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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스타터의 조건이 뭘까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주로 나오는 의견들은 아래였던 것 같네요. 1) 결과물의 퀄리티 2) 업무에 임하는 태도 3) 결국 기한을 지키는가 (이 점은 의견이 많이 갈리네요)
ececece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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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어떻게 다시 시작하죠?
예전에 토익은 900점 중반대, 일상적인 간단한 의사소통되는 정도에요. 영어공부 손놓은지 6~7년 되었는데 해외출장은 물론 영어 프레젠테이션, 최악의 경우 상사 통역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 될 거 같은데 어떻게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명탐정코난친구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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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장님 어둠에 3요소 검사결과
재미삼아 해봤는데...이미지처럼 나왔는데. 회사생활.....조졌나요?... (저작권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대왕펭귄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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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을 퇴사하며
은행에 분에 넘치게 딜러로써 입행하였다. 국제 투자은행 업무는 정말 학교에서 배운 것을 모두 사용해도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분야였다. 정말 재미있게 일했었다, 그때는 잘 느끼지 못했지만. 사연과 사연 속에 지점으로 발령을 받았다. 선배들은 그나마 태헤란로에 있는 기업금융 위주의 지점이라 좋은 곳이라고 했다. 시장통에 위치한 지점은 일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했다. 지점에서는 본점에서 내려온 낙하산에 대하여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 하루하루가 모르는 업무를 해야 하는 맨땅에 헤딩을 반복했다. 단순하지만,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들이 있었다. 10개월 동안 다섯개의 데스크를 옮긴 후에 퇴사를 결정했다. 도대체, 어제/오늘/내일에 단순하고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다람쥐 체바퀴 인생을 살기가 싫었다. 그리고, 명퇴금도 준다고 하니 더욱더 그만두고 싶었다. 10년 후에 ㅆㅍㅆㅍ 거리며 살고 있는 선배들이 되기도 싫었다. 당연히 집에서는 그 좋은 시중은행을 관둔다고 난리였다. 그래서, 말 안하고 관두었다. 26년 전의 일이다.
하드밥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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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저한테 단순 안들린다고 묻는게 맞는지 봐주세요
반년 넘게 사수 1분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초반부터 업무적으로 뭘 물어보면 상사분이 네?! 뭐라구요? 하며 얼굴 찡그리기를 자주 했습니다. 자기 말로는 귀가 잘 안들려서 그렇다고 양해해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말을 조곤조곤하는 편이어서, 납득하고 크게 말해왔습니다. 근데 이상한 점은, 같이 커피를 사러 가거나 밥을 먹을때는 저한테 안들린다고 안합니다. 저보다 목소리 낮고 웅얼대는 사람과 말하더라도 그런식으로 날서게 반응하지 않습니다. 꼭 사무실 안에서, 저한테만, 업무얘기할때 꼭 다른 사람들이 다 들을 정도로 "네?! 안들려요" "네?! 뭐라구요?!" 이 말을 한달에 한번은 꼭 합니다. 처음엔 제가 진짜 발음이 안좋을줄 알고 증상도 찾아봤습니다. 근데 제 가족, 친구, 다른 동료들하고 말할때 한번도 안들린다는 말 못들어봤어요. 저번달 초에는 계속 대답해도 3번 이상 되묻길래 포기하고 무조건 메신저로만 업무 얘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천천히 일상 얘기도 안하게 되고 그냥 얼굴 보며 말하기 꺼려졌습니다. 그러다 엊그제, 아침부터 뭘 요청하길래 처리완료했다고 짧게 구두로 말하는데 그 한줄을 못알아듣겠다고 또 3번 이상 되묻더라고요. 안들린다고 일어서서 제 얼굴 쳐다보면서 물어보는데, 너무 맥이 빠져서 그냥 메신저로 보내고 끝냈습니다. 제가 약간 피하려는걸 알았는지, 오늘은 서로 모른체하고 업무하고 있네요. 지인 말로는 제가 편하기도 하고, 저를 약간 press하려는거 같다고 하던데 맞을까요? 저도 어제 경험 이후로, 이게 단순히 안들려서 묻는거 같지가 않습니다. 단순히 안들리는거라면 진단을 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밍망밍뭉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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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게 나온 회사 리뷰 써도 될까요
제목그대로입니다
gjtie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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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교통비 지원 영수증 처리방법
회사에서 일정금액(몇만원 내외) 회사교통카드 영수증으로 출장 말고 일상적인 업무의 대중교통비 지원을 해주고 있었는데 기후동행카드, KPASS 등이 생기면서 애매해진 상황인데요. 원천징수 없이 회사에서 교통비 지원을 받는 경우가 있나요? 있다면 어떤 식으로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꽃길미디어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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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사용
저는 올해 총 연차 5일을 소진했는데, 본인은 2개 썼다고 눈치껏 행동하라는 소리 들었습니다. 눈치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하... 현타오네요..
liliii1o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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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하면 그회사에서 정상 생활 못하겠지? 경험 조언좀
내부적으로 괴롭힘이 너무 심해서 신고를 고민하고있는데 당연 신고 이후에 가해자 징계받는다고 해도 신고자는 정상적으로 회사 근무 못하겠지? 경험해본사람 조언좀
시큐어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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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안 쓰고 쉬는 경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상한(?) 일을 알게 되었는데, 이게 말이 되는지 궁금해서 고견 듣고자 문의 드립니다. 배경: 회사에 연차 수당은 없어서 연차 전부 소진하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팀 사람이 공식적으로 연차 사용을 하지 않고 그냥 쉽니다. (예를 들면 일년치 공식적 연차 사용과 실제 쉰 기간이 다름) 공지를 안 해서 협업하기 힘든데 이런 상황이 종종 있나요?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서희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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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할때 직책을 오픈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직을 준비 중인 사람입니다 대기업은 아니지만 누구든지 알 수 있는 현 회사에서 이직해서 생각보다 빠르게 팀장이라는 직책을 달았는데요 어느 정도 현 회사의 업무와 생활에서 한계가 보여 이직을 하려고 합니다 과거에 동일 업계로 이직 하려고 했고, 최종 임원 면접까지 갔는데 면접에서 “팀장인데 왜 이직하냐”, “남은 팀원들은 어떡하냐” 등등 팀장 직책에 대해 계속 질문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탈락을 했고, 저를 추천해주신 지인 분이 탈락 시킨 이유에 대해 부담스럽다고 했다네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긴 하지만 받아들이기로 했는데, 다음 이직 할 때는 굳이 직책을 밝히지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너무나도 일하고 싶은 회사에서 공고가 생겼는데요. 위와 같은 사유가 될까바 걱정되서 직책을 오픈할지, 아니면 팀원으로 작성해서 내야할지 고민입니다 다른 분들 생각 어떠실까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_ _)
미야요미야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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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기업 이정도면 훌륭한 회사 아닌가요
직원 꼴랑4명 있는 회사입니다 스타트업인데 다행이 초반 아이템 잘잡아서 월급잘나오고 1년에 1번 제품 홍보를 가장한 해외여행 보내주죠 물론 비행기+여비 풀로 주고요 이번엔 남여직원 둘다 유럽 보내줍니다 총비용으로 보면 대기업은 아닐지라도 중소보단 많이주는.. 휴가 시간 측면에서는 훨신 좋고요 회사는 하루 7시간 근무이고 자율 출퇴근 되도록이면 인서울 또는 해외 대학원이나 기사급 자격증 따라고 하고요 필요하면 해외 거주 근무도 오케이 (개인적으로 젊은 20대엔 남는시간은 소소한 자기개발이 아닌 중대한 정규개발을 해야한다고 보고 강요할 생각임 회사 입장에서도 필요하고) 대신 각자 프로젝트 책임지고 하고 주단위 체크 못하면 나가기로 계약서 쓰고 계획서대로 진행 살짝 드는 생각이 너무 책임을 지게 하는게 아닌가 싶다가도 사회 생활이란 공대 대학원만 해본 입장으로 저게 맞지 않나 싶기도하고 어떤가요?
아리아리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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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은 왜 이러는 걸까요?
무슨 얘기를 하면 2마디 이상 들으려 하지 않고 말을 자르고 꼰머력을 발산하며 자기 얘기와 충고, 조언이랍시고 상대방을 찍어 누르기 일쑤입니다. 그러면서 저더러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라고 합니다. 소통, 대화하는 방법은 본인이 배워야 하는게 아닐까요? 이런 배려없고, 강압적이고 권위적인 화법을 구사하는 빌런은 다름아닌 저희 회사 CEO 입니다.
아무도없는곳으로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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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다고 말이 쉽게 나오지 않네요
같은 업계 대기업에서 3번째 이직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여건, 그리고 타이틀,,, 요번에는 옮길생각인데 현재 회사에 오피스텔제공등 여러가지 복지에 그만둔다고 말하기 쉽지않네요 저를 필요로 해서 이렇게 투자를 하고 급여를 주는것이라고 이해를 하지만 그만둔다고 말하기가 쉽지 않네요
칙쵹먹고싶다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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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퇴사 현재 진행형에 가족기업인 일명 ㅈ소기업의 현주소
1. 전문 인재 육성 - 역량 높은 전문직 채용 할 것 - 기존 직원들 역량 끌어올릴 자신 없으면 자진 퇴사해라(권고사직 처리하면 따라오는 실업급여 제공하기 싫어서) 2. 체계 확립 - 원래부터 없던 체계를 잡아나가겠다며 오너 가족 중 일원이 고위 직급으로 낙하산 타고 날아듬 3. 외근, 출장 수당 X - 외근 시 규정된 근무시간보다 초과되는 부분에 있어서 '초과근무수당' 미지급 - 3~4일 해외 출장 시 해당 인원에 대해 별도의 수당 미지급 4. 상여금, 성과급 X 5. 복지 미흡 - 기존에 존재하던 '자회사 제품 할인' 없앰 - 명절 보너스 X - 생일, 휴가 시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제공이 전부
아무도없는곳으로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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