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얼마받으시나요? 3년째 동결이라 확부르고 나가려구요ㅠㅜ

1. 대기업 (광고 영업담당자) - 3천 후반에 기본급에 인센최대 30%(중소기업 150개 거래처..) 2. 중소기업(외국계)MD - 4000 이상 (마케팅과 엠디일 같이함) 3. 스타트업(연매출 천억이상) MD - 연봉 제일 많이줌 어떤 곳이 나을까… 현재 3년차인데 1번으로 가서 더 커리어를 쌓는게 나을까?? 데이터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스타트업 식품회사 MD로 일을 하는데 이전, 제약회사 계열사 면접을 본 곳에 합격이 되어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보다 경력이 많은 분들이 있는 곳에 여쭤 봐야겠다 싶어서요 저는 2년 미만으로 식품회사에서 AMD업무를 했었고 현재는 Md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 회사가 작아, 연봉이 3천 초반이고 분기 매출에 따라 분기마다 성과금을 지급합니다 복지는 사람이 없어서 연차도 이어서 쓰지 못합니다 야근도 자주 있는 편이고요 대신,,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좋고 제가 Md로써 성장할 가능성이 보이는 회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집에서 걸어서 갈 정도로 가까워 좋습니다 - 제약회사 계열사는 아직 연봉협상도 안 했지만 잡플래닛에서 연봉도 짜고 야근수당은 없는데 야근은 많다고 하네요.. 암튼 안 좋은 말은 다 있습니다 “센터장이 별로고, 꼰대회사에 .. 모사에 휘둘린다 .. 복지는 쓰지도 못 하고 매일 야근에 성장하고 싶다면 오지마라..•••” 또한 회사 어떤 부서에 악질인 팀장님이 있으신지 그 분 얘기가 많더라거요 그 분 때문에 줄퇴사를 하신다고요 잡플래닛 점수 2.4입니다 복지는 그나마 모사와 같다고 하고요 업무부서는 온라인md가 맞지만 운영지원에 더 가까워 보였습니다 - 여기서 제 고민은 저는 제약회사에서 일하고 싶던 마음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 커리어패쓰를 생각한다면 아무래도 회사 네임밸류도 어느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했고요 하지만 제약회사의 계열사라는 점과 제가 md로 성장할 수 있는지 고민이었고요..또한 벌써부터 회사에 고인물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곳에서 과연 내가 더 성장할 수 있을지 고민도 생기고요 하지만 복지는 또 상대적으로 지금 다니는 회사보다 괜찮아 보이기 때문에 고민인 겁니다.. 어떤 선택이 현명한 걸까요.,,

혹시 면접자분께 원천징수 요청하는 경우도 있으신가요. 저는 면접관이었는데 다른 직원분이 경력은 마음에 드는데 재직기간이 너무 짧은데 대비 무슨 1년마다 5백, 8백씩 인상하며 이직했냐고... 경력이나 면접때 말하는 태도는 괜찮은것 같은데 1년씩 이직한것과 그에비해 기재한 연봉이 너무 안맞는것 같다고해서요. 원천징수 영수증 요청하시기도 하시나요.

자사몰 MD 분들 외부몰도 같이 운영하시나요? 지금 자사몰, 외부몰3개 하고있는데 너무 벅차더라고요... 외부몰을 거의 못보는것 같아요 ㅠ 다른분들은 몇개정도 같이하시나요?

이직 이틀째 이후 주말을 보내고... 이직 삼일째 직장이 불안하니 주말동안 기분이 왔다갔다. 그러다 월요일이 왔고 그래도 더 경험 해봐야하니 출근. 오전 오후 이사님 미팅 제외하고 특별한건 없었다. 1. 그런데 가장 증요한 부분은 지난주 목요일 출근하자마자 주어진 카테고리에 대해 협력사측에서 상세이미지는 따로 만들라고 하는 바람에 진행되지 못하면서, 오늘 새롭게 지시받은 카테고리가 나랑 너무 안맞는거 같다. 하루종일 새로 지정받은 카테고리 상품 공부하는데 머리와 눈에 전혀 들어오지가 않는다. 2. 9시부터 18시 근무시간(12시~13시 점심시간)인데 오늘 점심은 12시10분에 나가고, 18시10분까지 아무도 퇴근을 안한다. 3일차에 특별히 할일도 없으니 18시10분 넘어 인사하고 퇴근하는데 대표님께서 잠깐 와보라고 하더니, 1) 공부할거도 많을텐데 일찍 들어간다고 한마디하시더니, 2) 오늘 저녁 특별한일 없으면 소주한잔 하자고, 난 아침엔 일찍나와 일찍출근 하지만, 저녁이 있는 삶이 좋고, 계획형인 파워J라 갑자기 약속 잡는걸 별로 안좋아하기에 집에 들어가서 쉬겠다고 하고 퇴근. 처자식이 있는데 한달 쉬다 들어간 회사라 그만두지는 못하는데, 다니기도 싫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환승 이직하고 싶다.

이번주 월요일 면접 합격 전화를 받고, 대표님이 쿨하게 목요일에 출근하라고 해서 화요일과 수요일은 잘 쉬었음. 회사 이직하면 처음에 적응기간을 가져야 하니, 목요일, 금요일 이틀은 분위기파악만 하면 되겠지 했는데... 목요일 출근하자마자 단톡방들 초대하고, 신규거래처와 1대1로 소통함. 제품을 받아서 판매해야하는데, 상세페이지는 우리회사가 따로 만들어야한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해서 보류되긴 했지만, 경력이라는 이유로 첫날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키려하니 이회사 너무 빡센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 그리고 내 업무 스타일은 출근해서 오전에는 엄청 열심히 일하고, 퇴근은 정시퇴근 하는 스타일인데, 어제는 18시10분쯤 첫날이라고 들어가보라고 해서 들어갔는데...오늘은 아무말도 없고 아무도 퇴근안해서 18시13분에 먼저 인사하고 퇴근함. 요즘 MZ들은 다 칼퇴근하려고 하는데, 이 회사는 사원은 없고 막내가 대리라 다들 집에 갈 생각을 안하는데 적응이 안되네. 주말에 다시 잡코리아 열심히 보고 다시 환승이직 해야하려나?

20대 군 장교로 복무한 후에 전역해서 30대부터 사회생활을 유통 대기업에서 패션MD로 시작했습니다. 4년정도 하고 번아웃이 와서 갭이어를 갖고 1년정도 세계일주를 했어요. 돌아와서 그동안 생각했던 아이템으로 창업을 했습니다. 패션MD때 배웠던 걸 토대로 반려동물용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었는데요. 7년정도 했는데 최근 성장이 지체되고 적자가 심해 폐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업 경력은 아주 길지는 않지만 창업을 통해 주체적으로 일을 다 해보았던게 MD로서 경력이 쭉 잘 이어졌다고 생각하고 이쪽 직군으로 취업을 이제 시도해보고자 하는데요. 다 합해보니 경력은 약 11년정도 되는데 창업했던 것도 경력으로 인정을 받을까요? 아니면 창업을 했던 경험은 경력직으로 취업할 때 마이너스일까요? 최근에 대략 몇군데 이력서를 넣어봤는데 서류에서 광탈하다보니 창업을 길게 했던게 별로 좋아 보이지 않다거나 아니면 나이가 너무 많다고 생각하는건지, 요즘 취업 트렌드나 기업의 사정을 잘 모르고 있어서 너무 속이 탑니다. 혹여나 경력기술서를 너무 못쓰지 않았나 해서 여기저기 팁들 찾아서 공부도 하고 첨삭도 받아보려고 하고 있어요. 제 경우에 취업이 될까요? 어떻게 저의 강점을 어필하여 취업할 수 있을까요? 좋은 경험과 조언 나눔 부탁드립니다!

버티컬 플랫폼은 계속 생겨나고 기존 플랫폼은 계속 어려워지고 명예퇴직도 받고 구조조정도 하고 다들 다른곳 준비중이신가요~~ ?

B2C 플랫폼 운영 담당자 MD입니다. 운영하는 채널 1곳, sku수는 20개입니다. 저희 부서가 좀 특이한게 대표님까지 참석하는 주간회의때 <B2C MD/세일즈마케터/B2B/틱톡샵운영자/틱톡인플러언서관리자> 전체 참여합니다..중요한건 서로 협업하고 있는 부분은 없고 각자 따로 입니다. 그러다보니 주간회의때문에 고민이 너무 많고 팀장한테 매번 회의가 산으로 간다.. 결론은 어디잇냐 누군가는 궁금해 하지 않을 디테일까지 공유하지말라고 하시네요;;; 회의록을 어떻게 작성해야할까요..ㅠㅠㅠㅠ 플랫폼광고도 운영 중인데 회의때 공유을 어떻게 해야 다른 분들께는 TMI가 안될까요.. ..

유통에 재직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쿠팡/컬리는 확고한 위치를 자리잡은 지금도 여전히 근무환경에 대한 '카더라통신'만 많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 회사로 이직오신 분들중에도 일관된 이야기들이 진짜일찌 궁금할정도로 소문이 많은 기업들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근무경험이 있으시거나 현직이신 분들의 솔직한 이야기 듣고싶어 글 쓰게 됐습니다. 1. 쿠팡MD 2021년쯤 동기가 연봉 1억받고 갔는데, 정말 이정도 연봉을 MD에게 오퍼하는지 (10년차정도 됐던거 같아요, 대기업) 워라벨이 없고 몸을 갈아넣어야 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하던데.. 업체등처먹는일이 주업무라는 이야기를... 실적이 왕이어서 팀플이 아닌 개인주의문화가 주류라던데... 2. 컬리MD MZ와 팀장간 중간위치가 없어서 조직이 난장판이라던데.. IPO 계속 미룰정도로 수익안나고 투자는 매년 왕창받아서 투자자 눈치보느라 매출쪼기 바쁘다던데 컬리만의 MD강점은 사라지고 뒤죽박죽 이라던데.. 연봉은 정말 어느수준인지 모르겠는.. (만약 10년차MD라면) 쿠팡/컬리 공통적으로 너무 조직이 뒤죽박죽이라 퇴사율이 어마어마해서 매년 2회씩 MD대규모 채용을 하는거라는데.. 이것도 정말인지 궁금하네요 솔직한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작년에는 기존에 부족하던 디테일 챙기는거 같더니 올해는 아예 젝시믹스만의 개성도 없는거같아. 사이트 보다가 안다르 보는줄 알고 멍했는데 따라해도 세상 이상하게 ai 모션그래픽같이 인간미 떨어지는 안다르 해외배경 이미지까지 뒤늦게 따라했더라고.

대기업이라는 곳에서 10년 온라인MD를 하고있는데 일이 참 재미납니다. 누구나 아시듯 뭐든지 다 하는 업무를 하고 있는데 요즘 심히 고민이 되는건 머릿속에 있는 개발을 하면서 확대를 하고 싶은데 기업 특성상 워낙 보수적이라 새로운시도를 하는 것이 영 쉽지가 않습니다. 30대를 한곳에서 보내 보다보니 우물안 개구리가 되고있는 기분이라 새로운 곳으로 도전을 하고싶은데 이직 경험이 없기에 ... 채용공고가 난 곳들만 지원이 가능한지 아니면 다른 방안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10년만에 이력서 써보려니 쉽지 않네요;;

어떻게 보면 그동안 스트레스로 인한 한풀이 글이네요..ㅎ 약 2년 동안 정말 작디 작은 복지몰 플랫폼의 MD 경력(사실 물경력으로 나왔습니다..), 대기업 계열사에서 무형상품의 계약직 1년을 종료하고 다시 취준중입니다. 플랫폼 기업수는 적고 한정적인 분야이다보니 벤더로 전환하고자 하는데 엄연히 다른 분야이다보니 다시 신입으로 들어가야 할탠데 패션/뷰티는 잘 모르기도하고 취약한데 패션/뷰티 기업이 너무 많아졌네요;;ㅋㅋㅋ 뭔가 회사 입장에서도 연차 수는 경력은 경력인데 신입으로 들어보내자니 애매한 인력일 거 같다고 생각이 들어 제 현재 커리어에 대해서 괜히 꼬인듯한 느낌이 들군요 ;) 언젠가는 소규모라도 받아줄 수 있는 기업이 있길 바랍니다ㅜ

20초 중소 마케팅팀 경력 약2년이고 공백기 6개월째에 마음에 드는 회사를 붙어서 왔는데, 면접 당일 오전에 연락와서 미룰때부터 알아봐야했을까… 합격해서 지금 입사한지 2주차인데 Md랑 마케팅 업뮤는 연관이 많으니까 중소에서는 같이 할수있다고 생각해서 열심히했어요.. 근데 브랜드랑 제품이 다양해서 이제 익숙해졌는데 갑자기 오프라인 매장 입점이 필요하다고, 매장 찾아서 전화돌리라고 하시니까 너무 당황스러워요.. 원래 다 이런건가요..? CS전화도 얼마없다고 브랜드중에 하나는 곧 제가 받을거라고하시고.. 내가 전에 있던 회사랑 규모 차이는 얼마 안나는데 너무 당황스럽구요.. 취업 공고에는 이런 내용이 없었고.. 그리고 고객관계 관리라고 해봤자 저는 전회사에서 메일cs 담당 했어서 통화는 cs팀분이 하실줄 알았어요.. 정리 하고싶은맘이 큰데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싶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