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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자기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아내. 아내가 독박육아 하는건가요?
먼저 쫌생이같은 저에게 너무 많은 분들이 깊이있는 공감과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와이프와는 잘 풀었습니다. 회사에서 받은 아웃백 이용권으로 저녁에 아웃백을 포장해와서 맥주를 마시고, 새해 기념으로 서로에게 편지를 쓰면서 앞으로를 다짐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많이 싸우고 부딪힐 테지만, 선배님들의 조언 처럼 제가 한 번 더 참고 이해하고 아내를 이뻐해주려 노력하려구요. 조언을 통해 제가 왜 울컥했나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결하게 이야기하면, 저는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 그 노력을 인정받고 싶었던 것 같아요. 저는 원래 군생활을 하던 장교였습니다. 10년 간 군 생활을 했고, 교육성적 1등으로 참모총장 상장을 받거나 우수중대를 3년 간 석권 하는 등 장교로는 최고 수준의 자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군인이 그렇듯, 군인은 좋은 아빠나 남편이 되기 쉽지 않습니다. 제가 모시던 과장님도 사모님께서 산후우울증에 걸리셔서 휴가를 승인받으러 연대장님실에 들어가셨을때 "니 개인 사정은 나한테 이야기 하지마"라며 질책받고 우울해하시는걸 본 적이 있습니다. 그걸 보며 군 생활에 대해 많은 회의감이 들었어요. 당시 저는 여자친구였던 지금의 아내와 결혼을 의논하고 있었는데, 우울한 와이프는 만들기 싫어서 고민 끝에 진급을 포기하고 10년 간의 커리어를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아버지께서 정년퇴직을 하시기 전까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식탁에서 저녁을 먹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주말에 어디 놀러간 적도 없구요. 이게 저에게는 큰 결핍이었는지, 어릴때부터 저는 좋은 남편이자 아빠이고 싶다는 생각이 강박 수준으로 강했습니다. 적어도, 가족과 저녁은 함께먹으며 하루의 일들을 대화하는 가정을 이루고 싶었어요.) 취업에 성공하고 결혼에 골인한 뒤 아이를 낳았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배려해 준 덕분에 아이가 태어난 지 119일이 지난 지금까지 약 40일이 넘는 시간은 아내 옆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아내가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에는 아내가 집에 와서 집안일에 신경쓰지 않도록 대청소, 아기 짐 정리, 집 구조 변경 등은 퇴근 이후나 주말에 제가 다 했고 출산전후휴가 동안에는 아내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새벽수유는 거의 제가 했습니다. 휴가가 끝난 뒤에는 퇴근하자마자 1830에 집에 도착하여 젖병을 씻고, 와이프가 먹을 밥을 준비하고, 설거지를 한 뒤 1930에 아이를 씻기고, 분유 포트기에 물을 채운뒤 공부를 하러 갔네요. 저의 꿈과 커리어, 모든 개인 시간과 회사의 보너스까지. 정말 개인이 온전히 즐기는 것 없이 제 모든 것을 아내와 가족에게 바쳤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내가 제 노력은 인정해주지도 않은 채 "나 혼자 다 하지 않냐"는 식으로 이야기하니 저도 퍽 서운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이야기해보니, 아내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저 본인이 아가를 보는 "절대적인 시간"이 많다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고.) 어떤 분들께서는 자격증 공부하러 가는 것도 와이프가 배려해 준 것이고, 저한테 좋은게 아니냐고 하십니다. 물론, 아내가 배려해 준 것이 맞습니다. 근데 저는 자격증 공부 조차도 가족 때문에 했습니다. 군 생활 커리어를 내려놓고 취업하기까지, 8개월간 하루 12시간 넘게 고민하며 자격증을 7개 취득했습니다. 군 생활의 10년이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사실을 취업준비를 통해 뼈저리게 느끼면서, 제가 어떻게든 직장생활을 오래 하기 위해서는 자격증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취업을 한 뒤에도, 미래 준비를 위해 자격증을 2~3개 정도 더 가지고 있어야 겠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어찌되었든 제가 오래 직장생활을 해야 가족들이 굶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선배님들 말씀처럼 쉬어가는게 맞는 것 같아 조금은 여유를 가지기로 했습니다. 먼 미래보다, 지금 제 아내의 감정이나 컨디션이 더 중요한 건 맞거든요. 정말 많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배님들 덕에 옹졸한 저의 마음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올해가 붉은 말의 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ㅋㄹㅅㅍ도넛에서 붉은말 세트..? 같은걸 판매하더라구요 아내가 ㅋㄹㅅㅍ 도넛을 좋아해서 오늘은 도넛을 사가 육퇴 이후에 아내랑 같이 먹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넘어진우유는앙팡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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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소리 지르는 옆집 아이, 알고 보니 제가 너무 못난 이웃이었네요.
사실 옆집이랑 사이가 좀 서먹했어요. 아니, 솔직히 말하면 제가 좀 데면데면하게 굴었습니다. 옆집에 어린아이가 사는데, 작년 한 해 동안 아이가 밤에 너무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좀 받았거든요. 복도에서 마주쳐도 인사하는 둥 마는 둥 고개만 까딱하고 얼른 집으로 들어오곤 했죠. 애가 마음대로 안 되는 건 이해하지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하는 터라 마음이 옹졸해지는 건 어쩔 수 없었어요. 근데 오늘 아침 출근하려고 나왔는데 문고리에 웬 비닐봉지 하나가 걸려 있대요. 보니까 큼직한 단감 몇 알이랑 쪽지 한 장이 들어 있었습니다. 우선 급히 출근해야 해서 단감 봉지는 집에 넣어 놓고 쪽지만 챙겨서 나왔는데 이렇게 적혀있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옆집이에요. 작년에 저희 아이가 너무 소리를 많이 질러서 시끄러우셨을텐데 한 번도 인상 안 찌푸리고 이해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이가 조금 아픈데 밤이 되면 특히 힘들어해서 소리를 많이 지르더라고요. 옆집에 항상 죄송했는데, 송구스럽지만 뭐라고 안 하셔서 조금은 마음이 편했던 게 사실입니다. 너무 죄송하고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별거 아니지만 맛있게 드셔주세요!" 쪽지를 읽는데 순간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사실 속으로 엄청 투덜댔고,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마주칠 때마다 무표정하게 반응해서 눈치 보게 만들었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그걸 이해해 줘서 고맙다고 생각하고 계셨다니, 아픈 아이 때문에 많이 힘드셨을텐데 부끄러웠습니다ㅠㅠ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해서 저도 퇴근길에 귤 한 봉지 사다가 옆집에 드리려고요. 앞으로는 인사도 먼저 건네야 겠어요. 뉴스만 보면 세상 참 팍팍하다 싶었는데 역시 먼저 손 내미는 다정함이 최고인 것 같아요. 덕분에 2026년 시작이 따뜻합니다. 여러분도 주변 사람들과 따뜻한 인사 한마디 나누는 새해 되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이 글 보시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내 평안하시길!
구란미
쌍 따봉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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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했습니다 ㅎㅎ
10년 넘게 연애 하다 집이 해결되어 일사천리로 서류부터 작성했네요 서류만 냈을 뿐인데 되게 기분좋은 책임감이 생깁니다. 이사 하면서 결혼식 준비도 같이 하려고 하는데 신경 쓸 부분은 왜이리 많은지 ㅎㅎ 빨리 포기하고 싫증내는게 제 성격이었는데 책임감이 생겼으니 올해부턴 좀 달라져 보도록 많이 노력 해야 겠습니다. 2026년도 다들 원만하고 행복하고 돈 많이 버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JG1023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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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대출 적극검토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강남소재 저축은행 직원입니다. 당행 부동산 담보대출 위주의 대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주간,대리은행 가능하며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합니다. [email protected] 자료나 명함주시면 적극검토하겠습니다.
저축bank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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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팡 과방위 청문회를 보며..
리멤버 자유게시판에 선택을 받으려면 ~~~이래야 되고 성과를 내야 승진하고 실력으로 보여줘야 인정받고 등등의 게시글을 많이 읽은 저로서는 이번 청문회를 보며 그 동안 읽은 글들이 하나도 공감이 안 가더군요. 거짓말에 윤리의식은 전혀 없고 책임감도 없으며 낙하산으로 내리 꽂은 자리들을 보니... 그리고 x팡 직원들이 게시판에 남긴 글들보니 수준이.. 무튼 어이없고 분하고 허탈하고 등등 여러 감정을 느꼈네요.
해리포장마차
쌍 따봉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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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glish-영달돼)영어의 달인이 돼라: 오늘의 단어 – Momentum
오늘의 단어는 Momentum (모멘텀)입니다. 뜻: 추진력, 탄력, 관성, 흐름의 힘 발음(한국식 독음): 모멘텀 영영사전 정의: the force that keeps something moving or developing; the strength gained by a series of events Momentum은 원래 물리학 용어에서 출발했지만, 실제 영어에서는 보이지 않는 힘, 즉 ✔ 일이 굴러가기 시작했을 때 생기는 흐름 ✔ 멈추기 아까운 탄력 ✔ 계속 나아가게 만드는 에너지 를 의미합니다. 1. 일이나 프로젝트의 흐름 We need to keep the momentum going. → 이 흐름을 계속 이어가야 합니다. → 한 번 탄력이 붙은 상태를 유지하자는 의미입니다. 2. 비즈니스·시장 맥락 The company gained momentum after the launch. → 그 회사는 출시 이후 추진력을 얻었습니다. → 성과가 연속적으로 이어지기 시작한 상태를 말합니다. 3. 개인적인 습관이나 삶의 리듬 Once you start, momentum makes it easier to continue. → 일단 시작하면, 그 흐름이 계속하기를 쉽게 만들어 줍니다. 활용 포인트는, Momentum이 단순히 “속도”가 아니라 ✔ 누적된 힘 ✔ 방향을 가진 에너지 ✔ 멈추면 사라지는 흐름 을 함께 포함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영어에서는 build momentum (모멘텀을 만들다) lose momentum (흐름이 꺾이다) maintain momentum (탄력을 유지하다) 같은 표현으로 매우 자주 쓰입니다. 오늘의 실천 방법을 제안드립니다. 1. 최근에 시작해서 점점 쉬워지고 있는 일을 떠올려 보세요. 2. “I’m trying to build momentum.”라는 문장을 만들어 보세요. 3. 멈추고 싶을 때,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momentum이 끊겼다’고 생각해 보세요. Momentum은 노력의 총합이 아니라, 노력이 스스로를 밀어주는 상태를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를 이해하면, 왜 시작이 어렵고 유지가 중요한지까지 함께 보이기 시작합니다.
프로듀서X
동 따봉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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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을 마무리하며 — ‘경험 자본(Experience Capital)’의 시대의 도래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뒤로 하고, 우리는 성장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한 해를 결산하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과연 우리 조직의 진짜 자산은 무엇인가?" 투자 유치 금액이나 최신 기술 스택도 중요하지만, 격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무형의 자산은 바로 '경험 자본(Experience Capital)'입니다. 1. 경험은 '시간'을 사는 자본입니다. 자본주의에서 가장 비싼 자원은 시간입니다. 시니어의 30년은 주니어가 아무리 밤을 새워도 단기간에 얻을 수 없는 물리적 축적물입니다. 이들의 경험을 우리 팀에 동기화하는 것은, 남들이 3년 걸릴 시행착오를 단 3개월로 단축하는 '시간 자본'을 투자받는 것과 같습니다. 2. 경험은 '리스크'를 방어하는 자본입니다. 성공보다 '생존'이 중요해진 시대입니다. 산전수전을 겪은 베테랑은 위기의 냄새를 본능적으로 맡습니다. 그들이 곁에 있다는 것은, 조직이 치러야 할 수억 원의 매몰 비용을 미리 방어해 주는 가장 확실한 '보험 자본'을 보유한 것과 같습니다. 3. 경험은 '심리적 안전감'을 만드는 자본입니다. 대표와 주니어 리더들의 불안은 조직 전체로 전염됩니다. 이때 "나도 그 고비를 넘어봤다, 별일 아니다"라고 말해주는 시니어의 한마디는 어떤 복지 제도보다 강력하게 조직을 결속시키는 '정서적 자본'이 됩니다. 4. 이제 ‘자본주의의 다음 자본’은 경험입니다. 돈(금융 자본)이 흔해진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제는 그 돈을 어디에, 어떻게 써서 성과를 낼지 아는 '지혜'가 더 귀한 자본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경험 자본'이라 부릅니다. 2025년을 보내며 우리는 지난 칼럼들을 통해 시니어를 '진짜 동료'로 맞이하는 법, 우리 팀에 맞는 베테랑을 선별하는 법, 그리고 그들을 받아들일 조직의 토양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결국 우리 팀에 '경험 자본'을 비축하는 과정이었습니다. 2025년을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지금, 여러분의 팀은 어떤 자본을 축적하고 계십니까? 단순히 숫자를 채우는 채용을 넘어, 우리 조직의 단단한 근육이 되어줄 '경험 자본'을 구독하십시오. 시니어의 노련한 엔진과 주니어의 뜨거운 열정이 만날 때, 스타트업은 비로소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진화합니다. #시니어채용 #경험자본 #스타트업철학 #2025회고 #2026전망 #히어로잡 #경험구독 #팀빌딩
스타트업꾼
동 따봉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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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좋아요 어워즈] 12월의 좋아요 TOP 10을 발표합니다.
한 해의 마지막이었던 12월, 월간 좋아요 어워즈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이번 달은 새롭게 순위에 등장하신 분들도 계시고, 변함없이 꾸준한 소통으로 순위를 굳건하게 지켜주신 분도 계십니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1월에도 센스 있는 글과 댓글로 유쾌한 소통을 이어가 볼까요? 즐겁게 활동하다 보면 누구든 다음 달 어워즈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 [12월 좋아요 TOP 3🎉] 한 달간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으며 리멤버 커뮤니티를 빛내주신 TOP 3 회원님을 소개합니다. 🥇 1위 (5만 포인트) 1위 아틀란티스할배 님 ─ 좋아요 8,142개 🥈 2위 (4만 포인트) 2위 미스터리명함 님 ─ 좋아요 5,352개 🥉 3위 (3만 포인트) 3위 누군지알려하지마 님 ─ 좋아요 5,333개 4위부터 10위에 선정되신 일곱 분의 회원님들께도 각 10,000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며, 1위부터 10위까지의 전체 순위 명단은 게시글 아래 이미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추운 1월에도 리멤버 커뮤니티가 회원님들의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가득 채워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월간 좋아요 어워즈] 안내 바로가기 https://link.rmbr.in/4xht5j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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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과정 중 이런게 일반적인 상황인지..
안녕하세요. 제가 최근 이직과 관련된 채용전형 진행 중, 정말 이해가 안되고 답답한 상황이 있어서 의견을 좀 여쭙고자 글을 남깁니다. 면접 한차례만 남은 상황이었구요. 그런데 전주 연말에 헤드헌터 통해서 면접이 잠정 취소되었다고 급히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유는 당사 임원이 그쪽 부서 팀장/임원에게 전화해서 ‘왜 회사에서 인력을 가져가려고 하냐.’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당사와는 굳이 관계를 따지자면 을의 관계의 업체이나, 회사 규모로는 훨씬 더 큰 회사였고, 지금 회사는 신입으로 입사해서 3년 넘게 재직중이고, 이직 희망 회사는 기존 경력까지 다 쳐서 6년차로 갈 수 있는 기회라서 너무 열심히 준비했거든요. 그렇다고 아직까지 저를 따로 불러서 면담을 하시거나 그러지도 않았습니다. 처음 겪어보는 상황이라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이런 상황이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인가요..? 그리고 이제 출근해서 얼굴을 편하게 보지도 못할 것 같은데..꾹 참고 이악물고 이직을 해야하는게 맞을지..그냥 뒤없는 퇴사를 하는게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아으아이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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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이 힘들고 업무가 버겁습니다
주변에서 들으면 그런 대기업에서 무슨 소리냐 할 회사에 재직중인 10년차 직장입니다. 요즘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월요병을 넘어서 그냥 출근 생각하면 한숨은 당연하고 숨이 턱턱 막힙니다. 10년차인데 앞으로 이렇게 얼마나 더 일해야할지 미래가 막막한데 아파트 대출때문에 그만둘수도없고 이 일 아니면 할줄아는것도 없어요. 그 흔한 벽에 못 박는것조차도 못한답니다..ㅋ 부끄러운 현실인데요 아직도 한번도 직장에서 후임을 받아본적이 없어요. 계속 제가 혼자 하니까 어떻게든 되나보다하고 안뽑는것같아요. 그러다보니 점점 책임감은 커지고 부담은 늘어가고 일의 양도 늘어가는데 회사에서 야근과 주말출근은 당연시하고 그만한 수당은 없습니다. 메신저에서는 전체공지로 ‘야근과 주말출근 잘 응해주세요’하는데 숨이 막힙니다. 프로젝트 단위로 움직여서 이거 끝나고 쉬세요 하거든요 근데 쉰적?없어요. 끝날때쯤 새로운거 시작해서 그쪽으로 바로 빨려들어가거든요. 진짜 운이 좋아서 일정이 서로 붕 떠야 쉴수있는데 이건 하늘에 맡기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사정봐주진 않죠. 요즘은 어디 지방 소도시에서 월 200받더라도 조용히 스트레스없이 살고싶은 마음뿐입니다. 물론 결혼해서 그것도 안되겠지만요… 이렇게 새해부터 넋두리 늘어놓고 갑니다…
싸구려커피OK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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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복지 횡령 건
회사에서 복지차원으로 제공되는 숙박시설에 대해 특정직원이 사유화하여 독식하고 되팔이한 사항이 있습니다. 어떻게 처벌해야 좋을까요? 현 임원, 대표이사는 모르고있습니다. 횡령은 형사처벌대상인데 금융감독원에 신고해서 조치하는 것이 객관적인 조치가 될거 같은데요. 내부적으로는 서로 퉁치듯이 비위행위에 대해 조치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 분이 횡령말고도 다른 문제가 많아서 공론화하고자합니다.
qpqpqp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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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력21년의 서울 송파 모 토공 단종회사가 직원해고를 이딴식으로?
황당하여 올려봅니다.. 본사근무 팀장직으로 고용되어 업무 중 경기 모지역 현장파견으로 급기야 현장직이 되었죠. 25년도가 얼마 안남긴 시점에 일하면서 이것만 내년에 개선하면 몇백억 기업으로 도약할 것 같아 25년10월,12월초 이렇게 2번에 걸쳐 대표에게 직접 개선제안 메일을 보냈지요. 그후, 엊그제 12월31일 오전에 본사담당이사가 전화와서 안부 묻다가 당장 짐 정리해서 1월2일에 본사로 출근하라지 뭡니까? 이거 구두로 해고통보가 아니냐? 왜 그러냐. 계속 물으니, 돌아온 대답은.. 당신의 개선제안은 우리가 적용불가이고, 당신은 우리회사와 맞지않아 부득이 계약종료 수순을 밟으려한다. 21년업력이 그냥 이룬게 아니다. 당신은 우리의 시스템에 부적응자이다... 이럽니다. 그래서 대표가 결정했느냐하니, 결정했다하구요. 어이없고, 황당한 새해선물?아닌가요?ㅋㅋㅋ 그래서, 현장에 남은 직원들 업무과부하이고, 내가 빠지면 직원들 두손들고 나가면 책임질것이냐. 감당 못한다. 나는 여기 직원들과 1월 2일부터 이상없이 근무할것이니, 서면으로 해고사유 분명히 적시해서 가져와라. 그리고, 해고에 대해 부당할시 노동위원회까지 감수해야할 것이니, 땀빼지말고 권고사직, 사직에 대한 보상안, 현장 인수인계 인원투입등등 철저히 준비해서 현장으로 오라 했어요. 게다가..노무사 후배가 각 채용공고 사이트를 보니, 저를 대체할 사람을 12월23일부터 모집공고를 분명하게 띄웠다고 알려주네요..저는 버젓이 일하고 있는데.., 회사의 구성원도 대표의 친인척이 다수..신입이든 경력이든 장기근속은 극히 일부인..안타까운 환경에 이직률도 높고, 이 문제 역시 개선제안 적용시 분명 해결가능하거든요... 어찌할까요..이 사태를..ㅜ 아이도 아파서 걱정이고요...가족에게 죄스럽기도 하네요.
장아치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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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와 기득권
제가 노조를 싫어하는건 15년간의 회사생활 동안 노조놈들이 직원들한테 권력자 행세를 하며 상납받으려고 하고 좋은 걸 빼가는걸 봐왔기 때문입니다. 정말 약자 코스프레를 앞세워 온갖 권력을 부리면서 책임은 미루는 여우같은 꼼수짓에 노조가 혐오스러운 지경까지 됐는데요. 장애인이거나 노동자인게 자랑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그런 사실을 앞세워 아주 갑질을 하면서 일반 직원들보다 권력 우위에 서려고 하더라구요. 아예 극우로 갈아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분 또 계실까요????
프레리
은 따봉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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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오너는 정신이 온전해야 합니다
하물며 국회의원도 이러면 비판을 받는데요. 홧김에 “다 나가” 다 자르고 나중에 아쉬워지니 “내가 실수였어 미안해 돌아와” 이러면 직원들이 어느 장단에 춤을 출지 아주 곤란해지죠…. 하는 말도 믿기 어렵고 말이죠. ㅁㅊㄴ 헛소리하는걸 언제까지 들어줘야하는지도 한숨만 나오고,,,, 직원 인생을 망치는 최악의 상사네요….
프레리
은 따봉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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