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과 업무 스타일이 다를때

23년 02월 23일 | 조회수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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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ee

팀원 한 분과 프로젝트의 특정 업무를 주로 같이 맡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새로운 할일이 생기면 저희 둘에게 같이 처리를 하라고 (팀장님이) 하는데요. 근데 몇달째 같이 일하며 느끼는 점은 둘이 성향이 달라서 그런지 업무 처리에 삐그덕거리는 느낌이 좀 듭니다. 가령 새로운 일이 생겼을 때, 저는 늦어도 하루 이틀 내에는 관련 플랜을 잡거나 바로 처리할 수 있는 상황이면 바로 처리해버리는 편인데, 그분은 미루다미루다가 기한 임박해서 하는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사람 왜 일을 안하지 오해하기도 하고, 제가 대부분 일을 나서서 처리하다보니 저만 챙기는 건가 싶기도 했어요. 지금은 그냥 서로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제가 먼저 할수있는건 하고, 여유가 있는 일들은 그분이 처리하게 두고요. 근데 때때로 급하다고 생각되는 것도 저 혼자 전전긍긍하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어서 그때마다 재촉하자니 닥달하는 사람이 되는것 같고 속도 맞추기가 쉽지 않네요 ㅠ 같이 일하면서 업무스타일이 다를땐 어떻게 지혜롭게 맞춰가는게 좋을까요? 다른 동료와 안맞아서 고민하셨던 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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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머리개발자
    억대연봉
    23년 02월 23일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있다면 일을 잘 나누시는 것이 좋아요. 누군가 잘하고 잘 맞는 일이 있기 마련이거든요. 다만 그 분이 일을 미루는 스타일이라면 서로 협의해서 마일스톤을 세우고 하세요. 단계를 세분화해서 짧은 텀으로 데드라인을 정해서 일을 하게 되면 그 분도 시점을 맞추기 위해 중간중간 일을 하게 될꺼에요.. 그리고 쓰니도 마음이 편해지실 꺼예요.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있다면 일을 잘 나누시는 것이 좋아요. 누군가 잘하고 잘 맞는 일이 있기 마련이거든요. 다만 그 분이 일을 미루는 스타일이라면 서로 협의해서 마일스톤을 세우고 하세요. 단계를 세분화해서 짧은 텀으로 데드라인을 정해서 일을 하게 되면 그 분도 시점을 맞추기 위해 중간중간 일을 하게 될꺼에요.. 그리고 쓰니도 마음이 편해지실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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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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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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