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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원이나 하청에서 브랜드 가치 훼손하는 이슈가 종종 터지는데
회사에서 만약 법무팀에 이를 조치하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들더라구요 민사로는 브랜드 가치 훼손으로 인한 손해배상청구가 생각나고 형사로는 명예훼손 정도가 생각나지만 문제는 재판부에서 이를 훼손이라는 점을 인정해주느냐가 관건일 것 같아요 선례가 있으면 모르겠는데 요즘 추세를 보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위에서 까라면 까야하는 직원 입장에서는 결국 조치를 해야할 텐데요
커피한스푼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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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재판 배심원 출석 통지
우편으로 국민참여재판 배심원후보자 통지를 받아서 출석을 해야하는데요. 재판이 2일간 진행이라는데, 아주 늦게 끝나기도하고 휴대폰 사용못하는 환경이라…결정적으로 회사에서 업무공백으로 제 일이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하려는데, 구체적으로 사유를 기재하고 소명자료도 첨부하라고 하는데… 안가는 출장 간다고 했다간, 과태료200만원. 어떠한 사유면 불출석의 합당한 사유가 될까요? 진짜 안가고 싶은데..
전영기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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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전 회사로 복귀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이전 회사에서 3년 정도 근무하다 더 좋은 기회가 있어 동종 업계로 이직한지 이제 2달차 입니다. 다만 팀내 분위기나...실저 업무나 사수까지 정신병 걸릴 정도로 저랑 안맞다보니 이전 회사로 너무 돌아가고 싶은 상황입니다 전 회사에서 웰컴 이라면 수습 기간일때 나가는게 맞을까요..? ㅠㅠ 쉽지 않은 사회 생활이네요
aubby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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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 없어진 단어
'겁쟁이' 다들 겁쟁이가 되어서 그런가. 좀처럼 들어본적이 없는 것 같네..
호후하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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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13년 퇴사 하는게 맞을까요….
외국계 기술영업으로 일한지 벌써 13년이 넘었네요 공대나와서 중견개발팀에 2년 근무 후 첫 외국계 기술영업으로 11년 지금 회사 이직해서 2년 이렇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쭉 같은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데 작년에 새로운 사장이 오면서 너무 힘드네요… 새로운 사장은 이쪽 분야에서 성격이 지랄맞다고 소문이 자자한 사람으로 같이 얘기를 하면 본인 얘기만 99프로하고 한마디하면 꼬투리 잡아서 그 걸로 비난만 듣고 있게되네요 가뜩이나 요즘 매출이 안좋아 지면서 그 강도가 점점 쌔지네요. 항상 긍정에 차 있어서 매출 쉽게 할수 있는거 아니냐고 하며, 못하면 니가 못해서 그러는거 아니냐는 비난만 듣게 됩니다. 얼마전 본사 사장 미팅 자료 준비 리뷰 회의를 하면서 모욕적인 얘기와 비난만 한시간 동안 듣고 있으니 이제 더 이상 못다니겠다는 생각이 확실히 들더군요 내년에는 이러한 압박과 괴롭힘이 더 자주 발생할텐데 이러한 것에 더이상 자신이 없는상황입니다 지금까지 회사생활하면서 항상 일잘한가 소리도 많이 듣고 인사고과도 항상 좋았었는데 지금 이런 상황이 되니 자괴감도 들고 많이 우울해져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이쪽 분야가 좁아서 이쪽으로는 더이상 외국계 이직은 어려운 상황이고 새로운 분야로 가기에는 경력이 너무 많아서 어려울 것 같고…. 다행히 대리점 몇 군데서는 제 이런 상황을 알고 같이 일해보자고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다만 연봉이 지금보다는 10프로 정도는 낮아지는 대신 업무 스트레스는 개선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때문에 하루에 몇번씩 생각이 바뀌어서 고민입니다 다들 이렇게 직장생활하는데 나만 나약하게 도망가는게 맞는걸까라는 생각도 들다가도 인생한번인데 돈은 좀 줄더라도 스트레스 덜 받고 일하자는 생각도 들고… 여기 선배 후배님들 생각은 어떤지 궁굼합니다
소심한기술영업인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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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루팡을 대하는 팁 좀 알려주세요.
제가 안타깝게도 융통성이 부족합니다 ㅠㅠ 그래서 부당한거 잘 못보고 못받아들여요. 그래도 업무 특성상 그런 성격탓인지, 나름 일은 잘하는지, 회사에서 인정받아 연차대비 괜찮은 직급/직책 받고.. 또 융통성 없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주 가까운 곳에 월급 루팡이 있어요. 저보다 연차도 높고 나이도 많으시고 그런데 일적으로 엮일때마다 일을 왜이렇게 하시는지도 모르겠고, 업무 내용을 제대로 공유나 전달을 하지도 않으시고, 직책은 제가 더 높은데 저한테 지시하는 듯한 태도까지, 결국 기분까지 나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그 분과 저의 공통 직속 상관에게 업무적 문제점을 말씀드리니, 1차피드백이. 저 보고 다른 방법을 찾던, 마음을 유하게 먹고 트라이해보던하라고 하시네요. 나름 이 일을 좋아하고 열심히 일했는데 현타 옵니다. 더 윗선이랑 친분이 있어서 어쩔 수 없다 말도 하셨는데, 그런 이유라면 정말 너무 싫고, 정말 부당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근데 회사 원래 이런거겠죠 ㅋㅋ 이런 월급 루팡 어떻게 대하면 될지 팁 좀 주세요. 일 할 맛 안납니다....
dkgkgkgk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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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 반복되는 말 듣기 고문
상사는 특정 대상을 일반화해서 저를 그 대상으로 여겨 가르치려고 합니다;; 예시1) 상사 : 여자들이 애를 낳아준다고 생각하고, 같이 살아준다고 말한다. 그런논리라면 애는 남자꺼냐? 여자의 애는 아니냐? 남자는 그럼 살아달라고 애걸복걸해야하는 거냐? 샬라샬라 그건좀 아니다. 진짜 역지사지로 생각해봐야한다. 그리고 남자한테 돈 못벌어온다고 말하는건 여자한테 못생겼다고 말하는거랑 똑같다... 나 : 저는 그렇게 생각한 적 한번도 없습니다.. 상사 : 아니 그니까 대부분의 여자들이 그러니까 말하는 것이다. 여자들이 어쩌구저쩌구 나 : 제가 보기엔 그 여자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다른 일반적인 여자도 그여자가 이상하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상사 : (몇일 뒤 똑같은 얘기와 비판) 예시2) 상사 : 이타적으로 살면 나중에 나한테도 좋게 돌아온다(를 길게 설명) 나 : 끄덕끄덕 상사 : (주1회 이상 반복) 이타적으로 살면 나쁘지 않다. 조금만 자기 욕심을 내려놓고 양보하고 베풀면 좋게 돌아온다. 나 : ..저는 어렸을때 거절을 못하고 거의 제꺼를 모두 양보했었어서 이용했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조금 이기적으로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상사 : 아 전혀생각치도 못했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위주라서 당연히 베이스가 그거일줄 알았지. 아무튼 그래조 내가 말하는거하고 네 얘기는 결이 좀 다른것같아. --> 이타적으로 살면......~~ 이런게 거의 50개는 있는 것 같아요.. 이게 가끔 한번이나 여럿이서 들으면 그냥 넘기겠는데 거의 매일 오랜시간 듣고있습니다. (잦은 외근 차로 이동중에) 그만 듣고 싶어서 다 설명해도 다음주면 리셋이되고 똑같은 비판과 조언(?)을 듣습니다. 반복될수록 한귀듣 한귀흘이 너무 어렵네요. 그만 들을 수는 없는거겠죠.....? 그냥 계속 한귀 듣 한귀 흘 하려고 해봐야겠죠 ㅜㅜ? 알지만 푸념해봅니다.. 글로 써내리니까 스트레스가 좀 해소되네요
lillijjl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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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스트레스로 저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상담을 받고, 휴직이나 퇴사를 한다면 이직등에 있어서 불리할까요?
구직구직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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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이 이직으로 계속 퇴사하니깐 패배자같은 느낌이 들어요
이직이 잦은 직군이기 하지만 그래도 요즘 계속 이직을 하는 동료(선후배)를 보면서 남아 있는 내가 패배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직준비를 하고 있는데 휴직한 기간도 있어서 잘 안되는거 같기도 하네요 나만의 시기를 기다려야하는데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빙글빙글단지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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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디자이너인데 실무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입사한지 1년 반된 디자이너입니다 제품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 핸들링 업무가 늘지않아 고민입니다 공장, 업체 핸들링을 하고 있는데 아직도 작지서를 몇번씩 수정하고, 발주를 넣으면서 일정을 조율하는게 어려운 것 같아요 디자인만 하는 건 문제없는데 핸들링이 끼면 자꾸 더뎌져서 고민입니다… 혹시 조언 얻을 수 있을까요, 유관 업무 종사하시는 분들 조언도 받습니다
minmm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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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수당..
공무원부터 공기업 싹 다 없애던지, 제대로 모든 기업 기관에서 시행하도록 감찰 제대로 하던지. 둘 중 하나만 했으면 좋겠다. 괜히 80프로 이상의 사람들 서럽고 비참하게 하지말고..
호후하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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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예정일 미루는 핑계를 뭐라고 대야할까요
근무 중이 아니라 퇴사한 상태인데 다른 회사도 면접 전형 진행중에 있어서 최대한 입사일을 미루고 싶어요 빨리 출근해달라고 하는데, 일주일 정도 미루려면 무슨 이유를 대야할까요
glowqw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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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지 두달됐는데 업무보다 사람이 스트레스네요ㅠㅠ
과장님 말씀하시는 게 참 힘듭니다. 이를테면 거래처 분들이랑 점심 식사 하는데 저랑 과장님이랑 성이 같아서, 거래처 분이 "오 같은 집안 사람이네요" 하는 식으로 이야기하면 "아뇨 ㅋㅋ 저희 집안이 좀 뼈대가 있어서요. 항렬이 좀 높죠" 이런 식으로 이야기한다던가, 무슨 피드백을 하면 "여기 학교 아니예요" 하는 식으로 꼭 사족을 붙이면서 한마디를 더 하려고 하고.. 나쁜 의도로 이야기하는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저랑 정말 안 맞는 타입의 사람입니다. 저 스스로도 별 의도 없이 하는 말에 반응할 필요가 없다곤 생각합니다만 매일매일 대면하는 사람이 이런식이니까 곤란하네요 .. 나름 스타벅스에서 1년 일하면서, 별별 진상도 많이 만나고 멘탈도 단련됐다고 생각했는데 좀 새로운 유형의 화법이네요. 그냥 푸념글 한번 써봤습니다. 제가 잘 해야겠죠ㅠㅠ
영화롭다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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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서의 역할 어디까지?
지금 회사의 법무컴플라이언스 부서에서는 참 많은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법무는 소송이나 지재권등의 분쟁이 거의 없어 극히 일부이고 주로 계약서 작성과 검토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컴플라이언스인데 이게 주를 이루며 업체선정, 원가절감, 구매 등 모든 일의 결재문서에 컴플라이언스라는 명목으로 법무부서의 합의를 받도록 위임전결 규정을 만들었으며 위임전결규정 담당부서도 법무부서입니다 현업부서와 조정도 하지않고 그냥 결정해서 통보합니다 법무부서에서 공급망실사도 하고 상생협력도 하고 감사도하고 정보보안도하고... 그런데 법무부서장부터 부서원까지 변호사는 단한명도 없습니다. 회사가 이렇게 운영되고 있는데 아무도 나서서 아니라고 말하는사람도 없고 분위가가 점점 이상해지고 있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다른 회사의 법무의 역할과 권한, 그들의 자격과 자질에 대해 궁금하기도 하고 이대로 이들이 모든 것을 다 장악하는걸 두고봐도 되는일인지 답답하고 궁금해서 글올려요
답답cider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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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및 이직한다고 언제 얘기하면 좋을까요?
가고 싶었던 직장에 학교 선배를 통하여 연결되어 면접까지 보았습니다. 직장 특성상 면접 결과가 실무자에게 금방 공유되는지, 합격이라고 선배가 귀띔해주더라고요. 아직 정식 합격공고까지는 3주 가량 남았고요. 출근은 합격 공고 후 1달입니다. 지금 과장급으로 여러가지 업무가 좀 많은 상태인데...솔직히 1달만에 인수인계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1달 중에 여름휴가도 껴있어서 실제로는 3주 이하일 거고요. 같이 일하시는 동료분들 다 좋은 분들이고 배려도 많이 받았어서...솔직히 합격공고보다 일찍 말씀드리고 인수인계를 잘 진행하고 싶습니다. 걱정인 부분은 혹시나 최종 결과가 바뀌는 것이죠...지금 시점에서 합격이라고 해도 까보기 전에는 모르는 거잖아요? 어차피 퇴사하면 욕먹을꺼, 미리부터 오래 욕먹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동료를 위해서라면 3주라도 일찍 말해주는게 좋을 것 같고, 개인만 생각하면 리스크 상 공고 후 얘기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마루코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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