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장 비리, 불법 찔러 보신 분
( )안의 글로 보충합니다.
-------------
10인 이하 소기업 직원입니다.
체계가 갖춰지지 않았다는 얘깁니다.
(보충: 소기업을 비하하는 의미는 아닙니다.)
몇년 전 사장이 가족을 직원으로 올려놓고 임금을 지불하는 흔한(?) 비리가 있었는데, 담당직원의 푸념을 듣고도 모른척 했죠.
(보충: 확보한 가족채용을 증거로 법조인에게 물어보니, 흔한 불법이라고 합니다. 어떤 핑계를 대든. 다만, 어떤 분이 댓글 달으셨지만, 금액이 크지 않은 잡범에 대해서는 선택적 수사, 조사가 이뤄지기에 그런 일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사장 가족의 유학, 해외 체류 경비, 간접비용 까지 회사 비용으로 처리한 자료를 구체적으로 보게 됐습니다. 몇년에 걸쳐서 꽤 큰 비용이더라고요.
그때 회계사와 협의하여 일을 처리한 직원은 퇴사했고, 현재 총무회계를 맡은 직원도 잘못된 걸 인지하고 있더라고요. 그 또한 이직 준비 중.
체계가 갖춰진 회사에선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니, 쉬운 비난은 참아 주세요.ㅜㅜ
국세청인가(?) 사무실 조사 나올때 모른척하던 저도 도의적 잘못이 있습니다.
(보충: 앱상에 다 공개하진 못하지만, 곧은 직원들이 있었고, 하루아침에 해고당하고 정신건강 상담받은 분들도 계셨죠. 제 업무가 아니지만, 같이 일한 동료에 대한 도의적 책임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유사한 일 겪어 보신 분, 혹은 찔러(신고) 해 보신 분 계신가요?
저도 이직 준비중이라, 정의구현 시켜주고 싶습니다.
(보충: 정의구현이란 표현이 가장 많은 오해를 만든듯 합니다. 진지하면서 너무 무겁진 않게 쓴 표현인데, 충분히 오해할 만 합니다.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보셨으명 합니다. 글쓴 저나, 표현에 대해서는 비난을 받든, 비판을 받든 상관없습니다. 여기가 법정도 아니고, 글쓴 분들도 배심원이 아니죠?
몇몇 CEO 직함의 분들이 특히 부정적 의견을 주시는것도 의미있는 현상이네요. 모든 CEO들이 불법에 너그럽지 않을텐데...
어쨌든 비판, 조언 중에 의미있는 댓글들이 많아 반가웠습니다.
작은 조직에 대한 편견은 없지만, 아무래도 노동법의 사각지대에서 이런 일들이 더 쉽게 일어나는 듯합니다. 봐도 못 본 것처럼 일할 확률이 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