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년 29세, 오십견을 진단받았습니다. 어깨에 물도 소량 차있구요. 직업병이라고 하더라구요. 어깨에 통증주사를 오늘 15방이나 맞고왔고 다음주에 효과가 없으면 관절주사를 맞을 예정입니다. 이런 상황임에도 병가를 쓴다는게 참 눈치가 보이네요. 내가 빠지면 내 일을 누군가가 대신해야하고, 물론 어깨가 많이 아프긴하지만 일상생활이 안될정도는 아니기도 합니다. 돈을 버는 것 보다 병원비에 더 쓰는 아이러니랄까요. 이럴때 일주일이라도 병가를 써야하나 싶기도하고.. (진단서는 충분히 나옵니다) 저는 6년차인데도 아직 병가가 눈치보이네요. 물론 아직 주위에 쓴다고 한사람을 본 적은 없지만 동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미리 걱정이 되네요. 제 상황이시라면 다들 어떻게 하실지, 일주일정도 병가를 쓸 때의 직장 분위기는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백신을 맞으면 최소2~3일 정도 몸살을 격는데 대체근무자 투입에 대책이 필요할것 같은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보톡스 중국에는 판매하던데 국내는 언제 출시되나요? 출시가격 알수 있나요?

신약개발하는 벤처입니다. 전문의약품 임상시험을 하게됐는데요~ 경력있는 임상팀원 한명도 없이 스폰서로 진행가능할까요? 벤처에서 임상시험 하는 회사가 있으면 공유해요~~~ㅠㅠ

안녕하세요 :) 현재 병원에서 근무중인데 병원외에서는 간호사들의 전망이 어떤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ㅎㅎ 제약회사 간호사들 업무나 분위기 대체로 다 만족하시나요?

와.......무슨 아침에 매일 같이 회의를 1시간 이상하나요.. 이건 아침에 업무를 보고 싶어도 지쳐서 아무일도 안되네요 저희회사만 특이한줄알았는데..몇몇회사도 그러네여 의샤의샤 하지만.. 진짜..간단명료하게 월 목만하든가 월 수를 하든가 했으면 좋은데....끝이없네요 팀장님 케바케인가여? 다들..회의하시죠?ㅠㅠ

최소 5년이상 교대근무 하고 계시는 분들 혹은 30대 이상의 교대근무자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주위에서 어리니까 삼교대 괜찮은거다 나이먹을 수록 몸이 망가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니 교대근무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는데요, 물론 교대근무자체가 몸에 좋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뭔가 나이가 들 수록 이전과 다르게 '교대근무때문에' 현저히 피곤함이 가중된다던가 (저는 상근직도 나이가 들면 일할 때 피곤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러한 이유로 상근직으로 바꾸신 분들이 계실까요?

저희 회사는 특이하게 3월말 쯤에 연봉 협상을 합니다. 사실 이것도 딱 정해져 있는게 아니고 대표 마음대로인 것 같아요;; 지난 금요일에 단체 메일와서 열어보니 코로나로 회사 사정이 녹록치 못하여 연봉 동결이라네요;;;;;; 주변 친구들은 그래도 못해도 3-4프로씩은 오르는것같은데...하... 월급 줄지 않은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나요??ㅜㅜㅜㅜㅜㅜ

제 직장은 연장근무해도 돈은 안주고ㅠㅠ 매일 12-14시간씩 일하니까 너무 힘드네요ㅠㅠ

요즘도 코로나때문에 재택근무 많이 하시나요? 제 직장은 특성상 재택근무가 불가능한데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요

혹시 회사내에서 추천하거나 하면 bonus가 어느정돈지아시나요?

저희 회사는 매주 목요일에 팀 회의를 합니다. 한주동안 진행한 실험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인데요. 어느새부턴가 실험결과에 대한 디스커젼보다 팀장님이 아쉬운 소리하는 시간이 훨씬 길어집니다;; 자세가 안 됐다느니 나 때는 야근을 해서하도 결과를 뽑았다느니 여긴 회사지만 대학원처럼 일을 해야한다는등 듣고 있으면 정신이 나갈 것 같습니다ㅜㅜ 화장실 가는 핑계 등등으로 잠시 빠져나오고 있는데 이런 불편한 회의 시간을 딱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묘책이 있을까요?ㅜ

회사에서 통계 프로그램을 새로 구입하려고 합니다.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 너무 다양하더라구요. SPSS, SAS, 프리즘 등등...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흰 그게 좀 심합니다. 물론 오랫동안 연구한 분야에서 좋은 소식 있으면 축제분위기 되는건 당연한데. 요즘 시장에서, 뉴스에서 상승세 하락세 day by day 얘기에도 분위기가 술렁술렁 하네요. 외부 목소리에 영향이 너무 큽니다. 감정적으로 좀 지치는데. 다른 회사들은 어떤가요?

이번에 2만원대로 할인 행사 하고 있더라구요! 저두 하나 놓고 써볼까 하는데, 혹 주위에 커블 놓고 쓰고 계시는 동료분 계신가요? 어떻게 비춰지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관종같거나 너무 극성이다 생각들면 안하려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