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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유의하세요.> 라는 말
날씨가 추워지면서 비즈니스 메일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이런 말이 종종 보이는데요. 왠지? 오늘따라? 어색하게 느껴져서 찾아봤더니 맞는 말이더라고요. (머쓱) 건강 유의하세요 대신 건강에 유의하세요 머리에 제대로 넣고 가는 오전입니다 ㅎㅎ 혹시 이렇게 조금 사소하지만 신경쓰면 좋을 맞춤법이 또 있을까요?
비타두타
억대연봉
22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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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하루에도 수십번씩 드럽게 트름하는 부장..
소리도 더럽게 커요
으어어오어아
22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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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신입사원이 면접 승률 3배 높이는 비결 (上)
취업 후 3~5년 경력 쌓고 도전한 첫 이직을 위해 통과해야 할 관문이 많습니다. 잡써칭, 이력서 작성, 이력서 제출, 통과, 면접 날짜 조율, n 차 면접, 연봉 및 조건 협상, 퇴사 통보, 인수인계, 퇴사, 입사, 적응 등등.. 와 쭉 나열해 보니 정말 단계가 많네요. 여러 번 경험해 보면 이런 과정들이 자연스럽고 편해지지만 첫 이직에 도전하는 신입사원들에게는 모든 과정이 어렵고 힘들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면접'이 아닐까요? 면접관 앞에서 자신 있게 나를 어필하는 것은 언제나 도전적인 일이니까요. 하지만 제가 쓰는 방법을 통해 어려운 면접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승률도 거의 70~80%에 달했고요. 그 방법이 뭘까요? 바로 '포트폴리오 준비'입니다. 이미 모든 경력을 이력서에 총망라했는데 뭘 또 준비하란 말이냐고 물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각적인 자료로 준비해 가는 포트폴리오는 분명히 다릅니다. 채용 중인 포지션에 나만 지원했을까요? 최소한 2명 이상의 지원자가 있을 겁니다. 이들과 나를 어떻게 차별화할 건가요. 프로젝트 경력으로? 출신 학교와 학점으로? 깔끔하고 단정한 8:2가르마로? 유창한 언변술로? 아닙니다. 시각적 자료를 만드는 나의 디지털, 디자인 능력과 그 안에 담긴 시퀀스로 박살 내는 겁니다. 나는 예술 전공이 아닌데 무슨 포트폴리오냐고요? 내가 맡았던 업무를 어떻게 수행해서 무슨 결과를 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자료가 바로 비예술인이 만드는 예술적인 포트폴리오입니다. * 다음에는 '면접관을 홀리기 위한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오늘의 Key point * 1. 신입사원 첫 이직을 위한 관문은 아주 여러 단계다. 2.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면접'이다. 3. 면접 성공률을 3배 이상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것은 '포트폴리오'다. 4. 예술가가 아니어도 면접에서 이기려면 반드시 준비해라. ​ #신입사수신일보
신입사수 신일보
2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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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직장동료
생각없이 회사생활하는 멍청한 회사동료 신입보다 못하고 월급값도 못하는데 돈은 따박따박 중요한 보직임에도 , 소임을 다하지 못하는 인간 그래서 주변사람들이 힘들기까지 그러나 더 문제는 이런사실을 모두가 공감하고 알고있지만 찰밥통인지 아무런 조치가 없다는거 이보다 못하지 아니한 사람들은 다른 사유로 징게까지 받는데 무슨백인지 하루하루 생각없이 살아가는 인간은 오늘도 안녕하다! 이런인간 그리고 방관에 가깝게 인사조치하지 않는 관리자 모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런인간은 정리하는게 답 아닌가요?
잘란잘란
2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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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했는데 돌아오라고 하는데..그만연락했으면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전 직장을 공황장애때문에 그만두었습니다 많은 사유가 있지만 정신적으로 힘들고 회사 사람또는 회사관련된 소리만 들어도 공황발작이 올정도로 심각합니다 (가스라이팅 등등..) 해당 직장은 산업특성상 저희 부모님과도 연관이 되어있어(발주처) 부모님에게도 연락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런데 저는 정신적으로 너무 아파서 연락을 차단했고 그만 연락했으면 좋겠는데 부모님까지 연락해서 찾으려고 하네요... 저에 관련된 말도 부모님에게 하는거같더라고요 (애가 왜저러냐는둥 심한말은 부모님에게도 하는거같음..) 그 소리를 엿들거나 할때 너무 무섭습니다.. 공황발작도 동시에 오기도하구요.. 이사람 심하면 집까지 오겠어요(이미 퇴사한지 4달 지남..) 이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법적조치로 가능한 보호를 받을수 있을까요..?
hoon00
2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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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외국계 이직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한 회사에서만 11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공은 회계학으로 현재 구매팀에서 2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구매팀 근무 전에는 재무팀 6년 총무팀 3년 근무하였습니다 현재 근무하는데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한 회사에만 11년 있다보니, 너무 익숙해져서 새로운 환경에서 성장하고 싶어서 외국계 구매팀 이직을 준비중입니다. 외국계 구매팀 이직을 위해 CPSM, 영어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였습니다. 재무에서는 금융기관들과 조달 업무 협의, 수수료, 이자율 네고 경험이 있고, 총무에서는 많은 내외부 이해당사자들과의 업무 진행 경험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업무 경험이 본질적으로 구매의 SCM, 네고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구매 경력이 짧아서인지 서류도 통과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네요.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이직이 가능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닉싱하
2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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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을 나눠서 한 경우에도 퇴직금이 나오나요?
일한지는 2년 조금 안됐는데 회사가 법인포함해서 4개정도로 나눠져있어요 첫 계약은 법인으로 하고 그 후에는 다른 걸로 나눠 계약해서 1년을 꽉 채운 계약은 없는데 한 회사에서 실질적으로 1년 넘게 일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퇴직금이 나오나요?
퇴근하고시퍼
2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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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사무실에서 손톱 깎는거 잘못이다 / 아니다
추가) 생각보다 화력이 엄청나네요. 댓글은 대부분 부정적인데 투표는 또 그렇게 지배적이진 않아서 놀랐어요. 샤이 손톱깎러(?)가 많이 있다는 점도 ㅋㅋ ---------- 아침 출근하면 꼭 옆자리에서 열 손가락을 다 딱딱딱 거리면서 손톱을 깎는데 진짜 환장할 거 같다. 어쩌다 한두개도 아니고,,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비위상한다고 하는 친구도 있고 뭐 그런 것까지 뭐라하냐는 친구도 있던데 어떻게 생각함?
형씨네이발관
2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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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는 J, 조직원은 P인 경우
팀리더는 J인데 팀원인 저는 P입니다. 제인생이 J였던 적은 진짜 수험생시절 단한번뿐이었는데..그것도 J에 살짝 발걸친정도? 여하간 이러해서 팀리더와 업무스타일이 너무 달라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jdbxjsne
2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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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 업무시간이 언제부터죠?
0830 인가요? 0900 인가요?
전설의기사
2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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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신입이 첫 이직을 하는 시기는?
사수도 없이 입사한 첫 회사에서 막내로 고군분투한 신입사원! 이제 회사 돌아가는 것도 좀 알겠고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하죠. 혹시 이직에 관심이 생기나요? 그렇다면 언제가 이직에 적합한 타이밍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이직 타이밍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적 기준은 아래 세가지가 있습니다. 1. 커리어적 시기: 3~5년차 2. 성과적 시기: 성공 경험 1~2회 이후 ​3. 신체적 시기: 여 27~32세, 남, 30~35세 세부적으로 다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커리어적 시기: 3~5년차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졌다시피 한 직장에서 최소 2년 이상은 근무해야 신입경력으로는 인정하는 편입니다. 사회생활의 두 싸이클 정도는 돌려봐야 산업, 회사, 조직의 기본 생리를 이해할 수 있다고 여기는 거죠. 그리고 3년차부터는 일에 대한 자신감이 붙음과 동시에 아직 쌩쌩한 에너지로 한창 일에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6년차 이상되면 약간 타성에 젖거나 또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커질 수 있게 됩니다. 간략하게는 위와 같은 이유로 3~5년차때 이직을 시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성과적 시기: 성공 경험 1~2회 이후 현 조직에서 작든 크든 최소 1~2회는 가시적으로 언급할 수 있는 성공경험을 쌓은 후 이직하기를 권해드립니다. ​성공 경험을 통해 자신감이 생기고 주도적으로 일하고자 하는 태도가 몸에 익고 주위에서도 믿고 프로젝트를 맡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됩니다. 이직을 하고 나면, 어찌됐든 '경력직'입사기 때문에 대단한 성과는 아니어도 스스로 일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원합니다. 이때 아직 생생하게 살아있는 성공 경험에 대한 기억이 스스로 열심히 잘 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3. 신체적 시기: 여 27~32세, 남, 30~35세 ​군복무 기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남녀간 차이가 생깁니다만 여성은 서른 살 전후, 남성은 30대 초중반까지를 첫 이직의 적당한 시기로 봅니다. ​ 이직이라는 큰 변화를 마주하려면 아직 신체적, 정신적으로 더 에너지가 많고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시기에 도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세 조건 중 최소한 1,2번 중 무조건 한가지는 충족이 되야 이직이 가능합니다. 그저 현실 도피하기 위한 이직은 혹여 성공하더라도 그곳에서 견딜 수 있는 내성 부족으로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신입사수 신일보
22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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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지나는 당신에게 보내는 메시지
‘성장의 흐름이 끊겼다. 막막하고, 힘들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뇌가 멈췄다. 자기효능감을 느껴본지 너무 오래됐다.’ 커리어 성장의 과정에서 누구나 터널을 지나게 됩니다. 갑자기 주위가 어둡습니다. 어둠 속에서 들려오는 명령에 따라 뭔가 일 비슷한 것을 하기는 하는데, 이걸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나만 이렇게 답답한 것인지, 삶이란 원래 이런 것인지 마음이 무겁습니다. 성장의 흐름이 끊깁니다. 자기효능감을 느껴본지 오래됐고, 새로운 것에 도전해서 성과를 만들어낼 힘도 없습니다. 지금 막상 해야하는 일은 너무 어렵게 느껴지고, 자존감은 너무 낮고, 하루가 정말 긴데 또 빨리 지나갑니다. 퇴근하면 힘을 다 써버려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이불 밖은 위험하다’고 정말 믿게 됩니다. 당신이 터널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게 된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거예요. 경제나 업계의 상황일 수도 있고, 회사의 문제일 수도 있고, 리더가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터널 속에는 빛이 들어오지 않아요. 근본 원인을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만큼 힘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죠. 그래서 ‘버텨라’라는 조언이 등장합니다. 어쨋든 버티면 터널을 지나갈 수 있고, 다시 빛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이죠. 시야가 다시 넓어지고, 문제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게 되고, 자존감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저도 터널을 지났던 사람이고, 사실 꽤나 오랜 시간을 터널에서 보냈죠. 지금까지 써왔던 글 중 일부는 터널을 어떻게 슬기롭게 지나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커리어의 구렁텅이에서 헤어 나오는 방법](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95023)이 대표적입니다. 이 글에서 저는 극단적인 결정(예. 퇴사)은 뒤로 미루고, 일단 작은 승리를 쌓아가며 다시 자존감을 회복하고, 무엇보다 자신에게 친절했으면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오늘은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흥미로운 생각을 떠올렸거든요. 저는 기록을 좋아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다른 많은 분들처럼 학창시절에 손으로 쓰던 일기장 몇개는 가지고 있고, 에버노트에 오랜 시간동안 일기를 써왔으며, 이제는 노션으로 이주해 일상의 생각을 기록에 남깁니다. 철학과 추상적 사유를 좋아하는 편이라 일상을 기록하기보다는 떠오른 영감을 어떤 프레임워크나 틀, 개념으로 만들어 적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거에 내가 남겼던 기록들은, 비슷한 상황에 처한 나와 다른 사람을 위한 신호 같은 것이 아니었을까’ 강가를 사이에 두고 한쪽의 개츠비는 길을 헤쳐나가기 위한 그린라이트를 찾고, 다른쪽의 (다른 시점의) 개츠비는 어두운 밤을 뚫고 불빛을 쏘아보낸다고 생각해볼까요. 삶을 살아나가며 우리는 터널을 지날 때도 있고, 성장의 흐름을 만들어 제가 ‘까치발의 순간’이라고 부르는, 자신의 진리에 더 가까워지는 순간을 맞이할 때도 있습니다. 만약 그 순간들에 내가 남긴 기록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남긴 기록들이 나중에 열어보니 미래의 나를 위해 써내려간 편지였다면 어떨까요? 전에 ‘첫 출근을 앞둔 당신에게’라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저는 거의 모든 콘텐츠 기획을 ‘페인 포인트’에서 뽑아내려고 노력하는데요, 이 글도 제가 첫 출근을 앞두고 불안한 마음에 자료를 찾다가 영감을 떠올린 사례였습니다. 첫 출근을 앞두고 아무리 콘텐츠를 찾아봐도 마음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무엇을 챙겨야 할지, 출근을 한달 한주 하루 앞두고 어떻게 시간을 써야할지 알려주는 글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쓰기로 결정했고, 재미있게도 첫 출근을 마친 바로 그날에 글을 완성했습니다. > 저에게 이 편지는 출근 전에 긴장을 조금 덜어놓을 수 있는 재미있는 기획이면서, **'첫 출근날의 마음'**이라는 매우 귀한 1차 자료를 글로 담아 기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기도 하죠. 이 회사를 최소 몇 년은 다닐 텐데, 앞으로 몇 년 동안 저는 '첫 출근'의 기분을 느낄 수 없겠죠. 그렇지만 지금 출근을 앞둔 저는 알아요.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면서 언덕과 산을 넘어 간신히 입사하게 된 당신이 긴장한 마음에 열심히 검색을 할 것이라는 사실을. 불안함과 기대감이 교차하며 '아니 내가 경력이 얼만데 첫 출근이라고 떨리지?'라고 자문하거나 '힘 빼자. 힘 빼!'라고 귀엽게 자신을 안아주고 있을지도 모르죠. > > 저는 지금 당신을 잘 이해하고 있는 세상에 몇 안 되는 사람일 거예요. 지금부터 9시간 15분이 지나 회사에 발을 들이는 순간 당신에게 '처음을 경험해보니 말이야...' 하며 친절하게 설명해줄 수 있는 선배가 될 사람이기도 하죠. 그럼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몇 주가 남았는지 모를 당신의 멋진 그날을 위해 도움이 될만한 얘기를 조금 해드릴게요. > 터널을 지나고 있는 당신에게, 또는 앞으로 또 다른 터널을 주행할 저에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요. 첫째,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에 대한 신뢰를 잃지 마세요. 둘째, 운동을 멈추지 마세요. 체력만 있다면, 기회가 다가왔을 때 행동할 수 있어요. 셋째,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가보세요. ‘변혁적 상상력’이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첫째,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에 대한 신뢰를 잃지 마세요. 제 나름대로 여러가지 시도를 하며 보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이것저것 작게 시도하고 있긴 합니다만, 대부분의 시도는 만족할만한 결과를 만들어내지는 않죠. 그런데 이런 시작에 리스크가 커서 자존감을 걸게 될 경우, 상황이 어려워집니다. 직무를 바꾸려고 고민했었고, 여러가지 수업이나 프로그램도 들어봤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새로운 시도에 대한 주위 가까운 사람들의 차가운 반응이 가장 마음이 아팠다는 거였어요. 메시지는 ‘걱정된다. 그거 잘 될지 모르겠다’는 내용이었지만, 제 직관으로는 ‘어차피 그거 안돼. 넌 그거 못해’로 들렸거든요. 터널 속을 지나는 사람은 작은 불씨에도 크게 반응합니다.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뭔가 새로운 것을 해보려고 하고, 그 과정에서 자존감을 되찾고 싶어합니다. 사실 무엇을 시도하든, 그 시도가 결과적으로 원하는만큼의 임팩트를 만들어내지 못하든 상관 없습니다. 다시 걷기 시작하는 아기와도 비슷한 상황이거든요. 그냥 흡족한 미소로 박수쳐주면 곧 일어나서 자전거를 타게 됩니다. 문제는, 비즈니스 목적을 가진 회사에서 터널을 지나게되는 경우입니다. 불씨는 얘기해보고 싶은 동료, 어떤 콘텐츠, 어떤 새로운 프로젝트, 일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어떤 방법, 또는 정말 극단적으로 퇴사의 형태로 나타날텐데, 그 상황에서 파악하기 어려운 거대한 구조와 흐름 아래에서 터널을 지나고 있기 때문에 상황을 혼자 힘으로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죠. 어떤 불씨를 따라가야 할지, 퇴사나 ‘조용한 퇴직’의 마음 속 결정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제가 해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상황마다, 사람마다 정말 다르기 때문이죠. 그러나 터널을 지나며 정말 위험한 것은 빛이 사라져셔 자신이 모습도 볼 수 없다는 거에요. 내가 무엇을 왜 하는지 희미해지고, 효능감을 느낄 수 없기에 자존감도 떨어집니다. 자신의 판단을 믿기 어려운 상황에 처할수도 있어요. 그래서 정말 힘을 다해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자신에 대한 신뢰를 잃어서는 안됩니다. 차라리 말도 안되는 고집을 부려서라도 터널 밖으로 나와서, 나중에 ‘아 이건 내가 좀 너무했구나’라고 배우는 것이 낫습니다. 일단 터널 밖으로 나와야 하니까요. 자신의 직관과 생각을 믿어주세요. (자신의 작관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마음을 털어놔보세요. 둘째, 운동을 멈추지 마세요. 체력만 있다면, 기회가 다가왔을 때 행동할 수 있어요. 터널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 기준치가 낮아질 뿐만 아니라 체력이 고갈됩니다. 번아웃을 반복하는 분이 있다면 아직 터널에서 나갈 수 있는 불씨를 찾지 못하셨을 가능성이 높아요. 최근 몇달 매일 운동하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몸과 연결되어 있고, 일상 속에서 ‘나다움’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을 때,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향상된다고요. 체중, 다이어트, 뷰티가 문제가 아니에요. 우리는 일하는 사람들이고, 모두가 몸을 가지고 있잖아요. 내 몸으로 나의 아이디어, 직관, 감각, 생각을 해내야 할텐데, 몸과 마음이 더 잘 연결되있을 수록, 내 생각대로 몸을 통제할 수 있을수록, 터널에서도 자유롭게 활보할 수 있어요. 운동에 대한 담론이 체중, 다이어트, 뷰티, 매력과 결부되는 것이 마음 아픕니다. 매일 운동하는 습관이 필요한 이유는 이 중 그 무엇도 아니에요. 인간은 평원을 활보하며 동물을 사냥해 생존을 유지하던 존재이고, 건강한 몸 속에서만 ‘나다운 경험’이 유지되기 때문이라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이렇게 저렇게 해야 하고, 자세가 중요하고, 몇분은 해야 체중이 줄고, 이런 이야기들도 터널에 있는 사람에게 할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운동은 몸을 움직이는 일이에요. 산책을 나갈수도 있고, 집에서 홈트를 할 수도 있고, 정말 다양하게 일상에 내 몸으로 나다운 경험을 해볼 수 있어요. 가장 나다운 운동을 일상에 들여오는 것, 그 외에는 아무것도 걱정하지 않기로 해요. 하루 5분, 10분동안 간단한 운동으로 시작해도 좋아요. 저처럼요. 셋째,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가보세요. ‘변혁적 상상력’이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자신에 대한 강력한 신뢰와 기초체력을 갖췄다면, 내면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할 거에요. 외부의 불꽃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계기들이 생길거에요. 동료와의 대화, 어떤 콘텐츠, 어떤 만남,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아니면 퇴사할 결심이 될 수도 있겠죠. 고요하고 평온한 상태에서 내 마음이 들려주는 바로 그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내면은 이미 답을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해결할 수 있거든요. 부족한 것은 상상력일 뿐. ‘변혁적 상상력’이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던 이유는 간단합니다. 엉뚱하게 문제를 정의했거나, 같은 방식으로 문제라는 바위에 계속 계란을 깨왔기 때문이죠. 방법론이 변화하지 않았다면, 유사한 방식으로 조금씩 찔러보는 방식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요. 문제는, 터널 속에서는 자신이 비슷한 전략을 답습하고 있다는 사실도 깨닫지 못할 수 있다는 거에요. 내면의 소리를 듣다보면, 직관이 알려줍니다. 아 이건 이래서 안되는 것이고, 이건 그냥 안되는 방법이고, 이걸 해보면 되겠다. 그럼 그걸 해보면 됩니다. 린하고 효과적으로,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는 거에요. ‘해결책’은 생각해냈는데, 어떻게 소통해야할지 막막하실 수도 있어요. 그런데 소통방식도 문제해결이에요. 기존의 소통방식으로는 설득할 수 없었다면, 새로운 방법을 찾아보면 됩니다. 데이터를 중심으로 소통해볼까? 밖의 사례나 콘텐츠의 예시를 들어 신뢰도를 높여보면 어떨까? 소통의 대상을 바꿔볼까? 제 경우에, 어떤 돌파구를 떠올렸던 순간은 거의 예외 없이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고요의 시간’이었습니다. 외부의 레퍼런스와 사례를 열심히 찾아보거나 회의를 거듭해 논의를 이어가는 중간에도 내면의 목소리가 확정적으로 들리지는 않았어요. ‘이거야’ ‘이렇게 해야돼’ ‘아 이런 방법도 있구나’라는 식의, 온도가 높고 불빛이 선명한 실마리는 내면의 고요함 속에서 찾았죠. 샤워를 하고 있을 때, 산책하다가, 아끼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책장을 넘기다가, 또는 자기 전에 글을 쓰는 중에 말이죠! 이 글은 할 수 없이 또 다른 터널을 지나게 될 미래의 자신에게 제가 미리 써둔 편지가 아닌가 합니다. 몇개월, 몇년이 지나고 이 글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당신에게는, 제 글이 하나의 불빛이 되었으면 합니다. 실마리를 여기서 발견하지는 못하실 수도 있어요. 오히려, 당신이 이전에 남긴 기록과 글에서 뭔가를 발굴해낼 수 있을지 몰라요. 당신도, 미래의 자신을 위해 준비를 해놓으셨을테니까요. 성장하는 사람들, 성장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 잠시 터널을 지나는 사람들을 위한 좋은 콘텐츠, 영감, 자료, 파트너, 서비스, 프로덕트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일하는 사람들에게 애정을 느껴요. 다 비슷한 문제를 겪는 것 같거든요. 제 앞에도 아직 터널이 많이 남았지만, 이미 지나온 터널의 경험이 길고 답답했기에,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밤이 짧았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재현 | DMK GLOBAL Co., Ltd.
22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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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상을 당해서 경조휴가(연차)중인데 업무관련해서 연락오는 상사..
주말에 큰아버지가 급성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습니다. 딸이 없고 아들만 둘 있던 큰아버지는 유독 저와 제 동생을 딸처럼 많이 예뻐해주셨어요. 덤덤하게 형의 죽음을 얘기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슬프고 착잡할지, 그런 아버지를 보면서 나도 언젠가 우리 부모님과 이별하는 순간이 오겠지라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슬펐던 3일이었습니다. 평소에 만나거나 보기 힘들던 친척들과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반가웠지만 가족 중 누군가를 잃는다는 것은 결코 몇번을 겪더라도 익숙해지지 않는 슬픔인 것 같습니다. 원래는 월요일 오전에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가야해서 오전반차예정이었는데, 일요일에 갑자기 돌아가신 큰아버지 장례로 경조휴가를 발인일은 화요일인 오늘까지 사용하겠다고 상사에게 얘기하자, 회사 규정을 확인하고 알려주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다는 말 한마디 하기가 어려운가봅니다. 직계존비속이 아니니 그런걸까요. 직계외 경조휴가가 없다고 하니 연차 휴가계를 상신하라 하여 알겠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연차를 이틀을 냈고요. 그 말을 하는 동시에 제 상사는 쉬는 날에 미안한테 업무 관련 문의 카톡문자를 함께 보냈습니다. 처음엔 처리되었다 답변을 하였습니다. 매번 그런 걸로 주말에도 연락을 하거나 퇴사한지 3개월이나 지난 직원에게 여전히 업무관련해서 연락하던 상사였던지라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발인일인 오늘 감정이 격해져 울고 있던 와중에 또 카톡문자를 받았습니다. 혹시 지난주 어디업체 무슨 리스트 업데이트 요청은 누구한테 했냐 판매중지사유가뭔지 알고 싶다-고요. 원래 이런건가요 회사라는게. 부모님이 돌아가셔야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말한마디 들을 수 있고. 발인일인 오늘 가족들과 함께 슬픈 마음을 달래기도 부족한 이틀이라는 시간동안 결코 긴급사태도 아니고 업무복귀하고 나서 처리해도 될일로 가족상중인 사람에게 저렇게 연락하는 상사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할까요.
pikaboo
22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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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회사, 같은 포지션, 헤드헌터&인사팀 제안
리멤버 통해서 헤드헌터에게 제안받은 회사,포지션 이 있는데 해당 회사의 인사팀에서 같은 제안이 왔어요. 어느쪽을 통하는게 더 나은건가요? 인사팀 통해 진행이 더 좋아보이긴 하는데, 예전에 그렇게 지원한 회사는 추후 헤드헌터 통해서는 다른 포지션도 지원하지 못한다는 얘길 들어서요....
너무궁금하답니다
22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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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 하면서 제일 빡치는(귀찮은) 일이 뭔가요?
진짜 회사에서 이런저런 잡무를 너무 많이 시켜서 짜증나는데.. (ex. 택배나 등기 보내기, 커피 머신 닦기 등..) 다들 아 진짜 이런건 안시켰음 좋겠다, 이거 너무 귀찮다 이런 업무 있으신가요? 이런게 당연히 해야되는건지....
이번주는로또되냐
22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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