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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경험하게 되는 번아웃을 극복하는 현실적인 방법(다섯가지 체크리스트)
회사를 다니면서 한번쯤은 답답함이나 무기력감, 괴로움을 느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이 상황이 지속되면 바로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는데요, 흔히 이걸 번아웃이라고 합니다. 2019년 세계보건기구는 국제질병분류의 직업 관련 현상에 ‘번아웃’을 포함시켰습니다. 번아웃은 만성적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증후군으로 정의되며, 우울증 등과 구별되는 직장 관련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야근이나 주말 근무가 강요되는 나쁜 근로환경,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 구성원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조직문화 등은 쉽게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는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사실 번아웃의 위험성은 이 시대에 어디에나 존재하기에, 개인이 자기 자신을 경영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필요하죠. 번아웃을 경험해 본 분들은 알겠지만,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번 무기력에 빠지면, 회복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오늘 나눠볼 다섯 가지 체크리스트를 지킬 수 있다면, 번아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번아웃의 감도, 개인차 가정 먼저 확인해 볼 것은 본인이 얼마나 번아웃에 민감한가입니다. 번아웃도 개인차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적정수면 시간은 7~8시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5시간을 자도 괜찮은 사람도 있는 반면, 9시간 이상 자야 피로가 풀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인생에서의 번아웃을 경험한다는 것도 개인차가 있습니다. 번아웃을 겪게 만드는 심리적 메커니즘은 복잡하지만, 크게는 번아웃을 자주 겪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나눌 수 있습니다. 물론 전자가 나쁜 것이고, 후자가 좋은 것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사실 번아웃은 고성과자들에게 더 자주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회사의 높은 업무 기대를 낮추기보다 그 기준에 자신의 삶을 맞추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죠. 운동을 좋아하지만 무리해서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때 운동을 하는 것이 문제일까요? 반대로 아무런 부상을 입지 않기 위해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은 걸까요? 따라서 번아웃에 취약여부가 우리의 역량이나 가치를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본인이 판단하기에 인생에서 번아웃을 자주 겪는다고 느낀다면, 예방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회사를 다니며 힘든 경험을 자주 한다면, 지금부터 나눠볼 요소들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나를 지켜주는 루틴 완전히 지쳐서 쓰러지지 않으려면, 나를 지켜주는 기본적인 방어막이 있어야 합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나를 관리하는 긍정적인 습관, 즉 루틴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습관적으로 폭식을 하는 것은 습관이긴 하지만, 본능에 이끌려서 하는 부정적인 습관입니다. 이와 다르게 루틴은 바쁘거나 상황이 나빠져도 일상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주 1회 즐겨하는 운동이 있다면, 그것은 일주일을 이끌어주는 루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를 지켜주는 좋은 습관이 있다면, 나를 뒤흔드는 상황에서도 나 자신의 중심을 지킬 수 있습니다. 루틴의 좋은 점은 한번 자리를 잡으면, 의식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유지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점진적으로 좋은 루틴을 계속 늘려나가면 더욱더 번아웃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나의 일상을 지켜주는 보호막이 더 많아지는 것입니다. 반대로 이런 긍정적인 습관이 없다면, 상황이 어려울 때 휘둘릴 수 있습니다. 좋은 루틴이 없거나, 기존의 좋은 습관이 무너지고 있다면, 번아웃이 올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3. 내 삶의 원칙이 있는가? 앞서 이야기한 좋은 습관, 루틴은 내 삶의 원칙과 결합되어 운영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타임오프라는 책에 따르면, 우리의 사회는 계속해서 근면함과 노력을 강조해 왔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메시지가 너무 강력해서 개인은 이 분주함을 너무도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지금 바쁘고 정신없는 것이 무엇 때문인지 돌이켜볼까요? 다들 열심히 하니까, 뭐라고 해야 할 것 같으니까 그런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면, 의미 없이 바쁘고 분주한 일상이 됩니다. 생산성은 떨어지고, 피로감만 올라가는 것이죠. 그래서 이러한 사회의 흐름과는 별개로 나만의 삶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회사 일이 바쁘고, 업무에 대한 압박이 크더라도, 직장 외의 나를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이 원칙을 정해볼 수 있습니다. - 퇴근 후에는 회사 일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 1주일에 한 번 운동을 한다. - 한 주 중 하루는 회사 외의 경험에 투자한다. 이렇게 원칙을 세우고 루틴으로 관리를 한다면, 지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업무가 갑자기 많아지거나 바빠지면 원칙을 일부 수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칙을 거의 지키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면 조심해야 합니다. 번아웃에 취약해질 수 있거든요. 4. 좋아하는 것이나 의미 있는 것이 있는가? 우리가 너무 쉽게 잊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있는가입니다. 직장인이 되면 돈을 벌기 위해 회사에서 시간을 많이 보냅니다. 회사 일이 매우 잘 맞는다면 다행이지만, 보통은 어느 정도 의무감으로 일을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일을 해야하는 삶이 계속되면, 내가 좋아하는 것을 잊고, 의미 있는 것을 찾지 못하게 됩니다. 재미가 없는 삶에는 무기력이 쉽게 찾아옵니다. 번아웃에 취약해지는 것이죠. 그래서 회사 일 외에 활기를 주는 나의 관심사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아하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지 못했다면, 처음에는 조금 낯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취미를 탐색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꾸준히 하다 보면 재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를 즐거움, 재미, 의미에서 벗어나게 유혹하는 사회의 메시지에 굴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충분히 즐거움을 느끼면서 생산적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을 불태우면서 회사에 끌려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건전한 재미를 유지한다면, 지치지 않고 나의 삶을 운영하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5. 장기적 관점이 있는가? 마지막으로 살펴볼 것은 바로 장기적 관점에서 나의 삶을 운영하고 있는가입니다. 번아웃의 함정에 빠지는 이유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지금 하고 있는 일이나 프로젝트가 너무 중요하게 느껴져서, 그것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단기적 관점에서 집중하면 물론 단기 성과는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전력질주를 매일 할 수는 없습니다. 필요할 때는 스퍼트를 낼 수도 있지만, 크게는 긴 호흡으로 인생 전반을 끌고 가야 합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것, 의미 있는 것을 찾고 개발하는 것이 중요해집니다. 저의 경우 지금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외에도 브런치, 블로그 등에 여러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콘텐츠 사업을 통해 수익을 얻으려고 시작했지만, 지금은 회사 외에 다른 것을 하며 얻게 되는 것을 즐기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일을 하지만, 더 지치지 않는 그런 지점을 찾았고요. 우리는 한 번에 큰 것을 얻으려는 단기적 관점이 강한 문화에 살고 있습니다. 물론 근로소득 외에 투자나 사업 등을 통해 돈을 버는 것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긴 인생의 관점에서 나의 것을 찾고 꾸준히 성장하는 것이 가능한 시대이기도 합니다. 짧은 시간에 큰 성공을 얻으려고 밀어붙이기보다, 변동성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는 나라는 자산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번아웃을 예방하는 세 가지 방법 직장인이 한번쯤은 겪는 번아웃, 그 괴로움을 겪지 않고도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 나눠봤습니다. 1. 먼저 자신이 번아웃에 얼마나 민감한지 파악해봅시다. 열심히 하기 때문에 경험할 수 있는 번아웃에 대해 불편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자신이 번아웃에 취약하다면 예방을 했을 때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다음으로 자신만의 원칙을 정해서 루틴을 통해 삶을 관리하고 있는지 확인해봅시다. 아무리 바빠도 운동, 명상, 독서, 글쓰기 등 좋은 습관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삶의 원칙이 있다면, 번아웃은 쉽게 찾아오지 않습니다. 3. 마지막으로 좋아하거나 의미있는 것을 찾고 꾸준히 실행해보세요. 직장이 즐겁지 않다고, 남들은 큰돈 벌었다고 비교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을 실행하는 것은 삶의 활기를 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나만의 기회를 찾는 방법이 됩니다. 직장인의 직업병, 번아웃을 이겨낸 방법은 아래 링크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LzbJf7jPSQ
라이프 크래프터
23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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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소 rnd 힘들어요
일은 맨날 없다고 잔소리 저는 중소기업부설연구소 rnd담당 2년차인데 주력상품도 없고 oem개발요청받는거도 무작정 다 받아와서 저혼자 케어하고 소장이라고 있는분은 일주일중 이틀만 나와서 도움도 안되고 고집만 엄청세고(무조건 자기말이 맞다함) 너무 힘들어서 이직준비하면서 2군데 면접보라고 했는데 부모님은 멀다고 안된다고하고 죽겠습니다.
선풍기최고
23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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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건설업계 8년차 과장입니다. 현 직장이 소규모 설계사무소인데 작년까지 직원만 6명이고 나름 지방에서 일잘한다고 소문났습니다. 문제는 대표님이 사장병에 걸려서 소규모 사업장인데도 직원들에게 일 다 떠넘기고 본인은 달달하게 직원들이 벌어오는 돈맛만 보시더라구요. 결국 올해 연협 할 때 연봉동결 제안받은 부장 과장이 독채로 나가고 부장 과장 믿고 있던 대리사원사원나가고 저만 남았네요 신입 둘 뽑긴 했는데 막말로 실무에 도움은 1도 안되고 대표님은 수입이 줄어드는 건 참을 수 없으니 일양은 별 차이가 없는 상황입니다. 과장이 너무 많은 책임을 떠안고 있는게 큰 스트레스인데다 3살 1살 아기가 있음에도 회사일이 쌓여 야근까지 종종 해야하는 상황이 너무 힘드네요 얼마전 직원 30명 정도 회사(업무가 빡쎄지 않은)에 헤드헌팅으로 면접봤는데 그 회사에서는 빨리 이직해주길 바라더군요. 여기까지 보면 이직이 당연한데 문제는 지금 회사에서 저까지 없으면 회사가 안돌아가니까 연봉도 많이 올려줬고 식비 명보 휴가 등 혜택을 많이 줬고 면접본 회사는 연봉테이블이 정해져 있어 연봉은 맞춰주되 연봉외수당이 거의 없어 사실상 총수입이 살짝 마이너스 라는 겁니다. 와이프가 내년에는 복직할 예정이지만 외벌이 상태에서 몇십만원이지만 마이너스로 가는게 맞는지 그렇다고 계속 다니다가는 와이프도 저도 지칠 것 같아 걱정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의 조언 및 의견 부탁드립니다.
멍뭉똥개
23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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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2달만에
일주일내내 12시 퇴근 집에서잠만자고 다시출근 밤샘작업 휴일 풀출근 게다가 포괄.. 일상이 다망가지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zeze11
23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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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만에 다닐만한 회사일지 판단 가능할까요?
회사 합격 2개 했는데 입사텀이 1주일이네요.. 먼저 입사한 회사가 마음에 안들면 4일만에 그만둔다하고 다음 회사로 가게요..
Lifewin
23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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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이라는 해충, 완벽이라는 맹독
아, 또 틀렸네 '대충'이라는 '해충(害蟲)' 직장에서의 실수는 다사다난하다. 나보다 더 바쁜 게 실수다. 나는 가만히 있어도 여기저기서 실수는 튀어 오른다. 보고서에 올린 오타나 잘못된 숫자부터, 잘못된 수신자에게 메일을 보내거나 유첨을 빼먹고 보내는 메일까지. 어쩌면 이것은 늘상 있는 애교 섞인 실수일 수 있겠다. 문제는 아무리 예쁜 애교도 '늘상'이라는 말과는 상충한다는 것이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지만, 시도 때도 없이 분위기 파악 못하고 웃는 사람은 오히려 침을 불러 모을 가능성이 높다. 실수는 할 수 있지만, 실수의 빈도는 반드시 줄어야 하는 것이다. '아, 또 틀렸네'를 반복해선 안된다. 직급이 낮을 때는 그것이, 선배나 상사에게 꼰대가 아닌 정당한 조언을 하게 해 줄 기회를 주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직급이 있을 때의 실수는 치명타다. 더더군다나 호시탐탐 나를 노리는 상대방에게 그 실수가 발견되었을 때는 온종일 마음이 무겁다. 실수를 하더라도, 티 안 나게 하거나 들키지 말아야 한다.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마저 신경 써야 할 정도로 사내 정치와 암투는 이렇듯 치열하다. 오랜 직장생활을 해오면서 실수는 대개 '대충'에서 온다는 걸 경험했다. 많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는 부분인데, 신기하게도 실수는 언제나 나로 하여금 대충 했던 그 순간을 떠오르게 한다. 당시는 대충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결과가 그러하니 나는 그 순간을 대충 보낸 것이 틀림없는 것이다. 사실, 실수가 잦을 때를 돌이켜보면 이 일을 온전히 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빨리 끝내버리려 하는 마음이 앞선 경우가 많다. 마치 끈적끈적한 것이 손에 묻어 곧바로 물로 씻어 버리고 싶을 정도의 조급함. 앞뒤 재지 않고 한 가지에만 몰두하여 팔린 정신은 많은 것을 그르친다. 그러다 보면, 동명이인에게 이메일을 잘못 보내거나, 숫자나 엑셀의 로직은 여지없이 틀려 있는 것이다. 가끔, 정말로 하찮아 보이는, 어린아이도 하지 않을 것 같은 실수를 할 때면 자괴감이 한가득이다. 상황이나 남 탓할 필요 없이, 온전히 자신을 반성해야 한다. '대충'이라는 '해충(害蟲)'은 내가 키운 것이니까. 완벽해야 한다는 오만과 편견 그렇다고 실수 하나 없는 완벽을 나는 추구하지 않는다. 사람은 어차피 완벽할 수 없다. 살바도르 달리는 어차피 완벽할 수 없으니, 완벽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다. 나는 그 말에 온 체중을 실어 동의한다. 정말 무서운 건, '완벽한 척'하는 것이다. 또는 완벽해야 한다는 오만과 편견이다. 자신은 완벽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지를 많이 봐왔다. 보고서의 내용보다는 PPT안의 글자체와 선, 공백과 여백의 오와 열을 (시간을 넘겨 가며 지나치게) 맞추려는 것. 경우의 수를 두세 가지 고려한 컨틴전시 플랜을 넘어, 자신의 노력을 부각하기 위해 열 가지 넘게 준비하는 것. 완벽하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 내 일의 영역을 벗어나 다른 부서의 영역까지 침범하여 일 하는 것. 적당히 해도 될 일에 완벽이라는 말을 같다 붙여 변질된 집착은 여럿에게 '맹독'이다. 그것은 정말로 독과 같아서 조직의 사기를 좀 먹고, 열정을 사그라들게 한다. 회사는 개개인의 사기와 열정을 끌어 올리려 상상 이상의 돈을 쓴다. 그러니, 완벽해야 한다는 집착이 독이 될 때, 주변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 주의 깊게 돌아봐야 한다. 혹시라도 나는 어떠한 독에 노출된 건 아닌지, 행여나 내가 독을 뿜고 있는 건 아닌지. 진정한 고수는 완벽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선을 아는 사람이다. 다시 한번 더. 우리는 완벽할 수 없다. 그것을 인정해야 한다. 다만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실수의 빈도를 줄이고 더 나아지려 노력하는 것이다. 그러니, 누가 실수를 했을 때 그저 비난하지 말고, 나의 실수를 떠올리며 포용해야 한다. 더불어, 그 실수가 나의 것이라 생각하고 지금을 점검할 수 있는 시야를 갖는 게 백 번 낫다. 주위에 완벽을 요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추구하는 완벽이 무엇인지를 가늠해 본다. 그것이 더 나아지려는, 그러니까 '완벽'보다는 '완성'에 가까워지려는 노력이라면 무조건 배워야 한다. 그러나 적당히 해도 될 일이나, 중요하지 않은 일에 보이는 집착이라면 '저런 건 배우지 말아야지'란 '배움'으로 승화하면 된다. '대충'이라는 '해충'은 만들지 말고, '완벽'이라는 '맹독'을 퍼뜨려선 안된다. '해충'과 '맹독'을 제외하고 보면, '실수'는 인간적인 것이 될 수도 있다. 그것은 어쩔 수 없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하니까. 다만, 그것이 직장에서 나에게 약점이 되지 않도록 실수도 잘 관리해야 한다는 생각은 꼭 붙잡고 있어야 한다. 직장에서 정신줄을 놓는 '실수'는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스테르담
23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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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다른 프리랜서와 일하기 힘드네요...
(후기) 시간 내시어 진신 어린 조언의 글 남겨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후 진행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고객사 담당자에게 기록과 문서화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제안했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프리랜서들에게 버든이 되기 때문이라는 이유였습니다. 참고로, 담당자는 평소에도 유연성을 강조하며 정해진 플랜을 굳이 따를 필요가 없다고 하는 스타일입니다. 업무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기록의 중요성을 인지 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2. 본문에 언급한 프리랜서 B의 말을 잘 들으라는 피드백을 주더군요. 고객사 담당자와 B 간의 긴 미팅 직후의 일이었습니다. 자신은 B가 이곳에서 일을 오래 했기 때문에 전적으로 신뢰하고, B의 (자신과 고객사의 다른 담당자들에게 대한) 애티튜드가 너무 좋아서, 그런 리소스들만 데리고 일을 하고 싶으며 앞으로도 그걸 고려해서 뽑을 거라고. B가 하라는 거에는 그만한 다 이유가 있을테니 (저보고) 경력직이라고, 운영 한다는 입장이라고 다른 생각으로 B에게 토 달거나 의심하지 말고 그냥 하랍니다. 3. B를 파견한 회사의 담당자와 통화를 했는데,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제 이야기를 황당한 걸로 치부하였습니다. 자신한테는 한번도 그런 모습을 보인적이 없어서 믿을 수 없답니다. 누구든 바보가 아닌 이상, 당연히 그랬겠지요. 각설하고, 저는 우리 회사 내에서 B의 평판이 안 좋으며, 당분간 B를 객관적으로 지켜 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2번"의 일을 겪은 직후에 든 생각인데, 그 사이에 두 사람이 연락을 주고 받았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통화 중에 그 담당자가 실언을 한게, 당일 B가 근무 중에 통화한다고 한시간을 자리를 비웠는데, 알고보니 그 담당자와 통화를 했고, 그 옆에 있는 다른 프리랜서에 대해 안 좋게 뒷말을 했더군요. 4. 앞서 언급했지만, 우리 회사 내에서 B의 평판이 좋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오래 일하신 분들 사이에서는 B 스스로가 고객사라고 착각하는 거 같다는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같은 벤더사 사이인데 마치 고객사나 상부인거 처럼 언행과 매너가 좋지 않은 걸로 말이 많더군요. 고객사 측에 보이는 상반된 애티튜드와 비교되니 더 그럴 수 밖에 없겠지요. 5. 이제는 제 선에서가 아니라, 상부를 통해 회사 vs. 회사로 가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어느 조직이든 어디서든 성별 나이 불문 그런 캐릭터들 존재하고, 비슷한 일 겪을 수 있다지만, 제가 막상 그 상황에 던져진 상태이다 보니 마음이 참 안 좋으네요. 어차피 저는 내일도 아무일 없는 듯이 출근을 하고 업무를 보겠지만,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가 소비 될 거 같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 (본문) 경력직입니다. 그동안 비슷한 직무로 커리어를 이어 왔고, 정말 다양한 고객사와 프리랜서들 다뤄봤지만 이번은 좀 황당한 상황들이 많아서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자 진지하게 조언을 구합니다. 담당하고 있는 직무 특성상 고객사+외주사 프리랜서들과 함께 일하고 있어요. 회사가 세곳이상 얽혀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저는 고객사 업무+프리랜서 업무, 관리+운영 등의 중간 역할이고요. 그 프리랜서들은 고객사측 담당자나 저보다 여기에서 오래 일한 사람들입니다. 최소 몇년에서 10년된 사람도 있어요. 고객사측 담당자도 이제 2년 안 되어가고, 저도 이제 담당한지 n달차. 원래는 프리랜서들 속한 A회사에 제 포지션이 있었지만, 고객사와의 이해관계로 안 좋게 그만두고 우리 회사로 그 역할이 넘어와서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사실, 윗분들한테 사정은 이미 들어서 텃세와 견제는 어느정도 예상했고, 비즈니스적으로 업무적으로 지내며 제 업무만 책임감있게 잘 해내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저만 잘하면 되는 문제가 아니더군요. 원체 친절하고 중간 커뮤니케이션 잘한다는 평가 받아왔지만 이렇게 하다가는 저만 바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프리랜서들 중 유독 20중 후-30대초반의 B가 있는데, 이 아이는 직접 만나기 전, 온라인으로 업무 진행할 때 부터 유독 태클이 심했어요. 막내라고 해도 최소 4-5년차 라고 하네요. 고객사나 다른 프리랜서들, 우리 회사 사람들 앞에서는 세상 순진, 착한 천사예요. 두손 모아서 또는 비비 꼬면서, "누구니임~드릴 말씀이 있는데요~~~누구님~~~제가요~~궁금한게 있어요~ㅎㅎㅎ" 여자들은 알 거예요. 어떤 목소리, 말투와 표정인지. 그래놓고는, 고객사가 없거나 저와 둘이 있으면 돌변합니다. 자기 자리로 불러서는, 이걸 이렇게 하시면 안되고, 이걸 이렇게 하셔야 하고, 이렇게 하시면 안 되고 한숨 섞어 짜증을 내요. 😅 누가 보면 마치 제 상사나 고객사인거 처럼. 자리가 옆자리인데, 제가 고객사나 우리 회사등 다른 사람들하고 업무적, 사적 이야기를 할 때 마다 저만 들릴 정도의 작은 목소리로 "왜 저래, 뭐래, 어이없네, 말문이 막히네, 그게 저렇게 박수까치 칠 일이야, 표정 관리를 못하겠네" 등. 한번은 제가 너무 어이없어서 "그 표정 뭐지?" 라고 했더니 아무 대답을 안하더군요. 여기가 근속 연수가 적은 편이라 일부 제외 대부분 프리랜서들도 그 아이보다 연차가 적어서 업무상 궁금한 건 그 아이한테 물어보는 분위기예요. 그 이유가, (그동안 경험해 온 업무들과 비교해 보면) 여기에서 다루는 게 복잡하거나 어려운 건 아닌데, 내용 특성상 오픈되지 않은 것들이 많고 체계가 아직 잡히지 않아서 오래 일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경험에 의한 정보가 곧 파워가 되는 분위기이거든요. 앞으로 계속 봐야 하는데, 잘못하면 B한테 놀아 나거나, 감정 폭발해서 한마디 했다가는 저만 뒤집어 쓸 거 같더라고요... 저는 제 직업, 제 일이 좋고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일해왔고, 능력도 인정 받는 편입니다. 이번 직무와 프로젝트도 인연이 닿는 한 계속 하려고 했어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수님들, 어떻게 해결 하면 좋을까요.
rtyuio
23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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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부족하신가요?
자신의 시간 속에서 숨겨진 시간을 찾아 보세요.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무엇인가를 시도해 보세요 어느 날 작은 무엇인가 이루어져 있을 것입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자신을 신뢰하는 만큼 당신의 흔들림은 줄어들 것입니다. There are minutes hidden in all the corners of the day, and they can really add up.
스티브 영
억대연봉
23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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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 왜 정치가 판을 칠까?
직장인은 만능 엔터테이너 직장인이 되어서 느낀 건데, 직장인은 정말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다. 직장인이라고 일만 하는 것 같지만, 그 외에 다양한 역할과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이게 생각했던 것 이상이다. 아, 생각지 못했던 일이 더 많기도 하다. 원해서 하기보다는 해야 해서 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좋게 생각하면 전에 없던 경험을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지만, 원하지 않는 역할과 페르소나를 겹겹이 써야 하는 것에서 오는 심적 부담은 우리네 직장인들에게 큰 스트레스다. 우선 기본적으로 맡은 바 '일'은 완수해야 한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말이다. 이것이 우리가 기대한 직장인 본연의 모습이다. 하지만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회식 자리에서 분위기를 띄워야 하는 연예인이 되고, 해외 바이어 접대를 위해 구경할 곳과 맛집을 줄줄 꿰고 있는 여행사 가이드가 되기도 한다. 윗사람을 설득하기 위한 보고서를 작성할 때는 전체적인 스토리라인과 논리를 고민하는 것이 영락없는 작가다. 발표할 때는 마음속으로 나는 실력 있는 강연자라고 수십 번을 되뇐다. 언제는, 내부 어르신(VIP) 방문을 맞이해 코너링이 훌륭한 운전기사가 된 적도 있고, 후배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상담사의 역할을 자처하기도 한다. 일만 열심히 하면 될 줄 알았던 직장생활은 이와 같이 역동적이다. 나와 어울릴 수도, 아니 대부분은 어울리지 않는 페르소나를 쓰고 울고 웃는 것이 직장 생활인 것이다. 게다가 직급이 올라갈수록 우리는 '정치가'의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 '아생연후'와 '각자도생'이 미덕인 직장 내에서 '정치'는 생존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직장은 왜 정치가 판을 칠까? 정치(政治) 1. 통치자나 정치가가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거나 통제하고 국가의 정책과 목적을 실현시키는 일 2. 개인이나 집단이 이익과 권력을 얻거나 늘이기 위하여 사회적으로 교섭하고 정략적으로 활동하는 일 - 어학사전 - 하다 하다 '정치가'의 가면까지 써야 하니 직장인의 삶은 참으로 고되다. 하지만 그리 나쁘게 볼 것만도 아니다. 우리는 사는 매 순간 스스로를 드러내려 노력한다. 사전적 의미의 두 번째 뜻에서 볼 수 있듯이, '정치'는 우리네 직장인들에게 그리 낯선 단어가 아니다. 누구나 (자신의)'이익과 권력'을 얻으려 노력하기 때문이다. 그것의 경중(輕重)이 있을 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알게 모르게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직장에서 "저 사람은 너무 정치적이야!"라며 손가락질을 하곤 한다. 그런데 알고 보면 그 의미는 곧 "저 사람은 (나 또는 우리보다 더) 너무 정치적이야!"인 것이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욕구'가 있다. 더불어, 더 강력한 욕구는 바로 '생존 욕구'다. 사람 공부에서도 살펴봤듯이, 그것은 우리 신체와 마음의 메커니즘을 좌우하는 강력한 에너지다. 살아남는 과정 중에 체험한 '공포'는 어느새 학습되어 '불안'이라는 기제가 생겨났다. 그리고 우리는 그 '불안'과 함께 평생을 함께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직장인의 '생존 욕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 첫째는 '생물학적 생존'이고 둘째는 '사회적 생존'이 그것이다. 전자는 말 그대로 굶어 죽지 않기 위해 먹고, 살기 위해 추위를 피하는 1차적 생존이다. 후자는 직장 내에서 진급을 하여 좋은 위치를 점하고, 누구보다 오래 살아남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종류의 생존 욕구는 어쩐지 독립되어 보이지 않고 종속적인 양상을 띤다. 즉, '사회적 생존'을 하지 못하면 결국 우리는 '생물학적 생존'까지 위협을 받는 세상에 살고 있다. 어쩌면 이것이 직장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불안'이자, 그토록 살아남으려 노력하는 '생존 욕구'를 점점 더 강하게 하는 원인일 것이다. 정치는 곧 인정받기 위한 몸부림이자 생존 방식이다! 에베레스트를 최초로 오른 것으로 알려진 영국의 '조지 말로리'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유명한 말을 남겼다. "왜 산(에베레스트)에 오르려고 하는 거죠?" "산(에베레스트)이 거기 있으니까요!" 자, 당신은 왜 직장에서 진급을 하고 오래 남아 있으려 하는가? "나는 진급이나 직책에 연연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직 직장에 남아 있고 내일 당장 퇴사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 말은 100% 진심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어찌 되었건 우리네 직장인은 조지 말로리처럼 하루하루 직장이라는 큰 산을 오르고 있다. 때로는 왜 올라가는지 모르면서도 말이다. 이것은 매우 본능적이다. 저 산 모양, 피라미드 모양의 끝. 아니, 내가 있는 지점보다 앞인 9부 능선, 5부 능선은 우리를 유혹한다. 이러한 와중에 우리는 '정치'를 한다. 다 함께 가면 좋겠지만 때로는 누군가를 밟고 올라서야 하는 것이 직장인의 숙명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러한 생존 방식을 어려서부터 배워왔다. 남들이 말하는 더 나은 교육 환경, 더 유명한 대학을 가기 위해서 말이다. 학교에서야 성적으로 자신을 어필하면 되지만, 직장인은 서두에서 언급한 것처럼 다이내믹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기에 일만 잘해서는 성공할 수가 없는 구조다. 회사에 아무리 큰 이익을 가져다주었어도, 회사 내 어르신(VIP)을 차로 모실 때 과속방지턱 하나 실수로 잘못 넘거나 회식 자리에서 분위기 한 번 잘못 띄운 것들이 하나둘 쌓이면 살아남는데 큰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직장인이 매사에 벌벌 떨고 초라해 보이는 이유다. 사람은 누구나 남에게 잘 보이고 싶어 한다. 즉, '인정'받고 싶다는 것. 직장에서는 '인정'받아야 승승장구한다. 그래야 진급도 하고 월급도 오른다. 그러면서 직장인은 내가 인정받고 있구나라고 안도한다. 직장에 정치가 만연한 이유 중 또 하나는 '결과중시'문화기 때문이다. 직장에서는 과정에 대한 칭찬을 해주는 일이 거의 없다. 과정이야 어찌 되었건 결과가 좋으면 모든 것이 용서된다. 그러니 어떤 이들은 이것에만 집중하고, 이런 사람들은 '정치적'이다 라는 말을 듣는다. 직장 내에서 '정치'는 모두가 하고 있고 좋은 의미도 있지만, 이러한 사람들 때문에 직장 내 '정치'라는 단어의 의미가 퇴색된다. 특히, 실력은 없으면서 광만파는 경우나, 남의 성과를 가로채고 다른 사람의 성과를 깎아내려 자신의 성과를 내세우는 사람들은 최악이다. 지금까지는 정치적인 사람들을 바라보며 손가락질을 했을지 모른다. 이제는 그 손가락을 그대로 유지한 채 거울을 보자. 손가락은 어디를 향하는가. 나를 향하는 그 손가락을 통해 맘도 들여다보자. 나는 나의 이익과 생존을 위해 힘쓰고 있지 않은가?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내 편을 만들고, 필요한 사람과 교섭하며 의도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나도 당신도, 우리 모두 직장 내에서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너무 정치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직장 생활을 스스로 힘들게 하는 자충수(自充手)다.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달리 보인다. 직장에서 정치하는 사람의 행동(결과, 반응)을 혐오하지 말고, 그 뒤에 있는 것을 보자. 그 사람의 마음속엔 살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 그것의 경중에 따라 어떤 이는 괴물이 되기도 한다. 당장 나는 어떤가? 나의 생존 욕망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어느 정도인가? 중요한 것은 남들이 나보다 더 정치적이라는 것에 연연하지 말고, 누구나 직장 내에서는 정치적인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더불어, '정치'를 하려면 '실력'이 있어야 함을 잊지 말자. 그리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지양하고, 다른 이의 성과를 진심으로 떠받들어주는 것은 지향해보자. 속은 탐욕으로 가득하고 실력도 없는 정치가가, 연설이나 보이는 것으로만 승부한 이후의 결과를 우리는 안다. 우리가 '정치인'을 잘 믿지 못하는 이유다. 직장 내에서 우리는 '정치인'이라는 또 하나의 페르소나를 쓰고 살아나아가야 하니, 각자 자신은 어떤 '정치인'이 될 것인지 다짐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 스스로에게 한 공약은 지켜나가면서 말이다.
스테르담
23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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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시
거의 대부분 레퍼체크 들어갈까요? 예를들어 반도체 관련 분야에서 자동차 분야로 전혀다른 분야로 가는것도 인사팀에서 다들 레런스퍼체크 방법이 있을까요?
프레디모큐리
23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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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 매일 커피 타라는 회사
아직도 있다고 하네요. 소규모 스타트업 게임사에 전문직으로 취직했는데 신입사원에게 사장님 출근하면 커피 타다 드리라고.. 대표도 젊다는데.. 일하다 바빠서 못챙겼더니 윗사람이 불러서 시킨 대로 안한다고 혼내고.. 어쩌다 손님도 아니고.. 비서도 아니고.. 결국 이런저런 이유로 그만두었다는데 아직도 이런 회사가 있나보네요.
꽃길로
23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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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시 합리적인 희망연봉 제시안요
책임자 또는 초임임원으로 이직 제안받은 상태인데요, 보통 어느 정도선으로 제시하는게 합리적인지 이직 경험 선배님들께 조언구해봅니다. ※현 회사 급여 ㅡ기본연봉 (a) : 연봉계약서 기재 ㅡ고정상여(성과)금(b) : 연봉계약에 미포항 ㅡ인센티브(c) : 연봉계약에 미포함 희망연봉기재 할때 아래 어느 케이스에 몇 %의 인상분을 기재하는게 합리적 제시안 일까요? case1. a × ?% case2. (a+b) × ?% case3. (a+b+c) × ?% 한우물만 파왔던 첫 이직 도전 새내기입니다...
로치캐쳐
23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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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할때 회사에 어떻게 통보들 하시나요?
이직 준비중인 이십대 후반입니다. 다들 저한테 기대를 하고 교육이나 이런것도 지원을 많이 해주려고 하는 분위기인데. 급여부분이 안맞아서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현재 1차 서류 합격하고 다음주 수요일 면접일정 잡혀서 연차가 안된다해서 반차쓰고 가야될거같은데 합격하면 뭐라고 말할까요? 인력이 지금도 부족한 상활이라 제가 나가게되면 거의 점심시간도 없이 해야될판인데 눈치가 보이네요 싫은소리 들을생각하니까 어후 조금이라도 덜 들을만한 사유가 있을까요?
집시맨
23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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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후 써먹을수 있는 자격증
당장 퇴사할건 아니지만, 최소 10년 후에는 할듯 한데.. 전문 자격증을 찬찬히 준비하고 싶어요.. 감평사 같은 전문업이면 좋겠는데.. 너무 어렵다고 해서 겁먹고 있습니다. 추천할만한 제2의 직업을 위한 자격증 어떤게 있을까요?
움트트
억대연봉
23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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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부서 팀장의 어깃장.. 어떻게 할까요?
업무요청을 하는데 가끔 타부서 팀장에게 요청을하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그 팀장이 언제부터인가 검토만 요청달라고 한게 점점 보고를 요구하고 이 일이 왜 진행이 된건지 설명을 해달라고 하네요. 어찌하면 좋을까요.ㅡ 하하하... 너무 예의 있게 대해서 알로 보는건가.. 일 진행도 안되고 데드라인 직전에야 컨펌해주고 혼자 업무 밀려 미치겠네요. 참고로 제 조직장은 없구요. 혼자 일하게 되었네요.
E밀러공
금 따봉
23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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