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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모닝 양치 안하는 후배... 얘기해줘야할까요?
출근 후 아침마다 업무 공유, 지시 하는데 후배가 모닝 양치를 안하고 오는 지.... 입냄새가 너무 심해요 ㅜㅜ(점심먹고 양치하고 오면 입냄새 싹 사라져있어요) 눈치 채게끔 후배가 얘기할 때 코 가리고 듣고 너무 심할 때는 코를 막기까지 했는데도 입냄새가 너무너무 심해요...대놓고 얘기를 해줘야할까요 그냥 참아봐야할까요
꿀버리요
23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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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객관화 방법 문의
어떤게 있을까요. 요즘 회사서 저평가를 받고 있어서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많네요. 어려서 뭐 딱히 특출나게 잘하는것 없었고 다만 끈기나 근성이 좀 있어서 노력은 잘했던거 같아요.. 문제는 재능이 그닥 없어서 곧 무슨일이든 한계에 다다랐지만요. 아시겠지만 첨엔 무슨일이든 좀만 노력해도 성과가 나오죠. 하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성장의 한계점이 보이죠. 전 거의 모든 영역에서 그런게 보였던거 같습니다. 제가 뭐 그 지점을 돌파하지 못한걸수도 있구요. 아무튼 제 자신을 좀 객관화시켜서 볼 방법이 궁금하네요. 나의 장단점 같은거 좀 알고 싶은데. 점쟁이나 관상 보러 갈까도 생각중입니다. 고민이 많아서 자유롭게 의견 부탁드려요.
호호감자
23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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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야 하는 일’ vs. ‘하고 싶은 일’
스테르담 직장인 심리카페 의뢰 내용을 정리하여 연재합니다. ------------------------------------------------------ Q. ‘해야 하는 일’ vs.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의 차이로 인해 괴로울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직장인은 행복하지 못하다는 아주 강력한 ‘프레임’이 있습니다. 이 ‘프레임’을 만드는 많은 조건들이 있겠지만, 가장 강력한 건 역시나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의 괴리감일 겁니다. 여기에 부정적 피드백까지 받으면 우리의 ‘의욕’과 ‘(그나마 남아 있는) 열정’은 게 눈 감추듯 사라지게 됩니다. 다들, 마음속에 ‘더럽고 치사해서 회사 때려치우고, 내가 하고 싶은 일 하며 살 거야!’라는 문장 하나쯤은 품고 있지 않나요? 스타 강사 김미경 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제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아세요? 강의하는 거예요, 강의. 그런데, 가장 하기 싫은 일이 뭔지 아세요? 바로 강의 준비하는 거예요, 강의 준비!” 또 다른 예를 볼까요. 저는 다수의 책 출간을 했습니다. 책을 낸다는 건 가장 ‘하고 싶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출간 계약서에 서명하는 순간. 그것은 ‘해야 하는 일’로 돌변했습니다. 원고 제출 납기가 다가오자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자, 이 두 가지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첫째,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해야 하는 일’을 해야 한다. 둘째,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은 이분법적으로 나뉘지 않고 서로를 오간다. 더 나아가, ‘해야 하는 일’을 할 때 우리는 더 많이 성장한다는 걸 알아차려야 합니다. 나에게 익숙한 것, 내가 잘하는 것만 추구하면 우리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없습니다. 직장에서의 일은 낯설고, 쉽지 않고, 마음 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를 통한 내 성장에 초점을 맞추면, 내가 이 일을 왜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고 내 역량과 연관된 방향을 잡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언젠가 회사를 떠나게 됩니다. ‘해야 하는 일’을 통해 얻은 배움을 바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우리를 미리 생각해본다면, 제가 드리는 말씀의 의미를 좀 더 잘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스테르담
23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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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주말 일하는데 하...
자원봉사 말이 자율이지 담당자가 자기한테 개인적 문자 보내라고 해서 가기.싫은거 억지로 가는데 평일 일할때 하지.왜 주말에 하는지 9시.시작인데 8시까지 가야되고 당연히 무보수로 하는거 같은데.... 과연 이게 보람이 있는건지...에휴
엉텅구리
23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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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나이스 오류 때문에 주말 근무하나요?
힘내십쇼..
여의도노예
23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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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게 내 잘못인가 싶습니다....
거래처마다 담당자마다 다르시겠지만 연락을 드리면 잘 안닿을 때가 있습니다. 메일을 보내고 한 시간...두 시간...세 시간...별도로 답변이 없으면 전화도 해보고 문자도 보내면서 혹시 메일 확인 되셨는지 언제쯤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사항인지 여쭤봐도... 묵묵부답... 그러다 직장 상사가 와서 확인하라는거 확인했느냐 아직 답변이 안왔다 받지 못했다 그러면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말이 물어봤는데 답이 아직 안왔다는것이다 그러면 쪼던지 행동을 취해야 하는거 아니냐' 맞는 말씀 이죠... 하지만 정말 내가 그런 상황을 만들고 싶어서, 답을 안 받고 싶어서, 일을 하기 싫어서,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누기 싫어서 그런 것이 아닌데 이게 비난받을 일인가... 깜박하다가 연락을 안한것이면 또 모를까... 당연히 다른 거래처 분들도 매일 바쁜 일상을 보내고 계신것 알고 있습니다. 매번 바쁘신 와중이실텐데 전화를 드릴때 죄송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정말 이런 상황에 놓일때면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내가 그 담당자분께 뭔가 잘못했나? 사과해야 할게 있는 건가? 마음 상한 적이 있으셔서 그런건가? 하면서 의심을 하다가도 아니, 답변 한 번이 그렇게 어려운가? 왜 내가 이거로 압박을 받아야하지? 억울하다 내가 이렇게까지 '한번 확인해볼게요' 라는 회신 확인 답변도 못 받을 존재인가... 하면서 온갖 생각이 다 듭니다. 그러다가 이제 끝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상사에게 어떻게 보고하지...못 받았다고 할 수도 없고...' 정말 어찌 대처해될지 모르겠습니다... 또 다음주면 답변이 왔냐는 직장 상사의 질문이 그저 두렵기만 합니다...
새드데이
23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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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하는 직원 대처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선후배님들 중소기업 5년차 과장입니다. 이런 경험이 있으시거나 해결하신 방법이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업무상 외부 현장과 소통하는일과 발주처 대응하는 업무라서 통화가 잦고 조금 시끄러운 사무실 분위기 입니다. 문서 업무 보는 시간이 없는데 뒷자리 직원의 혼잣말 하는게 너무 신경이 쓰입니다. 한숨도 많이 쉬고 다들리게 이야기하는데 항상 반말로 불평, 불만 섞인 말투입니다. 오늘은 점심 먹고 둘만 있는데도 혼잣말을 계속합니다. 일 진행하는데 문제가 있거나 해결이 안되는거에 대해서요. 꼭 제가 처리하거나 관심 가져주길 바라는거처럼 들립니다. 그럼 내용을 정리해서 물어보면 되는데 그렇게는 안합니다. 저도 제 업무보느라 정신없고 기운이 빨리는데 뒤에서 그러니깐 너무 거슬려서 어떻게 이야기 하고 싶은데 다른 직원들도 뭐라고 하지 않으니. 제가 예민한건지 그건 아닌거 같은데. 직원 성격이 쉽게 상처 받을거 같기도 하고 해서 어떻게 대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따끔하게 이야기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하소연 할곳이 없어서 주저리 써봤습니다. 모두들 한주 고생하셨고 즐거운 불금 보내시길.
콜맨
23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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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는 사람을 바보 만드는 선배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회생활 고수님들께 여쭙니다. 직장생활을 하다가보면 때론 출근해서 열심히 하기 싫은날도, 의지에 불끈 차오른 날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는 와중에서도 제가 일하고 있는 분야에 대한 자부심과 일하면서 느낄 조금의 보람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요즘들어 고민이 많습니다 몇몇 나이가 지긋하신 선배님들은 왜 이렇게 열심히 일하냐? 회사가 너네한테 주는건 없어. 회사는 적이고 최대한 안 할 수 있을때까지 일 안하다가 시키면 하는거야. 그렇게 하는게 바보같은거야 라는 말들로 같이 하지 말자와 같은 기조로 자꾸만 모두를 하향평준화 하려고 합니다 이럴때면, 이럴려고 나름의 노력을 기울여서 꿈을 위해 달려온 종착지가 여기인가 하는 마음도 들곤 합니다 일을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외주인력이나 후배들 밥사주고 술사줬으니 나는 쉬어도 되라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자기만 살자고 말만 주구장창 늘어놓으면서 하루하루를 버티는 모습들을 보고 있자니 현타가 많이 오더라구요 이젠 밥이나 술 과자 처럼 사소한거라도 얻어먹지 않게 되버렸어요 회사의 처우도 만족하고 이만하면 좋은데 다니고 있다는 생각도 있지만 고여가는 것 같아 다른회사 이직 생각을 해봐도 지금 여기서 배운걸 가지고 가면 갈수록 어디를 갈 수 있으려나 싶어서 안주하는 제모습도 발견하고 비슷해지는 모습을 발견하면 머하고 있는건가 싶네요 이대로 꼰대가 되어가는 걸까요? 이런게 회사 짬을 먹는 다는 걸까요? 재미있는 회사생활이란 없는거겠죠?^^ 여기 읽어보면 연봉고민 나쁜상사고민 등등 심각한일들이 많은데 이런고민도 있으신 분들도 많을 것 같아서 작성 해봐요!
도르마무돌돌
23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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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을 대신 해주는 회사는 어떨것같아?
스타트업이나 작은 회사들대상으로 영업잘하는 팀 꾸려서 초기에 하는거 세팅해주고 어느정도 가이드 보일때까지 용역처럼 일해주는거 생각외로 스타트업이나 작은회사일수록 영업자들은 좀 약하더라고 그냥 이런거있음 어떨까해서
싸부리
23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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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만둬야할까요 (건강 악화) 아니면 참으면서 다녀야할지
여기 글을 처음 써보는 것 같네요 저는 33살 지방 150명 정도 되는 중소기업 제조업 (엘리베이터 1차 벤더) 3년차 남자 직장인이구요… 하는일은 생산관리(자재조달 및 현장 포장 출하관리) 입니다 두번째 직장인 이곳으로 이직한 지 6개월 좀 지나서 22년 1월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 받았습니다 (손발떨림 호흡곤란 쉽게땀흘리고 더위 많이 탐 몸이 계속 피곤해서 쉽게지침 당시 걷기만해도 심박수가 항상 120에 호르몬 이상으로 인해 매일 심적으로 불안하더군요 ) 작년초부터 약물치료 병행하면서 4-5월 쯤 좋아졌다가 퇴근 후 건강 목적으로 유산소 운동까지 했는데 현장일까지 병행하다 보니 몸이 더 악화되어 갑상샘눈병증(갑상선질환의 일종인 안구통증)이 오더라구요… 결국 작년 9월에 고용량 스테로이드 12회차 3개월간 치료를 위해 1.5개월 휴직하고 복직했으나 아직 평소에도 팔다리힘빠짐이 있고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지치더라고요 잠 못자거나 무리하면 눈 통증 + 피로감 때문에 매번 표정도 않좋고 제 스스로도 몸이 지치니 서있거나 걷는것조차 힘들더라구요 매사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구요 업무 퀄리티도 떨어지는 것 같더라고요(대단한 일은 하는 건 아니지만) 몸이 약해지니 마음도 약해지는 것 같네요 회사 사람들 뵙기도 민망하고 참 그래도 팀장님이 좋으신 분이라 많이 배려해주셔서 지금까지 버텨왔는데 더 안좋아지기 전에 나와야할지….조금 더 버텨봐야할지 이제 진짜 그만두고 아예 제대로 쉬어야 할까요… 결혼은 안했고 돈은 5천만원 정도 있네요.. 취업시장은 어려운데 취업에 대한 감도 잃은지 오래구요.. 타지에서 참 부모님께 말씀드리기가 죄송스럽네요 회사에선 잡일만 해서 커리어도 애매하고… 조심스레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감사합니다.
글글이는즐겁다
23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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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유 없이 조기출근하는 후임
자율출퇴근제를 이용한 조기출근 후 조기퇴근에 대한 궁금증이 있습니다. 직속 부사수가 최근들어 사수인 저나 총괄 팀장님에게 무보고로 9시 부터 18시 까지인 기존 근무시간에서 8시 조기출근 후 17시 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전날에라도 보고를 하고 조기출근 했으면 모르겠는데 무통보 조기출근 후 퇴근하는 상황에 매우 당황스러운 요즘입니다. 부사수의 업무 스케쥴을 제가 관리하는 입장이기에 부사수가 8시 출근해도 진행할 수 있는 업무가 없어 조기출근하는 이유를 물어보니 회사 규정상 자율출퇴근제가 있고 이를 이용하는데 뭐가 문제냐며 되려 물어봐 당황을 넘어 당혹스럽습니다. 문제는 조기출근 후 부사수 혼자 단독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것도 아니고, 업무가 진행되려면 최소한 고객사에서도 출근을 하고 난 후에야 일이 진행될텐데 조기출근 후 아무런 업무 없이 그저 시간만 죽이고 있을것이 뻔한 상황에 어처구니가 없고 그저 속이 썩어들어가서 심히 속상한 심정입니다. 수차례 웃으며 사유도 없이 불필요한 조기출근은 하지 말고 사수인 저와 소속된 파트 스케쥴에 맞춰 출근하라고 해도 본인 권리인데 터치하지 말라는 뉘양스로 답변이 돌아오니 슬슬 화도 납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
고독한아웃사이더
23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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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준비중인데 퇴사일 때문에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 입사일 2020년 8월 1일 - 해를 넘기기 위해 8월 2일 퇴사일로 적어 사직서 기 제출 - 잔여 연차 5일 있는 상황 - 사측에선 진행 프로젝트 인수인계를 위해 7월 31까지 출근 해주길 요청 이 상황에서 아래의 두가지 선택지가 생겼는데 고생하며 다닌 회사라 조금이라도 더 챙겨 나가고 싶은데 어떤 것이 더 나은 지 모르겠네요ㅠ 1. 원래 퇴사일 8월 2일로 퇴사 2. 잔여연차 5일만큼 퇴사일을 8월 5일로 미뤄 사직서 재제출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ㅠ
배우면다해
23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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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잘 나가는 동료를 의식하는 제가 싫어요.
스테르담 직장인 심리카페 의뢰 내용을 정리하여 연재합니다. ------------------------------------------------------ Q. 잘나가는 동료를 의식하는 제가 싫어요. 회사 내에 유난히 승승장구하는 동료가 있습니다. 능력과 운, 모두가 따르는 동료죠. 그런 동료를 의식하며, 자괴감에 빠지고, 자존감이 낮아집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A. 고백하자면. 이 질문, 제가 한 줄 알았습니다. 이 질문을 읽으신 모든 분께서 같은 생각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 소위 잘 나가는 사람에 대한 질투와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이러한 생각은 ‘비교’에서 비롯됩니다. 여기, ‘자동차’와 ‘사과’가 있습니다. 이 둘을 비교하라고 하면 공통점이나 차이점이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동차’와 ‘오토바이’, ‘사과’와 ‘배’를 비교하라고 하면 수많은 이야기가 오갈 겁니다. 즉, ‘비교’는 비슷한 군집에서 활발히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직장을 한 번 바라볼까요? 비슷한 옷을 입고, 비슷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조금이라도 더 높이 가는 사람을 보면 그 차이는 상대적으로 매우 커 보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중심적 본능’이 있는데, 이를 잘 나타내 주는 것이 바로 ‘시기’와 ‘질투’입니다. ‘도로 위엔 나보다 느린 멍청이와 나보다 빠른 이상한 사람만이 있을 뿐이다.’란 말을 떠올려 보면 됩니다. 그러나, 본능에 압도되면 우리는 조급해지고 순리를 거스르게 됩니다. 이 조급함은 마음의 균형을 깨뜨리고, 직장 생활의 많은 것을 그르칩니다. 사심이 개입되고, 업무와 조직의 성과보다는 개인의 감정에 좌우되는 삶을 살게 되며 업무성과나 평판이 좋지 않게 흘러가게 됩니다. 남이 안되길 바라는 순간. 남을 보며 나를 비하하는 순간. 시간은 더 이상 내편이 아니게 됩니다. 괴로운 시간은 길어지고, 남은 더 빠르게 잘 될 것이고, 남 안 되는 시간보다 내가 망가지는 속도는 더 빨라집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심리학자인 알프레드 아들러는 인간의 모든 행동에는 목적이 있고, 그 목적은 ‘열등감의 극복’에 있다고 보았습니다. 본능보다는 사회적 관계 속에서 자신이 선택한 목표와 가치를 추구하는 존재로 규정한 것이죠. 우리의 ‘목표’와 ‘가치’는 무엇일까요? 남과 비교하여 자괴감에 빠지는 것일까요? 아닐 겁니다. ‘열등감’의 내면엔 ‘우월을 추구하는 동기’가 숨어 있습니다. ‘결핍’에서 비롯된 에너지로, 나를 다독이며 스스로를 조금씩 채워 나가는 게 훨씬 남는 장사입니다. 남에 대한 신경은 줄이고, 나를 의식하는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남 안 되는 것보다 나 잘 되는 게 더 빠르다는 걸 몸소 경험하게 되실 겁니다.
스테르담
23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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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의 의미
2000년 사회에 첫발을 내밀었습니다. 당시 닷컴붐으로 IT를 하는 중소업체가 정말 많았습니다. 지방대출신, 그냥저냥 평점... 어찌하다보니 강남역근처 5명이 근무하는 업체에 연봉 1700만에 입사합니다. 부족하지만 노력으로 통해 성장하자는 생각으로 정말 열심히 일한거 같습니다. (참고로 개발자입니다.) 요즘 기준으로는 좀 이상할 수도 있겠지만, 정말 밤낮없이 일한거 같습니다. 자다가도 막혔던 부분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코드를 메모하기도 했을 정도니깐요.. 노력의 결과일까요? 이직도 많이 하고, 중간에 사업하다 말아먹어 보기도 했지만, 2022년 기준으로 목표로 삼았던 연봉 1억을 달성했습니다. 처음엔 무척 기쁘고, 스스로 대견하기도 하고, 성취감도 높았지만... 참 사람 마음이 간사합니다. 앞으로 뭘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배부른 소리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진짜 죽을듯이 노력해서 이룬 결과인만큼 그 과정의 고통을 잘 알기에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기가 두렵습니다. 부모를 부양하고, 자식을 지원하고, 나의 노후도 준비하려면... 뭔가를 더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Burn-out이 되버린 느낌이라 요즘은 그냥저냥 헤이해져 버린 것 같습니다. 제 나이 이제야 50... 많다고 많고 적다면 적은 나이... 안주하기엔 젊고, 더욱 매진하기는 좀 힘든 나이.. 혹시 저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고견 부탁드려봅니다. 악플은 부디 삼가하여 주시고,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이 오늘 하루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골프는힘부터빼야
억대연봉
23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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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룰...공감합니다.
모 제조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1. 작년에 나간 비서가 좀 개념이 없었는데 - 마음대로 재택근무, 비서가 재택근무? - 배꼽티에 반바지, 맨발에 쪼리 - 담배인지 마약인지 한번 나가면 1시간 실종 ....그래도 임원입장에서는 큰소리나는게 좋지 않다보니 몇달정도 두고 보다..짤랐는데 (정확히는 도급사에 연락해서 교체했는데) 참다참다 지적한 사람들.. 성희롱/성추행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전부 신고인지 고소인지 접수되었네요. 저는 관전자라 다행.. 2. 오늘 친한 팀장님이 정직을 당했습니다. 술먹으면 노래방가고 어깨동무하고 그 분 특유의 친근함의 표현이 있었는데, 몇일 안보이시더니 지방 공장에 계셨었대요. 이유는 1년 정도 된 여성분 쥬니어가 인사팀에 성추행으로 꼬질러서(?)...몇일 안보이시더니 오늘 정직 3개월인가 받았습니다. 진짜 괴롭힘을 당한 여성분들도 있고 저도 딸과 와이프가 있지만.. 이래저래 말 안나오려면 그냥 접점 자체를 없애는 게 좋겠습니다. 페미니스트니 성범죄니 다른 나라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펜스룰이 답인 듯 합니다.
KIM
23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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