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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연애 끝 이후
사내연애 끝난지 3개월됐습니다 권태기에서 상대가 지쳐서 저에게 헤어지자 난 다시는 사내연애 안할거야 라고 했고 그래 좋은 동료로 지내자 하고 3개월입니다 나름 비밀연애였는데 모르겠네요 누군가는 알고 있을지도요 팀은 다른데 같은 회사니까 자주 보게되고 일적으로 자주 말하게 되는데 (아 전 사실 마음정리가 덜 된 상태입니다) 그래도 부담스럽게는 안하려고 사적대화는 절대 하지않고 일만 물어보고 말아요 며칠 전에 회식에서 oo 과장이랑 oo 대리랑 데이트 하는거 봤다는데? 라는 얘기를 듣고나서부터 한마디로 너무 힘드네요 사내연애 안 한다더니 라는 생각부터 들고.. 이직이 답인걸까요 ㅎㅎ 사내연애하다가 끝낸 분들 어떻게 마음정리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아 환승아니냐고 물어보시는분들이 계셔서.. 그 상대방이 저랑 헤어지고 1달뒤에 입사해서 환승은 아닐거에요 ㅎㅎ 일일이 답변 달기가 애매해서 다들 조언과 응원 위로 다 감사합니다!
illjkhd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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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안에 매출을 두배로 올리라고 압박하는 대표
직원 100명 미만 ㅈ소기업에서 영업 마케팅하는 30대 후반 팀장입니다. 저희 회사 대표의 지시사항이 이해가 안되서 글을 올립니다. 이게 일반적인 기업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인가 진지하게 궁금해서 말씀드려요. 저희 팀은 월 5억 정도 꾸준히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달 초에 갑자기 대표가 회사에 매출이 더 필요하다면서 다음달 매출을 지금의 두배인 10억으로 올리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 다음달 매출도 11억 이상 만들어서 유지하라고 하고요. 저희 팀원들 인력으로는 현재 기존 고객 관리하며 월 매출 5억 유지하는 것도 겨우 해내는 실정인데요. 거기에 추가로 5억, 6억을 더 하라는 거에요. 그렇다고 저희 회사에 매출을 늘릴 수 있는 혁신적인 신제품이나 기존에 없던 판로가 개척된 것도 아닙니다. 그저 당장 다음 달부터 매출 두 배 늘릴 방안을 기획안 써서 제출하라고 난리입니다. 한달내로 몇 억짜리 수주를 단 건도 아니고 여러 건으로 계속 연달아 만들어내라는 건데 다들 아시다시피 기업에서 그 정도 규모의 계약은 연초에 예산안 만들때 계획되는 것이지 지금 4분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그런 지출이 생기기는 어렵잖아요. 우리가 기존 고객에게 사정 봐달라고 울며불며 매달린다고 갑자기 떡하고 몇 억이 나올리가 없죠. 그야말로 어림도 없는 매출 목표인 겁니다. 그렇다고 대표가 매출을 달성할 무슨 신묘한 지혜를 나눠준 것도 아닙니다. 우리 회사의 거시적인 성장 계획이나 새로운 고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방안 같은 매출 관련 아이디어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그저 뭐라도 만들어 내라는 거예요. 만약 대표 면전에서 제대로 답변 못하고 머뭇거리면 패기없는 직원이고 노력해보지도 않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인 것처럼 면박을 주는지라 다들 알았다고 적당히 대꾸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더 이해가 안가는 건 그러한 신규 영업과 매출 달성을 추가 인력이나 리소스 지원도 없이 기존 업무를 하면서 달성하라는 거고요. 만약 매출 증가에 성공했을 경우 직원에게 돌아갈 성과급이나 연봉 상승 및 승진 등 보상에 대한 논의는 한마디도 없이 일단 일을 하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 아니고 한번씩 대표가 불가능한 미션 던져주면 직원들 그거 해결하려고 다 붙어서 고생하고 결국 소기의 성과를 내긴 했으나 그 과정에서 정내미가 떨어진 직원들이 몇 명 퇴사하곤 했었습니다. 직원들은 전혀 동기부여가 안된 상태에서 가능성 없는 보여주기식 매출 기획안을 쓰고 있고 덕분에 기존 업무는 시간에 쫓기며 겨우겨우 쳐내는 중입니다. 이번에도 불평하며 퇴사 운운하는 직원이 나오고 있고요. 어차피 매출 두 배 올리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고 죽어라 일해서 얼마라도 매출 늘려봤자 일거리만 많아지지 나에게 돌아올 보상은 미미할 거 같고 되려 10억 목표 달성 못했다고 욕이나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슷한 일을 몇 번 당하고 나니 대표 비위맞춰주기도 싫고 의욕도 안생깁니다. 회사에서 까라면 까는 거라고는 하지만 이런 비합리적인 업무 하달이 원래 자주 일어나는 편인가요? 불가능한 미션 던져주고 직원들 괴롭히고 보상도 안해주는 회사... 저도 이제는 다른데로 떠나고 싶네요 ㅠ
성과급좋아함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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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놀이에 취해 있는 대표와 20살 어린 여자친구...
회사 경영이 좋지 않아요 연 매출 70-80억 정도 되고 직원 약 20명 정도 됩니다. 저희 회사 통장엔 항상 돈이 없어요 .... 그런데 저희 대표는 매일매일 사장 놀이에 취해 있네요..... 저희 사장은 애 셋 돌싱이에요 사장의 부모님은 감사로 등록되어있어서 회사가 사장 부모의 노후를 책임져주고 있죠... 사장은 20살 어린 미혼 여자친구를 훈장처럼 자랑스러워 하고요.. 그 어린 여자친구를 데리고 5성급 호텔 및 해외여행 가서 골프 치러 다니세요 음식도 본인은 고급 음식만 먹어야 한다며 호텔 음식, 오마카세, 값비싼 술을 드시고, 2억짜리 법인차량을 뽑아서 매일매일 여행과 호화로운 생활을 해요 ...(사장이 놀러다니느라 바빠서 회사 잘 안나옴) 회사 돈도 없는데 그 어린 백수 여자친구는 출근하지 않는 임원으로 월급만 따박따박 받아가고 있네요... 심지어 부동산은 필요없다며 본인 및 부모님 집 모두 월세로 거주하시고 투자라고는 주식,비트코인만 하시는데 얼마전에 회사사정으로 주식,비트코인 돈까지 다 써버렸어요... 사장 월급이 나가는데도 항상 회사 법인 카드로 생활하시고요... 사장 법인카드값만 한달 천만원이 넘게 나와요... 사장의 사치가 너무 심한 이런 회사에 미래가 있을까요????
룰루레몬쓰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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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웠던 동료들이 배신했을 때
팀 안밖의 동료들이랑 잘 어울리고 친하게 지냈고, 그중에서도 몇명은 정말 가까웠거든요 최근 팀원 한 명이랑 약간의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제가 인간관계로 오랜기간 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던것이 터져서, 더이상 참을 수 없어서 팀장에게 보고하고 팀장에게 내가 뭘 잘못했는지 한명씩 물어보자고 했습니다. 저와 조금 말다툼 했던 팀원은 원래 성격이 그런 사람이라 저도 그러려니 했고 팀원들도 왜 긁어 부스럼 만드느냐는 식이었습니다... 그런데 평소 화기애애하게 지냈던 팀원들 조차 제탓도 있다면서 선긋고, 정말 가까웠다고 생각했던 사람들 조차도 제 편을 들어주는 말 한마디를 안해주더군요... 말다툼 자체는 별로 큰일이 아니라서, 그래도 저와 친하면 제말에 조금이라도 맞장구라도 쳐줄 줄 알았거든요.. 주변 동료들의 태도 때문에 정말 실망했고,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에 현타오고있습니다.. 이런 동료들이랑 다시 친하게 어울려야 한다는게 지옥같고 고통이네요..
으이구
은 따봉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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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구매시 비교견적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수의계약 규정에는 2000만원 이하의 물품 구매에 대해서는 1인 수의계약으로, 그리고 200만원 이하의 물품 구매에 대해서는 견적서까지 제출하지 않아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전 선임들 문서를 보니 200만원 이하의 물품을 살때도 비교견적서를 첨부했습니다. 굳이 안해도 될 일을 한걸까요? 아니면 회사 내부 규정일까요.. 회사 내부규정이라면 제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선배님들 부디 부탁드립니다...!
곰스트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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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계속 다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4개월차 대행사를 다니고있습니다. 처음 입사 했을때 저에게 타 기업의 SNS를 관리 하는 업무가 주어졌었습니다. 약 한달 정도 지나고 제가 애정을 가지고 임해서 그런지 재미도 있었고 상사분에게 칭찬도 받아 업무에 대해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 뒤로 3개월차에 제가 원래 맡고 있었던 기업 뿐만아니라 1개를 더 추가 관리를 하라는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제가 총2개의 기업 SNS관리를 하고있는데 하루에 업무 량도 너무 많아 매일 같이 야근했었습니다. 2주정도 지난 뒤 결국 저에게 과부화가 오더라구요. 업무에 대한 실수가 나왔고 반복된 실수로 인하여 이제는 상사가 저에게 "야"라는 등 저를 세워놓고 한숨을 쉬시고 막말을 하더군요. 이러한 상황이 일주일 내내 지속되다보니 공황 증상도 오게 되어 도저히 견디지 못하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퇴사를 결심하고 말씀을 드렸더니 바로 인수인계 전부 빠짐없이 다 하고 한달 뒤에 퇴사 날짜도 저랑 상의 없이 "이때 까지만 해"라는 식으로 통보를 하더라구요. 어차피 인수인계 양도 많고 한달정도의 기간을 두고 퇴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정해준 기간까지 다니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부터 상사가 모든 사람 앞에서 더 심하게 화를 내고 업무에 수정사항이 많이 생기게 되어 업무에 진전이 없다 보니 야근을 거의 매일 같이 하고있습니다. 몇 주만 버틴다는 생각을 가지고 다녔는데 상사가 제가 퇴사하고 난 후에 자기도 퇴사한다는 말을 듣게 되었고 현재 다른 상사분이 저에게 한번만 더 사직서 생각 해보면 안되겠냐라고 하십니다. 정말 그 상사분 때문에 퇴사를 결심한것은 맞습니다. 회사에서 다 알고 있듯 말을 너무 심하게 하시니까요. 사직서를 취소하면 몇 주 동안은 그 상사를 봐야합니다. 주위에선 곧 그사람도 나갈텐데 일을 더 해보는데 까지 부딪쳐 봐라. 몇 주도 못참냐. 라고 하는데 그 상사를 몇 주 동안 볼 생각만해도 정말 두렵고 심지어 현재 잠도 못자고 매일 아침 울면서 일어납니다. 그냥 퇴사를 해야할까요 아님 사직서를 취소해야할까요. 여러분들이 봤을때 이상황에 어떤 선택을 내리는게 좋을까요. 도저히 결정을 못내리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hjie458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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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트리플 야놀자랑 통합 이후
야놀자랑 통합 이후에도 재택 3일 유지 되는 걸까요?
@(주)인터파크트리플
안녕하세요요요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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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전직장에서 연락왔네요
전직장에서 있었던 일은 아래 링크 참고부탁드립니다. https://app.rmbr.in/hFpVUSMerNb 이직한 회사에서 적응해간지 1달이 넘었습니다. 나름 뭐라도 해보려고 회의도 주도해보고, 윗사람들한테 해외영업 제의도 받을 정도입니다. 1달차 되던 어느날 저한테 막말하던 전직장 사람한테 통화가능하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 사람 얼굴도 보고싶지도 않고 목소리도 듣고싶지 않아서 카톡으로 하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근데 장문의 카톡으로 오더라고요.. 저 빠지고서 영업사원들이 새로 온 사람 트레이닝 해주는데 그들도 제가 했던 업무를 몰라 굉장히 애를 먹고 있고, 그러다보니 매일같이 야근을 하고 있는데 업무 마비오고, 단체로 번아웃이 왔다고요.. 사실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없었습니다. 근데 사례를 해준다기에 저는 그 사람에게 할말 다 했습니다. ‘제가 하루 와서 인수인계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이럴거면 한명을 더 뽑아라 나는 당신들 위해서 해주는게 아니라 새로 온 사람위해서 하는거다.’라고 답변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공휴일 하루 날잡고 인수인계해주었고 사례로 상품권을 받았습니다. 새로 오신 분한테 상황 어떠냐고 물었더니 그 사람들이 제 기준으로 생각해서 ‘왜 이걸 다 못쳐내냐고 눈치주고 있다’라고 말하더군요.. 역시 전 직장은 내가 나갔어도 변하지 않았구나 나가기 잘했구나 싶더라고요.. 그래도 그 친구한테는 여기서 배울거 많으니 많이 배워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람 한명 더 필요하다는것도 같이 공감해주었습니다. 퇴직금도 받고 인수인계 해주고 나니 전 직장과 영원히 빠이빠이라는 생각에 시원섭섭합니다.
최강몬스터즈
쌍 따봉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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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사용자 조사
안녕하세요! 저희는 UX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총무 업무를 보조하는 앱 개발 프로젝트를 기획 중인데요. 이 설문조사는 여러분이 총무 업무에서 경험한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응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설문을 통해 경험자의 의견을 듣고자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다음 링크를 통해 소중한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 설문 링크: https://forms.gle/5wuPogehQC9VKPES9 ​ 모든 개인 정보 및 작성한 답변들에 대한 결과는 연구를 위해서만 사용되며, 귀하의 응답은 완전히 익명으로 처리됩니다. ​응답에는 약 5분이 소요됩니다. 추첨을 통해 10분께 커피☕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uiux리서치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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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머리가 없어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법률계 사무직으로 입사한지 3달째 되는 신입입니다. 요즘 회사를 갈 때마다 속이 갑갑하고 두통이 오곤 하는데요.. 제가 일머리가 없어 매일 혼나기 때문입니다.. 일반 업무들은 곧 잘 해결하고 모르는 부분은 찾아보다가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을 땐 사수에게 물어 해결해서 그쪽으론 실수를 많이 내진 않습니다. 다만, 전화업무에선 계속 실수를 해서 혼이 납니다. 저희 사무실은 제가 1차적으로 전화를 받고 사건의 심각성에 따라 사수에게 전화를 넘기는 방식으로 체계가 잡혀 있는 사무실입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 다 제가 전화를 받고 있는데 제대로 해낸 적이 거의 없어 매일 스트레스이고 전화가 두려워집니다. 상대가 사수만 찾아서 사수에게 전화를 돌렸다고 혼나고 해결해 볼 생각은 하지 않고 사수에게 돌렸다고 혼나고 어떤 일로 전화를 주셨는지 물어보지 않고 간단한 대답마저 못하냐고 혼이 납니다. 그래서 제가 받아서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하면 그렇게 받으면 안 된다고 혼이 납니다. (저희 사무실은 통화가 다 녹음이 되고 전화를 돌리면 돌린 내역이 남아서 윗분들이 바로 알아챌 수 있는 구조라 윗분들이 항상 확인하십니다) 변호사무실이라 상담으로 내는 수익도 중요합니다.. 전화를 통해 상담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제가 들어오고 난 후부턴 상담 전환이 잘 되지 않아 회사가 손해를 보고 있다고 하시고 사수는 제가 전화업무를 하도 못해서 자기에게 넘어왔다고 혼을 냅니다. 제가 신입이라 경력직이었던 전임자가 했던 일 중 경력직이 아니고선 해결할 수 없는 건 사수가 하고 있는데 제가 할 일을 사수 자신이 하고 있다고 거기에다 전화업무를 해내지 못하니 그것마저 자기가 떠맡는 지금이 맞는 거냐고 이대로 가다간 저의 입지가 좁아져셔 제가 설 자리가 없어질 거라고 혼이 납니다. 전화업무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아 고민하고 있습니다.
고솜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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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 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생명공학 전공으로 석사까지 마치고 유전체 회사에서 5년 정도 근무했습니다. 현재는 IT 회사에서 바이오 특화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특성상 다양한 일을 하게 되었는데요, 현재 맡고 있는 일은 공공기관 제안서 작성 및 발표, PM 역할, 코딩 및 개발, 시스템 엔지니어링(배워가며 수행), 그리고 퍼블릭 클라우드 아키텍처 설계 및 컨설팅(현재 배우는 중)입니다. 저의 주 포지션은 기술영업이지만, 바이오 특화 솔루션의 특성상 워크플로우 이해가 필요해 HPC 환경 구축, 시스템 설계,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연결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HPC 환경이라고 해도 특별한 것은 아니고, Slurm을 이용해 서버 노드와 파티션을 구성하고 NFS로 스토리지를 연결하는 정도의 기본적인 엔지니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IT 분야에 흥미를 느껴 이것저것 배우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지만, 이제는 전문성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에는 비즈니스 발굴 및 아키텍처 설계에 흥미가 있습니다. 특히 민감한 데이터 처리와 관리를 위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Kubernetes 기반의 클러스터 구축을 기초적으로 익혔습니다. 퍼블릭 클라우드는 개인 공부 및 자격증 준비를 통해 주말마다 실습하며, 아키텍처 설계를 해보신 분들을 만나 경험을 듣고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를 배우며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일하고 있지만, 현재 너무 두서없이 기본적으로 두루두루 얕게 배우는 느낌이라 , 이제는 보다 전문적인 분야로 성장하기 위해 깊이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0년 차 병아리로써,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전문성을 키워야 할지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IlIIIiiJ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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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제품 조직
안녕하세요, 오늘의집은 제품조직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현직자 분 계실까요? 1. 스쿼드 같은 애자일 조직 형태일까요? 2. 조직이 자주 바뀌는 편일까요? 3. 전반적인 분위기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버킷플레이스
럭키럭키세븐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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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은 바뀔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회사에서 조용히 근무하고 있는데 상사가 매번 성격 언제 바꿀거냐 평생 그렇게 살거냐 이런 얘길 하십니다 저도 적극적이지 못하다는건 아는데 그냥 미친척하고 행동하다보면 외향적으로 바꿀수 있고 그게 제 자신으로 될 수 있을까요? 지금 바꾸려해도 에너지소모도 있고 내 자신을 부정하는거 같아 왠지 꺼려집니다
134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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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축의금 얼마가 적정선일까요?
안녕하세요. 축의금 적정금액 여쭤보고자 합니다. 전 회사 동기 결혼식이고, 관계는 아주 가깝진 않으나, 평생 볼 사이 입니다. 식장 참석 예정입니다. 5만원 지급은 예전 룰인듯 하여 요새는 어느 금액인지 여쭈어 봅니다.
이직포기할까요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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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부사수를 대하기 어렵다고 느끼시는 팀장/과차장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리더 웰빙을 연구하는 박사과정 학생입니다:) 주변에서 재직자 분들 특히, 리더/선임급에 계시는 분들을 뵙기 어려워 요청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래 동안 MBA 리더십 과정 조교를 맡으며 간접적으로 수업을 듣곤 했는데, 왜 항상 리더들에게는 뭘 부하들에게 해줘야한다고만 가르치지? 리더도 다 바쁘고 힘드실텐데..라는 생각을 해왔고, 이러한 생각을 구현하는 연구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1.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참여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 순수하게 도와주시는 마음도 너무 감사하지만, 참여해주신 분들께 실질적으로도 이익이 되는 설문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 리더분들의 참여시간은 짧게(5분), 보상은 높게 (신청 만해도 5천원, 설문 참여 시 네이버페이 1만원)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추후 개인별 분석결과가 담긴 '리더 웰빙 리포트' 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참여안내 및 신청: https://snu.az1.qualtrics.com/jfe/form/SV_0iVcuHRoad52h8i ] 2. 위 연구는 리더가 차이가 많이 나는 사원들에게 본인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것이 때론 어렵다는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혹시 그 밖에도 팀원/신입사원을 이끌면서 어려운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편하게 말씀해주시면, 다음 연구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누군가의 리더, 선배가 되어 이끄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진심으로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리더십연구원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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