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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안 뽑기로 했습니다
좀전 회의 끝나고 답답해서 씁니다. 30명 좀 안 되는 작은 회사에서 팀장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저희 팀 한 명이 나갔어요. 운영 쪽 반복 업무 담당이었고 원래 바로 충원 공고 올리기로 상신까지 다 끝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대표님이 갑자기 공고 홀드 걸었습니다. ai로 자동화 되는 추세인데 사람을 뽑아야 되냐는 게 요지네요. 물론 자동화 자체를 반대하는 건 아니고 가능한 부분도 있긴 하죠. 근데 막상 실제 일해보면 예외 케이스도 많아서 계속 사람이 판단해줘야 하는 일도 부지기수입니다.. 그리고 자동화를 하려면 그걸 세팅하고 관리할 사람이 필요한데 그 인력도 없고요. 그럼 결과적으론 남아있는 팀원들이 그 업무를 나눠갖는 셈입니다. 사람을 안 뽑는 게 아니라 안 뽑고 우리가 더 하는 꼴인 거죠. 회의 때 제법 강하게 얘기드렸는데 대표님은 일단 3개월 돌려보고 정 안 되면 그때 뽑자고 더 들을 생각도 안 하시네요. 근데 다들 아시잖아요. 그 "정 안 되면"은 웬만해선 안 온다는거.... 사람 갈아서 어떻게든 굴러가면 그게 곧 "거봐 AI로 되잖아"가 되는 거고요.ㅎㅎㅎ 미치겠네요 진짜.. 저희 회사만 이런 건 아니겠죠?
supanova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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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쳐맞다 보니 멍청해진 팀장. 이런 팀장도 괜찮을까요?
최근에 팀장으로 이직했습니다. 아직 적응 중인데, 매주 본부장님과 하는 주간 성과 공유 미팅이 너무 힘듭니다. 성과 자체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정말 사소한 표현 하나, 기준 하나로 계속 지적을 받습니다. 그러다 보니 매주 보고 양식도 바뀌고, 이번 주에는 또 뭐로 지적받을지 계속 긴장하게 됩니다. 미팅 들어가기 전부터 긴장하고, 들어가면 예상대로 지적이 시작되는데 그러면 머릿속이 하얘집니다. 그러다보니 생각할 겨를이 없어져서 지적받는 족족 "네, 제가 잘못 이해했습니다" "다시 확인해서 수정해오겠습니다" 이 말만 계속 하게 되는데, 미팅 끝나고 나와서 다시 보면 제가 틀린 게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논리적으로 보면 제가 맞고, 본부장님이 제 의도를 본인 방식으로 이해한 경우가 많은데 그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못 하고 그냥 네네만 하고 나옵니다. 그 다음주에 그걸 짚고 넘어가려고 하면 다른 걸로 또 꼬투리잡고요. 그러다보니 점점 제가 진짜 맞는 건지도 헷갈리고 회의 때마다 제가 바보가 돼가는 느낌입니다. 내가 팀장 깜냥이 맞나 내가 이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인가 싶은 생각이 요즘 계속 듭니다. 이전 회사에서는 당연하게 잘 되던 일들이 여기서는 계속 의심에 의심을 거듭하게 되고요. 근데 실제로 해보면 그게 잘 되는 게 맞아요 근데 이젠 그게 잘 된 게 맞는 건지도 내 의견이 맞았던 건지도 헷갈립니다. 원래 팀장으로 이직하면 이런 걸까요? 그리고 계속 쳐맞다보면 이렇게 바보가 되는 걸까요? 아니면 제가 유독 긴장을 많이 하는 바보인 걸까요? 회의 한 번 하고 나오면 기가 쭉 빠져서 이게 맞는 방향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잿빛숲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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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이 심해서 퇴사하고 싶네요..
물론 퇴사할 상황은 전혀 아닙니다만.. 두통이 오후 이 시간대가 되면 늘 심해서 진통제를 주 5일 먹습니다. 그런데 일은 계속 해서 몰려오니 울렁거려서 토하기도 하고,, 두통 온다고 하면 그 정도는 다들 있는거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 ㅠㅠ
몽쏠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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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이런 걱정할 나이가 되었다는게 우울하네요
아직 나한텐 먼얘기일거같던 나이가 이제 현실이 되어버렸네요. 첫직장을 대기업에서 시작하고 그후로 외국계기업에 대한 로망으로 쭈욱 외국계기업들로 이직해가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어느덧 경력도 20년이 넘었고 한창 교육비드는 중학생 자녀를 둔 외벌이 가장인데 정신차리고 현실을 보니 이제 지금회사에서도 거의 제일 나이 많은 나이대가 되어버렸네요. 곧 50대가 눈앞입니다. 이직안하고 계속 대기업다니는 친구들 봄 그래도 승진 야망만 버리면 정년까지 잘다닐것만 같이 안정적으로 다니고 있는데 전 나름 열심히 직장생활하며 자기계발도 열심히 해가며 승진도 괜찮게 해왔는데 지금 제 상황을 봐보니 곧 회사퇴직을 예감하는 초조한모습뿐입니다. 다른 회사를 알아봐도 이제 나이가 있다보니 기회도 잘없구요. 회사는 넘 다니기 싫어지고 의욕도 떨어졌는데 이젠 생계형 직장인으로써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습니다. 답답하고 우울한맘에 한풀이 해봤습니다. 혹시 배부른 고민이라고 기분나쁘게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blurry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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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잘하고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막 3년차 회사원입니다 전 업무에 대한 욕심이나 커리어에 대한 욕심이 없어서 뭔갈 나서서 하는 사람은 아니고 주어진 환경에서 뭐든 열심히 하자 주의 입니다 회사에서 주는 일은 마다하지 않고 수행했으며 처음 해보는 프로젝트일 경우 회사 선배님들이 이전에 유사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신 걸 래퍼런스로 삼거나 모르면 물어보는 형식으로 진행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매너리즘에 빠진건지는 모르겠으나 이렇게 회사생활 하는게 맞나 라는 의문이 드네요..
안녕하세요잘부탁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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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 필요한 자세 2가지
1. 내가 틀렸을 수도 있음을 열어두는 자세 연차가 쌓이고 경험이 풍부해질수록 자신의 방식에 확신을 갖기 쉽지만, 이는 자칫 독단적인 판단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내가 틀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태도는 단순한 겸손이 아니라 리스크 관리의 일환이다. 타인의 의견을 편견 없이 수용할 때 비로소 자신의 논리적 허점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는 더 나은 대안을 찾는 밑거름이 된다. 자신의 오류를 인정하는 것을 패배로 여기지 않고 발전을 위한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2. 상대방이 틀렸더라도 그 자리에서 바로 반박하지 않는 자세 대화의 목적이 상대방의 기를 꺾는 것이 아니라 업무의 성공에 있다면, 비판의 내용만큼이나 전달하는 방식과 타이밍이 중요하다. 회의 석상이나 동료들 앞에서 가해지는 즉각적인 반박은 상대방에게 수치심을 주거나 방어적인 태도를 유발하여 건설적인 논의를 방해하기 마련이다. 상대방이 틀렸음을 감지했을 때 한 템포 쉬어가는 절제력은 성숙한 직장인의 덕목이다. 대화가 끝난 후 별도의 자리에서 완곡하게 의견을 전달하거나, 상대방이 스스로 오류를 깨달을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지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이다. 이는 상대의 체면을 존중하면서도 실질적인 오류를 수정할 수 있는 가장 전략적인 소통법이다.
Martius
억대연봉
쌍 따봉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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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퇴사할건데 구조조정 자원하는 게 맞을까요?
요즘 회사 분위기가 많이 안 좋습니다. 인력 감축 들어간다는 얘기가 계속 돌고 있고, 다들 눈치 보는 분위기라 솔직히 좀 무섭습니다. 사실 저는 이 상황이 오기 전부터 퇴사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야근이 너무 잦아서 몸이 많이 상했고, 커피를 물처럼 마시다 보니 위궤양까지 왔습니다. 생각보다 상태가 좀 심해서 일하는 것도 버거운 상황입니다. 그래도 9월이 되면 딱 1년이 돼서 퇴직금을 받을 수 있어서 그때까지만 버티고 나가려고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질병퇴사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도 알아보던 중이었는데, 요즘 상황 보니까 권고사직으로 나가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어차피 저는 나갈 생각이 있는 사람인데 제가 먼저 저를 인력 감축 명단에 넣어달라고 의사를 밝히면 나가고 싶지 않은 다른 한 사람이 남을 수 있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근데 또 한편으로는 지금 제가 먼저 말해버리면 퇴직금 못 받고 나가게 되는 건 아닐지 그리고 제가 손든다고 해서 실제로 누군가가 살아남는 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 상황을 아는 친한 차장님은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있으라고 하십니다. 근데 마음이 좀 불편합니다. 어차피 나갈 사람인데 입 닫고 있다가 구조조정 다 끝나고 저도 퇴사하겠습니다 하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의사 밝히고 한 명이라도 덜 나가게 하는 게 맞는 건지… 제가 너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건가요.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궁금합니다.
비릿한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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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 이후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여자이고 생산관리팀 생산계획 파트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원래 매출 수불마감 업무는 생산관리 판매파트 담당 업무였습니다. 그런데 판매파트 담당자가 퇴사하면서 업무 공백이 생겼고, 제가 약 1년 6개월 정도 대신 맡아 처리했습니다. 올해부터는 대표님 지시로 제 본래 업무가 많이 늘어나면서, 해당 업무를 다시 판매파트로 이관했습니다. 그런데 판매파트에서 이번 달 처음 업무를 해본 뒤 "업무가 너무 어렵고 자기보다 밑에 직급이 하던 일을 한다라는 거부감 , 시간이 오래걸린다, 업무 과부하가 온다, 하나하나 찾아야한다 노가다라며 하기 싫다"는 이유로 다시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 결과 이사님과 팀장님께서 저에게 다시 맡아서 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이 결정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애초에 이 업무는 제 담당 업무가 아니었고, 담당자가 없어서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신 처리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판매파트가 어렵고 하기 싫다는 이유만으로 다시 저에게 넘기는 것이 맞는 걸까요? 저는 제 본래 생산계획 업무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 단순히 예전에 했다는 이유만으로 계속 떠맡아야 하는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해당건으로 팀장님께 저는 입사하고 2년만에 처음 처음 요청하였고 팀장님께선 이런 하찮은 이유와 별것도 아닌 업무로 저와 차장님이 돌아가면서 계속 면담하는게 짜증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팀장님께선 내가 팀장이고 넌 내가 시키면 무조건 해야하고 자신에 위치는 저와 차장님에 업무를 바꿀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각 파트에 맞게 업무 분담하는것고 자신에 마음이라고 하셨고 자신에 말을 따르지 않았을거면 입사하지 말았어야지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1월에 판매파트쪽으로 매출 수불마감을 넘긴다고 하였고 그 결정을 팀장님과 이사님이 승인 해주셨다. 만일 그때 안됀다 라고 하셨으면 제가 했을거다 그리고 차장님과 따로 얘기도 했었고 제가 서포트하고 도와 드리겠다고 했으나 자신은 위에 말씀드린것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더이상 협조나 대화는 무의미해서 면담요청 한거다 .그리고 설상 이 업무가 저에게 다시 번복되오 돌아왔을경우엔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그이유가 단지 하기싫어서라는 말은 전 납득 되지 않는다 라고 말씀드리니 팀장님은 그 업무를 분담하는게 나의 권력이고 너는 내가 시키는건 무조건 해야지 아니면 나가야겠지? 라고 하셨습니다. 그이후로 팀장님께서 눈에 보이게 제가 업무적으로 여쭤보거나 이슈 사항이 있어서 보고 할때 저에게만 도끼눈을 뜨고 무시하십니다. 또한 제가 꼭 알아야 하는 업무에서도 따로 공유를 하지 않습니다. 제가 이럴정도로 잘못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또한 매출수불마감을 처음할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고 엑셀시트 하나 던져주시고 해서 가져와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혼자 mes 찾아가면서 이전 제출한 파일 찾아가면서 점신시간도 없이 퇴근도 5시30분이나 8시 9시까지 남아서 혼자 해왔습니다. 사장님 한테 보고하는 서류라 부담스러운 서류인것도 맞지만 이러한 노력도 없이 잡일이 많아서 하기싫다라는 차장님과 내가 시키면 하라는 팀장님 .. 전 아직도 잘모르겠습니다. 제가 이기적인걸까요 ..?? 저희팀장님은 여성분 입니다.
찌니야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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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제품 생산관리 업무 AI활용해서 업무하시는분들 계신가요?
30대후반 패션생산관리 업무를 담당하고있습니다. 요즘 보면 여러 it업계는 물론이고 여러 분야에서 ai를 활용하여 자동화 및 업무시간 단축을 하시는분들을 많이 보게되는데요 가방끈이 짧은 저로서는 제 업무에 ai를 어떻게 도입할지가 방향성이 잡히질 않습니다. 혹시 생산관리 업무하시는분들중에 ai로 업무 세팅을 하신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간략히 조언 해주시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사람사는거다비슷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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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부족한 자신에 가면을 씌우며 사는 건가요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남들보다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20대 후반에 벌써 7년이라는 경력이 생겼습니다 또래에 비해 앞서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 오히려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어릴 때 사회에 뛰어들다 보니 주변 동료들과의 나이차이 경력차이를 수시로 체감했고 그렇기에 무시당하거나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아 더 열심히 일하고 부당하거나 궂은 일이 있어도 계속 참고 견뎠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격은 갈수록 소심해지고 더 위축되었습니다 내가 하는 일은 너무 당연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고 저 사람이 하는 일은 정말 특별하고 멋져 보이더라고요 심지어는 고작 사원인 스스로를 과장의 역량과 비교하며 저 사람은 저런것도 할 줄 아는데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하는 자괴감에도 빠졌습니다 자아가 너무 비대하고 메타인지가 안된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제 스스로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요 나이는 어리지만 경력이 많다는 점이 제 유일한 자존감의 기둥이어서 내가 모르는 일이 있으면 그 모든게 무너진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었고 운 좋게 경력을 인정받아 더 큰 회사로 직장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후 번아웃이 크게 와서 그 직장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1년간의 휴식기를 보내면서 고장났던 몸도 고치고 무엇보다 스스로를 돌아보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했습니다 전반적인 건강은 회복되었고 제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뭔지 깊이 생각한 결과 진로를 변경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아예 관련이 없는 직무는 아니지만 방향을 약간만 틀었는데도 지금까지 쌓아온 경력이 거의 물거품이 되더군요...ㅎㅎ 특히 이력서를 새로운 직무에 맞게 수정하는 과정에서 예전의 스스로를 과소평가하던 습관이 되살아나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몇 군데 이력서를 넣어도 연락이 오는 곳은 없었고 원래도 3개월 이상 걸릴 거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결과가 두 눈에 보이지 않으니 다시 불안감이 올라오네요 그 와중에 저보다 몇 년 늦게 사회생활을 시작한 친구들이 하나둘씩 저보다 직급도 높아지고 발전하는걸 보며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저는 모든 걸 뒤로한 채 다시 출발선으로 돌아와 있고 남들보다 오히려 뒤쳐진 것 같아요 최근 "인생이 가면 무도회라는 걸 깨달았을 때, 나는 진짜 얼굴을 드러낸 채 참석했다는 사실이 부끄러웠다." 라는 구절을 봤습니다. 이 짧은 문장이 묘하게 위로가 되더라고요 세상 사람들은 다 잘나고 능력있고 어른스러워 보이고, 저는 아직도 철없고 가라앉기 싫어 발버둥치는 모습이 부끄러웠는데 다른 사람들도 본인을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모두가 이렇게 자신을 예쁘게 포장하며 사는건지 궁금합니다 이것 외에도 자기계발이나 인생선배로서 이것저것 조언해 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nnn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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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서답 의사소통 안되는 상사
3년 꽉채우고 이제 4년차에요.. 어제는 제가 비슷한 텀블러를 플리마켓에서 판매하고 수익을 많이 내고 있는 사람을 봐서 대표님께 해당 포스팅 링크를 전달드리고 저희도 이 텀블러를 플리마켓에서 판매해보는건 어떨까요? 라고 여쭸는데 링크를 보시더니 이 사람은 텀블러를 뭘로 만들었을까요? 이사람은 텀블러에 인쇄를 뭘로 했을까요? 이 인쇄방식은 뭘까요? 이 텀블러 겉포장지 사이즈는 얼마나될까요? 상세페이지를보니 둘레가 8cm인데.. 그럼 파이 3.14 곱하기 어쩌고 저쩌고..하면서 포장지 사이즈를 계산하고 계세요; 하다못해 그냥 해보세요 또는 별로일것 같아요 라는 답변을 주고나서 근데~ 하면서 저질문들을 했으면 안답답할거같은데 매사에 저런식이세요. 또 하나는 대표님이 직접 만드시는 수공예 볼펜이 있는데 100개 주문하면 제작기간 얼마나걸릴지 문의가 왔어요. 대표님이 직접 만드시고 직원들은 만들 수 없어서 제작기간 여쭤봤는데 어디에쓴대요? 만 물으시고 답변을 안주세요. 재차 물으면 왜주문하지? 왜 100개씩이나 필요하지? 하셔요.. 아니 주문하시는분 사정을 제가 어떻게 압니까.. 필요하니 주문하지 않으시겠냐구요ㅠㅠㅠ 그리고 할일이 별로 없으신지 내내 이어폰 착용하고 유튜브를 보시거나 좁은 사무실을 빙빙 배회하세요 배회하시면서 제 등 뒤에 또 한참 서계시고요. 아니면 그냥 본인자리에 우뚝 일어서서 직원들 둘러보시는데 죄지은건 없지만서도 괜히 감시당하는것같고 불편해요ㅠ 문제는 직원이별로 없고 중간상사가 없는데다가 모든 단계에서 보고를 받고 싶어하셔서 하루종일 이런 대화를 나눠야하는데 닥터스트레인지도 아니고 매일매일 도르마무 대화를 하다보니 정말 미쳐버릴 것 같아요. 이제는 막 표정관리도 잘 안되고 심장이 너무뛰고 목구멍도 벌렁거리는데 이게 공황초기증세인가 싶어요.. 최근에는 스트레스때문인지 집에서도 이명이 들리는데 사정상 직장을 그만둘 수 도 없고 제 호봉으로 갈 수 있는 같은 직종도 없어서 너무 힘든데 멘탈관리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ㅠㅠ 도와주세요
li1il1il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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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머리 있는 사람들의 특징
1. 업무 파악 및 기획 (What & Why) - 본질 파악: 지시의 숨은 의도와 최종 목표를 즉각적으로 이해함 - 우선순위 설정: 중요도와 긴급도에 따라 업무 순서를 배치하여 병목 현상 방지 - 자원 배분: 가용 시간과 에너지를 핵심 과업에 효율적으로 집중함 2. 커뮤니케이션 (Communication) - 두괄식 보고: 결론을 먼저 제시하고 근거와 상세 내용을 덧붙임 - 적기 보고: 착수, 중간 과정, 완료 시점을 놓치지 않고 공유하여 리스크 관리 - 질문의 명확성: 모호한 부분은 명확히 확인하여 재작업(Rework) 확률을 낮춤 3. 업무 수행 방식 (Process) - 프로세스 표준화: 반복 업무는 템플릿이나 매뉴얼을 만들어 자동화함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직관보다 객관적 지표와 근거를 바탕으로 판단함 - 도구 활용: 메모, 스케줄러, 협업 툴 등 본인에게 맞는 생산성 도구 능숙하게 사용 4. 문제 해결 및 태도 (Problem Solving & Mindset) - 결과 중심 사고: 과정의 복잡함보다 실질적인 성과와 해결책에 집중함 - 유연한 대처: 예상치 못한 변수 발생 시 빠르게 플랜B 가동 - 감정 분리: 업무적 피드백을 개인적 비난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학습의 기회로 삼음
Martius
억대연봉
쌍 따봉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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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들
이런 사람들은 어느 조직에나 존재한다.
팅커베르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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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빙빙 돌면서 통화하는거
형들 궁금한게 있는데 우리 회사 사무실이 가뜩이나 좁은데 왜 사무실 빙빙 돌면서 전화받는거야? 한시간에 5-6번은 일어나서 빙빙 돌면서 통화하더라구? 무슨 심리를 가지고 공용공간에서 저렇게 행동을 하는지 너무 궁금해….팀장이면 그렇게 할 권한이 있는거야? 다른데도 사무실 빙빙 돌면서 전화하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하네?
차를사라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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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시원합니다
7월 27일에 면접결과가 나와서 8월 26일날 출근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래서 7월 27일에 지금 직장에 8월 25일에 퇴사한다는 사직서를 제출하고 그 다음날 대표랑 면담했습니다. 대표님이 하시는 말씀이 어이가 없었네요 '어디서 몰래 면접을 보느냐?' 그래서 그럼 대놓고 면접 보느냐고 했습니다 '후임자 구하면 인수인계 6개월!' 이라고 하셨습니다. 후임자 작정하고 늦게 뽑으면 어쩌란건지. 그리고 후임자 언제 들어올 줄 알고... 어제 법률상담을 마쳤고, 그 내용을 정리해서 보냈더니 평소 같으면 불러서 큰소리 쳤을텐데 조용하군요 최근에 '너 자리에 올 사람 많다' 라고 하신 말씀 덕분에 그만둬도 전혀 미안하지 않네요 대표에게 별 소리 다듣고 참고 다닌 제가 바보였습니다. 이제 떠날 생각하니 속시원하군요.
Zeratul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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