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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에 근무중인데, 1명이 갑자기 그만뒀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2가지인데요. 첫째는 대진의 일당이 저보다 1.5배 정도 높은 것이고, 둘째는 이사장이 이번에 구인하면서 제 근무시간이나 페이는 그대로 두고 근무시간 적고 페이도 후려칠 한의사를 구하는 것입니다. 5월 한 달 동안 야간당직 등 고생문이 열렸는데 충분한 보상도 못받고, 다음으로 구해질 분보다 조건도 못해질 각이라 불만이 생기네요ㅠ
한비자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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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8년차
업계 경력 8년차인데 더이상 성장한 느낌이 없어요. 회사가 시골?에 있기도 하고 편하게 다니고는 있습니다. 부지런히 배워왔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실무자 교육같은거 가보면 다들 너무 잘하고 아는것도 많고 자꾸 비교하게 되네요. 매너리즘도 빠진거 같고, 나중에 이직이라도 하게 된다면 경쟁력도 낮을거 같아요. 어떻게 더 성장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점점 더 바보가 되어가고 있는거 같아요
알파파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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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365
오피스365로바뀌고 느려지는거 저뿐인가요?ㅠ
캔디포도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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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에스티팜, 한미
#1. 보령제약 보령제약이 Legacy Brand 를 인수한다는 희한한 제목의 기사가 있어서 해설을 좀 하겠습니다. 보령이 이번에 1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는 공시를 냈는데요, 그 중에 Legacy Brand 를 인수할 계획이라는 내용이 있었나 봅니다. 말이 좀 어렵게 쓰여 있는데, Legacy Brand 는 오래되고 모두가 알만한 브랜드의 제품을 의미합니다. 쉽게, 외자사의 유명품목을 완전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저렇게 소개해 놓은 것 입니다. 떡하니 써 놓은 것 보니 어느 정도 합의는 된 것으로 보이네요. 외자사는 보통 자사의 오리지널 의약품이 특허가 만료되면 서서히 영업 마케팅 비용을 줄여갑니다. 일단, 약가 인하 때문에 이익이 줄기도 하고 또 제네릭 때문에 경쟁도 치열해져 굳이 많은 영업 마케팅 비용을 투자하지 않는 것 입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영업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일정 수준의 매출이 유지되는 동적평형 상태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러한 품목이 주로 코프로모션이나, 매각의 대상이 되는데, 보령은 일전에 젬자 매입으로 재미를 보았기 때문에 또 한번 오리지널 제품의 매입에 나서는 것으로 보입니다. #2. 에스티팜 동아쏘시오그룹내에서 원료의약품을 전문으로 하는 에스티팜에서 mRNA 백신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여러 기사를 보면 에스티팜은 꽤 오래전부터 mRNA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온 것으로 보입니다. 원료의약품 회사가 바이오로 진출하는 것이 쌩뚱 맞게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에스티팜은 그 원료 중에서도 바이오 산업에 쓰이는 원료들에 집중해 왔기 때문에, mRNA 로의 진출이 적어도 회사 내부에서는 크게 위화감은 없을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에스티팜의 이 움직임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mRNA 라는 것이 선명한 진입장벽이 있는 영역이라, 한번 인프라는 구축해 놓으면 후발 주자가 빠르게 따라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셀트리온과 삼바가 바이오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와 비슷한 기운이 일부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3. 한미 한미약품의 고혈압/고지혈증 삼중복합제인 아모잘탄큐가 사노피를 통해서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아모잘탄큐는 암로디핀, 로사르탄, 로수바스타틴이 중성분으로 함유된 삼중복합제입니다. 국내사가 개발 중인 신약에 대한 권리를 외자사가 매입해 가는 것이 익숙한 상황에서 국내사가 개발한 개량신약에 대한 제휴 소식이 나온 것은 나름 신선하긴 합니다. 그리고 파머징 마켓 중의 하나인 러시아로 나가는 것도 시장 개척면에서 의미가 있겠습니다. 사실 복합제 개량신약의 개발은 한국에서는 일반적인 방법론이 되었습니다만, 해외 시장에서는 의외로 그 빈도가 적습니다. 그냥 같이 먹으면 되는 것인데 왜 한 알에 구겨 넣느냐는 것인데요, 그런데 막상 또 개발해 놓으면 저렇게 잘 가져가곤 합니다. K-개량신약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09165
어바웃파마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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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계 용어는 유난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바이오쪽 관심 있는 분들은 아실 것 같긴 한데요. bric이라는 생물학연구정보센터 가끔 들여다보는데요. 과학기술용어에 대한 설문조사 진행한게 흥미로워서 퍼왔습니다. 이 업계에 몸담으며 생소한 바이오/의학 용어들을 익혀가고 있는데요. 왜 이렇게 용어들이 생소하고 어려울까.. 생각한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유전자니, 생체~~니, 게놈이니, 무분별한 영어 번역체, 한자 번역체들.. 생명과학자들이 얘기하는 과학기술용어 얘기가 있는데, 업계 연구자들도 나와 똑같이 생각하는구나 싶더군요 ㅋ.. 퍼옴 - https://www.ibric.org/community/biohelp/reply/glossary.html 이게 연구자들의 주관식 답변 모음인데, 읽어봐도 전혀 모르겠는 말도 많고 가끔 공감가는 답변도 있습니다. 이건 인식조사 전문이니 더 관심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퍼옴 - https://www.ibric.org/myboard/read.php?Board=report&id=3619 여기 회원님들은 공감하시는지. 그리고 어떤 용어가 가장 한글인식과 동떨어져있다고 생각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비오뜨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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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중 주식 단타
회사 업무중에 개인 노트북 가져와서 본격적으로 주식 단타 치는 행위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기말로는 업무에 지장없이 일 잘한다고 합니다. 뭐 실제로는 일을 잘하구요. 그분이 전에 현대차 안사는 이유가 유튜브보면서 조립해서 못믿겠어서 안산다는데 제가 보기엔 내로남불 같아서요.
알파파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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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바이오주 투자
비상장 회사인데, 500원 주식이 거래되네요 (120배인데..) 조만간 상장을 바라본다는 핸들링 기사도 마구 뜨구요 VC들이 7개 회사정도 들어가 있고, 모기업에 다니다가 창업한 사람이.. 모기업이랑 사이가 좋은지, 모기업에게 약 2~3만원 정도의 주가로 유상증자가 이뤄졌답니다. VC들이 바보도 아니고, 현시세보다 싸다고 해도.. 이게 주가를 띄운다고 봐서 허용한거 같은데.. 이런 회사 투자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SungChan
억대 연봉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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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조합 항원 백신
현재 개발된 코로나 백신은 RNA 백신과 아데노바이러스 이용 백신 인데 지금 까지 사용하지 않았던 방식인 것 같은데, 재조합 항원 백신 개발이 늦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BaseCamp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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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업무 지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요즘 회사내에서 카카오톡 톡방을 만들어 쉬도때도 없이.. 업무시간~퇴근시간이 지나도 카카오톡으로 특별한 지시사항이 아님에도. 조사한것.의견. 인터넷 검색한 링크들을 무분별하게 단톡방에 보내는 등 카톡지옥입니다. 제약사 다른곳들도 요즘 이런가요. 카톡 업무지시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카카오톡을 지워버리고싶네요...
문러버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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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한미
#1. MSD MSD 에서 영업사원의 1:1 제품설명회를 폐지 하려나 봅니다. 1:1 제품설명회는 영업사원이 회사에 신고 후 1명의 닥터에게 제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 것인데, 1인 기준 10만원 이하의 식음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모션 방법입니다. 공정경쟁규약에 관련 내용이 명시되어 있기도 합니다. MSD 에 따르면, 1:1 제품 설명회의 회당 평균 비용이 6만원 가량이고, 지출 비용 대비 프로모션 효과가 적어 폐지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합니다. 물론 영업사원들은 영업 현장을 모르고 내린 결론이라며 반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옛날 호랭이 담배 피우던 시절, 소위 리베이트로 영업하던 시절에 비하면 의약품 시장은 아주 많이 정화된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의약품 영업이 약에 대한 설명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냐, 그건 또 아닐 것입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요. MSD 가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그 결과가 궁금해 지내요. 시대의 흐름에 맞는 조치가 될지, 성급하게 앞서간 결론이 될지 지켜볼 일입니다. 아울러, 다른 제약사들에 미치는 영향도 주목해볼만 하겠습니다. #2. 한미약품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희귀의약품 치료제가 FDA 의 Fast track 지정을 받았습니다. 소장의 60%가 소실되어 영양실조에 빠지는, 단장증후군 치료제입니다. 한미의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약물의 코드명은 LAPSGLP-2 analog 입니다. 어렵네요. 국가를 막론하고, 치료제가 없는 희귀질환에 대한 신약은 허가를 빨리 내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한국에도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그것을 Fast track 이라고 부릅니다. Fast 가 붙었으니 뭔가를 빨리 해준다는 의미이겠지요. 희귀질환은 환자수가 적어, 시장 가치가 작기 때문에 신약 개발 시도 자체가 적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서, 희귀의약품을 개발하는 회사에게 일종의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가 Fast track 같은 것 입니다. 한국에도 유사 규정이 있습니다. 관련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분들을 위해 후속 임상연구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제품이 하루라도 빨리 출시 되면 좋겠습니다. 한미약품 화이팅입니다. 무료 구독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09165
어바웃파마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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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일, 광동, 제일
#1. 건일제약 중견제약회사의 대표 주자 중의 하나인 건일제약의 수익성이 좋지 못한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매출 원가율이 70%에 육박하여, 영업이익률이 3%로 떨어졌습니다. 제약산업 평균 영업이익률이 15% 정도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낮은 수치 입니다. 보통 코프로모션 등에 의존하여 상품을 들여와서 되파는 상품 매출의 비중이 높을 경우, 영업이익률이 떨어지게 됩니다. 전체 매출 중에 상품 매출이 절반 정도 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그 이유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상품 매출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자체 R&D 역량이 떨어져 스스로 제품을 개발하여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10여년 전 대표적인 강소 회사로 분류되던 건일제약의 고전이 사뭇 생소하긴 하네요. 건일의 빠른 회복을 기대해 봅니다. #2. 광동제약 메이저이냐 아니냐 맨날 헷깔리는 광동제약의 의약품 사업이 조용한 성장을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광동제약의 전체 매출 1조 2천억원 중 의약품 매출이 3천억원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3천억원의 의약품 매출은 GSK 의 백신 8종세트를 코프로모션 하면서 성장한 바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일종의 외형 성장인데요, 그러나 백신을 프로모션하면서 주요 약제를 같이 프로모션 하였을테니, 일부 서너지는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광동제약은 늘 음료 회사라는 오명을 받아 왔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전체 매출의 70% 가 음료 등의 사업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다만 저는 음료의 그늘에 가려져 있어 그렇지, 의약품 사업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는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3. 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약품 산하 컨슈머 헬스케어 전문 법인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순항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출범 4년만에 매출 600억원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7% 수준의 고성장을 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상품 매출 비중을 높이고 있는 것이 그 원인으로 보입니다. 다만 위 건일제약의 케이스와는 달리, 현재의 전략은 외형 성장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건일은 외형 성장이 정체된 상태에서 원가율이 높아진 경우 입니다만, 제일헬사의 경우는 외형을 키우는 시점으로 판단하고, 상품 매출의 비중을 의식적으로 늘려가는 모습으로 풀이됩니다. 사실 4년전 컨슈머 전문 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저는 쉽지 않다고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컨슈머 헬스케어 전문 사업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 예상을 가볍게 뒤집었네요. 성장의 동력은 케펜텍 등의 파스류와, 최근 호조를 보이는 화장품류 인 것으로 보입니다.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0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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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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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와 제약회사
학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본인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뽑내는 자리입니다. 의과대학 교수님들의 연구는 크게 질병에 대한 병리학적 탐구 혹은 질병 치료에 대한 방법론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이 때 특정 질병을 치료하는데 외과적 수술이 첫번째 옵션이 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결국 질병 치료에 대한 발표는 어떠한 약제를 어떻게 써서 특정 질병을 치료 하느냐에 대한 얘기가 됩니다. 여기서 제약회사와 학회와의 접점이 생기게 됩니다. 학회장에서 발표 주제가 되는 치료제는 단연, 신약입니다. 철 지난 약제를 발표하는 경우 이목을 끌지도 못할 뿐 더러 발표자의 학문적 평판에도 크게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정 신약에 대해 본인이 수행한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며 새로운 치료의 지평이 열렸음을 알리는 그 첫 번째 자리가 학회장이 되는 것 입니다. 신약은 당연히 제약사가 개발한 것이기 때문에 발표 주제에 대한 회사의 니즈도 당연이 있게 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발표의 주제 와 방향에 대한 것이 됩니다. 메인 학회에서 어떠한 약제를 가지고, 어떠한 포인트를 잡아 발표할 것인가를 두고 제약사와 연구자가 많은 준비를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제약사의 학술팀, 마케팅, 임상팀 등이 총 동원되며 해당 교수의 담당 영업사원은 그 사이에서 서포터로서 많은 허드렛일을 하기도 합니다. 제약사와 연구자의 co-work 은 합법적인 범위에서 진행됩니다. 다만 학회장에서 발표 되는 주요 연구들의 스폰서가 제약회사인 경우가 많고, 그 발표들을 바탕으로 특정 질병 치료 방법의 가이드라인이 만들어 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의학회에서 발표되는 많은 주제들은 순수 '학문'에서 약간은 거리가 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09165
어바웃파마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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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퇴장, 연구직
#1. 퇴장 오리지널 발기부전제 중의 하나인 바이엘의 레비트라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 한다고 합니다. 사실 외자사가 런칭한 신약이 판매 부진으로 시장에서 철수하는 것은 그리 흔한 일은 아닙니다. 특허 만료 후 제네릭이 출시 되어도 어느 정도 명망은 유지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특히, 한국 시장의 경우 오리지널 의존도가 타 국가에 비해 높아, 오리지널 제품의 수명은 상대적으로 긴 경향을 보여 왔습니다. 다만, 발기부전제 시장은 좀 다른 패턴을 보여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한미약품의 팔팔정으로 대표 되는 제네릭의 공세가 거세었고, 비급여 의약품이라 가격에 따른 판매 변동성이 높았으며, 해피드럭의 경우 오리지널에 대한 충성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레비트라의 경우는 오리지널 중에서도 비아그라, 시알리스에 이은 3순위의 브랜드 인지도를 가져왔기 때문에, 점유율의 낙폭은 훨씬 높았습니다. 종근당이 야일라라는 브랜드의 카피로 성분 시장만이라도 살려 보려 했지만, 일어나지 못하였네요.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bDc-XjUkK9LfDaCnsxBGFHqYOeiEPw==
김완주 | (주)인벤티지랩
20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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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되돌아볼때, 첫 회사에서 가장 후회되는 선택은 뭔가요?
아직 첫 직장에 다니고 계신 분들도 계시겠지요? 낮에 푸쉬 날라온 첫직장 썰을 보고 나니. 아 내 첫 직장은 어땠더라? 괜히 추억에 잠기게 되네요. 드디어 내 손으로 내 돈을 버는 사회인이 되었다는 뿌듯함 새로운 것들을 배워가는 성취감 나에게도 직장 동료라는 인간관계도 생기는구나 하는 새로움 등등 얻은 것도 참 많았습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모르는 사회초년생이었다보니 지금 되돌아보면 아 왜그런 선택을 했지.. 하는 것도 많습니다. 여기 선후배님들은 첫 직장고를 때, 첫 직장에서 가장 후회되는 선택이 뭐였나요? 전 내가 하고 싶은 일에 꽂혀, 연봉과 복리후생 크게 신경 안쓰고 덜컥 첫 커리어 시작한게 후회됩니다. 일은 너무 재밌었지만 나중에 보니 이 업계 참 박봉이더군요 ㅋㅋ
아무것도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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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백신 2차 후기>
안녕하세요 얼마전 화이자백신 1차 후기를 작성 하고 벌써 21일이 지나 어제 화이자백신 2차를 맞고 왔답니다. 아픔의 강도에 대한 설명이 아래와 같이 있었던 터라 살짝 긴장하고 갔는데 맞는 순간의 고통은 2차는 오히려 일반 독감 예방 접종보다 덜 해서 하나도 안아플줄 알았죠. *아스트라제네카 1차>2차 *화이자 1차<2차 11시쯤 주사 맞았고 뭔지 모를 미식거림?이 있어서 점심은 먹는 둥 마는 둥 했고 요즘 어깨통증이 심한터라 겸사겸사 2시쯤 퇴근했어요. 2시에 퇴근해서 3시쯤 부터 자기 시작해서 11시40분에 일어나게 됩니다. 왜냐? 열이나서^^ 38.7이 적힌 체온계를 보며 약을 먹으러 나갑니다. 1차때는 안그랬는데 2차때는 타이레놀 6알씩 지급하더라구요. 경험상 타이레놀이 해열에 효과가 없어서(제기준) 애드빌로 먹고 다시 잤습니다. 아침에 열은 37.7 추가 애드빌 먹고 출근 했어요:) 미식거림은 잔재하고 (어제 점심 이후로 아직 공복ㅠ) 왼쪽 골반이 아픕니다..ㅋㅋㅋ 제 주위사람들 기준을 들어보면 열 안남(열은 안나지만 밤에 자는동안 추웠다고 함), 주사 맞은 다음날 운동을 격하게 한 듯한 근육통 있음, 왼쪽으로만 아프다고 함(관절과 인대,근육이 아프다고 표현). 특히 무릎 골반 어깨 이런데가 아프다고 하는데 일상생활에 지장줄 정도는 아니라고 다들 표현하네요. 다들 큰 걱정 없이 맞으셔도 될 듯 합니다♡ 빠른 접종로 코로나19 얼른 종식 시켜요 화이팅!
judith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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