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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상사 어떤가요?
우리 회사는 여섯개 팀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대부분이 2~4명정도 팀원이 있습니다 팀장들은 나이든 이사님들이구요 업종은 주물 제품인 자동차용 변속기를 생산하고 있는 중소 기업입니다 이 중 저는 관리팀에서 총무 인사 구매를 담당하고 있는 과장입니다 우리 이사님은 완전 꼰대 마인드를 가지신 분인지 융통성이 없는 분이신지 타팀 사람들과 교류를 전혀 하지 못하고 항상 공격의 대상입니다. 이 분이 사무실에 있을 때에는 아무런 대화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분이 연차를 쓰거나 또는 반차시 너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뀝니다 특히, 자기는 몇일씩 연차른 사용하며 쉬는데 제가 일이 있어 연차를 몇일 사용하겠다고 하니 회사가 먼저이지 가정이 먼저는 아니지 않냐며 연차 허가해주는데 생각좀 해보자고 하는 이런 상사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평소 자기는 자리에 앉아 사무 업무만 보려고 합니다 자재가 입고 되거나 해도 꼼짝을 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일을 하기 싫어 하냐면 제가 연차를 쓰거나 한다면 자재를 무지막지 하게 입고를 시킵니다 제가 없을때 일하기 싫으니 미리 일 처리 하고 가라는 거겠죠 ㅜ. 때론 자기가 연차를 써서 자재를 미처주문하지 못했을 때에는 출근하자 마구 입고를 시킵니다 당연 본인은 사무실에서 나오지 않고 CCTV만 보면서 일을 지시만 합니다 얼굴도 조폭같이 생겨서 표정은 늘 화나 있는 얼굴상이라 볼때마다 불편해 죽겠습니다ㅜ. 이직을 늘 고민하지만 여의치가 않네요
awqqq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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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괜찮을까요?
완전 소규모 (12명) 스타트업에서 부품 설계 업무를 했었습니다. 퇴사시에는 심지어 10명 이하로 아주 작은 기업에서, 고객사로 만난 대기업에 운 좋게 입사 확정을 받아 출근을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막연하게 가서 잘할 수 있을까? 학벌이나 경력이 현직자에 비해 많이 부족할 거라는 자격지심 같은게 느껴지고 조금 겁도 납니다.. 잘 적응하고 일할 수 있을까요? 조언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ㅠㅠ..
번번번아웃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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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평가를 매달 해요?
직장을 많이 다녀봤지만 내부관리도 안되고 예산도없이 쓰더니 예산 뽑으라고 입사때부터 들들. 나 입사 한 달째 매주 정산만하고 입금 안된다고 들들 볶고 인사평가는 천만원 넘는돈을주고 하면서 회계프로그램은 없이 엑셀만 맹신 매주 빚쟁이놀이. 매달 인사평가. 조은회사들은 수습때부터 인사평가하나요? 잘 몰라서요 나 들어올때부터 정직원 수습기간 하고 정직원되는게 아닌데도 수습기간에도 직원이 회사를 평가하는데 지적질 조아하는 조직 인듯 매월마감 후 수금이 덜 들어오면 급여 못 주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데 소오름. 절이 싫음 딴 절을 찾아보는게 맞겠죠 인사팀장은 직원한테 일 다주고 도와주는거라고 거들먹 거리고 (여기다 풀고 잃어버릴라구요) 요즘은 대표님이 인뱅킹 하는 곳이 많나봐요 돈 보내는것도 기분에 따라 근무시간 아니면 새벽에도 송금한데요 대표가 돈 관리하면 실수를 해도 직원탓은 안하겠죠 더#케이# 이카운# 없고 경리랜드로 입금확인만 하고 수금장 엑셀로 관리 회사시스템이 그럴수도 이해가능 간신배에 기회주의자에 용의주도한 인사팀장이 더 가관. 모르면 AI고 노무사가 다함 이빨로만 일하는데 말도 안 걸었으면할정도로 거짓말뿐. 직원들과도 어울리거나 아침 저녁 인사도 안하는 안하무인. 친척인가 싶을정도로 일을 모르고 안함 중이 발길을 돌리는게 맞겠죠
무무명씨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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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모니터 확인해 보는 팀장님 때문에 미칠 것 같네요...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울 때마다 팀장님이 제 자리로 와서 모니터를 확인하십니다. 제가 자리 비우는 것도 오래 비우는 게 아니고 화장실이나 탕비실 다녀오는 게 전부에요. 탕비실이랑 화장실 둘 다 먼 자리라 부지런히 움직여도 한 번 다녀오면 못해도 5분씩은 비우는 것 같은데... 팀장님이 몰래 본다는 건 제 옆자리 동료가 저한테 살짝 말해주기도 했고 저도 자리 복귀하는데 제 자리에 서서 모니터 보는 팀장님이안 눈 마주친 적도 여러 번입니다. 눈 마주치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본인 자리로 돌아가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지나가다 쓱 보시는 건가 싶었는데 예를 들어 제가 직전에 켜놓은 창이 엑셀이면 자리 비웠다가 돌아와서 봤을 때 크롬이 켜져있는 식입니다. 직전까지 제가 무슨 창을 띄워놓고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 뒤져본 것 같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전혀 존중받지 못하는 기분이라 너무 불쾌합니다.. 업무 중에 딴짓을 한다 쳐도 pc카톡을 하거나 사내메신저로 동료들이랑 잡담하는 정도가 전부거든요. 그래서 어제부터는 자리를 비울 때마다 화면을 무조건 잠가두고 가는데 어제 갑자기 팀장님이 "잠깐 화장실 가는 건데 화면은 꼬박꼬박 잠그고 가네요"라며 농담인 척 말씀하시더군요... 뭐 숨기는 거 있냐는 톤으로 얘기하시니까 너무 감시당하는 것 같고 불편한데, 아예 면담 신청해서 왜 그러시는 건지 여쭤보는게 맞는 걸까요? 제 근태 문제로 지적하실 거였으면 이미 따로 부르셨을 것 같아서 어떤 이유로 훔쳐보는지 이유를 짐작할 수가 없어서 조언을 구합니다...
말도않되는일이야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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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기 싫어서 끓는 물 부었다는 글 보고 생각난 내 흑역사
최근에 화분 죽이려고 일부러 뜨거운 물을 부었다는 글을 봤는데, 저는 좀 다른 의미로 순수 악이었던 시절이 있어서 뒤늦게 고해성사를 좀 해볼까 합니다. 유난히 추웠던 어느 겨울이었어요. 사무실 히터가 시원치 않아서 실내에서도 다들 겉옷을 입고 일할 정도였죠. 문득 구석에 있는 화분을 봤는데, 초록색 잎들이 너무 추워 보이는 거예요. 화장실 세면대에서 손을 씻는데 온수가 너무 따끈하고 기분이 좋길래 ‘아, 우리 애들도 뜨끈하게 온수 풀 한번 땡겨줘야겠다’는 기발한(?) 생각을 했습니다. 꽁꽁 얼었을 흙을 녹여주겠다는 사명감에 온수를 끝까지 땡겨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물을 물뿌리개 가득 받아왔죠. 애들이 얼마나 좋아할까 상상하며 화분 세 개에 골고루 온천욕을 시켜줬습니다. 근데 웬걸, 얼마 지나지 않아 애들이 생기를 잃고 점점 처지더니 결국 승천을 하고 말았습니다. 셋 중 둘이 그렇게 떠났는데 그때까지도 저는 그냥 너무 추웠어서 그런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러고도 몇년이 흐른 뒤에야 깨달았습니다. 제가 그 친구들을 죽인 거였다는 걸요. 사랑이 지나치면 가끔은 이렇게 무서운 독이 되기도 하나 봅니다. 지금은 집에서 화분 50개를 넘게 키우는 프로 식집사가 되었지만, 가끔 추운 날이면 그때 그 온수 풀 사건이 생각나서 혼자 피식 웃곤 합니다. 혹시라도 식물이 추워 보인다고 정수기 온수 버튼 누르려는 분들 계시면 꼭 명심하세요. 식물은 온천보다 미리 받아둔 실온의 물을 제일 좋아한다는 사실을요!
생각하는의자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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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잘못했어요...
첫 회사 퇴사하고 이직했는데 자꾸 후회가 됩니다. 이전 회사는 무엇보다 사람이 좋아서 약 4년 정도 다녔습니다. 연봉 인상률이 낮고 한 곳에 오래 있다보니 커리어가 정체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이전 회사에서 당연히 저를 많이 붙잡아서 면담도 여러 차례 진행했었는데 지원한 회사 jd도 그렇고 면접 보러 갔을 때 느낌도 좋았고 물론 처우도 더 낫긴 합니다. 여러모로 제가 원하던 방향이라는 생각해서 이직을 최종 결정했어요. 막상 와보니 면접 때 들었던 기획 업무 대신, 전임자가 남긴 단순 잡무와 엑셀 작업만 주로 하고 있어요. 더 힘든 부분은 마이크로 매니징과 오래된 시스템인데 타 부서에 단순 자료 요청 메일을 쓸 때도 팀장님이 임시저장함에 있는 메일을 먼저 읽어본 뒤 발송합니다.. 제가 메일을 정말 이상하게 썼다면 이해가 가겠지만 수정되는 거라곤 메일 본문에 쉼표 유무, 줄 간격 같은 거네요. 화장실 가느라 10분 정도 자리를 비운걸로 불려가고 사무용품 하나를 살 때도 종이 기안서로 결재를 세 번 받아야 하는 등 전 회사랑 너무 다른 시스템 때문에 적응하기 너무 힘드네요. 그리고 전 회사에서는 자율적으로 일했는데, 여기는 사무실에서 타자 치는 소리만 날 정도로 조용해요. 제가 이런 분위기에 오히려 집중을 못한다는 걸 이직하고 나서야 깨달았네요.. 연봉 때문에 이전 회사의 장점들을 포기한 게 후회돼요. 아직 수습 기간이라 퇴사할까 고민되는데 요즘 같은 시기에 다시 이직할 수 있을지 걱정이고 운좋게 다시 옮긴다 하더라도 다른 회사엔 또 제가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니까 섣불리 결정을 못하겠네요... 이런 경우라면 다시 어떻게 하실 건가요..?
a1s2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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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분위기 개박살 났네요.
저희 팀 주임이 대리한테 "아 xx, 진짜 개못하네."라고 해버리는 바람에 팀 분위기가 싸늘해졌네요. 회사에서 사내 동호회 적극 권장하고 있어서 발로란트라는 FPS 게임하는 사람들 몇몇 모아서 동호회가 있어요. 그중에 저희 팀 사람들만 저 포함 4명인데요. 처음엔 시간 되는 사람들끼리 같이 퇴근하고 피시방 가서 같이 큐 돌리고 재밌었거든요. 근데 진짜 어이없게도 어제 같이 경쟁전 돌리다가 결국 사이가 틀어졌네요..ㅋㅋ;; 매치 포인트까지 가서 아슬아슬한 상황이었는데 합이 안 맞아서 허무하게 게임을 졌거든요. 저희 팀 대리님이 트롤이긴 했어요;; 게임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깝게 지면 더 열받잖아요. 저도 솔직히 너무 과몰입하다 보니까 짜증나긴 했는데 그래도 다들 회사에서 얼굴 보는 사이니 욕 나오는 상황이어도 예의는 지켜가면서 "담판 빡겜 합시다~" 이런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저희 팀 주임인 친구가 실수로 마이크를 안 껐는지 혼잣말로 욕을 하더라고요...ㄷㄷ 대리님이 그걸 듣고 "주임님, 뭐라 그랬어요?"라고 물어보니까 그냥 정적... 아무도 대답을 안하다가 주임님이 바로 접속 종료하고 나가버렸거든요. 오늘 아침에 출근했는데 두 사람 다 마주쳐도 서로 인사도 안 하고 싸늘하네요. 솔직히 욕한 건 잘못한 건데 게임이 뭐라고 주임이 안 굽히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그것도 본인보다 직급 높은 대리한테.... 가운데 낀 사람들만 난감합니다....;; 팀장님이 이따 면담할 것 같긴 한데 별거 아닌 걸로 이렇게 되니까 허무하고 어이가 없네요. 다들 이 나이 먹고 왜 그러는지...ㅜ 동호회 그냥 나와야 할까봐요.
쭈추쭈추쭈추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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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별을 향해 걸었다(최악의 복지, 전쟁 지원 인명경시, 잔인한 현대건설 경령진과 인사실)
우리는 별을 보고 나갔다. (최악의 해외 지원, 현장지원, 복지, 인명경시 전쟁 미지원, 및 휴가 정책, 무책임,무능력의 잔인한 현대건설 경영진과 인사실) 우리는 별을 보고 나갔다. 이젠 오래 묵어버린 꿈을 향해, 낡아 세파에 부수어지는 자부심을 억지로라도 고쳐 손톱으로 가슴에 새겨가며 , 저 별을 향해 나아갔다. 적어도 우린 그랬다. 우리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까 내리는 것은 누구인가? “미국 등 미주 등에 대한 진출 계획은 없으십니까? 직원의 질문에 현대건설 사장이 대답했다. “없습니다. 이런 수준의 직원들이 창피해서 도저히 미국에 진출 할 수 없습니다.” 몇 년 전 열린 경영 운운 “직원과의 열린 카톡 대화” 라며 했던 행사, 강당에 모인 천여명 직원 에게 사장이 직접 날린 말이다. 충격적인 모욕 인데도 별로 놀랍지도, 새롭지도 않았다. 공포였다. 우리 사장 수준이 그 정도 너절하다는 건 이미 알고 있으니….. 하루 이틀의 일이었나? 화가 나는 게 아니라 얼굴이 화끈했다. 저런 사장 밑에서 녹을 받는 다는 게. 졸장 밑에 있는 일개 병졸이 느끼는, 다가올 “패배”를 직감한 내 생존에 대한 공포….. 저 졸장 사장 그 나이 대, 그 밑의 10년 세대가, 서울대 의대보다 서울대 건축과 입학점수가 높았던 시절이었다. 우리 보고 못났다는 그 사장의 잘난 학벌을, 아득히 넘어서는 수준의, 동나이대 수두룩한 “서울대 건축과 출신” 엔지니어 직원들 앞자리에 떡하니 앉혀 놓곤 건설회사에서 국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건설 엔지니어들 데려다 뭔 열린 토론 한답시고 “건설 회사” 장으로 엔지니어들이 능력 없어 “건설회사” 못해먹겠다 모욕을 줄 양이면 그 못난이들의 대장인 자신은 도대체 무어며, 도대체 그 사장 자리엔 왜 앉아 있는지……. ‘건설회사에서 건설 엔지니어’ 앉혀 놓고, 우리가 뭐 초인으로 각성이라도 하여 새로운 3D 아이폰이라도 개발하기를 바라는 건지, 수천 조 비트 코인을 개발해내기를 바라는 건지 오호라, 그건 그 스스로가 못난 경영자이니 스스로 열등감에 쩔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거였구나!!!!!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라면, 지지리 못난 우리들 앞에서 무능력한 직원 운운 남 탓 하고 있을 게 아니라, 구글이나 MS에서, 보스턴 컨설턴트에서 그 “능력자 사장”을 얼씨구나 50억 연봉에 사장으로 이미 천년 전 모셔 갔을 텐데…. 아니면 스스로 못난 것에 더 잘난 엔지니어 위에 있는 것을, 부하들을 질투 하는 것인가, 그 사장은 정말 아무런~~ 정말 아무런 경영 성과도 없이, 시간이나 때우다가 기껏 한다는 게 조직 변경하여 관리 직원들에게 엔지니어 대신 설계변경 다 시키고 사람들 잘라 혁신화 하겠 다느니, 뭐 같잖은 정책만 내세웠다 경영학 개론 배운 사람들에게 “전자공학 컴퓨터 칩” 못 만들어 낸다고 능력 없다 호통치는 격이며 그걸로 효율적 인력 감축 한다는, 뭐 같잖은 이야기만 하고 소중한 시간만 허공에 날릴 동안 타 건설사들은, 다른 회사들은 날고 있었다. 어디서 본 스티브 잡스 열린 토론 사진들 보고는 카톡 열린 토론 운운 하면서 혹 어느 신문사에서 잘 박힌 기사라도 넙쭉 실어줄까, 누구도 관심 없을 사진이나 열심히 찍다 시간을 귀한 시간 보냈다. 비단 그 사장뿐 아니다. 지금 사장도 그렇다. 그래 요즘 사장들, 그리고 그 밑의 경영진들은 다 그렇다. 중동 직원들 폭탄에 떨 때 멋진 양장 슈트 입고 멋진 이탈리아 가서 별 의미도 없는 서류에 도장 찍고 사진 찍고 관광 놀음이나 하며 전쟁터 직원들에겐 수고한다 말 한마디 안 하는 지금의 사장도 그렇다. 직원들이 바라는 것은 “수고한다”라는 말한마디에 불과했다. 무슨 현대 자동차 같은 강성 노조도 없다. 사람들은 “수고한다” 라는 사장의 격려사 한마디를 원했다. 그것이면 족했다. 그리고 뉴스에 두번이나 “무책임한 현대건설”이라 나온 망신을 당하고도 최고 수준의 대우를 해주고 있다는 거짓말과 함께 아직도 “수고한다”는 말 한마디를 아낀다. 경영진들이여 너희들은 제발 정주영 사진과 정주영 정신 이야기를 너희들의 입으로 감히 논하지 말아라 직원과 똑 같은 군청색 현대 잠바 입고 현장 뛰어다니며 누가 직원이고 누가 경영자인지 모르게 섞이어 직접 공법을 이야기 하며 유조선을 가라 앉히던 정주영의 이야기를, 광나는 턱시도 입고 직원들 자부심 뭉개어 깍아 내려며 클릭클릭 사진이나 자랑 질 하는 너희들의 입으로 감히 이야기 하지 말아라. 그때, 그리고 우리가 기억하는 시절의 우리가 별을 향해 걷던 시절, 우리 지도자들은 삐뚤더라도 열정이 있었고 나가고자 하는 비전이 있었고 눈물이 있었다. 직원에게 술병 던지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라도 “안녕하십니까!!!!!!! “라고 발주처 수위 아저씨 에게까지 허리 굽혀 굽신굽신 인사하며 제 손으로 직접 애써 공사 따오던 엔지니어 출신 사장이 있었다. “현대건설 살려 야지요!!!! 미수금만 받으면 우리는 세계 최고의 회사가 될 수 있습니다!!!!” 라면서 기자들 앞에서 펑펑 울음을 터트리던 사장이 있었다. 인명 사고가 났을 땐 사장이 직접 비행기를 타고 달려갔다. 그리고 직원들에겐 말 뿐이라도, “내 덕이 모자라 이런 일이 있었네”라며 미안하다고 직접 술잔을 건넸다. 지금의 사장과 경영층들은 열정도 비전도 능력도 눈물도 어느 것도 없다. 낙하산으로 뚝 떨어져 주위를 둘러보고는 그냥 “현대자동차” 라는 큰 모회사의 가지 중 작은 하나인 “현대건설” 로, “좌천”된 것이 정말로 가슴 아픈 가보다. 그냥 적당히 시간 이나 때우며 제 말년을 보내는 마지막 “귀양지”에 떨어졌다 억울하다 부르짖나 보다. 저는 잘나 어디 메켄지 컨설팅 그룹서 100억을 받아야 하는데, 시멘트 만지는 사람들 사이 섞여서 억울한가보다. 그렇게 잘났으면 이미 다른 곳에서 불렀겠지….. 일인극을 하는 광대처럼 그대여 울어라, 부르짖어라, 그러나, 우리의 꿈과 노력에 올라타 기생하지는 말아라. 여기는 너희의 현대가 아니다. 우리의 현대이다. 우리가 만든, 우리가 이빨로 끌고, 꺽여가는 머리로 이고 가는 현대 건설이다. 우리는 별을 보며 나아갔다. 우리는 꿈을 가지고 있다. 직원 뿐 아닌 계약직 반장 아저씨 하나까지 그리고 그 오랜 묵은 꿈을 위해 몸 짓이기며, 마음속 옅어져만 가는 그 자부심을 잊지 않기 위해 억지로 몸부림치며 일한다. 적어도 우린 그렇다. 우리 엔지니어들은…….. “현대에서 일 안 해요 그 월급 받고 현대 해외엘 왜 갑니까? 장난해요? 국내에서도 그것보다 더 받아요 전화하지 마세요 앞으로 전화 안 받습니다.” 언제부터 인가 인사실은 반장들 직접 채용도 하지 않는다. 엔지니어들이 “알아서” 물어주면, 말도 안되는 낮은 급여 테이블만 제시하고는 엔지니어에게 알아서 단가 협의하고 사인 받아서 알아서 사인 스켄해서 보내 달라고 한다. 현장 직원들이 실력 있는, 현대에서 오래 일했던, 자부심 가지고 있던 반장들에게 빌고 빌며 전화한다. 정말로 전화 해서 빌고 있다. “내가 현대에서만 30년을 일했는데. 나도 현대에서 끝을 보고 싶은데 김부장님 봐서, 나도 더 있고 싶지 않겠나….. 더 이상은 안되겠어. 돈 많이 달라는 것도 아니야 어째 하도급 반장 보다 낮은 월급이 뭐야?, 나도 자존심이 있지… 국내에서 어려운거 말고 일반 아파트만 돌아도 그보단 더 받어.” 우리들의, 그리고 그 수많은 세월들로 쌓아 올렸던 굳은살 박힌 이들의 자부심을 깍아 내는 것은 과연 누구인가? 기껏 낮은 수준의 액셀 표 몇 개 끄적여 말도 안되는 업계 가장 낮은 수준의 인력 단가표 던져 놓고 인건비 합리화 했다고 부르짖으며 사람 구해 채워 놓아라 라고 갑질 하는 우리 인사실은 우리 회사가 건설 회사인지 모르나 보다. 아직도 노동자가 손으로 철근 묶고, 반장들이 소리 질러가며 규율 잡는다는 것을 모른다. 숙련된 목수와 철근공들의 생산성을 알지 못한다, 그들이 ‘돈’에 의해 명예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을 모른다. 그리고, “현대”라는 명예의 이름값이 다하고 있다는 것, 늙어가는 엔지니어들이 젊어서부터 현장에서 부대끼며 인간적으로 쌓았던 “의리”에 의해, “현대”라는 그 이름값으로 그나마 버티던 오래된 인력들이 떠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그래, “현대를 좋아하지 않는 현대인들”이, 우리 경영실과 인사실들이 뭘 알겠나? 세상이 바뀌어 AI 세상이라고 어디 PT 만들 때 그림 몇 개 AI 넣었다, 첨단을 달린다며 우쭐 해한다. 그리고는 말도 안되는 낮은 임금을 제시하며 갑질이나 해댄다. 현장은 사람으로 돌아가고 그 어이없는 몰 이해에 사람들이 떠나가는데, 생산성의 기초가 붕괴하는데, 임금만 깍고, 책임지지 않으려 싸인지 엔지니어들에게 떠넘기고, 포괄 임금제로 어떻게 든 남의 살 깍아 내는 것을 제 경영의 능력으로나 아는, 우리 대단한 인사실이 그렇게 공을 쌓고 있을 때 엔지니어들은 설계변경 한푼 더 받으려고 발주처에 빌고 더 이상 자존심 때문에 못 버틴다며 떠난다는 현채 직원들과 반장들에게 제 돈으로 술 고기 사먹이며 다독이어 겨우겨우 붙잡고 있다는 거, 그들이 떠나지 않고 있는 이유가 갈 곳이 없어서 또는 너희들의 경영이 우수해서인줄 아냐? 우리가 잡고 있다. 우리가 세월로 쌓은 정으로, 의리로, 같이 함께한 현대 이름으로 달래고 있다. 너희 인사실은, 경영진은 알기나 하냐? 관심이나 있냐? 한번이라도 고민해 본적이라도 있는지. 누가 회사를 지키고 있고 누가 사람들을 쫒아 내고 있는지, 회사를 망치고 있는지 너희들이 알아??? 우리들은 별을 향해 나갔다. 친구들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나가고 수십년 현대 옷을 입었던 반장들이 타사 옷을 입고 다른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도 우리는 이야기 했었다. “가지 마세요.” 아무런 잡을 이유도 없는데 그냥 이야기 했다. “현대에서…. 같이 일했잖아요. 현대 잖아요. 가지 마세요.” 돌아오는 대답은 차갑다. 그리고 폐부를 찌른다. “돈 때문만도 아닙니다. 거기 인사부 사람들, 적어도 우리를 사람 취급은 해 줘 야지요. 숙소도 식사도 엉망, 복지도 엉망…. 뭡니까? 너무 비교되잖아요?” 전쟁이 나고 사람들이 원한 것은 “수고 한다”라는 대표의 말 한마디였다. 타사가 수백만원을 뿌린다, 사장이 직접 찾아 온다, 복지비를 늘린다 수당을 준다 왁자하며 웅성거릴 때, 파편 날라오는 현장에서는 격려 인사에 수당은 커녕 현대 이름 박힌 라면 한 봉지, 과자 한 개가 없었다. 직원들은 늦어지는 공정 걱정하며 공정표를 고치고 고치고 또 고치고 동요하는 타국인들을 진정 시키며 현장을 지키고 있었다. 그런 엔지니어들에게 수고한다는 말한마디 없었다. 고생한다는 사장의 말한마디가 없었다. 그것이 그들이 말하는 첨단 경영이고 인사 운영인가? 동급 회사 중 가장 낮은 임금과 포괄 임금제, 휴가 가장 짧고, 그나마 워킹데이 아닌 카렌다 데이로 휴일 깍아 먹는 회사는 현대건설 뿐이라는 것 알기나 아는지…… 하물며 식사한끼의 가격을 봐도 간식 한번의 가격을 봐도 가장 적고 보잘 것 없으며 숙소도 동급 가장 엉망진창에 컨소시엄하고 조인트 벤처하면 포괄 임금제로 타사 인원들 대신 야근 하고 밤세고 국내 컨소시엄 타사 직원들 우리보다 두배 긴 휴가 나갔을 때 타사가 할 일까지 대신 해주고 있다는 것 인사실과 경영진은 알기나 하는지? 그게 우리 경쟁력이냐? 정작 비전도 도전정신도 잃고 박제된 정주영 공법의 아산만과 주베일 사진만을 게시하며 정작 두바이 타워는 삼성에게 빼앗기고 싱가폴 호텔은 쌍용에게 빼앗기고 랜드마크 이름자에서 현대 이름들 지워지고 있는 것 분명 우리는 과거에서만 살고 있고 싶지 않은데 우릴 과거에만 묶어 두게 만드는 현대 이름자만 알고 결코 현대인이고 싶지 않은 네이버에, 신한은행을 선택 하지 않은 것이 너무 배 아팠던 우리 경영진과 인사실이 아닌가? 우리에겐 남은 것이 없다 오대양 육대주 넘나들던 현대의 준설선들은 이미 고철로 매각되었다. 세계 최고의 선박 건조 기술을 가진 대한민국인데 준설선 한대가 없다. “해외 타사와의 협력을 통한 경쟁력 있는 컨소시엄을 구성” 하면 된 단다. 그 잘난 경영 방침에 우리에겐 남은 게 없다. 배도 없고, 장비 하나가 없다. 그 잘난 정책이후 성공한 입찰 소식 하나가 없다. 무기 없는 동맹에 누가 좋은 단가로 힘을 몰아주나? 컨소시엄 타사 직원들 대신 야근해주고 휴가 때 일대신해주는 아, 그런게 현대의 경쟁력이냐? 수많던 철근 쟁이 들, 목수 쟁이 들 다 쫒아 내어 건축 현장을 지킬 용광로가 꺼져 있다. 엔진이 꺼져 있다. 사람장사로 사는 건설 회사에 사람이 없다. 전세계 랜드 마크 건물에 현대 이름자가 빠지고 있다. 이렇게 만든 것이 누구인가? 우리의 자존심을 우리의 마지막 자부심을 짓밟고 현대건설 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무시하며 회사를 망쳐 놓은 것은 누구인가? 별을 향해 걷던 우리의 등에 기생하며 남살 깍아 대고 파먹는 것을 경영이고 합리로 아는 그들이 누구인가? 별을 보고 나가는 우리들의 뒤에 칼을 꽂고 먹칠하며 우리 가는 길을 비웃는 자들이 누구인가? 바로 너희 인사실과 경영진들이다. 난 현대건설인이다 현대 건설인이고 싶다. 죽을 때 까지 억지 명예로 살 것이다. 그래 비웃어라 술한잔하고 난 현대에서 해외에서 30년 일 했다라며 자부심 느끼는 반장들의 무식함을 비웃어라. 전쟁 중에도 어떻 게든 현장 지키려고 공정표 고쳐가는 직원들을 비웃고 반장들에게 제발 떠나지 말라고 울며 달래는 우리들을 비웃어라. 가짜 현대인인 너희들은, 그 잘난 경영 마인드로 잘난 다른 회사 가라. 제발 떠나라 너희들이 잘나지 못해서, 구글과 하이닉스에 다니지 못한다는 사실에 배 아파 말고 어떻게든 살려고 발버둥 치는 엔지니어들, 직원들 살 깍아 먹으며 너희들 알량한 경영 자랑 하지 말아라. 무능력을 자랑하지 말아라 더 이상 기생 하지 말고 더 이상 그 잎에서 정주영과 현대정신 이야기를 하지 말아라.
@현대건설(주)
xxxxxttt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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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넋두리 입니다 :)
자꾸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ㅎㅎ 중소기업에서 SCM 부문 팀장을 맡고 있고, 처우 문제 때문에 이곳저곳 면접을 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취직의 문이라는게 쉽지 않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몇 군데 보고 있는데, 서류도 1차도 크게 문제없이 보고 있는데, 결국에는 최종에서 문제가 되네요 솔직히 실력이 문제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면접볼 때 제 경험과 수행 직무가 어디서 빠진다는 느낌은 못받았고, 지금 회사에서는 발 넓게 일을 하고 있는지라 두루두루 잘 일을 알고 있는 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면접관으로써의 제가 느끼는 어느 정도 됐다는 느낌들은 면접에서 항상 느끼거든요 다만 거절 메세지는 '핏이 맞지 않는다' 혹은 우리가 원하는 포지션보다 경험이 많다 등의 이야기로 끝맺습니다. 이런 메세지 줄거면 빨리라도 주지 몇주씩 기다리게 하는 건 또 뭐람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알고 있습니다. 사람 뽑는다는게 쉽지 않은 일인것도 알고 있고, 딱히 문제가 없어도 탈락될 수 있다는 걸요. 그리고 제가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팀장 주제에 왜 다른 조직의 과-차장을 노리고 있는가도 그럴 수 있겠고, 나이가 그럴 수도 있고, 뭐 제가 생각하지 못한 그 무엇인가가 이유가 될 수도 있겠지요. 퇴사 통보 날리려고 옷까지 차려입고 나왔는데 오늘 행색이 무색해지는 하루네요 :)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라비라레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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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결과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4월 안에 나온다는데 벌써 28일이여..
2직고민중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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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이 내가 당사자가 될줄은..
구조조정이 있는데 그 당사자가 내가 될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3개월치 챙겨줄테니 선택하라고 근데 막상 나가자니 밖이 너무 춥고 버티자니.. 이상한 팀으로 발령나거나 대기발령 시켜서 외진곳으로 자리도 옮겨버릴것 같은.. 내가 왜 이 상황이 된건지 답답하고 그리고 더 군다나 온지 몇주 안된 윗상사의 결정 이유가 납득되지 않는 그래서 마음의 상처가 생겨버렸습니다. 이걸 남편한테 어떻게 이야기 해야할지... 남편은 버티라고 할 것 같은데 그것도 걱정이고... 참 어렵습니다...
닉네임456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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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마케팅 직무변화
​1/ 기획자, 카피라이터, 디자이너, 분석가로 나누어진 5~10명 규모의 팀은 해체된다. AI가 카피를 쓰고 이미지를 만들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속도가 팀원 간 메일을 주고받는 속도보다 빠르다. ​2/ 엑셀, PPT, 디자인 툴을 안쓴다. 복잡한 함수를 짜는 대신, "지난달 성과 중 이탈률이 가장 높은 구간을 찾아 개선안을 제시해"라고 명령하면 끝난다. ​PPT 대신 AI로 만든 실제 광고 시안이나 랜딩 페이지를 눈앞에 바로 보여주는 것이 훨씬 설득력 있다. ​3/ 보고를 위한 보고, 다음 주 회의를 기약하는 관행은 사라진다. 데이터가 입력되는 즉시 AI가 답을 내놓고, 마케터는 그 자리에서 의사결정 내리면 된다. 4/ ​마케팅 플랜, 운영계획 다 필요없다. 팀별 회의하고 기획안 승인 기다리는 동안 시장의 트렌드는 변한다. 우선 실행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데이터로 판단하면 된다. 관리직은 사라지고 실무하고 결정할 사람만 남는다. 5/ 시스템의 부품으로 머물며 남이 시키는 일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은 가장 먼저 교체될 대상이 되겠다는 선언과 같다. 마케터는 '노동력'이 아니라, AI와 자동화 툴을 엮어 사람 없이도 성과가 나오는 구조를 짜는 기획력에서 나온다. 결/ 앞으로 일 잘하는 것은 열심히 하는 사람이 아니라, 일을 없애는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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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따봉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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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비실에서 일하면 안될까요?
라고 신입이 물어보는데 뭐라고 해야 할까요? 체감상 하루에 10번씩은 탕비실에 가는 신입이 있는데요.. 딱히 뭘 많이 먹지도 않는거 같은데 탕비실에서 도대체 뭐하나 싶은ㅋㅋㅋㅋ 그냥 마음의 안정을 얻는 공간인가봐요. 남편들이 화장실에 괜히 오래 앉아있는것처럼..?? 슬쩍 봤더니 폰보거나 그냥 앉아서 쉬고 있더라고요. 이때까지는 그냥 안쓰럽기도 하고 막 30분씩 머물러 있는것도 아니여서 괜찮았는데 얼마전에 저한테 혹시 탕비실에서 노트북 가지고 일해도 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냥 거기가 편하고 집중이 잘된다구.. 근데 탕비실은 사람 계속 왔다갔다 거리고 커피 내리느라 엄청 시끄럽거든요. 지금도 자주 가는데 노트북까지 들고 가면 약간 공용 공간을 개인 공간으로 쓰는 것처럼 보일거 같기도 하구 그래서 안될거 같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팀장님이 탕비실에서 (평소에 자주 안가심) 잠깐 업무 통화하면서 노트북을 하셨나봐요 팀장님은 되는데 자기는 왜 안 되냐고 해서 그냥 저한테는 판단 권한이 없으니까 팀장님한테 물어보라고 했거든요? 이거 잘한걸까요?ㅠㅠ 왠지 팀장님한테 깨지고 돌아와서 저한테 삐질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차은우여친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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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팀 업무 했다고 팀장님이 화를 냈어요...
저희 본부 안에 3개팀이 있는데 평소에 팀장님과 본부장님은 본부끼리 단합하고 서로 돕는 시너지를 내야 한다고 엄청 강조하십니다. 저는 이 회사 신입으로 입사한지는 4개월 정도 됐고 그 전에 인턴 경력은 총 1년반 정도입니다. 저희는 다른 팀과 협업하는 일이 많아서 협업팀별로 담당자가 정해져있고 담당자 (정) - 저 (부) 이런 식의 업무가 몇개 있습니다. <상황> 그 중 과장급 팀원분의 일은 장표를 만들어서 밑작업을 하고 이걸 업체에 넘겨서 후작업을 하는 방식이었는데요, 제가 관련 일을 한적이 있어 이 작업을 할 때 손이 훨씬 빨랐습니다. 그래서 제 할당량을 일주일에 1개 자료에서 3개로 늘리셨습니다. 그래도 저한테 업무량이 부담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과장급 팀원의 생각으로는, 다른 팀에도 똑같은 업무를 하는 담당자가 있는데 제 리소스를 좀 써서 도와주면 좋겠다고 생각하신거 같습니다. 그 팀이 저희가 힘들 때 항상 지원해주고 도와주는 팀이라 이번 업무를 제가 맡아주면 서로 좋을거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역시 우리 본부는 서로 돕는 분위기구나! 하고 좋다고 말씀드렸고 그 팀에서도 고맙다며 관계를 잘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팀장님이 뒤늦게 알게 되시고 나서 저까지 팀장님께 불려 가서 엄청 혼났습니다.. 왜 우리 팀 리소스를 남의 팀 실적 채우는 데 쓰고 있냐고 말이죠.. 제가 맡은 다른 일들은 잘하고 있는거 맞냐고 싹 검사를 맡았고 다른 팀원분들도 졸지에 신입 관리 잘하라고 고나리를 들으셨습니다. 착하게 굴려다 괜히 바보 된 거 같아서 우울합니다..
6초이상소요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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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타는 인사 담당자
면접 제안이 와서 일정 조율중에 인사담당자가 잠수를 탐 면접을 보고서 연락이 없으면 떨어졌네 할텐데, 면접 전에, 그것도 회사쪽에서 먼저 연락이 왔는데 이난리가 난건 대체 무슨 경우로 봐야할지... 회사는 그쪽 계열에서 꽤 알려진 브랜드인데, 그런 회사가 이렇게 경우가 없으니 당황스럽고 화나서 글씁니다.
시롸냐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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