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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중 담배..
아직도 회의 중 전담피는 임원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욘두후라이
24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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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는 생각
안녕하세요 회사생활 2년차에 접어든 직장인입니다. 성과에 대한 압박감이 있어요. 사실 상사 혹은 조직의 압박이라기 보단, 스스로 역량이 정체되는 것 같다고 느끼는 불안과 반성인 것 같아요. 저는 운이 좋게도 대학시절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무를 알게 되었어요. 관련 인턴십도 경험해보며, 해당 직무의 전문가가 된 미래의 제 모습을 그려보기도 했어요. 그리고 감사하게도, 지금 다니는 회사에 관련 직무 정규직 직원으로 멀지 않은 시일 내 최종합격할 수 있었어요. 지금 다니는 회사는 워라밸이 좋아요. 장기근속자도 많고, 사내 문화나 분위기도 화기애애해요. BM도 나름 탄탄한 편이라, 여러모로 만족하며 다닐 수 있는 회사에요. 그런데 점점 불안해지는 것 같아요. 워라밸은 좋지만, 이 분야의 진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동료간 분위기는 좋지만, 성과를 만들기 위해 더 치열하게 협업하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아요. 안정적인 BM탓인지, 임팩트있는 성과나 결과물이 없어도 크게 개의치 않고 형식적으로 일하는 척 하는 업무만 진행하는 것 같아요. 제대로 성과를 측정하고 개선하는 역량이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문제는, 저도 어느새 이러한 문화에 익숙해졌다는 것이에요. 매일 밤낮 주말주중 상관없이 업무생각에 몰두했지만, 그것이 큰 의미가 없는 회사에서 이제는 다소 나태하고 안주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던 것 같아요. 취준생 시절 꿈꿨던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이 들기 시작했어요. 성과에 대한 압박감이 여기서 느껴지는 것 같아요. 편안하기만한 이 회사를 언젠가 떠나야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떠나기 위해서는 저를 증명할 수 있는 성과와 결과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아직은 이렇다할 성과가 없는 것 같거든요. 매일 잠자기 전후 온통 업무 생각만 머릿 속을 떠도는데도 정작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되지 않는 것 같아 제 실력을 탓하기도 합니다. 그럴수록 회사탓을 하거나 주변탓을 하며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될 때도 많아져 더 힘든 것 같아요. 어떻게든 극복하고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결국 제가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성과를 차근차근 지금부터 잘 만들어서 그때 다시 글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hgjyr
24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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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밀도
일하는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지 않은, 일에 정성을 다하지 않은 그 시간에 대해 계산서는 날아옵니다. 연차는 쌓였으나 역량이 그에 미치지 못한다면, 혹은 다른이들과 구별되는 역량을 갖지 못한 채 직위만 높아지다 보면 '코모디티 Commidity'로 전락하는 거죠. 이런 선배나 상사를 후배들이 존경할 리 없죠. 후배에게 무시당하는 시니어가 되는 것은 매우 서러운 일입니다. 누누이 강조하지만 일은 자신을 위해 하는 겁니다. 직장인도 스스로를 위해 일하는 거에요. 내가 일의 주인이라 여기는 태도와 노력으로 시간의 밀도를 높이세요. 그럼 그만큼이 자기의 역량, 자산으로 쌓일 겁니다.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중 일부- by 최인아 요즘 많은 시니어 분들이 조직에서 일하기 어렵다고 합니다..왜 일까요? 일단 자신의 직급이 시니어 레벨인 분들은 시간의 밀도가 강한 삶을 살아왔는지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지 자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일을 대하는데 있어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면 시니어로써 인정 받으려 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자신의 일에 대해 그리고 다른이들과 구별되는 역량의 차별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외국계26년차
억대연봉
24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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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있었던 일입니다.
요즘에 잔실수가 느는 편입니다. 지난주에 해외에 제품 보낸것 중에 일부 부품이 누락된채로 보냈습니다. 제가 확인 못하고 보낸 부분도 있습니다. 생산현장에서 안챙겨 준거 모르고 보낸거 컴플레인 받았습니다. 현장 반장이 실수한거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현장에서 빵꾸난게 있어서 내가 단톡방에 올리면 위축되서 기가 죽는 사람이 있으니 그러진 말아달라고 부탁했던 사람임) 일단 바로 받아서 어제 물건보낼때 같이 보내는걸로 수습했음 화는 났지만 2억 가까이 발주 받은게 있어서 팀장한테 잘 챙겨 달라고 하면서 그날 현장사람들에게 음료수를 돌렸습니다. 저도 물론 챙길거지만, 제발 이런 빵꾸가 없었으면 합니다 잘해줬다고 통수 맞는건 아니겠죠?
멧돌손잡이가없네
24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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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모니터암같은건 없을까요
목이 너무아프네요..
결재
24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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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 안지키는 공동창업자
안녕하세요 현재 1년차인 6명으로 이루어진 스타트업의 대표입니다 저희는 유연근무제를 하고 있어서 1시부터 5시까지 코어타임만 지키고 일주일간 40시간의 일만 하면됩니다. 제가 계속 고민하게되는 이 친구는 이 40시간을 지키지 않습니다. 출퇴근 시간을 보면 35시간에서 40시간 사이로 일을 하는 것 같아요. 이 뿐만 아니라 듀가 정해져 있는 일도 조금씩 늦게 처리를 합니다. 어떤날은 1시쯤 늦게 와서 6시쯤 운동간다고 일찍 퇴근합니다. 사실 코어시간만 맞추면 되니 큰 상관은 없죠. 다만 일주일을 합쳐봤을때 40시간이 되지 않으니 문제가 됩니다. 일적으로는 매우 유능합니다. 많은 부분을 처리하고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도 실현을 잘 해냅니다. 성과는 누구보다도 좋습니다. 이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저는 초과시간은 수당으로 주고 미달된 시간은 연차를 깎는것으로 룰을 정했습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지키질 않아서 반년간 타일렀는데 고쳐지지가 않네요 (아직 연차를 깎지 않았습니다) 할일이 많아서 알아서 잘해주면 좋겠는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나중에 다른 팀원이 형평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 같습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즐겨
24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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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친한사람 없음
전직장에서도 그렇고 현직장에서도 그렇고 직장 동료들과 친하지 않아요. 동료라 함은 선후배 동기 모두입니다. 일은 열심히 하는 편인데 직장내 관계가 어렵네요.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과 친해지고 싶지가 않아요. 업무적인 얘기는 잘 하지만 사적인 얘기는 거의 안하네요. 동료들에게 친절하지만 속 얘기는 안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서로 거리감을 느끼고 있고, 저는 한편으로 거리감 있는게 편합니다. 사실 친구도 별로 없어서 이건 성격 문제 같네요... 사람들과 라포 쌓는게 꺼려집니다. 일만 하고 싶은데 라포가 없어서 어려움을 느낄 때가 종종 있네요. 심리상담이라도 받아야할지 고민입니다.
여행갴
24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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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게 1도 없는데 지시하고 가르치는 팀장
제목 그대로 입니다. 기존 팀장의 갑작스런 퇴사로 이번에 팀장이 새로 오게 되었습니다. 저희 업계 분이 아니셔서, 시장 및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시는데요. 문제는 아는 것도 없으면서 살짝 무시하는 투로 가르치고 지시한다는 겁니다. (직급 차이는 좀 납니다) 말투를 예로 들어드리면.. "이정도는 기본적으로 파악해야되는 거에요" "다음부터는 그런 것만 확인하지말고 이런 것도 확인해서 알려주세요" 등등... 상사가 뭐 저정도 물어볼 수 있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뭐만 얘기하면 저런 식입니다. 문제는 이 분이 업계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다는 건데요. 초반에는 그러려니하다가 이게 반복되니 '당신이 뭔데 자꾸 지적질이야'라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이제는 단순한거 얘기하는 것도 스트레스입니다. 이 분 입사 전까지는, 저도 나름 회사에서도 인정받는 편이어서 굉장히 만족스럽게 다니고 있었는데. 관리자 한명이 바뀌니 갑자기 만족도가 바닥을 치네요ㅠㅠ 직급이 깡패라고.. 이러면 팀원인 제가 참든지 나가야 되는건가요?ㅜㅜ 다른 팀이랑 사이도 좋고 회사도 재밌었어서 좋았는데.. 열 받으면서도 억울하기도 하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 하신 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사파리야
24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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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에 제안드립니다.
요거 포인트 적립할 수 있는 옵션을 좀 늘려주시면 안 될까요.
풉칙팝칙
24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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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퇴직연금을 운영하지 않고있다고 합니다.
퇴사를 준비중인데, 퇴직금을 못받을리는 없겠지만, 퇴직연금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소기업(5인 미만)인 ㅈㅅ기업인데 운영안해도 괜찮은걸까요?
뼈속부터인프제
24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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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5개월차, 새로운 막내가 들어왔습니다
저희 회사는 굉장히 경쟁적인 분위기인데요, 저도 신입 5개월차인데 부서에 새로운 막내가 들어왔습니다. 제가 이 때까지 부서에 있으면서 알게된 것들 다 알려줘야 하는 걸까요?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바기기
24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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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와 경력에 맞지 않는 직책
선배님들 안녕하신가요 대기업 6년차 3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저희 회사는 직위 체계가 4단계 입니다 사원,대리급 - 과장,차장급 - 부장급 - 임원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고 직책은 매니저 - 팀장 - 파트장 - 본부장 순입니다. 저는 첫 직장에서 3년차에 이직하여, 현재 직장에 3년째 재직 중이며, 처음에는 사원-대리급 / 매니저로 입사하여 입사 6개월 후 사원-대리급 / 팀장으로 진급 입사 1년 6개월 후 과장-차장급 / 팀장으로 진급 최근(입사 3년 후) 과장-차장급 / 파트장으로 진급하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단순 운이 좋아 많은 기회를 얻었으나 여기서 오는 자괴감이 너무 커 힘에 부칩니다 직위와 직책이 동일하게 4단계로 나눠진 것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통상적으로 두가지 사항이 동일하게 따라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ex. 부장급-파트장) 회사에서 기회와 신뢰를 주는데 뭐가 문제냐? 라고 하실테니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1) 눈치 문제 - 처음 입사때만 하더라도 제 급에서 중간층이었는데 팀장때부터 팀장 중 막내(바로 위가 5살 차 / 최고참과는 12살 차), 파트장이 되면서 쳐다보기도 힘든 막내(바로 위가 15살 차)가 되었고, 회사 내에서 이례적인 2번의 조기 진급으로 인해 평소 친하게 지내던 매니저, 팀장급들과도 본의 아니게 어색해지게 되었습니다 2) 처우 문제 - 매니저에서 팀장이 될 때 약 10%의 연봉인상이 있었으나, 팀장에서 파트장이 된 지금, 일체의 연봉인상 없이 직책수당 월 10만원만 증가하였습니다 팀장급 중에서도 가장 경력이 적다 보니 연봉이 제일 낮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파트장이 되면서 타 파트장분들 대비 연봉이 60% 수준입니다 3) 업무량 문제 - 매니저때부터 워커홀릭으로 사내에서 유명할 정도였는데 직급이 올라가면서 더 많은 업무량을 소화해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팀원 및 구성원들을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는 저의 역량 부족으로 일에 치이다 못해 몸과 마음이 피폐해졌습니다 4) 정치 문제 - 제가 파트장이 된다는 사실을 사전에 전혀 공유받지 못하고 조직개편 행사에서 모든 구성원과 함께 맞닥들이게 되었고, 아직까지도 왜 제가 된건지(임원들은 반대했는데 대표가 밀었다 등), 회사가 어떤 의도인지(클라이언트와 관계가 좋으니 방패 역할해라 등)를 아무도 이야기해주지 않습니다 결론으로, 현재 시장에서 잘 팔린다는 6년차 대리급이어서 그런지 몇몇 곳에서 이직 오퍼가 있는 상황인데, 지금의 맞지 않는 옷을 벗어 던지고 이직을 할지 아니면 현 직장이 쥐어준 기회와 신뢰에 감사하며 또 다시 1년간 악바리로 버텨 증명해내고 처우 인상을 당당하게 주장할지에 대해 고민입니다 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이러다가는죽어
24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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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의욕이 뚝 떨어졌습니다..
첫 회사 4년차입니다.. 그 동안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지난달에 마음이 좀 붕뜨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하고있는 업무가 비전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뭔가 정체되어있는 느낌도 들고.. 계속 반복적인것만 하니까 일에 재미가 뚝 떨어졌습니다 팀장은 자기 팀 직원이 어떤업무를 하고있는지 파악을 못 하고 있고 (최근 맡은업무에 대한 이야기하고 있는데 처음알았다고합니다..) 보면 현재 모든 팀원들이 팀장을 불신하고 있고 이중 한 분은 싸움크게나서 회의때 부르지도 참석하지도 않습니다. 업무분량때문에 면담신청을 한 적이 있었는데 제 말은 커녕 같은업무하고 있는 후임을 다른 부서로 이동시킨다는 말만하고 분량에 대한 말은 일절 안하고 흐지부지 끝나게 되었고 현재 많은 업무를 혼자서는 못 한다고 계속 요청을 하는데도 아무런 말도 피드백도 없습니다.. 이런 팀에서 있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부서에 친하게 지냈던 2명도 부서이동되어 이제 팀에 저하고 팀장하고 프리랜서만 남게되어 마음이 허하고 심적으로 힘든데 막대한 업무까지 겹치니 일할 맛이 안나네요.. 퇴사는 안하고싶은데 ㅠㅠㅠㅠ 어렵네요...
JellyIce
24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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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이 아닌거 같은 대표 퇴사하려고 하는데요
이제 11개월 다녔어요. 기존회사 중견기업-대기업 사이의 회사 15년 다녔고 4개월 쉬고 국민취업제도 통해서 회사 소개 받고 입사했어요. 처음에 대표가 좀 특이해보였지만 집에서 너무나 가깝고 같이 실무하기로 한 이사님의 이미지와 성향이 잘 맞아보여 바로 입사를 결정했는데 얼마 안 지나 대표- 이사 업무를 바꾸면서 대표랑 일을 하게 되었어요. 저도 나름 15년 이상 사회생활을 했는데 모든 업무 방식부터 엑셀 숫자 기입 하나까지 간섭 하고 모든걸 자기 방식을 주입식(화이트보드에 매일 같이 수업처럼 업무 및 본인의 잡 지식 나열)으로 가르치고 스타일을 바꾸려고 들어서 3개월정도는 정말 힘들었던거 같아요… 그러다 몇달 뒤 거래처와 회식자리에서 성희롱 발언 및 엉덩이를만지는 성추행 또 한두달 뒤 같은 거래처 여직원과 미팅 후 술자리에서 성희롱발언 ( 남편 외 다른 남자와 잠자리 한적 있느냐/ 니 목선 섹시하다 지퍼 올리고있지말라면서 집업 니트의 지퍼를 확 내림, 손목 손가락 섹시하다 등등)을 하며 불쾌한 표정을 지으니 전 직장에서는 이런 발언을 하면 어떻게 되냐고 묻길래 바로 “감사팀 끌려갑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후 모든 멀리서 하는 술자리는 남편에게 데리러 오라고 하고 이사님 없는 자리는 가지 않고 있습니다. (이사님 있으면 안함/ 전 직장에서도 감사 받았다함) 올해들어 본인이 안팎으로 받는 스트레스에 대해 이사님과 저에게 감정쓰레기통 마냥 뭐 하나 맘에 안들면 꼬투리잡아 비꼬고 화내고 초등학생 가르치듯 또 보드판을 가져와 열성강의를 펼치며 혼내키며 수업을 하십니다.. 그리고 말이 너무나 많습니다. 작은 회사에 업무미팅이 매주 2-3회 두시간이상씩 진행합니다. 인원이 없어 계획자와 실행자가 같으므로 간결하고 명확한 디렉션이 필요한데 말이 너무 많아 수시로 말을 시키고 회의가 너무 길어 일하다보면 실수가 날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틀리면 실수, 다른 사람이 틀리면 실력,단점이라고 하며 몰아칩니다. 본인에게는관대 남에게는 지적,비교, 뒷담화, 주변 사람 등급 매기기 등 너무나 피곤한 성격에 성희롱까진 피하면 된다 생각했는데 업무적으로 모욕까지 주는건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그만두겠다고 했지만 처음엔 존중한다더니 어제 면담을 하자며 불러서 99% 본인말만 하다가 저에게 선택지를 1. 회사가 널 필요로한다 2. 나도 니가 필요하다 3. 이사도 니가 필요하다 그러니 계속 다니는쪽으로 생각해주고 이번주까지 자기자리에 “초콜렛”을 올려놔주면 오케이 한걸로 알겠다고 하고 말을 마무리 하더군요. 면담을 왜 한건지 퇴사 하려는 이유가 뭐냐 뭘 개선해 주면 되겠냐 사람을 언제까지 구할테니 언제까지 인수인계 해주고 나가라 뭐 이런 구체적인 제안이나 질문은 없이 본인 단점 잘 안다 로 시작해 남 뒷담화로 끝났습니다.. 정말 징글징글 합니다. 사회생활 18년차인데 이런 인간 처음봅니다.. 그러더니 이사를 불러서 똑바로 퇴직하지말라고 전달 안했다고 입술을 바들바들 떨면서 소리를 지르며 화를 냈답니다.. 그러더니 오늘 말 없이 출근 안하시네요.. 진짜 세상 쪼다 또라이가 따로 없는거 같아요. 뒤도 보지말고 퇴사해야겠죠? 사실 이럼에도 퇴사 안하고 버티고 있었던건 남편이 지금 실업급여 받으며 쉬고 있습니다.. 5개월차 백수에요.. 아이 학원비 시어머니 생활비 대출이자 등등 생각하며 버텼는데.. 이력서도 여기저기 내고 있긴한데 면접도 두번 떨어지고..나이는 많지 15년 중 내세울 만한 경력은 5년정도..나머지는 물경력이라 짬밥만 높고.. 연봉은 낮고.. 그래서 재취업 기간에 자격증 따고 실무 수업도 많이 들었는데도 계속 미끄러지는게 그냥 창업을 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전 직장에서 다들 저에게 멘탈 갑이라고 했었는데 이젠 정신과를 다녀야 하나 싶습니다.. 글이 너무 길었네요.. 학생때는 40대라는 나이가 뭔가 사회적으로든 뭐든 많이 이룬 멋진 나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장 우울한 나이같아요..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괜히 15년 다닌 회사를 박차고 나온게 아닌지 한번도 후회한적 없었는데 요며칠 마음이 복잡하네요.. 다들 평안한 밤 되세요..
잘못되었다
24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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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머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경력으로 이직한 지 이제 1년이 되어가는데요 익숙해질 법도 한 일인데 진짜 괴상한 실수를 한 거 같습니다... 이젠 익숙해져서 똑바로 잘 해야하는데 더 바보가 된 것 같고 암울하네요 스스로 피드백 주고 더 잘해야겠단 생각도 드는데 여기가 제 한계라는 걸 인정하고 주위에 폐 안 끼치게 업무를 바꿔야하는 걸까요 리더나 팀원에게 너무 부끄럽네요
homme
24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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