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사 4년차입니다..
그 동안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지난달에 마음이 좀 붕뜨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하고있는 업무가 비전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뭔가 정체되어있는 느낌도 들고.. 계속 반복적인것만 하니까
일에 재미가 뚝 떨어졌습니다
팀장은 자기 팀 직원이 어떤업무를 하고있는지 파악을 못 하고 있고
(최근 맡은업무에 대한 이야기하고 있는데 처음알았다고합니다..)
보면 현재 모든 팀원들이 팀장을 불신하고 있고
이중 한 분은 싸움크게나서 회의때 부르지도 참석하지도 않습니다.
업무분량때문에 면담신청을 한 적이 있었는데 제 말은 커녕 같은업무하고 있는 후임을 다른 부서로 이동시킨다는 말만하고 분량에 대한 말은 일절 안하고 흐지부지 끝나게 되었고
현재 많은 업무를 혼자서는 못 한다고 계속 요청을 하는데도 아무런 말도 피드백도 없습니다..
이런 팀에서 있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부서에 친하게 지냈던 2명도 부서이동되어 이제 팀에 저하고 팀장하고 프리랜서만 남게되어
마음이 허하고 심적으로 힘든데 막대한 업무까지 겹치니 일할 맛이 안나네요..
퇴사는 안하고싶은데 ㅠㅠㅠㅠ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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