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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대기
일요일인데 콜대기중이에요. 콜이 오면 출근하기 때문에 실제 근무는 많지 않은데...대기하는 것도 업무에 일부라고 느껴져서 워라밸이 좋지 않은 것 같아요ㅜㅜ
테테드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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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A, '화이자·모더나' 2차 접종후 '심장질환 부작용' 경고
http://naver.me/IFj5ZVYn 아스트라제네카뿐만 아니라 다른 백신들도 부작용이 무섭네요..
요자식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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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델타 변이 전염성 가장 높아"…국내도 확산 우려
http://naver.me/I5FCP05F 7월부터 거리두기 제한 풀리는데 델타 변이때문에 걱정되네요. 다시 전국적으로 확산될까봐요
요자식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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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수술 문제, 심각하네요..
http://naver.me/FrKyDM96 요즘 대리수술 문제가 계속 나오는데 사실 의료인으로 일하면 다 알던 문제자나요. 드디어 터질 것이 터진건가 싶은데... 딱히 큰 변화는 없는 듯 해요.
요자식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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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제 확진자 614명···해외유입 44명
코로나 확진자 614명이었네요ㅠㅠ http://naver.me/5tjXoZsS
요자식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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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 5년차
물리치료사 5년차 연봉이 어느정도 되나요?? 그리고 따로 좋은 복지가 있나요?? 저희 병원이 적은거 아는데 다른곳은 어떤가싶어서요ㅠㅠ
쑤dal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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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 일찍 맞아서 좋은데 코로나때문에 일이 많아서 힘들어요
저는 고위험 종사자라 2차까지 이미 맞은 상태인데 코로나로 인해 작년부터 업무가 많이 늘어난 상태입니다ㅜㅜ 영국이나 이스라엘 보니 접종을 잘해도 다시 확진자가 느는걸 보니 안도하기엔 시기상조인거 같아요 아스트라제네카로 접종했는데 전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팔이 한달동안 부어있고 열이 며칠간 지속돼고 인력이 부족하다보니 백신 맞고 쉬지도 못했었거든요 다행히 2차 때는 큰문제 없었지만 계속해서 코로나 가 잠잠해지지 않으면 부스터샷을 맞는 상황이 올까봐 걱정입니다
리소디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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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병원간호사로 근무중인데 무언가 공허하네요
첫 대학병원에서 혹독하게 굴려서 못버티고 나와서 로컬병원(2차)에서 이직하면서 버티고 있어요. 친구들은 공기업이나 공무원쪽으로 빠질사람들 다 빠지고 결혼하고 각자 제할일 잘하면서 다니는데 저는 아닌거같아요. 꾸준히 일은 해왔지만 가끔은 뒤처지고 이나이가 되도록 뭐했지 하는생각에 공허할때가 많아요. 임상에 언제까지 있을수있고 있어야하나 회의감이 들때도 있고.. 다른 회사들은 월급 인상률도 높은데 병원은 찔끔찔끔 연봉 오르는것도 한몫하는거 같아요. 오래 임상에 있는분들은 어떻게 버티고 계시나요? 요새는 코로나때문에 스트레스 해소할 장소나 여유가 사라져서 그런것 같기도해요..ㅠㅠ
꼬미030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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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 치료제가 의미가 있을까요?
디지탈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라고 앱을 통해서 신경정신학적인 요인을 치료/개선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ADHD 아동에 대해서 치료하는 것을 FDA에서 제한적으로 승인했다고 들었는데요, 이게 정말 의학적인 치료 효과를 증빙할 수 있을까요? Fun 요소일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디지털치료제 기사 :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213
SungChan
억대 연봉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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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스타트업 이직 괜찮을까요?
세포치료제쪽으로 관심이 많아 아이낳고 연봉 욕심 없이 경력단절 없애려고 낮은연봉으로 세포치료제쪽 취업했다가 2년정도 일하다가 처우개선? 위해 이직했는데, 이곳도 물론 외부에 세포치료제 한다고 해서 들어온거구요.. 근데 언플에 비해... 세포치료제는 구경도 못했네요.. 특허만 사다가 하는척 한거였고 면접때도 한다는것처럼 말했는데.. 그래서 세포치료제가 아닌 것으로 항암쪽 업무를 8-9개월째 하고있습니다. 최근 연구소장이 바뀌어서... 항암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분이라 동물실험 준비하는데 왜 그 동물모델을 쓰는지 설득하고 설명하는데... 현타가 왔습니다... 그러던중 근처에서 세포치료제쪽에서 오퍼 비슷하게 왔는데.. 예전 일했던곳 상사 지인분이라 조심스럽기도 하고 스타트업이라는 불안감도있구요, 처우는 지금보다 좋을것 같은데.. 하고싶은일을 하면서 불안한게 나을지 현타를 느끼면서 재미없지만 월급 따박따박 나오는 곳이 나을지.. 현직장은 올해 진급 대상이라 그때되면 스타트업이랑 많이 차이는 안날것 같습니다.. 보통 스타트업은 처음 사람 구하기가 어려워서 돈을 많이 주는건가요? 주변 시세대비 연봉이 높은편인던데, 지방입니다
skrrr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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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휴젤, 보령
NG 안녕하세요. 어바웃파마 편집자 Jay 입니다. 7여년 전 다국적제약회사로 이직하기 위해 해당회사의 Korea Head 와 면접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면접은 일반적인 기준에서 벗어난 성격의 것이었는데요, 그 대표님은 면접 시간의 대부분을 할애하며 본인 얘기만 주구장창 하셨고, 정작 지원자인 저는 듣기만 했던 것 입니다. 결과적으로 합격은 하였지만, 주객이 전도된 듯 했던 그 면접에서 대표님이 하셨던 말씀 중 하나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Jay씨 30대와 40대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40대부터는 결과로만 얘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시에는 제가 30대 후반대라 그 말씀이 크게 와 닿지 않았습니다만, 요즘은 참 탁견이었다라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됩니다. NG 없는 연기를 one take 로 해내야 하는 것, 그것이 40대 직장인에게 요구되는 역량입니다. 심지어 그것은 default 값 입니다. #1. 유한양행 이번 주는 유한양행의 소식이 많네요. 유한양행이 골다공증 개량신약 '라보니디정' 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합니다. 라보니디정은 골다공증치료 성분인 랄록시펜과 비타민D 의 복합제 입니다. 랄록시펜과 비타민D 의 조합은 이미 있던 것이지만, 라보니디정은 랄록시펜의 가용화를 통해 용량을 줄여 효과는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부작용의 가능성을 줄인 말 그대로의 개량신약입니다. 유한 정도의 회사에 있어 라보니디정과 같은 개량신약의 출시는 사실 큰 뉴스 거리는 아닙니다. 다만, 최근에 자체개발 신제품을 쏟아내는 유한양행의 이면에서 작동하는 전략은 눈여겨 볼만 한 것 입니다. 유한은 사실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코프로모션 및 라이센싱 제품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회사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회사 매출은 증가하였지만, 영업이익률은 매우 낮은 편에 속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벗어나고자, 4년전 유한이 조용한 투자를 한 곳이 있는데, 바로 제제개발 전문회사 애드파마 입니다. 유한의 투자를 받은 애드파마는 현재 10여개가 넘는 개량신약의 파이프라인을 가동하고 있으며, 이번 라보니디정의 사례와 같이 탄탄한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당시 유한의 투자가 30억원 정도였던 것에 비하면, 그 out put 은 이미 본전을 뽑고도 남음이 있겠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애드파마가 자회사로 편입되었지만, 독립적인 경영을 보장해 주었다는 것 입니다. 보장된 자율성이 있었기에, 조직의 무게에 눌리지 않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창출될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사비 바칼의 책 Loon Shots 에서 언급한 성공한 기업의 창의성 유지 시스템이 떠오르는 대목 입니다. 개량신약은 한미약품이 그 대명사였습니다만, 이제 유한도 눈여겨 볼 때라고 생각됩니다. #2. 보령제약 십수년 전 보령제약이 ARB 신약 카나브를 출시한다고 했을 때, 저는 솔직하게 상업적으로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에는 한국 회사가 신약을 개발하는 것 자체가 드물었고, 특히 고혈압과 같은 major market에서 노는 신약을 개발한다는 것은 참으로 생소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카나브는 대성공이었죠. 그런 카나브의 특허가 곧 만료(2023년)된다고 합니다. 이래저래 시간이 빨리 간다고 인식하게 되는 요즘인데, 벌써 특허 만료라니 보령 경영진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겠습니다. 그리고 소위 포스트 카나브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여념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카나브 복합제 등의 개발을 통해 독점권의 확장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놓긴 하였습니다만, 장강은 결국 흘러가게 마련입니다.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카나브를 잇는 후속 신약 개발에 대한 투자가 미흡했다는 것 입니다. 너무 카나브 욹어먹기에 치중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 것 치고는 해외 license out 실적은 미비하였습니다. 글로벌 ARB 시장은 이미 성숙 단계였기 때문에 그랬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아쉬운 대목입니다. 보령의 숨겨 놓은 한방이 있길 기대해 봅니다. #3. 휴젤 보톡스 전문회사 휴젤 인수전이 점점 달아 오르는 것 같습니다. 대주주인 베인캐피탈이 매각 의사를 밝힌 이후로 인수 전에 참전하는 회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베인캐피탈의 보유 지분 규모는 1.3조원 대이며 매각 가격대는 2조원은 넘을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는 듯 합니다. 이제 조단위는 우스운 금액 단위가 되는 것 같네요. 휴젤은 보톡스와 필러를 주축으로 한 에스테틱 사업을 핵심으로 합니다. 매출액은 2100억대, 영업이익은 700억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스테틱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부를 가진 신세계 등이 주요 인수 후보자로 거론되는 분위기 입니다. 한국콜마의 CJ 헬스케어 인수 대금이 1.3조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저는 2조원 대는 over pay라고 생각합니다만, 카나브의 예처럼 제 예상은 잘 빗나가니까요. 신약 개발 만큼이나 생소 했던 것이 한국 제약회사의 M&A 였던 시절이 불과 얼마 전의 일 입니다. 해외에서는 바이오벤처의 인수는 거의 매일 일어나는 일이며, 다국적 제약사끼리의 메가딜도 2-3년에 한번씩은 일어나곤 합니다만, 오너 중심 경영의 한국 제약 산업에서는 요원한 일이었습니다. 최근의 M&A 움직임들은 오너쉽의 세대교체에 따른 관점의 유연한 변화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더딘 듯 해도 세상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어바웃파마 무료 구독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09165
어바웃파마
202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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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괴롭힘 제 3자
사무실에 20명이 조금 안됩니다. 최근 부서 임원이 바뀌었는데 그전에 계시던분이 워낙 쎄신분이고 저희다 맹신 분위기여서 이런일이 불편할정도는 아니었습니다 . 실수에 대해 지적을 하는정도고 유난히 특정 인물한테 조금더 과한 느낌은 있었지만 당사자가 괜찮아보였습니다. 뭐 이것도 방관+어느정도 저친구가 일을 못하니 지적받는거지 라고생각했습니다. 새로오신 임원분은 일단 적응하시는데 시간도 걸리시고 일이 많아 팀원들까지 신경을 못쓰시고, 팀장은.... 기존 가해(?)를 하는 분들과 더 오래지냇고 유대가 강합니다. 얼마전 몸이아파 그만둔 친구도 알고보니 그분들이 너무 힘들게해서 스트레스로 몸이 너무 아파져 신고고 나발이고 그냥 그만두었습니다. 입사한지 얼마안된 친구들도 괜한 텃세로 울기도 했다니 마음이 안좋네요, 저는 그분중 한분과는 잘지내고 한명은... 어린친구가 참 싸가지없고 예의없다 생각을 열번쯤 했던거같은데.. 그래서 큰소리도 오간적이 있습니다. 최근 몇주 정도가 심해지고 있고 다들 불똥튈까 눈치보여서 사무실에 잘 안있습니다.. 팀내 나름 연장자인 저조차도 불편해지고있구요, 팀장한테 넌지시 언지를 해도... 모른척하는건지 귓등으로도 안듣고,, 증거를 모아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를 한다는 직원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반대를 할 생각은 없지만 팀에도 큰 타격이기에 회사 내에서만 어느정도 이슈화 해서 징계를 하거나 하는 방법이 나을거 같은데.. 말이 많은 집단이라 참..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나설수도 안나설수도, 먼지처럼 회사생활 하고싶은데... 또 한번 잔다르크가 되어야하는걸까요 - 왜 가는곳마다 이모양일까요ㅠㅠ
skrrr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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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젠, 원격조제, 보령
#1. 바이오젠 저번 주는 역사상 최초의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FDA 허가로 전세계 제약업계가 떠들썩 했었습니다. 한국에는 지사가 없어 생소하지만, 삼바 분식 회계 이슈 때 등장했던 미국 제약회사, 바이오젠이 베타 아밀로이드 축적을 줄여 알츠하이머의 임상적 증상을 줄여주는 아두헬름(성분명:아두카누맙)의 허가를 획득 한 것 입니다. 다만, 그 허가 과정은 순탄치 않았고 여전히 논란이 남아 있습니다. FDA 는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자문위원회에 그 의견을 묻는 절차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중앙약사심의위원회라는 유사 회의체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 FDA 자문위원회는 일관되게 아두헬름의 허가에 부정적인 의견을 견지해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FDA 는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드리지 않고 아두헬름의 허가를 승인하였고, 그에 대한 반발로 3명의 자문위원이 사퇴하는 등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베타 아밀로이드 축적의 저해가 실제 알츠하이머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지 여부도 학계 차원에서 여전히 논란이 남아 있는 주제이기 때문에 본 제품의 운명에 대해서는 속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원격조제 그러고 보니, 저번 주는 굵직굵직한 소식들이 많았네요. 김부겸 총리가 원격조제 및 의약품 배송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발표하여, 의약계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특히 약사 단체가 격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원격조제라는 개념은 제약업계의 지각 변동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제이기에 해설이 필요하겠습니다. 원격의료는 이제 나름 익숙한 개념이지요. 앱 등으로 의사를 만나 진료를 받고, 온라인으로 처방전 등을 받는 행위를 뜻합니다. 원격조제는 이렇게 온라인으로 발행된 처방전을 수령해서 약을 조제해서 배송해 주는 역할을 하는 행위 및 그를 담당하는 조직을 뜻 합니다. 단순히 생각하면 약국이 온라인으로 처방전을 받아 약을 조제하고 보내주는데 왜 약사들이 반발할까 싶은데요, 실상은 그렇게 간단치 않습니다. 재작년에 미국 Amazon 이 Pillpack 이라는 회사를 조용히 인수해서 화제가 된 바가 있는데요, 이 Pillpack 이 바로 원격조제 회사입니다. 온라인으로 처방전을 받아 약을 조제하여 (자동화) 환자에게 배송해 주는 엄~~~~청 큰 약국 같은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곧 제약회사가 약국을 겸하는 모델의 가능성을 내포한 회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제약회사가 조제도 겸하는 모델이 가능하게 된다면, 약업계의 지각변동은 상당할 것 입니다. 약국은 생존을 위협 받게 될 것이며, 영업 사원의 역할도 달라질 것이고, 제약 유통도 새로운 도전을 받게 될 것 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고민 한 후 정부가 추진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번 발표는 어떤 형태로든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3. 보령바이오파마 보령제약 그룹 내에서 백신 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보령바이오파마가 자사가 개발한 A형 간염 백신의 유통 및 판매를 GC녹십자와 함께 한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보령바이오파마는 소아과와 산부인과를, 녹십자는 그 외 진료과를 전담하는 것으로 역할을 나누어 시장에 접근하는 소위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한 것 입니다. 코프로모션은 종병과 클리닉으로 나누거나, 각 진료과 별로 역할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A형 간염 백신의 경우, 국가 예방 접종 프로그램에 들어가 있고 생후 18개월 이전에 접종을 끝내야 하기 때문에, 소아과 및 산부인과가 메인이 됩니다. 다만, 최근 A형 간염 성인 환자가 호발하기 때문에, 메인과는 보령이, 그 외 성인환자 발굴은 GC 녹십자가 담당한다는 것이 본 계약의 속성으로 이해하시면 되시겠습니다. 코로나 백신 사태로, 자국 백신을 개발/생산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이때, 국산 백신에 대한 국내 회사끼리의 협업 소식은 그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보입니다. 3개의 수입 A형 간염 백신사이에서 두 회사의 협업 전략이 선전하기를 응원해 봅니다. 무료구독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09165
어바웃파마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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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을 비대면으로 바꾸려고 하네요 ; 기회 vs. 위기
영업은 항상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여러 컨텐츠를 교류하며 관계를 만들어 가며 비즈니스하는 휴먼 네트워크 아트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비대면 방식의 영업 시스템으로 바꾸려 한다면 기회인지 위기인지...어떻게 생각되세요???
DFY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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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에 야망
이 분야에 일인자가 되어야겠다 이런 야망이 있으신가요??? 저는 이런게 없어서 고민입니다 ㅠ 윗분들이 보기에 이런게 없더라도... 있어보여기라도 해여 할텐데 제 스스로도 이런게 없어서.. 그렇다고 돈이많아서 회사를 그만둘수는 없는데 회사생활을 지속하려면 자기성찰을 해서 스스로 각성을 해야하는게 맞는거겠죠 그동안 사실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하면 되지 라는 마인드였는데... 회사에서 개개인한테 바라는건 많은데 제 역량이 안따라주나봅니다 ㅠ 스스로 회사에서의 비전과 야망을 찾을수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승진욕심도 사실 별로없어서.... 욕심없는 사람처럼 보이면 마이너스겠죠? ㅠ
뭐라더라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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