 더 지혜로웠겠죠. 그렇지만 누구나 학습커브가 있습니다. 누군가의 지혜나 지식이 바로 역량으로 번역되는 것은 아니죠. 하루 8시간 일하며 느꼈던 감정들, 떠오르는 질문들, 공유하고 싶은 지식이나 지혜, 기록해놓고 싶은 순간들이 있으신가요? ‘글쓰기’라는 단어를 일단 버리고, ‘기록과 공유’를 해보세요. 한 문단도 좋고, 더 길게 써도 좋아요. 브런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리멤버, 커리어리 어디든 좋습니다. 주니어분들은 실명으로, 또는 회사 이름을 걸고 활동하는 것이 부담스러우실 수 있어요. 그렇다면 익명으로 활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생각을 기록해봅니다. 뭣하면 나중에 내리거나 지워도 상관 없어요. 노션에만 남겨두기는 아까운 그 생각들, 기록해 공유해보세요. 1. 가설: 질문이나 가설을 뽑아내세요. 일과 글쓰기의 경험이 조금 쌓이다보면, 질문과 가설이 떠오르게 됩니다. 콘텐츠를 다루는 일을 하는 저는, 업계 트렌드, 글쓰는 노하우나 방법론, 일상을 조직하는 방법, 생산성 증대를 위한 각종 프로덕트, 경제경영 분야의 좋은 책들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나만의 생각을 떠올렸다는 생각이 들면 일단 기록하고 글을 써봅니다. 일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에디터라는 사람은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 것일까’라는 질문이 든 적이 있었어요. 기존에 있는 지식을 재배열하고 큐레이션하는 것이 일이라면, 부가가치(value-added)는 어디서 오는 것인가 궁금했어요. 제가 만난 일부 에디터분들은 자신을 ‘글쓰는 사람’이라고 정의했기에 회사의 전략, 시장의 상황, 고객의 니즈 등 비즈니스의 시각과 사고의 경험이 부족하게 보였거든요. 멋들어진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책내고 인세로 먹고 살면 될텐데, 에디터는 회사의 이름을 걸고 비즈니스와 고객에 기여하는 사람이잖아요? 이 부분을 명확하게 정의해야 제가 일하는 사람으로서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브런치에 처음 썼던 글 주제는 ‘에디터가 하는 일’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부가가치가 어디서 오는지에 대해 생각해본 내용들을 적었죠. 훈련이 되지 않은 경우, 질문을 언어화하는 과정 자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마음을 언어로 풀어내는 일에 모두 능숙한 것도 아니고, 일은 정말 잘하는데 글이라는 미디어에 조금 덜 익숙한 분들도 계시니까요. 질문이나 가설을 뽑아내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검열’의 패턴을 깨버리는 일입니다. ‘이런 질문을 해도 될까?’ ‘나만 모르는거 아니야?’ ‘사람들이 바보같은 글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이 마음에 떠오를 수 있고, 특히 주니어분들이라면 경력이 많고 일 욕심이 많은 분들이 모여 계신 플랫폼에 이름을 걸고 글쓰기 불편하실 수도 있어요. 자신의 감정을 풀어내듯이 글을 써도 괜찮아요. 본명과 회사 이름을 밝히지 않아도 되는 곳에서 편하게 시작해보세요. 대신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기 위해’ 글을 쓴다는 목표를 정확히 잡아야 합니다. 뒷다마, 문제에 대한 감정적인 비판, 해소나 배출을 위한 표현 등은 그 자체로는 성장보다는 해소에만 도움이 됩니다. 문제에 대한 글을 쓰고 싶다면 ‘원인에 대한 질문’을 파악하는 글을 써보세요. 일하며 배운 점이 있다면 ‘무엇을 배웠고, 앞으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나보다 경험이 부족한 사람에게 어떻게 메시지를 전달해야 할지’ 고민하며 글을 써보세요. 지혜는 위에서 아래로 흐르기 나름입니다. 그런데 지혜가 없는 글은 시궁창에 고여버립니다. 2. 실행: 글쓰기는 자연스럽게 행동 변화로 이어진다. 일하는 사람의 글쓰기는 행동 변화로 이어져야 해요. 자신이나 타인의 이해, 공감, 성장, 태도, 실행 등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쳐서, 아주 작은 한가지라도 새롭게 해보거나 더 잘할 수 있게 해줘야합니다. 문제에 대한 불만과 감정을 쏟아내는 글을 썼다면, 마지막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한가지에 대해 고민해봅니다. 인간은 언어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욕망, 기획, 계획을 기록하면 자연스럽게 실행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일을 더 체계적으로 하고 싶다면, ‘체계적으로 일해야지!’라고 정신승리만 해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자료조사를 하거나, 나보다 뛰어난 리더나 팀원에게 물어보거나, 나름대로 가설을 세워 실행 방법을 생각해본 후에, 다짐과 계획을 기록해 공유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000일을 하고 있는데요, 000 문제를 겪고 있어요. 이런 저런 조사를 해보고 주위 동료에게 물어보니 000 방법론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실행해보며 그 과정과 감정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함께 성장해요!’ 이런 톤앤매너가 될 텐데, 자신이 추구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타일과 플랫폼의 톤앤매너가 다를 수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마음이 가는대로 써보면 좋겠죠. 일하는 사람의 글쓰기는 더 나은 실행, 더 나은 삶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저는) 배출이 목적인 글쓰기에는 관심이 없어요. 성장에 도움이 안되거든요. 3. 기록: 사례를 기록하며 패턴을 찾아 가설을 개선하거나 새로운 가설을 도입한다. 다른 모든 변수가 동일하다면, 일하는 사람의 성장은 두 변수에 영향을 받습니다. ‘실행의 양(사례의 숫자)’, 그리고 ‘실행의 질(얼마나 목표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실행했고 주기적으로 성찰하는지)’ 더 많은 사례가 쌓이며 더 좋은 전략과 실행을 몸으로 익힐 수 있게 되죠. 예를 들어 인터뷰 콘텐츠를 한번도 만들어본 적이 없는 에디터라면, 어떤 대상을 골라, 어떤 메시지를 조명하고, 어떻게 글을 정리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겠죠. 성장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은 실제로 인터뷰를 많이 해보는 겁니다. 질문을 던지고 대화하고 그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기록하다보면, 흥미로운 패턴, 개선점, 가설이 도출되죠. ‘아, 한명을 인터뷰할 때와, 다수의 사람을 인터뷰할 때 콘텐츠 기획은 좀 다르게 접근해야겠구나!’ ‘업계 사람들마다 내부 용어와 인식이 다른데, 이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이 있어야 인터뷰 시간을 의미있게 쓸 수 있겠구나!’ 문제는, 경험을 통해 얻은 ‘몸의 지식’은 휘발도가 매우 높다는 겁니다. 언어화하지 않으면 쉽게 날아가버리죠. 특히나 해당 사례를 집중적으로 많이 경험할 수 없다면 학습한 내용을 바로 잊어버리게 될 수 있어요. 따라서 각 사례들을 짧게 기록하거나, 그 기록들을 모아 얻은 패턴, 질문, 가설을 적어봅니다. 저는 콘텐츠 제휴를 위한 미팅이나 연락을 자주 하는 편인데요, 다양한 종류의 미디어와 대화하며 얻는 업계 인사이트가 있고, 패턴이 생기기도 합니다. 미디어의 종류에 따라 니즈가 다르다는 것이죠. 이런 내용은 기록하지 않으면 휘발하기에, 재미있는 패턴이 보일 때 기록해둡니다. 이런 글들이 쌓이면 그 내용을 모아서 더 정보와 경험 응축도가 높은 하나의 글로 완성해볼 수도 있죠. 글쓰기란 결국 맹탕을 끓이고 끓여 액기스를 만드는 과정이에요. 정보와 경험을 계속 쏟아부으며 기록하고, 정리하고, 성찰하고, 다시 글을 써보면 사태를 더 큰 관점에서 조망할 수 있게 됩니다. 나만의 오리지널한 관점을 가지게 될 수도 있어요. 4. 개선: 더 나은 실행을 위한 인사이트를 발굴하다. 모든 글쓰기는 더 나은 실행, 더 나은 역량, 더 나은 삶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시간낭비죠. 가장 좋은 글쓰기는 많은 타인에게 응축된 나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그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겁니다. 최소한의 글쓰기는 나의 삶의 개선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가설, 실행, 기록을 반복하다보면 개선점이 보입니다. 어떤 정보, 사례, 프레임워크나 방법론을 더 파고들어야 할지, 어떤 피드백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도 배울 수 있습니다. 기존의 가설을 점검, 폐기, 개선하는 일은 높은 수준의 자기 객관화를 필요로합니다. 아무런 준비, 기록, 성찰 없이 책상에 앉아 ‘더 일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자문한다고 해서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올해를 마무리하며 제가 지금까지 실행했던 사례들과 써온 글들을 한데 모아 조망해보고 새로운 관점이나 인사이트를 뽑아보려고 합니다. ‘린라이팅’같은, 추상 수준이 높은 방법론이나 관점을 발굴할 수도 있겠고, 앞으로 어떻게 실행하며 개선해야 할지에 대한 지침을 얻을수도 있겠죠. 각종 플랫폼에서 얻은, 내 글에 대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조회수, 좋아요, 댓글 등을 통해 내가 썼던 글들 중 어떤 것이 가장 공감을 얻었는지, 왜 그런지 생각해보면서 나에게 맞는 플랫폼, 글쓰기 전략, 주제, 톤앤매너 등을 성찰해볼수도 있겠습니다. ‘가설을 세우고, 실행하고, 기록하고, 개선한다. 이 모든 과정을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 동료들에게 공유한다.’ ‘글쓰기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아요. 일하며 떠오른 질문이나 털어내기 힘든 감정, 습득한 지식이나 지혜를 기록해 공유한다고 생각해봐요.’ 저는 이 글에서 ‘린라이팅’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일하는 사람들이 성장하기 위한 글쓰기 방법론을 제시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자신의 삶에 적용하시고 계신 방법론이고 완전히 새로운 내용은 아니지만, 성장 초입단계의 주니어분들이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심리적 장벽을 부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쓰기와 관련해 어떤 페인 포인트를 겪고 계신가요? 제가 어떻게 성장에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재현 | DMK GLOBAL Co., Ltd.
22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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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든 직장인은 자유를 꿈꿔야 합니다
회사에 종속되는 것을 꿈꾼다면 사실 그 사람은 태생이 노비에 가깝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회사 생활 열심히해서 임원을 해라 라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의 가능성을 단정짓는 가스라이팅입니다. 회사 생활은 계약서대로. 노동법대로. 인권이 침해받지 않는 한에서 수행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남은 시간은 자신을 위해서 쓰셔야 합니다. 노자와 니체가 이런말을 했지요. 자신을 위해서 시간을 쓰지 못하는 사람을 노예라고 부른다. 자유를 위해서 살아가라.
하루하루르
22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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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배임?
연매출 500억 수준의 회사에 다니고 았습니다. 지난 2년전에 영업팀 2곳에서 물품 납품 후에 대금 지급을 못받았구요. 그회사들은 부도가 났습니다. 일부수금을 하였으나, 그건으로 인해서 회사 손해는 대력 8억원입니다. 회사에선 2년 동안 두팀장에 대하여 아무런 조치가 이루어 지지 않고 있으며, 작년에는 8억원의 돈이 그냥 손실처리가 되고 마무리가 된듯합니다. 이 경우 회사의 두팀장과 경영진은 어떤 책임이 있을까요?
아리82
22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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