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4개월차 입니다. 저는 한번의 공동창업 후 exit한 경험이 있고, 현재는 공동창업 3인 중 대표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력은 총 13년(스타트업 대표 경험 유, C레벨 경험 유),다른 친구들은 7년, 4년 경력이고 C레벨 경험은 없습니다. 처음에는 70:15:15 였는데 많은것을 고민해서 지분구조를 60:20:20로 짰습니다. 그런데 회사가 좀 잘 되는 것 같고 잘 될 것 같으니 3:3:3: 을 요구합니다. 여러모로 답답하여 하소연해 봅니다. 능력이나 기여도, 책임으로 지분을 나누는게 아니라 나중에 exit할때 제가 더 많이 가져갈까봐 그래서 싸우게 될까봐 걱정 되기에 지분을 동등하게 나눠야 한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하는 상황이 오고, 누군가는 끌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코파운더와 함께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코파운더는 동등지분으로 가야하는지, 업무 기여도와 노하우로 하자는 제가 꼰대인건지 시장의 판단이 궁금합니다. 시스템 구축, 실행, 자금조달 = 결국 돈 벌어오는 일은 대표가, 나머지 서비스 구축 및 운영은 다른 코파운더들이 하고 있습니다. 셋이면 더 좋지만 버겁네요.
대표자 VS 코파운더 지분
23년 02월 23일 | 조회수 3,615
삼
삼초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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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
핀챈트
23년 02월 23일
부모님이 중견기업 창립멤버셨다가 현재는 법인 사업체 운영하고 계셔서 지분구조를 배웠고, 저는 따로 법인을 설립해 있는데요. 설립 전에 코파운더 찾으면서 지분은 2:8, 3:7 무조건이다. 절대 양보는 못한다. 그리고 합의되면 5년 내에 법인 떠나는 사람은 지분 소각처리하고, 5년에서 10년 내에 이탈하면 지분 매각은 법인 설립 10년이 되는 해에 원금에 시중 금리 쳐서 주겠다 했더니 부담됐는지 안하더라고요.
결국에 혼자 시작해서 속도는 더딘데 일에 관련되서만 스트레스 받고 사람때매 스트레스 받는건 없어서 건강한 상태라고 생각중입니다.
힘내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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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삼
삼초전략
23년 02월 23일
해보면 그마음으로 올인할거 아니면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진심어린 답변 감사합니다. 머리로 알면서 결정과 행동 판단은 쉽지 않을 때가 있어서 자다가도 2-3시간 만에 잠이 깼네요. 큰 위로와 팩트체크 다시 한번 더 하고 갑니다.
해보면 그마음으로 올인할거 아니면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진심어린 답변 감사합니다. 머리로 알면서 결정과 행동 판단은 쉽지 않을 때가 있어서 자다가도 2-3시간 만에 잠이 깼네요. 큰 위로와 팩트체크 다시 한번 더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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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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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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