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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당뇨 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요즘 20대나 30대도 당뇨 많다는 뉴스를 보긴했었는데.. 그게 제가 될 줄은 몰랐네요.. 아직 20대 후반인데 전당뇨 진단받고 인터넷 검색하다 합병증까지 보고 나니까 더 무섭고 걱정만 늘었어요ㅠㅜ 제일 걱정은 회사다니면서 식단 관리하는건데 당뇨 전단계에서 관리해서 회복한 분 계실까요?? 평소 식사는 어떻게 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우당탕회사생활
23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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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제공해주는 교육훈련과 관련된 인식이 궁금합니다.
보통 회사에서 직무역량, 공통역량, 법정필수 뭐 이런 형태로 여러가지 교육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외부위탁, 온라인교육, 사내교육 등) 저희 회사는 교육훈련 실적을 성과평가에 연계하여 각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게 하는데, 보통 시간을 채워서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 싶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보통 직원들은 회사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어떻게 인식할까요?? '복지'의 일환으로 생각할까요? 아니면 단순히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가 부족해서 의무적으로 이수를 하는걸까요??
교육훈련기획
23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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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9년 근무 후 외국계 이직 1.2년 후기.
감사하게도 따스한 격려와 응원들로 24년 선물을 잔뜩 받게 되었네요. 지치고 힘들때 다시 읽어보면서 초심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건승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 --------------- 안녕하세요. 대기업 영업5년 마케팅4년 재직 후 외국계 회사로 22년 하반기 이직하여 23년을 full year로 온전히 마치며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 글을 남깁니다. 이직을 결심한 이유는 열심히 한만큼 성과에 대한 인정을 크게 못받는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성과를 목표달성을 초과하더라도 대리때까지 팀에 진급예정자가 계속 있었어서 SABC 기준으로 A한번 받은 적 없이 계속 B만 받았습니다. 모자라는 점이 있으면 보완하려고 했고 업무능력이 뛰어난 분들에게는 먼저 다가가 물어보고 제가 업무에 적용시킬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적용해보고 발전시켜보는 등 많은 노력 또한 했습니다. 마케터로서도 조금씩 적응하던 찰나 당시 브랜드의 실적이 좋지 않았고, 한명이 꼭 C를 받아야 하는데 승진 대상자와 갓 들어오신분을 빼니 제가 남았고, 평소에도 묵묵히 서포트하고 순종적인편니다보니 고과로 C를 받았었습니다. 상실감도 컸지맘 마음을 다잡고 1년동안 더 나은 모습과 결과를 만들기 위새 노력하던찰나 평가시즌에 해외로 발령이 나게 됩니다.. 당시 진급대상자였음에도 해외로 보내면서 전 팀에서는 남을사람들 챙겨주는게 맞기에 또 평가를 잘 못받았습니다. 가장 황당했던건 해외에 1년간 가는 포지션을 직전에 통보시켜거 보냈던 일이었죠. 그래도 해외에서 악착같이 어려운 미션을 달성했고, 그 결과 처음으로 A등급 고과와 함께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나 돌아오고 발령받은 팀은 기존의 업무와 성격이 많이 달랐던터라 오자마자 3개월만에 진급 시키기는 어렵다는점, 그리고 직전 3년중 안좋은 고과가 있는점을 들어 진급에서 누락 되었습니다. 재밌는건 속상할 겨를도 없이 다시한번 3개월짜리 TF 팀으로 요청받아 가게 됩니다. TF에서 돌아오면 2년만에 팀을 네번을 옮기게 되는 것이죠. 3개월의 시간이 거의 끝날때 쯤 다른팀으로 가는것에 대해 제안받은 상황이었고, 문득 이렇게 자주 옮길거면 이직해서 아예 새로운 환경에서도 적응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고, 고심끝에 오퍼 받은 곳과 면접을 진행 하여 이직했습니다. 연봉은 6천 중반에서 7천 중반정도로 상승폭이 엄청나게 크지는 않았으나, 더 늦어지면 어디도 가기 힘들지 않을까 라는 불안감이 가장 컸고, 결정을 하는데 가장 큰 요인이 되었습니다. 9년 근무 후 이직한 외국계 회사는 그들만의 용어와 완전히 다른 프로세스, 사고방식등이 초반에 적응하기 너무나 힘든 요소였습니다. 저는 경력직으로 1인분 이상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첫 100일동안 거의 14시간씩 업무를 익히고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보니 히스토리 체크 및 방향성에 대해 명확한 판단 근거 기준이 생겼고, 위에서 옆에서 아래에서 어려워하는(그리고 열심히해도 티는 별로 안나는) 업무들을 하나하나 나서서 진행하고 마무리 해냈습니다. 꼭 필요한 일에는 CEO까지 설득해가며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했고, 많은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몇몇 성과는 유관부서의 헤드들한테도 recognition받을만큼 성과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연말 평가에서 적어도 안좋은 평가는 피할수 있겠구나... 하는 정도의 생각을 했습니다만. 어제 이메일을 한통 마케팅 헤드로부터 받았습니다. 23년 최상위 퍼포먼스 성과자로 선정되었다구요. 메일을 읽는 순간 다양한 감정이 교차하더라구요. 나의 10년 직장생활이 헛된게 아니었구나, 회사라는 집단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평가를 받고 그에 따라 보상을 받게되었구나... 하구요. 솔직히 나올때까지 크게 인정 받지 못했던 전 회사에 대한 묘한 쾌감(내가 이정도인데 너네가 못알아봤다)도 컸던 것 같습니다. 그 조직에 계속 있었다면, 진급을 했어도 7천대 연봉을 받았겠지만 크게 인정은 못받았겠지요. (이직 후 고성과자로 선정됨에 따라 말로만 듣던 1억을 드디어 넘게 되네요) 그러나 곰곰히 생각하다보니 한해를 마무리하며 이직때의 마음가짐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오히려 앞으로도 확신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 회사의 사정이 안좋아서 현재 인센티브 동결된 부분이라... 자랑일것 같아서 전 회사 동료들에게는 따로 공유할 수 없었고, 현 회사 동료들에게는 질시를 받을 것 같아 따로 공유하지 못해 아쉬워 하던차에 한해 마무리 일기(!)로 끄적끄적 써봤습니다. 음... 마무리 하자면.. 스스로에 대해 객관적 검증없이 확신을 갖는것도 위험한 일이지만, 현재 직장에서 이런저럼 어려움이 있더라도, 다른곳(팀이던 회사던)에서 제대로 일해볼 의지를 갖고 계신다면, 언젠가 본인을 알아주는 회사에서 역량을 펼치고 인정과 보상도 받는 날이 꼭 올 거라는 생각을 하시면 좋겠어요..! 그런 일들이 24년에 많은 분들께 일어나길 기원해봅니다. 모두 23년 고생 많으셨고 24년에도 건강하세요...!
해별달바다
23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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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에 소설책보는걸 허용해야 할까요?
입사한지 한달만에 사무실에 책을 가지고와서 딱 시킨것만 하고 소설책을 보는데 야단을 쳐도 될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거같은데 나도 모르는 꼰대 생각인가해서 망설여집니다. 같은 팀 소속원이 일을 하고 있으면 다른거 할일 없냐고 물어보고 같이 해야 정상아닌가요?
준준2
23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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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올해 연말선물을 뭘 받으셨나요?
저는 이틀전에 신규 및 기존 해와 거래처들한테 연말 인사메일 보낸결과, 신규 해외 업체한테 연말 선물로 싸인받은 계약서를 회신 받았습니다. 회사가 어려운 가운데서 성과를 냈습니다. 제가 입사했을때부터 저한테 텃세부리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은 더럽게 고까워하겠네요 ㅋㅋ 저를 그렇게 싫어하시는 분들 제가 이런 성과를 내서 고까우시죠?
멧돌손잡이가없네
23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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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힘든 걸 티내는 법
제가 지금 매우 힘들고 간신히 버티고 있는 상태라는 걸 프로페셔널하게 티내는 방법이 뭘까요? 우는 것 말고요.. 스스로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혼자 몇인분의 일을 했다고 봐주시는데 티를 안 내서 안 힘들어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bbba
23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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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투표] 지금 다니는 회사 만족하면서 다닌다 vs 아니다, 곧 이직할 생각이다
지금 다니는 회사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다니시나요? 솔직하게 투표해주세요! 🥹
행복한꽃길
23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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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부서 이동 요청을 해야되나 고민입니다.
12년째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고, 현업무와 관련된 업무는 수행한지 5년정도 되었습니다. (금융권) 올해 부문장이 새로 와서 본인과 예전회사에서 일하던 사람들을 입사시켜 팀하나를 꾸려 부문의 팀은 총3개가 되었습니다. (데이터분석) 해당 팀(1번팀)에서 부문의 중요한 핵심업무를 가져가고, 기존직원으로 구성된 한팀(2번팀)에서 부문장이 데려온사람팀에서 하지 않는 그다음 중요업무, 나머지 한팀(3번팀-현재근무팀)에서 그 부문의 짜치는 업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부문내 중요성 떨어지나 그 부문에서 해야되고, 손만 많이가고 티안나고 지적당하기 쉬운 업무,부문장이 잘모르는분야) 원래 나머지 한팀에서 부문의 핵심업무를 주로 담당했었는데, 몇개월만에 이렇게 되니 인생사 새옹지마네요 본인이 데려온 사람들이 능력있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희생양으로 이전에 인정받던 사람들을 이용하는 건 잘 알겠으나, 배경으로 쓰기위해 피해자가 되니 힘드네요 거기에다 승진대상 시즌인데 올해내내 고생만 하고 화가 나네요 그래서 씨알도 안먹히겠지만 부문장한테 면담을 신청하여 2번팀 업무 중 하나를 하고싶다고, 저의 선호업무를 얘기하려고 합니다. (물어보지도 않았지만 제 의사는 전달해보려고 합니다.) 거절이 되면 인사팀과 면담신청하여 다른 부문 부서 이동을 요청하려고 합니다. 제 업무능력에 대해 인정은 어느정도 받고 있는데(타부서포함), 제 업무 중, 중요하다 싶은 업무들은 점점더 그들에게 넘어가고, 남아있는건 짜치는거네요 그 와중에 할사람 없다는 이유로 백업도 없어요 최악의 경우, 부서이동을 요청한걸 부문장이 막아서 이동도 못하고, 괘씸죄로 올해 고과도 못받고, 승진도 안되면 너무 화가 날것 같네요 (근데, 가만히 있어도 본인이 데리고 온 사람한테만 좋은 고과줄까봐 걱정됩니다) 그래서 제가 궁금한건, 지금 부문장한테 선호업무를 얘기하느냐, 인사팀에 부서이동을 요청하느냐입니다 (부문장이 마이페이스라 남말 안들어줘서 업무변경 수용은 아마 어려울 듯 합니다) 1. 어느정도 인정받고는 있으니 내년봄에 올해 고과 받고, 내년 승진발표까지 참아라 2. 내년봄에 좋은 고과받을때까지만 참고 일해라 (고과받고 부서이동 요청해라) 3. 나중에 딴소리 나올수 있으니 일단 선호업무를 어필해보아라 4. 몸에서 사리가 나올것 같지만 이또한 지나가리라 하고 몇년 참아보아라
urz
23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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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힘들고, 어려워서 그만두는건 패배자일까요?
업무는 비슷한데, 장르와 성격이 다른 업계로 넘어왔습니다. (패션 플랫폼 -> 대행사) 처음 올땐, 뭐 일이 다 거기서 거기고 적응함 잘하겠지! 이렇게 나이브하게 생각한거 같아요. 약간 축구선수 하다가 족구 선수 된 느낌입니다. 당시 연봉 올리는거에 혈안되어서 ㅠㅠ 제 불찰이죠. 막상 오니 일은 많고, 모든게 바쁘게 돌아가고, 다들 바쁘니 뭐 붙잡고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해오던거랑 다르니 어렵고.. 여기에 성격 이상한 광고주 만나면 자괴감도 들고… 회사 규모도 다르니 안하던 걸 많이하게 됩니다. 상사도 완벽주의자라 항상 긴장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오버띵킹하고 잔실수 나오고... 근데 업무 압박은 계속 오고 너무 힘드네여.. 그래도 돈받고 일하는거니깐, 열심히는 하려 노력은해요. 근데 오늘 1주년 면담을 했는데요. ‘연봉에 비해 퍼포먼스가 안나온다, 피드백을 계속 줘야한다, 연차에 비해 기대 이하다, 열심히 성실하게 하는데 워킹타임안에서만 성실하다’ 이런 평을 받았습니다. 눈앞이 캄캄하더군요.. 일은 힘들고 어렵고, 열심히 해도 나쁜 피드백받고 저도 너무 지쳐요.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감도 안옵니다. 이걸로 퇴사하면 패배자 일까요? 보통 사람 스트레스로 많이 그만 두는데, 업무 난이도와 강도로 그만 둬야겠다 생각하는 제 자신이 좀 한스럽습니다. 내 능력이 이 정도인가 싶기도하고.. 뭔가 그동안 내가 뭐로 경력을 쌓은 건가 싶은 자괴감도 심해요. 성장도 자꾸 강요하고, 앞으로 개편되면 새로운 업무와 롤도 추가 될거라 독하게 맘먹어야 한답니다. 벌써 부터 걱정이네요. 여길 다니는게 맞는건지
일론
23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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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처세술 고민
안녕하세요. 요즘 처세술 관련 많은 생각과 고민이 들어서 글을 적습니다. 시회에서 마냥 어린 나이는 아니게 된 서른 초반인데, 회사에서 티가 안나는 선임 역할을 주셔서 고민이 됩니다. 일년 넘는 공백기 후에 이직을 하니, 갑자기 사람들과 부딪히며 지내는게 어색하고 스트레스 받기도 합니다. 새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신입분들은 저보다 나이가 4-5살 정도 많으신 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저에게 반존대식으로 말하시며 제가 무언가 알려드려도 계속 아닌 것 같다며 따지시고, 부탁을 드려도 명령하지 말라는 반응을 보이세요. 혹은, 상급자에게 확인해야겠다던가 등의 태도를 보이십니다. 근데 또 다른 같이 입사하신 경력자 분에게는 상냥하게 구셔서 제가 문제인가 계속 생각하게됩니다. 만만하게 보이나봐요.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도와주세요이직
23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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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계약서상의 포괄근무시간 초과 했다고 신고 하면 벌금 어떻게 되나요??
근로 계약서에는 매월 10시간 초과 근무를 포괄 한다라고 나와 있는데. 계산해 보니 그 10시간을 훨씬 초과 했는데 만약 신고 하면 회사가 얼마나 벌금을 내나요?
깡총
23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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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0살되는 4년제 지거국 기계과 남자, 동년배 고졸/초대졸을 상사로 모시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내년 30살 되는 4년제 지거국 기계공학과 졸업한 남자입니다. 필력이 그다지 좋지 못해 회사생활이 아닌 그저 한풀이처럼 보일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넋두리가 ‘왜 여기서 일기를 쓰고 있냐’라는 느낌을 받으실거고 그저 답답함을 풀어낸 형태기에 거북함을 느끼실 수도 있으니 이런 내용을 선호하지 않으시는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 졸업학점이 그다지 좋지 못해 대학 졸업이후 공기업을 준비하고자 했습니다. 1년간의 취준생 기간이 이어졌고 어학과 한국사 등 기초적인 준비와 함께 여러 기관을 타겟으로 하였지만 채용인원을 대폭 감축하는 정부정책이 이뤄진 시기에는 다른 사람보다 더 간절하게 더 많은 것을 준비해야했습니다. 저에겐 그 간절함이 부족했기 때문이었을까요 한해동안 여러 기관의 합격문을 넘지 못해 초초함에 사로잡혔고 가족들의 눈치도 보이는지라 뭐라도 취업을 해야겠다는 마음에 학교 산단에 취업하여 국책과제를 수행하는 단순 행정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무언가를 해서 돈을 번다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더군요. 그렇게 직장을 다니면서 공기업 준비를 이어갔고 여차저차 필사적이지 않은 안일함에 낙방이 계속되며 산단, 국책과제관리 비영리기관 등을 전전하다보니 어느새 나이가 29이더군요. 30줄을 앞에 두고 주변 쟁쟁한 직장과 연봉을 받는 동기들이 보이기 시작하며 내가 기계공학과를 나와서 이 연봉을 받고 이 시간을 보내는게 맞을까 싶었습니다. 그 동기들의 시간과 저의 시간이 질적으로, 선택과 집중의 부분에서 확실히 달랐던거겠지요. 과거를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돌릴 수 없으니까요. 지금이라도 기계산업 직무로 뛰어들어보려고 했습니다. 학부시절 졸업과제(캡스톤)을 수석을 받고 교내외 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했던 기억이 떠올라 설계를 좋아했던 과거의 제가 생각났습니다. 우선 분야를 가리지 않고 설계 관련된 모든 산업과 기업에 지원했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좋지 않았죠 저의 동 나이대는 대기업 중고신입을 목표로 할 정도의 경력이거나 빠르면 슬슬 어느 기업의 대리급으로 올라갈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아무래도 경쟁했을 때 스펙이 부족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채용구인사이트에 이력서와 자소서를 올려놓았더니 200명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초대졸 설계 경력직(1-5년차) 포지션으로 면접제안이 오더라구요. 아마 대졸이기에 경력은 커버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제의가 온 것 같아요 그렇게 면접을 보게 되었고 인성위주의 질문만 받은채 합격을 했습니다. 연봉은 3200으로 설계경력이 없이 신입 대우를 받으며 들어갔구요 들어가보니 포지션이 초대졸이다 보니 부서원이 다 초대졸이나 고졸이며 실업계 출신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제 이전에 5년 경력으로 들어왔다는 분도 27살의 나이를 가지고 계시고 대리급 팀장도 고졸 30살 분을 위에 모시고 있습니다. 한달 먼저 들어왔다는 동기를 포함해서 모두가 저보다 학력이 낮습니다. 물론 나이, 대학, 출신이 전부가 아니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것으로 사람을 판단한다면 저도 그런 잣대로 판단 받아야 하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하니까요 (이 부분에 대해 따끔하게 얘기해주셔도 됩니다.) 하지만 저도 한국사람이라 신경을 안쓴다고 해도 안써지지가 않네요. 은근한 역(?!)무시도 느껴지고요 ex) (도면에 대한 기초적 얘기를 하면서)누구씨는 우리가 무슨말 하는지 모르겠지만이라 말하면서 제가 학부시절 배웠던 이론을 말하면 경력이 없이 말하는 얘기인듯이 취급된다던가 어린 27살 경력 분한테 아 누구씨도 한번 갈궈야되는데라고 말할 정도로 하대 당한다던가 실업계 고등학교에서 했던 일들이 엄청난 업적으로 치부하고있고 4년제 대학은 오히려 무시한다던가 등 * 누구는 접니다. 물론 중소기업 신입이라기엔 많은 나이로 와서 어느정도 감수는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배경과 상황이 겹치니 이게 맞나 싶네요. 복지는 규모가 있다보니 중소기업치고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야근수당, 구내식당 3끼 무료 등) 앞으로 계속 이런 비슷한 일이 생길텐데 이걸 무시하고 버틸만한 연봉도 아닌 것 같고...괜히 실업게 전문대라고 하니 우리 시절에는 인성이 그리 좋지 못한 친구들이 갔다는 선입견이 있어서 괜히 그런거 같은 나쁜 생각도 들곤 합니다... 안정을 찾아야돠는 30살을 앞두고 어쩌다 이렇게 되버렸을까요. 당장 뭐 어떻게 해야될까, 경력으로 기록이 남기 전에 어서 다른 곳으로 가야하나 상당히 고민이 됩니다. [다른 곳을 가고자 하면 기계 산업 분야로 직무를 선택하는 것이 어렵기에(추가적인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 아마 다시 비영리기관이나 기관 계약직으로 가게 되겠죠] 나이가 쌓이면서 어릴적처럼 경력없는 이직이 쉽지 않으니 불안해지기만 하네요. 아직도 불안한 청춘을 겪고 있는 철없는 29살, 낼모래 30살의 넋두리 였습니다. 왜 여기서 일기를 쓰고 있냐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제가 제 마음을 얘기할 수 있는 곳이나 사람이 이런 익명 커뮤니티뿐이라 양해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lIlIIP
23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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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회계사,세무사,변리사,노무사 등)분들
직장생활 다니시다가, 퇴사 후 전문직(회계사,세무사,변리사,노무사 등)에 도전하시고 현재 종사하시는 분들 있나요? 전문직 시험 준비 계기, 의견을 묻고자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khd7a
23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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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연금을 안내줘요
올해 6월에 입사했고 월급날은 5일이에요 근데 연금이 7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체납상태입니다. 이런 경우 퇴사를 하게되면 제게 오는 불이익이 있을까요? 회사에서 체납을 5개월 넘게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밀곰
23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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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회사 사람 축의금 10이면 어때요 (식장에 못감)
결혼식장이 먼건 아닌데 제가 그날 개인 일이 있어서.. 회사사람 다 오는데 저는 못갈것 같아요. 엄청 친한건 아니고 업무상 대화를 그래도 해야하는 정도. 부서가 다르나 회사가 작아서 늘 마주치죠. 제가 도움요청 할때나 그분이 할때나 서로 돕는편이구요. 10하고 밥 안먹으면 괜찮으려나요 ?
영월사람
23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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