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출장자 로밍, 유심 지원 어떻게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총무로 일한지 1년 7개월차(이직포함)인 총무뽀시래기입니다.
이직하면서 현 직장에서 임직원들의 통신비를 지원해주는 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현 직장은 해외출장이 많고, 출장근무 일수가 길다보니 현재 내부규정대로 지원해주는 유심, 로밍 지원의 문제점이 많아 고민입니다.(특히 베트남 출장!!)
그래서 선배님들의 도움?을 받아 저희 새로 통신비 지원 기준을 세우고자 합니다.(중견기업)
<현행> *베트남 기준
1. 한국<->해외 법인 이동용 유심 지원(왕복 2개/본사에서 지원/통신사는 모비폰)
2. 출장기간 상관없이 해외 법인 내에서는 별도의 유심 지원(충전용/출장기간동안 사용/해외법인 총무팀 지원/통신사는 비엣텔)
3. 긴급하게 출장을 가거나 부득이한 경우 로밍비 지원(한달 기준 최대 44,000원)
<문제점>
1. 해외법인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심 재고가 부족하며, 이에 따라 개인 사비로 유심 구입(일부는 해외법인에서 지원해주고 있는지도 모름/법인 담당자또한 유심 구입시 어려움을 겪고있음)
2. 1번 문제에 따라 본사에서는 출장기간 90일까지 유심지원(30일짜리 16,000원 × 3EA/모비폰), 90일이상은 해외 법인에서 지원
3. 2번의 경우, 해외출장자들이 법인 생산 라인내에서 모비폰 통신이 되지않아 중간 업무 보고시에 작업복 갈아입고 밖에 나가는 일이 종종 발생함.(불편함)
4. 이에 따라 비엣텔 유심지원을 요청하나 해당 유심은 로밍 비용보다 비쌈(30일 기준 48,000원) / 현재 회사내부적으로도 로밍 지원도 비싸서 선호하지 않음(단기 출장, 팀장급 이상만 지원하는 분위기)
경영지원쪽이다보니 회사 비용 문제를 고려할 수 밖에 없네요ㅠㅠ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요?
비엣텔 유심을 무조건 지원해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