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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을 맡아도 마치 해봤던 것처럼 능숙하게 해내는 역량?
최근에 나에 대한 평판을 몇몇 사람에게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런 능력을 보인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니까 새로운 직무나 지식 등을 접해도 그걸 세련되게 혹은 능숙하게 해낸다? 아무튼 그런걸 무슨 능력이라고 표현하나요? 단어를 못찾겠네
오렌지5
22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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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이 재밌다구요??" @.@
대학시절 조직행동론 교과서에 있던 Fun문화를 잊어갈 때쯤 최근 미국 플로리다출장을 다녀왔다. 1) 플로리다는 디즈니,유니버셜,레고랜드,씨월드 등 테마파크의 수도이다. HR담당답게^^ 채용공고를 보니 보상에 "시급12불+Fun문화" 눈에 띄었다. 2) Fun문화가 몬 보상이지...의문과 함께 귀국후 테마파크출신 외국인사장님께 "공공기관과 협약식을 체결예정. 노사협의회 진행예정 등 국내의 딱딱한 행사들"도 보고하면 피드백은 "Fun"하게 진행하세요! 였다. 3) 어느날 오늘도 힘든 회사 생활중인 내게 팀윈이 왈 "사장님은 회사생활을 Fun하게 하신것 같아요"라고 하셨고 실제 그렇게 보였다<-_-;> 4) Fun문화를 항시 강조하다보니, 설문조사를 해도 식당에 커피차를 불러주고, 직원들 입사 백일엔 레고탈도 쓰시고, 매달 star를 뽑아 우수직원과 똑같이 생긴 레고 모양 트로피도 전달한다. HR직원들의 몸을 힘들게 하지만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사내 4D시네마를 빌려 직원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가 벌어진다. 아직은 힘들지만 모든일을 Fun하게 해보라는 사장님말처럼 생각하다 보면 남들이 "저분 회사생활 Fun하게 하셨나봐요" 하는 이야기를 듣는 날이 올까?^^ 생각이 들었다.
최상명 | LEGOLAND.
22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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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적인 조직문화가 도대체 모예요??
얼마전 인터뷰를 봤는데 후보자가 말했다. "부장, 차장이 없고 님호칭 쓴다구요? 와 수평적인 조직문화네요!" 1)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유행이고, 유행따라 회사들이 호칭을 "님. 영어이름 등" 바꾸고 수평문화가 되었다 홍보한다. 2) 다녔던 국내 대기업도 "님"변경하고 수평문화 되었습니다!! 라고 대대적 홍보했지만 "직원들 누구도 회사가 님호칭 썼다고 수평적인 문화가 되었다." 생각한 사람이 없었다. 3) 오히려 부작용으로 팀장을 제외히고 모두 "님"이 되버린 직원들끼리 선임들은 같은 님끼리 몰 가르쳐라며 선배역할을 포기하고, MZ후배들은 선배는 무슨하며 님끼리 동등하지 하며 무시하며 사이가 벌어졌다. (자율좌석제로 옆에도 앉지않으며 불난데 기름까지..) 4) 외국계에 와보니 과장,차장호칭이 있었지만 수평적인 문화라고 생각하는 직원들이 대부분 이었다. 5) 상무건 이사건 직원들이 회의에서 의견과 평소 건의사항, 고충을 편하게 이야기했고 안되면 솔직히 피드백을 주었다.(돈이 없어 못해요.. 이렇게-_-;) 사장실과 임원실의 문은 항상 열려있어 사장실 음료수 가지러 들리는 직원들도 있었다. *.* *하지만 건의, 의견을 들었다고 모두 해주는건 아니었고 업무지시는 수직적으로가 기본 베이스 였다! (외국인들이 더 위계질서네! 란 느낌과 수평문화의 혼동을 느낌 *.*) 6) 여기서 내가 생각한 수평문화는 [직원들이 직급상관없이 자유롭게 본인 의사를 말할 수 있는 환경이다.] 가끔 직원들이 자기의견을 안들어준다고 위계적인 문화라 욕하는데, [*의견을 듣고 *무시 않고 피드백을 주었다면] 바로 수평적인 문화에 다니고 계신거라 생각한다!
최상명 | LEGOLAND.
22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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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회사 나쁜회사 기준은 누가 만들까?
1) 우리나라 모든사람이 착한회사, 좋은회사라 말하는 회사에 약 9년을 다닌 적이 있다. (내부 직원들이 아닌 외부에 비치는 모습) 어떤 큰 사건사고가 생겨도 1시간내 인터넷에서 일부러 검색하지 않으면 못찾고. 포털에 올라갔다하며 홍보부서가 난리가 나며 즉각 없어지고 제목이 바뀌곤 했다. 2) 그땐 잘몰랐지만 외국계회사에 오니 언론, PR 등에 예산, 담당자도 충분히 없고 관심도 적어서 그런가 보다 정도 생각했다. 그런대 최근 전혀 다른 회사얘기가 지금회사 부도라고 오기사가 나고, 같은 놀이기구 잠깐 멈춰도 타사는 잠시 정지라 뜨고 다음날 기사내리고, 여기는 고장이라며 9시뉴스에 나오는 걸 경험하니 기업에서의 언론,PR의 중요성을 경험으로 배웠다. 3) 우리나라에서 좋은회사는 언론과 기자가 만드는 것 같다. 하지만 그 영향이 내부직원의 사기도 사업의 성과에도 연관되는 걸 경험하니 외부 언론PR 직무는 국내에서는 계속해서 중요한 핵심직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최상명 | LEGOLAND.
22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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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은 하기싫고 승진은 하고 싶어요!
1) 최근 국내대기업 HR에 다니며 신인사프로젝트 담당했다. "수평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홍보하지만 실제 주요목적은 "직급체계를 단순화 시켜 연공에 따른 승진에 대한 관심을 줄이고, 성과에 따른 보상해 주겠다."로 요약된다. 2) 최근 트렌드인지 "직원들이 팀장은 하기싫고, 또 승진에 대한 관심은 많다" 결국 충분한 보상없이 팀장하며 스트레스 받고 책임지긴 싫지만, 매년 3~4프로 급여인상은 싫고 승진만큼 10프로이상 보상은 희망하는것으로 해석된다. 3) 외국계 회사에 와보니 외국인들은 승진은 직책(팀장)을 맡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제 하는 일과 책임이 그대로면 "수십년을 다녀도 급여인상은 안될수도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놀랐다. 여전히 대리,과장 호칭이 없어져도 직원들은 하는일이 같아도 제가 "과장만 7년차입니다." 이런한 얘기를 자주하고 주변 직원들도 그렇게 연차가 차서 승진된 분들이 많다. 4)노동시장 서베이로 하는 일의 가치로 임금을 정하고, 팀장들은 일과 책임의 가치로 보상하는 문화를 정착시켜나가면 매년 승진때문에 직원들은 실망하고, 오히려 팀장은 하기싫어하는 문화가 조금씩 개선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적어도 팀장되면 직책수당과 팀활동비라도 두둑히 챙겨줘야 팀장이 하고 싶어하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요?^^
최상명 | LEGOLAND.
22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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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내 자신 만들기
회사라는 조직속에서 팀에서. 인정 받는. 조직에서 인정 받는 사람이 된다는것은 치열하게 일을 한다는것도 스마트하게 일하는것도 상사가 필요한 부분을 잘 이해하고 맞추어 나가는 부분도 물론 필요 하겠지만 하나 더 타인에 대한 배려 라는 항목이 필요하구나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인간 관계는 힘들고 계속 힘들겠지만 타인을 배려하는 한마디 말과 행동. 자세를 가져보려고 노력합니다. 나도 힘든만큼. 그도 힘들고 내 일 만큼. 그의 일도 복잡하고 힘들다는것 회사가. 수직적인 조직에서 점점 프로젝트 단위의 수평 조직으로 갈수록. 좀 더 큰 그림을 보고 팀원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해봅니다. 조금 손해보면 또 어떤가 하는 생각으로
불타는청춘
22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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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피라미드 팀
오랫동안 한 회사를 다니다 연봉과 커리어 개발을 위해 얼마전 이직을 하였습니다. 연봉도 올랐고 팀 사람들도 무난하고 일은 많지만 pc off제로 나름 워라벨도 챙겨집니다. 그런데 일이 많은데 더 할 수 없는 시스템이라 일은 어려운데 서로 돕고 가르쳐줄 여유가 없습니다. 사원부터 부장까지 각자 어카운트 가지고 바쁨.. 그래서인지 교육 없이 바로바로 업무할 수 있는 경력직을 많이 뽑아 팀 구조가 역피라미드입니다. 사원1 과장3 -제가 제일 어린과장, 다른분들은 40초반 차장2 부장2 5년정도는 문제 없다해도 그 후에 지금 인원이 그대로 가면..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 대리1 차장3 부장4 또는 부장3에 한 분 임원? 5년정도 전의 조직도를 보게되었는데 한명 빼고 싹 교체되었더라구요.. 사원 대리는 나가고 과장 이상급은 타부서 또는 해외로 발령... 서른 중 후반에 이직해보니 적응하는게 생각보다 큰 스트레스라 가능하면 한 회사에서 쭉 다니고 싶은데 역피라미드 구조 때문에 여기서 계속 있어도 될지 고민이 되네요. 5년뒤면 40대라 이직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물론 저보다야 제 윗분들이 더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지금 당장 다니기에는 참 좋은데 직전 회사가 고용안정성 높고 피라미드구조여서인지 이런게 눈에 들어오네요
자동차부품 해영
억대연봉
22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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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라도 이야기하면 마음이 편하겠죠..
넋두리입니다 고구마밭이고 답답하실 거에요.. ((정보)) cs직원 : 5년 차 주임, 1년 9개월?차 사원 1년 3개월 차 저 같은 교육팀 이지만 cs는 cs 업무, 저는 sns, 네이버 카페 각종 이벤트 업무 ㅡㅡㅡㅡㅡㅡㅡ 주임이 평소에도 툭툭 말을 내뱉는 사람인데 오늘은 선을 넘은 것 같아서요. 갑자기 여기 회사에서는 포토샵을 많이 안 써도 다른 회사 가면 쓸 테니 포토샵을 배워라. 하더군요. 말투와 상황이 조언도 아니고 좋은 뜻으로 위하는 말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갑자기 사람을 세워두고 자기 혼자 말하더니 몇 마디 대답하니까 본인이 싫으면 어쩔 수 없고. 그냥 휘휘 손을 내젓더라구요. 저는 포토샵과 일러스트가 주업무가 아닙니다. 네이버 카페나 인스타그램 포스터를 만들기 위해 입사한 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일이라는 게 내가 하고 싶은 것만도 안되니 할 수 있는대로 해나가고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거라도 포토샵도 쓰고, 일러스트로 쓰며 미리캔버스 사이트도 사용하며 일을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갑자기 저를 세워두고 네이버 이상한 사이트에서 만들지 말고 포토샵을 배워라. 하더군요. 옆에 직원도 배우면서 한다. 이러는데 누구한테 배우라는 거죠? 자기한테 배우라는 건가요? 돈내고 학원을 가라고? 솔직히 아무 대안도 없고 위하는 것도 아닌 정말 딱 자기가 지금 하고 있는 포토샵 업무가 짜증나서 내는 신경질 같았습니다. 문제는 사무실에 대표님, 실장님을 제외하면 저와 CS직원 주임, 사원이 전부라는 거에요. CS직원들은 틈만나면 맛집 다녀온 이야기, 술 먹은 이야기, 여행 그런 걸 공유하는데 대화하려 물어보면 제대로 말해주는 게 없습니다. 네, 그냥 사내 왕따 당하는 기분이고 왕따 자체 같습니다. 무슨 일만 생기면 저한테 미루더군요. 오늘은 윗층 재경팀에서 대리님이 내려와서 코팅기를 빌릴 수 있는지 물어보는데, cs사원이 조금 응대한다 싶더니 갑자기 저를 부르더라구요. 저는 일이 너무 바빴는데 도와드려야겠다 싶어서 도왔습니다. 그런데 코팅이 다 끝나고 지나가면서 보니까 cs사원이 애니팡같은 폰게임을 하고 있더라구요. 정말 환멸이 났습니다. 회사 상품하고 브랜드가 꽤 인지도 있지만 일이 우후죽숙, 주먹구구인 면이 있어도 조금 버틸까 했는데... 이 두 사람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뭐만 하면 골목대장과 쫄따구처럼 주임이 한 마디 툭툭 하면 사원이 거드는 형식입니다. 너무 답답하시죠.. 저도 이 상황이 너무 답답합니다. 일단은 대표님에게는 상담을 드리려 합니다. 그냥 누가 누가 무슨 말을 했다, 이것보다는 대표님이 제대로 지시를 내려주는 게 필요할 것 같다는 말을 하려구요. 대표님도 그저 저한테만 통화로 업무 이야기하면 주임한테 뭐 하라고 해~ 하시는데 솔직히 제 입장에서 주임에게 업무 전하는 게 부담이 됩니다. 특히 저런 태도에서는요. 주임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도 아니고 그게 뭔데요? 내가 뭘 하는데요? 식으로 따져 묻는 게 먼저입니다. 최소한 저를 중간 다리로 두고 이 업무, 저 업무 전달하라는 식은 이제 피했으면 합니다.. ㅡㅡㅡㅡㅡㅡ 시간이 너무 늦었네요.. 지금도 가슴이 답답하고 힘드니 글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현답을 바라고 쓴 글은 아닙니다.. 제 입장에서 쓴 글이니 저는 복잡하지만 좋은 사람이고, 상대방은 단순하고 못된 사람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내가 남을 참아줄 때 남도 나를 참아준다는 걸 저도 알고는 있습니다. 근데 사람이 사회에서 지켜야할 최소한의 예의도 없어서 너무 힘이 드네요.. 지인은 저도 똑같이 하라고 하는데 저는 그럴 성격이 안됩니다. 그냥 좋게 좋게 지내려고 하는.. 소심하고 답답한 사람입니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이야기 하면 마음이 편하겠죠..
버티는게답일까
2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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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잡힌 대표이사의 면접... 심리가 뭘까요? ;;;
안녕하세요. 경력직으로 어떤 회사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보통 2차 면접보고 끝나는데, 2차 면접 때 분위기도 좋고, 잘 통과해서 문제 없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제 채용 담당자로부터 갑자기 대표이사 면접을 매우 캐주얼하게 진행하게 됐다고 하네요. ;;; 그럴꺼면 그냥 뽑아놓고 만나면 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암튼 갑작스럽게 그냥 가볍게 보는 면접이라며 진행하게된 이 분위기는 뭘까요? 이런 경우는 또 오랜 직장생활 중 처음이라 리멤버에 계신 인사담당자 분들의 고견을 묻습니다. Help!
이웃집직딩
2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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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어떻게 신청하시나요?
기본 검진만 받다 이번에 내시경도 좀 해보려 하는데 너무 복잡해서 손대기가 어렵네요...
세회사
2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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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와 대만 GDP 그리고 안보의 상관관계
대만은 한국 경상도 정도 면적을 가진 섬나라이다. 그런데 이 섬의 위치가 중국에서 매우 가깝다. 푸젠성 샤먼시 앞바다에서 대만 최전방인 금문도가 육안으로 보일 정도의 거리다. (여기서 금문도는 바로 대만의 명주로 유명한 금문고량주를 만드는 바로 그곳이다.) 대만은 중국에 비해 작은 영토와 국력을 가지고 있다. 민주국가인 대만은 중국의 1971년 UN가입 이후 국제사회에서 설 자리가 좁아져왔다.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90~00년대 중국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러한 국력차이는 더 심해졌다. 대만과 중국의 관계는 통상 '양안관계'로 불리며, 국제정세와 양국간 관계, 대만의 집권당 상황에 따라 가까웠다 멀어지곤 했다. 3통이라 하여 통상, 우편, 여객과 화물의 운송을 골자로 하는 내용이 이런 대내외 상황에 따라 변동하곤 했다. 대만 수출 중 중국의 비중은 25% 이상으로 상당하다. 한편, 대만에는 TSMC라는 거대한 대기업이 존재한다. 반도체 대행생산(파운드리)만을 하는 기업이다. TSMC는 아시아 시총 1위이다. 전 세계 많은 기업들과 팹리스(반도체 설계만 하고 생산설비가 없는 회사)들이 TSMC를 찾아온다. 전세계 파운드리 생산의 절반 이상이 TSMC에서 나온다. 중국은 현재 시진핑 3연임 중이고, 독재국가의 약한 고리는 군부에 대한 통제이다. 군부 중 강성론자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잠재우느냐가 평화와 전쟁을 가른다. 그래서 향간에는 2027년 시의 4연임 시기에 양안 간 전쟁 우려가 있다고 점치기도 한다. 한편 2027년이 중요한 이유는 또 있다. 바로 대만 GDP의 성장이다. 대만은 이미 한국과 일본의 1인당 GDP를 넘어섰다. 2022년 현재 구매력(PPP) 기준으로 한국의 총 GDP가 3.0 trillion USD 정도이고(엔-달러 환율에 따라 이미 일본을 넘어서기도 함), 대만의 총 GDP가 1.5 trillion USD 정도이다. 다만, 한국은 이미 성장 정체기고, 대만의 GDP는 여전히 빠르게 뛴다. 세간에서는 2027년이면 총 GDP 규모에서도 대만이 한국을 앞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문제는 이렇게 되었을 때, 중국 다음으로 아시아에서 큰 경제규모를 갖게 되는 대만을 중국 군부의 강성론자들이 가만히 용인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지역 안보 질서의 측면에서 중국은 시간이 갈수록 대만을 눈엣가시로 볼 것이며, 도련선(중국이 미국 함대의 진입을 막고자 하는 가상의 군사 작전선, 대만과 오키나와, 남중국해를 잇는 것이 제1도련선이다.) 확보를 공고히 하기 위한 트리거로 대만을 이용할 수 있다. 자, 그럼 다시 TSMC와 안보로 돌아가보자. 대만에서는 TSMC를 대만의 수호신으로 부른다. 이는, 중국이 TSMC 때문에 대만을 함부로 침공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는 2가지 의미를 갖는다. 중국 기업들이 TSMC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점과 대만을 침공하는 순간 전세계 반도체 공급이 막히면서 중국은 전세계를 적으로 돌릴 수 있다는 것이다. 대만 서해안을 따라서 TSMC의 공장들은 북쪽의 타이페이부터 남쪽의 가오슝까지 길게 생산라인들이 위치해있다. 중국은 안그래도 미국의 견제로 인해 반도체 생산과 기술 고도화에 있어 상당한 제한을 받고, 내수 중심으로 위축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논의가 우리에게 주는 함의는 무엇인가? 결국 핵심은 이것이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거나 무력분쟁이 일어났을 때, 주한미군이 어디까지 개입될 것인가? 그리고 이 인계철선은 한국과 북한-중국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인가? 이에 대해 최근 미국과 한국, 일본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미국은 한국과 대만, 일본을 모아 칩4 동맹을 구성하고 싶어하며, 한미일 동맹구도를 공고히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은 정치적, 역사적 앙금이 남아있고, 당장 쉽게 봉합하기는 어려워보인다. 중요한 부분은 이 지점이다. 한국은 어떤 전략과 액션플랜을 갖는가? 한국의 최우선 과제는 국제무역질서 속에서 한국의 경제적 이익을 유지하는 것과 한반도에서의 평화유지이다. 이를 위해 여러 국가가 얽힌 게임에서 어떤 카드들과 시나리오를 준비해야하는가? 이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준비가 필요한 때이다. 다행(?)인 것은 한국이 100년 전보다는 국력이 10위 수준으로 세졌다는 것이고, 불안한 부분은 한국만의 전략적 해법과 세밀한 접근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앞으로의 현명한 준비와 접근이 향후 생존과 번영의 수준을 가를 것이다. * 본 내용은 개인의견임을 전제로 합니다.
이재훈 | 한국전자기술연구원
2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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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여자팀에서 일하는 남자신입 불러서 고층듣는다는 남자 인사담당자
저는 반대인데..;; 남초 회사에 위로는 쭉 남자남자들인데.. 본인들끼리 아는 얘기, 헌팅한 얘기, 한참 어린 여자연애인 얼평, 관심사 얘기만 하고 담배피러 우르르 몰려 다니고.. 미혼인 저한테 훈수둔다고 아저씨들끼리 한다는 말이'남자는 본능적으로 바람필 수 밖에 없다..바람 안맞으려면 여자가 비위 맞춰야하다'는 빻은말들 하면서 '오빠같아서 알려주는 거야'라는 마무리 멘트. 일 잘하면 '역시 ㅇㅇ대학출신'이라 하면서도, 본인들이 일 잘못넘겨서 일정 늦어져서 알아서 눈치보는거면서 뜬금없이 '여자 신입사원이랑 일하려니 힘드네~'이런말... (같이 들어온 옆 남자신입도 거기서 그런말 한거 속보인다고 할정도로 개뜬금) 특히 본인들끼리 야한 얘기 하다가 '에휴.. 여자팀원이 있으니..뭐 고소당할까봐 말 함부로 못하네..'이런 소리나 하고ㅠ (평상시에 본인들이 아무렇지 않게 했던 말들이, 제3시선으로 봤을때 부끄럽다는 인지를 스스로 하신 걸..왜 새로운 이성 신입사원 핑계대는지..참ㅠㅜ) 아무튼 해당 원글은 '여자여자여자'하면서 '나도 여자들이랑 일해봐서 아는데~걔네들이랑 일하는거 힘들었지~'라는 메세지는 펌하하는 의도가 너무 뻔해서 실제 반대인 제 상황에서 글을 썼을때 어떻게 느끼실지.. (저보다 어른이고 사회경험도 많은 인사담당자로써) 스스로 생각하면 좋겠어서 글 남깁니다.. 글쓴 본인은 남자로써 같은 남자 신입사원 마음을 헤아리고 (넘겨짚은 생각으로)헤아려주는 "성숙한 좋은 어른"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것 같지만.. 편협한 생각으로 똘똘 뭉친 인사팀장으로 보이네요. 남자여자를 떠나서 이런 부류 사람은 상사로 만나고 싶지도, 인생 멘토로도 배우고 싶지도 않네요. 제가 남자 신입이였어도, 이런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청년이라면 비슷하게 느꼈을 것 같습니다.
하하호홍ㅇㅇ
2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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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인데 업무가 없습니다.
스타트업에 2달 전 입사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을 합니다. 이 스타트업은 저를 기준으로 마케팅에 활용할 콘텐츠들을 제작하는 것을 시작하려 했고 제가 할 일이 많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2달간 너무 자주 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바꿔 만들었던 콘텐츠들이 전량 폐기되고 투자가 완료될때까지 대기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매일 출근해서 유튜브나 보다가 퇴근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 단순한 월급루팡의 개념을 떠나 제 커리어를 쌓기에 시간이 낭비되는게 너무 걱정되고 저만 일이 없어 놀고있으니 눈치가 보이네요.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오리양
2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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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루팡.. 그만 둬야 할까요?
입사 6개월차 경력직입니다. 영업팀장으로 스타트업에 이직했는데, 영업을 위한 제반 준비가 아직 부족해 뚜렷한 성과가 없습니다. 팔 게 없으니 실질적으로 출근해도 업무를 할 게 없고요.. 뭐라도 해보려고 이것저것 건드리고 있는데 시장에서의 상품 반응과 임원분들의 기대치가 상충되어서요.. (위에서 바라는 건 맥심커피 들고 스타벅스 가격에 팔아 오는것..) 그렇다고 상품 퀄이 스타벅스가 될 때까지 허송세월 보낼 수도 없고ㅠㅠ 어쩌면 좋을까요?
nftpfp
2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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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후 사직서 수리전 다시가기?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퇴직인사하고 이직회사른 와봤는데 여러가지로 힘드네요 먼저회사 연차중이고 퇴직일전인데 철판깔고 다시가볼까요? 나이먹고 뭐하는 짓인지...
오래오
2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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