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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시키는거만 잘하면 될까요...
시키는 일 이외 다른 일 하면 (해야할 일 다 끝내고) 하지발라고 그래요.. 님들 이야기 들어보면 일 찾아서 하고 그레야 인정받고 성장하는거다 그러는ㄴ데 그냥 다했으면 일 하지말고 쉬라고 그러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그냥 누려야할지 하아
응 애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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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15년, 성과내는 법 vs. 성장하는 법
100% MECE하지는 않겠지만, 회사에서 '성과내는 법'과 '성장하는 법'은 차이가 있다. 물론 회사생활 초기에는 내가 잘 몰랐던 모든 업무에서 일을 하면서 성장하게 되지만 3~4년만 경력이 쌓여도 '일=성장'은 더이상 등식이 성립하지 않게 된다. 조직에서 성과란?, 나에게 기대되어지는 무엇인가를 달성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대부분 상사의 기대 또는 프로젝트 초기에 정해진 목표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 즉 위에서 시킨 일(기대 또는 약속한 목표)을 얼마나 잘 해냈는가가 성과의 핵심 개념이다. 반대로 성장이란? 개인이 할수 없었던 것을 할수 있게 된다던지, 잘 못하던 일을 더 잘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결과적으로 회사에서 성과만을 보고 달려온 개인은 성장에는 상대적으로 뒤쳐질 수 있다. 결국 회사생활에서 성과와 성장의 밸런스를 잘 맞추는 지혜로움이 필요해진다. 예를 들면, 위에서 시킨 일에 의문을 갖고 시킨 것과는 조금 다른 대안을 찾는다던지, 또는 새로운 직무에 도전해서 팀을 이동한다던지, 또는 이직을 통해 완전히 일하는 방식이 다른 조직에 들어간다던지, 이런 일들에 도전해야 한다. 설사 이런 도전들이 반드시 성과로는 연결되지 않더라도, 개인의 성장은 이런한 도전을 반복하는 중에 자연스레 일어나게 된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회사는 성과를 중심으로 승진하고 보상하기에, 성과:성장 = 6:4 또는 7:3 정도가 되도록 하는게 필요하다. 즐겁고 행복한 회사생활을 꿈꾸며…
셋넷다섯
억대 연봉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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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준비 (정말 화가 나네요 그 이후..)
정말 화가 나서 넋두리로 쓴 글인데 이렇게 폭풍 공감과 댓글을 많이 써주실줄은 몰랐습니다! 힘들었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 글은 링크 달아드립니다.) https://app.rmbr.in/roQPXzg9dMb 퇴사 절차 순조롭게 준비하고 있고, 인수인계서도 완성하고 있습니다. 이번주까지 일하고 퇴사예정입니다. 인사팀하고 면담했고, 인격모독 당한 부분 다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서 이사님 에게도 인격모독 당한 부분 얘기했습니다. 저희 부서 이사님은 역시나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고 ‘너의 맘도 이해하지만 그 사람도 오죽 서운했으면 그랬겠냐 이해해주라’라고 그러더라고요.. 2주간 당했던 인격모독이 6년간 쌓았던 정을 무너뜨리는건 한순간이더라고요.. 저는 용서가 안되구요.. 용서해줄 생각도 없구요 그 사람이 사과할때 까지는요. 개인 대 개인으로서 그랬더라도 아닌건 아닌거라고 생각하거든요.. 타부서에서는 아쉬워하고, 수고했다 축하한다라고 말해주는 한편, 저희 부서는 난리도 아니네요..그저 인수인계서만 열심히 준비해주고 갈뿐입니다. 마지막날 되면 시원섭섭해지겠죠?
최강몬스터즈
쌍 따봉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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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힘들겠지만 왜 저만 더 힘든 것 같은 생각이 들까요 너무 쓸데없이 생각이 많은 걸까요? (20후, IT)
안녕하세요 점점 주위의 평판이 나빠져가고 있는 4년차 개발자입니다... 개인사를 먼저 짧게 풀어볼께요 아버지는 20초에 돌아가셨고 가족 구성원 중 누군가는 버텨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돌아가신 직후로 학교 + 일 병행하며 지금까지 경력 끊김 없이 쉬지 않고 있었습니다. 할만했어요. 나 자신에게도 이 정도 하는 20대 세상에 몇 없다 하는 자부심도 있었습니다. 다만, 현재 이직한지 1년이 조금 지났는데 이직 이후로 가정사에 안 좋은 일만 반복해서 일어났고 이 것이 회사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요양병원 직장 동료들 때문에 맨날 집 안에서 큰 소리로 남을 헐뜯는 통화를 하시고 저에게 하소연을 하고 저는 들을 때 마다 난 요양병원 일은 모른다. 나에게 말하지 말라. 대응을 합니다 동생은 자살 소동이 한 차례 있었어서 올해 거의 모든 연차 소진해서 응급실 + 병원 + 어머니 케어 + 집안일을 다 맡아서 했었습니다. (3월 ~ 5월) 이 기간에도 아버지가 있으셨더라면 해야 하는 일을 제가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시간이 흘러 사건들이 잠잠해졌지만 제 멘탈은 이미 많이 오염됐었나 봅니다. 주위에서 말투가 변했다. 태도가 변했다. 왜 이렇게 싸가지가 없어졌냐는 말이 건너건너 들리고 가뜩이나 회사 사정이 안좋아 구조조정 진행 중인데 쟤 빼고 팀을 새로 꾸리자 하는 이야기까지 들리니 어딘가에 글을 써 하소연을 하지 않곤 못베기겠더라구요 물론 제가 가정에서 겪은 감정을 회사에서 가져와 싸가지없게 했을 수 있습니다. 혹은 원래 싸가지가 없었는데 더 심해진 것일 수도 있어요. 다만, 눈 앞에 닥쳐온 위기들을 견뎌내고 뒤돌아보니 피투성이인 정신과 몸뚱아리만 남았다는 것을 느끼니 왜 나만 20대에 자꾸 이런 일들만 겪지? 왜 다른 가족들은 으쌰으쌰하는데 우리 가족은 나에게 족쇄만 채울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큰 우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쉬어야 할까요? 견뎌야 할까요? 저보다 더 힘든 분들은 어떻게 정신을 건강하게 유지하시는걸까요? 그냥 무덤덤한 척 하시는걸까요?
집회사집회사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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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한 직장에서 수습기간 시작되었습니다.
수습기간중에 조심해야 할것이 무엇인지 문의드립니다. 경력직으로 새로 출근한 직장에서 3개월 수습이 있다고 하네요 면담에서 이전에 미국에서 유학 경험이 있던 사람이 있었는데 안맞아서 퇴사했다며 참고하라고 하더군요 첫날이라 뭐라 물어볼수도 없어서 말았습니다. 보고서만 보았을때 이상이 없는것 같았는데 왜 짤렸는지는 모르겠네요
멧돌손잡이없다
동 따봉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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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한국지사장 막말 대처하는법
쓰니소개: 영업지원 ㅡ 애널리스트 3년차 사원대리급 중견 외국계 재직중 숫자 차이 분석까지. 그리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분석을 해주는 것까지 내 업무로 협상하고 입사. 기본급(포괄)연 4천을 겨우맞추는 짠연봉 사업계획 예측 매출이 떨어지는 숫자로 예측이됨. 한국지사장이 영업사원들에게 예측매출 영끌해서 사업계획 허구로 올리라고함. 해외 영업사원들 쪽에서는 더 올릴게없는데 왜? 반응으로 나오고있고 실제 분석해봐도 더 올라갈 숫자가 없음 그대로 보고했더니 해외영업사원들을 관리하고 관제탑 역할을 하는게 애널리스트의 리더쉽인데 왜 영업사원들 닥달해서 예상 숫자를 더 못올리느냐 노발대발 사람들 있는데서 가뜩이나 매출떨어지는데 숫자집계만 하는 정규직 쓰느니 알바쓴다는둥 너는 평생 그래프만 만든다는둥 (그래프 만드는게 내 일인데?) 근래들어 은근 나를 저격하는 듯한 막말을 퍼붓기 시작 나 뿐아니라 다른 사람들( 매니저급) 한테들도 막말 괴롭힘중 매회의마다 자기가 친애하는 매니저 꼽주고 프로페셔널하지않다는 막말과 함께 괴롭힘 또 다른팀 평판좋던 한 매니저한테도 막말해서 자발적 퇴사하게 만듬 한국 사람 숫자 줄이라는 본사 지시가 있었다고 하고 글로벌 지사중 한국이 젤 잘함에도 불구하고 비현실적인 숫자를 본사도 지사장도 제시하는중 10년재직했던 내 전임자도 이런 한국지사장 막말로 퇴사함 이 지사장 특징이 당당하고 말 잘하는 사람한테는 뭐라고 안함. 그냥 네네 해주는 사람만 타겟으로 괴롭힘 대표의 저런 비아냥스러운 지적은 내 업무스콥과 연봉에서 벗어난 거라고 생각함 대처법 당연 없겟지만 조언부탁 **이직생각 당장은 없음**
히유린생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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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 멘탈 신입 어떻게 케어해야 할까요?
저는 식품 품질관리 8년차 직장인입니다. 전회사에서 7~8명 품질관리팀에 속해있다가 이직한 회사는 혼자서도 충분한 규모여서 혼자 품질관리 업무를 하다 확장이전을 앞두고 있어 신입사원을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직한 회사에서는 4년차 입니다. 1년정도 다른 사업장에서 근무 경력이 있는 친구라 업무를 금방 배워서 믿고 맡기는 편인데 문제는 사람간 소통하기를 어려워합니다. 회사 특성상 모두가 친절한 편은 아닙니다. 무심하고 툭툭 내뱉는 말투를 가진 생산팀장님이 계시는데 그분이 본인을 싫어하는거 같다. 전화를 안받으면 일부러 안받는거 같다. 이런식으로 면담요청하는데 뭐라 대답해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모두가 친절하진 않고 사회생활 하다보면 여러사람 만나는데 하나하나 신경쓰며 어떻게 일하느냐 흘려들어라 얘기해줬는데 번번히 무슨일이 생기면 쪼르르 이르러 오는데 다른 업무로 바쁜와중에 다 신경을 써줘야 하는건지.. 다른분들은 후배 멘탈케어..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댈님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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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성 질문 귀신들에 대하여. 외.
안녕하세요. 무지성 질문 귀신들에게 어떻게 해야될까요? 업무메일이나 스페이스, 관련 채팅에 검색하면 나오는 자료들을 찾아보지도 않고 그냥 무지성으로 저한테 다 물어봅니다. 스트레스 받는게 모든 업무 대부분이 저에게 요청이 오고, 그로 인해 제 본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기 위해 매일 밤샘 작업을 하게되는 상황이 지속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사소한 것, 찾아보면 나오는 것들을 핑거프린세스들 마냥 일일히 물어봅니다. 업무 요청은 요청대로 하면서 보상은 없고, 우선순위도 개무시하고 자기가 시킨 일이 더 중요하니 먼저 챙기라는 윗선들에 이어 하나하나 무지성으로 질문하는 직장 동료들 때문에 현타옵니다. 리프레시좀 하고 오려고 해도 휴가중에 업무 관련 멘션으로 업무요청하고 정말 너무하다 싶은데, 보면 저 말고 다른사람이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업무들입니다.(예를 들면 기업소개자료 전달, 제안서 일반현황 작성, 자료조사 등) 몇번은 너무하다 싶어서 좀 따졌더니 업무 요청을 하면 되지 않냐, 다 핑계다 이러길래 말 섞기도 싫어졌습니다. 업무 요청을 해도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피드백도 안되고, 요청한 업무 관련해서 혼자 처리 못하고 저한테 물어보고, 그냥 검색해서 자료 수집하고 작성해서 피드백하는게 어렵나? 해서 보내주면 체크하고 피드백 해준다고 해도 늘 같은 패턴입니다. 제안서 작업도 스토리보드 다 짜서 역할 분담해서 보내줘도, 작성 요령(글자 크기, 폰트, 컬러 등 가이드) 다 해서 보내줘도 안지켜지고, 결과물이 엉망이니까 탓은 저한테 하고. 제가 팀장이라도 되면 모르겠습니다. 팀장이랬다가 선임이랬다가 직책도 왔다갔다하고. 정작 팀장 타이틀 단 사람은 연구원 역할이나 하고 있으니...ㅡㅡ 휴가중에도 스트레스 받고 점점 출근하는데 의욕도 없어지고 그러네요. 제가 잘못된건가요?
멘탈강화99성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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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넣은 회사에 전화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직장인 3년차 입니다. 이직 한지 3개월만에 회사 사정이 안좋아져서 퇴사권유 받고 퇴사했습니다 건설경기가 좋지않아 구인하는 회사가 많지않내요 이력서 한군대 넣었는데 며칠간 열람하진 않았내요. 제가 직접 전화해서 지원자 누구라고 설명드리고 면접기회한번 달라고 전화한다면 마이너스 요소가 될까요?? 여러 선배님들 조언 얻고자 글올립니다
조강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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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대표님..
대학원 졸업 후 첫 회사로 입사하여 지금 4년차 (만 3년 7개월) 조무래기입니다. 회사 규모와 업무 특성 상, 소장님(대표)과 계속 대면하며 업무를 진행합니다. 사람 참 좋으세요 정도 많고, 개인사 있으면 배려도 많이 해주시구요 근데, 일을 할 때 소장님 말투 때문에 힘들어요.. 반말은 기본이시고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직책보다는 이름 석자로 부르시고 (ex. 야 ooo 일로와봐) 작업한 거 가져가면, 맘에 안드실 때 쓰시는 단어가 보통 왜이렇게 후지냐? 장난해? 이런식....이신데 여차저차 버티기는 하는데 뭘 물어봐도 화내거나 혼내는 경우가 많으시니 지레 겁먹고 모르는걸 여쭤보기도 쉽지 않습니다.. 보통 이런걸까요 아님 제가 나약한건가요
행복하자구루마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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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할 것과 안할것
내 업무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것이 있어 아무리 파악해도 내가 굳이 할 필요없는 일이야 팀장이 기획안을 내라고 지시해서 내 개인시간까지 써가며 냈는데 그걸 본인이 한것마냥 위에 보고해놓고 보완사항을 나한테 던져 것도 자기가 검토한 것처럼 중간에 주고받은 메일은 쏙빼고 말이야 보완해서 또 내라고 하는데 이거 해야하는거야? R&R 따지면 정확히 우리부서 업무도 아니고 타부서가 못해서 팀장한테 던진걸 위에 잘보이겠다고 받아와서는 팀원들한테 던져 본인이 못할거면서 왜 받아와서는 이사단을 만드는지 ..지금 업무도 바쁜데 이런 쓰잘데기 없는 넘의 부서 호구노릇하니 정말 짜증난다 이 팀으로 오고 나서 왜 내업무는 뒷전으로 두고 넘의일만 하는지 팀장 비서도 아니고 정말 짜증난다
연진아감방갈래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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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범위가 너무 부담됩니다.
저는 스타트업의 정보보호 담당자겸, 네트워크 담당자겸, 보안시스템 담당자겸, 개인정보보호 담당자겸, 자산관리 담당자겸, 법률 자문을 하며, 계약서 검토를 해야하고, 요구사항에 대한 개발 기술쪽 소통을 직접 해야하고, 대외 민원에 응대해야 합니다. 저는 현실을 도피하기 위해 여행을 자주 다니기 시작했으나, 일상으로 다시 돌아오면 무엇을 해야할지 갈피가 안잡히고, 계속 치고 들어오는 커뮤니케이션에 휘말리며 해야될 업무를 못하고 있으며, 잘 알지 못하는 일에 대해 업무 파악을 하면서 시간을 허비합니다. 전 스스로 제 인사평가에 최하점을 줘야 했으며, 인원 충원을 말씀드리거나,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자 제안하여도 현실성 없는 대책과 넌 할 수 있다는 정신적 교육만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실제로 제 포지션에서 올해 해야될 일의 20프로 밖에 못한 상황입니다. 사실 하고 싶다는 생각도 안듭니다.. 그냥 어떻게 하면 이 일상에서 벗어 날 수 있을까? 가끔 다 놓으면 될까? 생각도 들지만, 갚아야할 빚이 있고요... 이직는 여러번 시도하고 있지만 어렵네요...
복불복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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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씨앗(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쓰시는 분?
안녕하세요? 저는 작은 회사를 2년째 운영하고 있는 대표입니다. 장기 근속 직원이 생기면서 나중에 퇴직금에 대한(나름 목돈..) 갑작스러운 금전적 부담을 덜고자 퇴직연금 irp 등등 뭐 알아보고 있는데 워낙 어렵네요. ㅠ 노무사 상담을 받았더니 푸른씨앗을 추천해서 제도 가입을 해놓으려 합니다. 사업자 부담금을 10% 지원해준다 해서요. 그런데 이게 어쨌든 투자상품이다보니 근로자에게 운용위험 부담이 있고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서 손실도 생길수 있다 하고...ㅠ 사업주인 저는 정해진 기간마다 근로자 급여를 계산해서 (1년에 한번이면 1/12) 적립해두는 방식이라 "할부"처럼 느껴져서 이용하고 싶은데요. 실제로 사업주나 근로자께서 푸른씨앗 가입하시고 어떤 장단점이 있으셨는지 의견을 좀 듣고 싶습니다 ~~
지휴네 | 새회사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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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팀장들도 이런가요? 우리 팀장이 이상한건가요?ㅠ
편의상 음슴채로 쓰겠습니다... 우리 팀장이 이상한건지 봐주세요..팀원으로서 스트레스가 심합니다ㅠㅠ 1. 팀원들을 팀원이라 생각하지 않고 자기 아래사람이라 생각 2. 리더십 부재 3. 포용심이 없음, 팀원과 같이 고민한다거나 막히는 일을 해결해주려고 스탠스가 전혀 없음 4. 챌린지 하려고 서면자료 만든거 가져가면 지적하거나 까는거 밖에 안함-> 그래 너가 얼마나 잘 써왔는지 한번 보자는 식입니다. 지적은 할 수 있는데 조언이나 방향을 제시한다기 보다는 쓴소리 하시려고 보시는 느낌입니다. 팀원을 내려 깎는 발언으로 희열을 느끼는거 같아요. (제일 어이 없던 것중에 하나는 내용을 보는게 아니라 오탈자를 찾고 있음) 5. 사무실에서 손톱깎음 6. 팀원이 보고한 자료를 재가공도 안하고 그대로 가지고 가소 보고함 (그래서 처음에 팀원이 작성한 보고 자료 맘에 안들면 뭐라함ㅠ) 7. 보고 들어가기 전에 독심술이 필요해. 자기 뭘 물어볼지 생각하고 오랍니다. 그렇다고 중요한걸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이상한 거에 포인트 집힐 때가 있어서 실무자로서 좀 피곤함 8. 무슨 일이나 문제 발생하면 모르는 척하고 팀원 실무자가 해결하고 보고하길 바래..이거는 팀원으로서 있으면서 진짜 짜치는 부분임. 욕이 안나올 수가 없음. -> 업무의 경중을 떠나서 책임도 지기 싫어합니다. 회피형이며 만일 일이 잘못됐을 경우 자신은 결정에 대해 아무 책임이 없다듯이 말합니다.
두부집아들타쿠미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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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양복 차림
길에 걸어다니면 요즘 날이 너무 더워요. 길에 다니다보면 이 더운 여름에도 긴 양복 차림으로 걸어 다니는 사람들 있던데 이분들은 어떻게 그럴 수 있는 것이죠? 양복 안에 아이스팩 넣고 다니나요? 겉옷은 들고 와이셔츠 소매 걷어서 다니는 분들은 이해가 되는데 어떻게 긴 겉옷까지 입고 걸어 다니는 거죠? 그리고 그건 회사에서 정한 사내 복장 규정 때문에 그런건가요? 왜 굳이 그러고 걸어 다니는 거죠?
스트레스성비만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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