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친구와 대화하다 앞으로는 자신의 스페셜티를 키우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는 세상이 올 것이다 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현재는 고용안정성이 보장되더라도 가까운 미래에는 그렇지 않게 될 것이고(시장의 요구가 그렇기 때문에) 그만큼 공직이나 큰 기업의 부품처럼 일하면 갈수록 길을 잃게 되고 말거다.. 라는 말인데요 이 말에 동의는 되는데, 저는 막막했습니다. 이 업에 몸담고 있으면서는 스페셜티를 키우긴 어려울 것 같아서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원체 무료함을 못 견디는 스타일인지라. 일은 워낙 정적이어서 근무 시간 외에 즐거움을 찾아보려고 하는데요, 성취감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요. 혹시 여기 사이드 프로젝트 하시는 분 있으면 힌트를 좀 얻고 싶습니다 ^^

💬 철 없는 요즘애들 VS 라떼(나 때는 말이야~) 리멤버 회원분들께 서로의 입장 차이를 여쭈어 보았습니다. 반드시 기억해야할 점은 우리의 시간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의 과거이자 미래입니다. 주니어의 반짝거림과 시니어의 노하우가 합쳐지면, 해결하지 못할 일은 없지 않을까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기 위해 한 발짝 더 내딛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0여분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리멤버 커뮤니티가 대신 전해드립니다. 👉주니어가 시니어에게 👉시니어가 주니어에게 👉그리고 서로의 시간이 연결된 우리 모두에게 몰랐던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아래의 🔻댓글 모음🔻에서 확인해보세요 : )

심심하다 싶으면 공무원연금에 대한 부정적 여론 환기를 위한 기사가 나옵니다. 비공무원들의 공무원에 대한 반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단골 소재로 활용합니다. 공무원 연금이 어떤 이유로 적자가 나게 되는지에 대한 이유나 국민연금보다 훨씬 높은 기여금 등에 대한 사실은 애써 모른척하고, 결과론적으로 몇년 이내 고갈예정이라거나, 고갈시기가 앞당겨진다는 위기감만 조장하는 행태는 언론의 정파성이 노골적으로 나타나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중앙부처의 실무자로 고시출신인 사무관 기준으로 연금이 재설계되던 2007년 이후 입직한 9급, 7급 공직자들이 퇴직 후 수령하게 될 연금은 그 이전 입직자들에 비해 대폭 삭감되고, 그마저도 60세 정년 퇴직 후 5년이나 지나야 지급이 개시됩니다. 또한 이마저도 국회의원 보좌관들의 입법로비로 공무원연금 지급 대상 연수가 10년으로 줄게 되며 또다시 연금 액수에 대한 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런 상황에 공무원연금에 대해 가해지는 언론의 악의적인 작태를 그대로 묵도해야만 하는 것인지, 아니면 공무원이라는 직종을 선택한 죄로 감내해야 하는지 답답할 따름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621070508626

직무톡에서 활동할수록 더 많은 보상이 지급되는 이벤트, 벌써 300여 분이 참여하셨어요. 7/15(수) 까지, 직무톡에서 활발하게 지식과 고민을 나누고 최대 20만원 상당의 지식나눔 보상을 받아가세요. <어떤 글을 써야할지 고민된다면?> > 회사 동료들에게 물어보기는 멋쩍은 업무 관련 질문 "이벤트 결과를 예측해 오라는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나와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묻는 질문 "이런 클라이언트 만나 보신 적 있나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 일하면서 드는 커리어 고민 "이직 고민하시는 분 있나요? 이 타이밍이 맞는지 혼란스럽습니다..." > 뉴스, 칼럼, 블로그 글 등 혼자 알기 아까운 좋은 정보까지! 무엇이든 좋아요! "WWDC2020 요약본이에요. 혼자보기 아까워서 공유합니다!"

선진화를 넘어 사회안전망이 보장되는 대한민국 언제쯤 올까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004437?sid=001

그와중에 서울연구원은 보여주기식 행보로 뭇매를 맞고 있네요 비정규직 0 맞추려 비정규직 55명 퇴출시켰다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62899

저도 완전한 역차별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기사를 보니까 찬반이 갈리네요. 의견들이 어떠신지 궁금해요 https://m.nocutnews.co.kr/news/5366623

재난기본소득에서 말많을때도 그랬고 청년통장 같은 혜택에서 제외될 때마다 잘 이해가 안되고 서럽네요. 근로자가 아니라는 논린데...

원래 의도한 바가 왜곡되어 기사 타지 않았나요? 좀 더 버티고 해명하는 과정을 거칠 법도 한데, 바로 꼬리 내리네요.. --- 우선 논란이 됐던 재포장 금지 제도 세부지침(가이드라인)은 재검토를 거쳐 보완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재포장 금지 적용대상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묶음 포장 할인을 규제한다는 오해가 발생했다”며 “재포장 금지 제도의 조속한 안착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가이드라인 등에 적시할 재포장 금지 적용대상에 대해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3011160

정부부처에서하는 연구개발사업단은 기간정함이 있는 건가요? 보통 어느정도 기간이고 언제 해체되는지.. 보수정도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행정직)

커뮤니티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철 없는 요즘애들 🤷'이라 불리는 주니어와 '라떼 ☕️(나 때는 말이야~)'로 불리는 시니어. '철 없는 요즘애들' 시절을 지나 온 시니어와 미래에 '라떼'가 될 주니어, 우리는 서로의 과거이고 미래입니다. 그런데 서로의 세계는 왜 이리 다를까요? 매일 같은 공간에서 함께 일하는데 말이죠. 각자가 겪어온 시간, 추구하는 가치, 기대하는 미래도 다르고 나름의 고충도 갖고 있을텐데요, 🔻여러분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평소에 이건 좀 궁금했다 or 이건 정말 이해할 수 없다! or 이것 만큼은 꼭 지켜줬으면 좋겠다 등, 내가 주니어라면 시니어에게, 시니어라면 주니어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면 이 자리를 빌려 속시원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몰랐던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https://news.v.daum.net/v/20200618153942891 여직원 비율이 39.1%라서 남직원들 숙직 주기가 빨라져서 부득이하게 전직원 대상 투표한 결과 여직원 중에서도 상당부분 찬성이 나왔다고 합니다. 공공기관내 여직원비율이 50%에 근접해가는 상황(입사 5년 이내 신규직은 이미 50% 넘은 곳도 많음)이라 향후 공직 조직의 여러 분야에서 변화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강도높은 사회적거리두기로 가려나요... 계속 50명 언저리가 나오는데 이러다가 다시한번 폭발(?)하는 시기가 올거같아요

http://www.segye.com/newsView/20200609509956 좀 된 소식인데 이제 봤네요. 너무 화나네요ㅠㅠ 각지에서 민원인 상대하느라 고생하시는 공무원 여러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