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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풋 없는 아웃풋이 있어?
경력직 이직으로 들어간 회사. 하지만..경력직이기에 기준이 높았던 것일까... 내 상사는 입사일주터 다른 일로인해 3주 가까이 못보고, 흔히 말하는 온보딩 조차 받아보지 못한.. 인수인계서따위는 없는.. 이제 4개월지났지만 모르는거 투성이에... 상사는 4개월 동안 3번 얼굴 본상태고,, 본사 사람들은 내가 지들하고 같이 오래 일 하게 된 사람 처럼 행동하니... 뭔가 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느낌... 인풋이 없는데 아웃풋이 잘 될리 있나... 인풋도 없으면서 아웃풋이 나오길 바라는 이회사는 어케 해야하나.. ~게 하나요? 물어보면 성위 없는 답변 걍 해요. 뭘 알아야 하는거고 하는 방법을 알려줘야 하지 .. 마이크로하게 티칭해달라는것이 아닌 하는 방법을 알려달라는것인데... 전.. 이제 어케 해야 하나요... 그만 두는것이 답일지요...
취직좀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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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언제까지 신입인가요?
안녕하세요, 인턴 3개월, 정규직 전환된지 거의 4개월 된 신입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보통 연차가 어느정도 쌓여야 신입으로 보지 않으시는지가 궁금합니다... 사실 신입 때 최대한 많이 배우고, 질문하고 싶기도 하구요. 실수가 잦은 것도 사실이지만 이런 것도 신입 때 모두 교정하고 개선하고 싶습니다 ㅠㅠ 1년까지는 신입으로 쳐주시나요?
무슨닉네임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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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 발냄새가 너무너무너무 심해요
안녕하세요 .. 몇개월간 너무 너무 힘들어서 여기에라도 조언 구해봅니다. 일단 제 옆자리에 선배이자 같은팀 동료가 있는데요. 발냄샌지 몸냄샌지 빨래 냄새를 안하는지 회사에서 뒷소문이 돌 만큼 .. 냄새가 나요. 심지어 30대 초 남자인데, 완전 완전 너무 심한 홀애비냄새? 가 나요.... 사실 이건 .. 코 막고 참으면 되긴 하는데요. 뒷말을 하기 위한 빌드업이었습니다.. 저희팀이 저 포함 2명 뿐이에요. 결국 둘이서만 일하고 있고, 1년 선배이자 동료에요. 주에 4번 정도는 3-5분 지각은 기본이구, 냄새나고, 일도 제가 8할 합니다. 2할도 겨우 하면서 더 할 노력 조차 안하고요. 사실 일도 못하고, 핑프에요. 다 저한테 물어봐요. 나이는 저보다 5살 많으면서 회사생활을 별로 안해보신 거 같아요. 그냥 회사 엄청 편히 다녀요. 물론 저보다 돈 더 받구요. 대표님도 저한테 그 동료를 안좋게 말하세요. 자르니 마니 말하면서 정작 자르진 않아요... 근태도 안좋고, 다른팀에서 봐도 저한테 왜 00님만 일하는 것 같냐고 걱정 해주실 정도에요. 전 진짜 나름 노력하거든요. 그리고 업무시간에 자리도 자주, 오래 비워요. 다른 팀 사람들도 이건 다 알아요. 앞에서 말을 안할뿐 일도 안하는데 착하냐? 아뇨 고집쎄고, 말도 잘 못하고 회피 성향에 다 은근 일 떠넘기고 가끔 맘에 안들면 짜증스런 말투도 써요. 약속 시간이나 회의했던 내용도 기억 못하고. (메모도 안해요) 또 저보다 선배라 저 사람 최종 결정에 따를 수 밖에 없어요. .. 회사에서 매달 팀 회식비 지원되는데요. 회사가 요즘 많이 힘들어졌는데도 꼬박꼬박 회식은 해요. 다른 팀은 분위기상 가끔 그냥 넘어간다는데. 전 진짜 하기 싫은데요ㅠㅠㅠ 고집이 너무 쎄고 노는거만 좋아하는 거 같아요. 결국 팀에 저희 두명뿐이라. 경영팀이나 다른팀이 보기에 아 쟤네는 근태 안좋고 돈만 쓰고 이미지를 싸잡아서 안좋게 보는 거 같더라구요. 회사 사람들 다는 아니겠지만요.. 억울하기도 해요. 대표님이 그 동료 어떠냐 물어보길래 그래도 사람정으로써... 둘러둘러 좋게 얘기해주면서 간접적으로 힘든걸 표했어요. (후회중 그냥 다 솔직히 말할걸) 전 이 회사에 2년 가까이 있으면서 전혀 배운점이 없는 것 같고 오히려 제가 혼자 공부하면서 잡도리 다 해준 느낌이에요. ( 전 회사에서 배운 스킬 여기서 쓰고요) 입사 2주년 채우려면 2-3개월 남았어요. 곧 연봉협상인데, 연봉이 좀 오르더라도 이직 준비해야겠죠?... 너무 힘듭니다.. 전 여기서 잘하고 싶었고 포폴도 퀄리티 있게 만들고 싶었는데. 제가 직설적이지 못한 성격이라 티를 안내서 이렇게꺼지 힘든걸 선배는 모를거에요. 사실 팀장이 없으니 회사에서 선배한테 너가 팀장 역할해라 . 해서 지가 진짜 제 상사인줄 아나봐요. 타 팀의 동료는 이 사실을 알고 진지한 대화 요청 한 번 해봐라 하셨는데 , 전 그 경지를 넘어서 살인 저지르고 싶습니다.. 대화도 하기 싫어요. 사회생활 선배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어떻게 이 상황을 좀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제가 너무 뒤죽박죽 쓴점 양해 부탁드려요ㅠㅠ
청국장냄
동 따봉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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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제 차에 사수 태우고 운전하는 일이 잦아요
안녕하세요 입사한 지 3주 정도 된 신입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근 고민이 출장을 나가면 사수분이 제 차로 운전을 시켜요. 처음 업무 인수 인계를 할 때 두어 번은 본인 차로 거래처 사람들을 만났다가, 이번 주 3일 동안 자연스럽게 제 차로 운행하게 하더라고요... 업무 특성상 매번 밖을 나가는데 주차장에서 어물쩡 거리고 있으면 ”뭐해? 차 빼“ 이러더라고요... 내일은 출입할 곳이 달라 해당 사항을 보고 드리니... “왜 나 데려다 줘야지~ 알았어~!”라는 장난을 치는데,,, 진짜 부글부글 거리더라고요 원래 보편적으로 회사가 이런가요?? 안 그래도 첫 입사라 돈도 없고.... 기름값도 많이 올라 부담되는 상황인데 제가 너무 예민한가 싶기도 하고요... * 같이 출장 나가면 매번 거래처에서 사주셔서 사수분이 사준 적이 없습니다...
브록레스너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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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이 저를 오해하신 것 같은데요?
보일러가 고장 났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지라 퇴근 안 하고 회사에 남았어요. 사무실은 따뜻하고 쾌적하잖아요..? 구석 자리에서 불 꺼놓고 11시까지 넷플릭스 보며 버텼습니다. 당연히 야근 안 찍고 그냥 내 돈으로 치킨 시켜 먹으면서 보고 있는데 어젯밤 10시쯤? 대표님이 들어오시는 거예요. 당황해서 급히 넷플릭스 닫고 저도 모르게 업무 화면 아무거나 띄웠는데요. 그랬더니 밤늦게까지 고군분투하는 열정맨으로 보였나 봅니다. 제 자리 오셔서 이 시간까지 무슨 일이냐고 혼자 너무 무리하지 말라고 이렇게 신경써줘서 고맙다며 얼른 들어가! 하고 자리에서 뭐 챙겨서 나가시더라고요. 뭐 두고 가신 듯. 어차피 내일 수리 아저씨 오시기로 하셔서 반차 쓸 건데 오늘은 그냥 퇴근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디 오늘 아침에 팀장님이 대표님한테 들었다고 혼자 밤늦게까지 무슨 일을 했냐고 대표님이 엄청 대견해하셨다고 혼자 그러지 말라고 그러면 다른 사람이 뭐가 되냐고 ㅋㅋ 하시는 겁니다. 타이밍이 마침 딱 맞아서 앞으로는 밤에 회사 안 있을 거라 괜찮긴 한데 엄청 죄책감 드네요 ㅋㅋㅋ 선배림들이시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실 건가요? 물론 저는 암말않을 예정이긴 하지만ㅎ
네모네모지구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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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부서 이동시 급여 협상
보통 진행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이직이나 승진은 있어봤어도 아예 다른부서 내부이동식 승진은 처음이거든요. ai한테 물으니 10에서 20까지도 된다식의 굉장히 믿기힘든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내부 승진및 부서이동 역시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경험많은 선배님들의 조언의 말씀 구합니다
은녹개구리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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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초반 퇴사 85일 (남긴) 일기
아침에 정말 가기 싫은 회사 생각을 하며 무겁게 몸을 일으켰다.. 역시나 몸이 천근만근... 그래도 둘째의 웃는 모습을 보며 힘을 얻는다... 스트레칭을하고 물을 마시고 옷을 챙겨입고 전철에 몸을 실었다. 역시나 많은 사람들.. 그런데 오늘은 아침에 출근하는 사람들을 보며 에너지를 얻었다.. 열심히들 사는 우리네 인생..나를 포함!! ㅋㅋ 출근하면서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불편한 사람을 마주쳤지만 어차피 85일 이 후에는 남남이니 그냥 웃었다.. 아침에 여라가지 일을 하는데 이전에 내가 알던 숫자와 다른 이야기들이 나와 조금 당황했지만 어차피 내가 85일 후에는 책임질 숫자들이 아니라 그냥 수정했다.. 아 이제는 왠만한 실수는 그냥 넘어가자...어차피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는 이런 혼란스럽고 매일 무언가 바뀌는 상황에서 힘들테니... 점심은 간만에 다른 팀원들과 먹었는데 여행이야기, 결혼 이야기등을 하니 소화가 정말 잘 되었다.. 일 이야기만 안해도 소화제 100개는 먹은듯..^^.. 오후에는 머리가 많이 아팠지만 그냥 참고 일했다.. 무리한 부탁과 요청이 아니라면 그냥 해 주기로 했다.. 맘이 편해졌다... 저녁으로는 내가 이 우주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어덮밥과 선토리 맥주 한잔 했다!!! 오늘은 사무실에서의 중압감 보다는 다른 직원들과 웃으면서 더 많은 에너지를 받았다.. 이런 날도 있어야지!!! 그래도 85일 후면 모두 바이바이!!!!
외국계26년차
억대연봉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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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다니 그제서야 "연봉 테이블 바꿔주겠다"던 사장님께
사장님, 플젝 못따왔다고 최저평가 받은 문돌이가 연봉 50% 인상하면서 직무전환 이직 성공했습니다. 동네방네 목터져라 자랑하고 싶은데, 마땅한 곳이 없어서요. 인생 선후배님들께 짧게 자랑 한 번 하려고 합니다. 저는 문과생인데요, 대학다니다 보니 IT가 미래다 싶어 복수전공 했습니다. 아직도 엄청 잘하진 못해요. 해커톤 수상도 하고 프로젝트도 여럿 해봤지만, 데이터쪽으로만 배운 코딩실력으로는 본전공자에겐 많이 못 미쳐, 졸업 후에도 IT 기업은 인턴만 겨우 턱걸이, 번번히 최종 전형에서 고배를 마셨어요. 그러다 문과생들이 많이 가는 B2G 중소기업에 입사를 하게 됩니다. 거기 사장님이 IT에 관심은 많은데 투자 의지는 없던 차에, 값싸게 파이썬 좀 만지는 문과생이 입사를 했던거죠. 시키는건 다했고, 업무상 비효율을 발견하게되면 직접 개선도 했습니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열심히 했어요. 자동화도 하고, 업무효율 극대화에 꽤나 많이 기여했는데요, 햇수로 3년차에 접어들 때, 연봉협상 테이블에서 이를 언급했더니, "그래서 플젝 몇 건이나 따왔냐"며 제 업무를 성과로 인정해주지 않더군요. 분명 사장님이 직접 지시한 일이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회사에 와서 한 일을 쭉 정리해봤습니다. 정리해보니 제 경력으로 쓴 포트폴리오는 AI 기획자의 포트폴리오와 비슷하게 됐더라구요. 이 일을 할때가 B2G업무 볼때보다 훨씬 행복했고요. 그래서 이걸 업으로 삼아야겠다 결심을 하고 부트캠프에 들어가기 위해 퇴사를 해버렸습니다. 퇴사 통보했더니 그제서야 저를 위한 새로운 KPI를 정리중이었다고 하더군요... 물론 믿지 않습니다. 아무튼 공부를 하면서, 제 포트폴리오를 부트캠프에서 배웅 정제된 이론과 언어로 정리를 해가고 있었는데, 한 SaaS유니콘에서 커피챗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떨어지더라도 경험을 쌓자는 생각으로 수락을 했는데요, 5~6주정도 되는 긴 채용절차를 모두 뚫고 최종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직무전환인데 연봉은 50%나 인상되었어요. 아직도 꿈만 같습니다. 살면서 처음으로 제가 갖고싶던 직업을 갖게 되는 순간이었어요. 전 회사에서 힘들었던거 싹 다 보상받는 기분입니다. "이렇게 밥벌이를 위한 일만 하며 살게 되는걸까?" 싶던 순간도 있었지만,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니, 정말 어른들 말씀처럼 번번히 실패하던 저에게도 기회가 오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막막해보일때마다 한 걸음만 더 나아가면 새로운 길이 열리리라는 생각으로 정진해보려고 합니다. 작은 꿈을 이룬 지금부터 시작이니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용맹한하루살이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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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연봉 1억 몇살때 찍으셨나요
40대 중반 전에 찍을까싶은데 다른분들은 언제 찍으시는지 궁금하네요. 또 연봉 1억이면 삶이 좀 윤택해지는지도 궁금.. 안그럴거같긴한데./
꿍돌이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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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미국 전쟁 영향...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현재 제조업체에서 부자재 업무를 맡고있습니다 어제 갑자기 포장지 원료가 없어 생산이 어려워진다는 말을듣고 급하게 대응하려고하는데 하루만에 포장지 원료가 없어서 입고가 지연되거나 생산을 못한다고하는데 다른 포장지,플라스틱 등 매입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요? 지금 포장지가없어서 생산을 못하는 상황이 될까 염려스럽고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인쓰와 일하는1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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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팀 직원한테 출장 스케줄 공유 안 하나요 보통?
여기가 첫 회사여서 제가 잘 모르는건가 싶어서 올려봐요. 다른 팀 사람들은 정상 아니라는 피드백 많이 받기는 했습니다… 제목 그대로구요. 보통 장기 해외 출장가게 되면 같은 팀원들에게 공유하지 않나요… 개인 스케줄이 아니라 엄연히 공적인 스케줄인데 저에게는 팀장님도, 상사도 해외출장간다는 이야기를 저에게 하지 않습니다. 저는 항상 출근해서 자리에 없네? 어디가셨지? 하며 다른 팀에게 물어봐서 그제서야 전달해 듣구요. 다른 팀 직원들이 제 팀장님이나 상사를 찾을 때 저를 통해 본인들이 어디로 출장 갔는지 알리고 싶지 않다는 이유입니다. 제가 오랫동안 출장 가실 때 어디가는지 왜 얘기를 안 하냐고 물으면 위와 같은 이유라고 하며 제 업무하는데 출장 어디가는지 모르는 게 지장이 있냐고? 라며 몇 년 간 절대로 말 안 하십니다.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도 출장지 정도는 얘기 해주지 않나요? 은근히 따돌리는 거 같고 알든 모르든 실질적으로 큰 영향은 없지만, 다른 팀에서도 내가 같은 팀원이 맞냐고 조롱하거나 불쌍해하는 게 지겹습니다. 이런 거를 팀장님에게 고민 식으로 말씀드리면 누가????? 누가 그러는데?????? 이러기만 하시고 뭐 똑같습니다 다른 회사들도 이런 경우가 있나요
뿌앵앵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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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싸놓고 밥 먹는 직원이 꼴보기 싫어요
본인이 똥 싸질러 놓고 해맑게 점심에 제육 나왔다고 퍼와서 먹는 모습이 꼴보기 싫어져서 고민입니다... 격한 표현 죄송합니다. 달리 순화된 표현이 떠오르지도 않고 요즘 계속 이 직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감정 조절이 잘 되지 않네요... 말씀드린 그대로 저희 팀에 업무 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직원이 있습니다. 간단한 지시를 내려도 꼭 한두개씩 빼먹고, 타 부서와 커뮤니케이션 할 때 무례한 표현을 한다거나, 기한은 툭하면 어기며, 결국 그 사람이 싸지른 똥은 저를 포함한 다른 팀원들이 야근해가며 치우는 게 루틴입니다. 팀장님도 나름대로 r&r 조정해보고 해당 직원 면담도 하긴 하는데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다 보니까 점점 이 사람의 업무가 아닌 행동 자체가 짜증이 나기 시작했네요. 오늘 오전에 이 직원이 또 어이없는 실수를 해서 똥을 싸놓고... 어떻게 해야할 줄을 몰라 하길래 결국 팀장님 지시로 제가 타 부서에 아쉬운 소리 해가며 간신히 수습했습니다. 물론 그 직원이 저에게 따로 죄송하다고 사과도 했지만..., 솔직히 저는 제 업무도 다 밀리고 타 부서 눈초리 대신 견디는 게 화도 나고 스트레스 받아서 입맛도 뚝 떨어졌는데 점심시간이 되니 본인은 아주 해맑은 표정으로 오늘 구내식당에 제육이 나왔다며 산더미처럼 퍼와서 먹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니까 속에서 울화가 치밀더라고요. 속으로 '저 상황에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나?' 하는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머리로는 일 못하는 것과 밥 먹는 건 별개라는 걸 압니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니 밥은 먹어야죠... 하지만 감정적으로는 도저히 분리가 안 되네요 요즘...ㅠ 이제는 그냥 숨 쉬고 타자 치는 소리조차 얄밉게 들리고 자리 오래 비우면 신경쓰이기 까지 합니다.. 제가 너무 속이 좁고 못돼 먹은 걸까요? 저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도 있을까요? 이 사람 앞에서 싫은 표정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도 에너지를 요하는 일이라 그런지 제법 지치네요.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할까요...
kingss
쌍 따봉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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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분위기 끌어올리는법 좀 알려주세요 ~
13년차 과장이고 QA팀 팀장으로 곧 차장이 될 예정입니다. 부서 팀장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제 밑으로는 직원이 4명 있는데 직원끼리는 큰 불화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업무도 잔업 없이 정시출근 정시퇴근이고 실험과 사무업무를 병행하지만 크게 노동강도가 있진 않습니다. 다만 제가 일하다보면 몰두하는 경향이 강하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일처리를 신속하게 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 직원들에게 일 분담을 수시로 시킵니다. 물론 당장 내일까지라는 강요는 안하고 지금 업무상태를 확인하고 직원이랑 협의하여 가능한 일정으로 조율합니다. 근데 팀 분위기가 제가 일만해서 그런지 항상 처져 있는 것 같아요. 나름 회식도 두달에 한번정도씩(직원들 동의하에) 하면서 맛있는것도 사주고 출장갔다오면 그 지역 유명 다과류도 사와서 나눠주고 하는데...직원들이 기운이 없어보이네요 ㅠ 연봉도 올해 조금 올라서 괜찮다고 생각하고...문제있는거 있냐고 아침 회의마다 물어봐도 없다하고 ㅋㅋㅋ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요. 팀장으로써 팀분위기 조성도 중요하다 생각되어 한번 적어봅니다. 팀장님들은 팀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어떤걸 주로 하시나요 ?
M과Z 사이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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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중 이직을 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무직이고 세 아이의 아빠입니다. 현재 회사에 입사하고 1년이 되지 않았을 때 셋째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신생아를 포함한 육아를 아내 혼자 감당하기 어려워져 처음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휴직하며 아내와 번갈아 가며 한 명은 신생아를, 또 다른 한 명은 첫째와 둘째를 돌보고 있습니다. 복직까지 기간이 많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몇 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1. 셋을 키우려면 더 많이 벌어야 합니다. 2. 현재 회사는 입사 후 거의 매일 야근이 있고 잦은 주말 출근으로 정상적인 육아가 어렵습니다. 3. 입사 전부터 팀의 입퇴사가 많았고 휴직 중에도 입퇴사자가 계속 발생했다고 들었습니다. 4. 복직을 생각해보니 이러한 상황이 구조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 야근과 주말 출근이 계속 반복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면접을 보게 된다면 제가 먼저 육아휴직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야 할지 고민입니다. 만약 면접 단계에서 휴직 사실을 먼저 말하지 않고(물어보면 답변하지만 먼저 이야기하지 않는 경우) 채용이 된 뒤 서류를 제출할 때 육아휴직 상태였던 것이 급여나 고용보험 기록에서 확인이 가능하잖아요. 그런데 면접에서 말하지 않은 것, 즉 사실과 다르다고 판단해 채용이 취소되거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을까요? 또 한편으로는 면접관들이 ‘첫 아이 육아휴직 중인데 이직으로 조기 복직을 하게 되면 남은 육아휴직이나 둘째, 셋째 육아휴직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할 것 같다는 걱정도 있습니다. 사실 외벌이라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았고, 추가 육아휴직을 사용할 계획은 없습니다. 그래서 곧 셋째도 어린이집에 보내면 조기 복직을 하려고 생각하던 중 위 문제점과 희망사항을 생각하게 되어 여기에 의견을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육아휴직 급여만으로 생활하기에는 경제적으로 쉽지 않네요. 육아 선배님들과 HR 담당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고생많았어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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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 처음이라서…
뷰티 업계 B2B 해외영업 연봉 수준에 대해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30대 초반이고, 현재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작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뷰티 업계에서의 경력은 현재 회사가 처음이지만, 사회생활은 2018년부터 다른 분야에서 시작했습니다. 저는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세 가지 언어를 모두 원어민 수준으로 사용할 수 있고, 현재 북미와 남미 시장을 처음부터 개발하는 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 인원이 많지 않아 상황에 따라 다른 지역 업무도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사분들께서는 항상 제 업무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해주셨고, 저는 성실하게 일하며 회사 내에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입사 당시에는 회사 규모가 아직 작았기 때문에 연봉을 약 3,200 정도로 협의하여 입사했습니다. 이제 곧 입사 1년이 되어 연봉 협상을 고민하고 있는데, 연봉을 약 30% 정도 인상 요청하는 것이 무리한 수준일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업계에 계신 분들이나 경험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이라서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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