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매주 월, 목 업데이트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연봉의 구성은 무엇인가요?
한창 급여 테이블을 만지고 있는데요. 제 전문이 이게 아니다보니, 기본이 없네요. 연봉이라 함은 뭘 말하는 것인가요? 급여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급+직무수당+식대수당+교통비+잔업수당 입니다. 연말에 기본 상여 + 성과급 이 지급에 됩니다. 현재 고용계약서에서는 급여항목만 기입이되어 있고, 취업규칙에는 상여 지급일에 근무중인 자에게만 기본 상여 + 성과급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 경우 연봉이라 함은 어떤 항목을 말하는 것인가요? 1. 기본급+직무수당+식대수당+교통비+잔업수당 2. 기본급+직무수당+식대수당+교통비+잔업수당+기본상여 3. 기본급+직무수당+식대수당+교통비+잔업수당+기본상여 + 성과급 그리고, 급여인상이라함은 1~3 중의 어떤 것의 몇%를 인상 한 것이라 하나요?
직장20년차
22년 09월 26일
조회수
764
좋아요
0
댓글
3
[슬기로운 이직활동] Chapter 3. 서류는 작성했는데...이직 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10년차 김과장 '김현녕'입니다. 벌써 이번 시리즈의 네번째 글입니다. 이직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민해보고, 그 결심을 공고히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력서, 경력기술서, 자기소개서를 공 들여 작성 완료하였습니다. 제 주변에 계신 분들은 여기서 질문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 서류를 어떻게 하면 되는지~? 여러 플랫폼을 통해서 등록을 해봐도 잘 연락이 안온다는 하소연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여러 구직 플랫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어플리케이션> 1. 리멤버 커리어 - 최근에는 가장 서칭펌에서 연락이 많이 오는 플랫폼입니다. 아마 여기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제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접근성도 가장 우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 리멤버 커리어를 사용하는데도 서칭펌으로부터 제안이 잘 안온다고 하시는 분들은 '프로필' 작성에 좀 더 공을 들이셔야 합니다. 워드 등의 문서 작업 툴에서는 자세하게 열심히 작성하시는 분들도 리멤버 커리어 프로필은 굉장히 축약적으로 몇 문장만 적는 경우가 많습니다. 헤드헌터 분들도 프로필을 보고나서 해당 JD와의 적합성이 보여야 제안을 보낼 수 있습니다. 몇 문장의 간략한 소개로는 그런 판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특히, 몇 번의 경우에는 경력직을 채용 중인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연락이 온 적도 있어 더욱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2. 원티드 - 저의 경우 2019년 이직 활동 당시 잠시 사용했던 플랫폼이었습니다. 한 동안 티비 광고 등을 통하여 열심히 시장 진입을 시도하였으나 사용 경험으로는 생각보다 많은 제안을 받아 보지는 못하였습니다. - 다만, 기본은 동일 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필 및 경력이 상세해야합니다. 이직 시장에 나온 순간부터 여러분들은 하나의 상품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열심히 광고하고 설명서를 상세하게 적을 수록 관심을 갖는 서칭펌이나 헤드헌터는 늘어날 것 입니다. 3. Linked in - 제가 미국 생활을 직접해 본 적이 없어서 사실 여부는 모르겠지만, 미국은 공채 개념이 없어 대부분 추천 채용 또는 네트워크를 통한 구인, 구직이 활발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 때 그런 문화의 가장 일선에 있었던 플랫폼입니다 지금도 많은 셀럽들과 유명인사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그만큼 수 많은 헨드헌터들도 이용하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 특징은 한국 기업보다는 외국계 기업의 오퍼가 많은 편이며, 가끔 외국인 헤드헌터로부터 영어로 제안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facebook과 같은 SNS의 형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저의 경력을 순차적으로 나열하고 기록하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 이미 많은 분들이 쓰고 계시지만, 현재 재직 중인 회사의 동료들 중에 1촌이 많아서 경력을 업데이트 하는 순산 이직을 희망하는 것이 들킬까 염려된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미리미리 가끔씩, 조금씩 경력을 업데이트해서 프로필을 채워 놓는다면 실제로 이직을 희망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듯 합니다. 4. 기타 - 요즘에는 잡플래닛에서도, 블라이드에서도 직접 채용 코너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플랫폼들도 잘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아직 깊이 있게 사용해보지 않은 관계로 이런 플랫폼도 있다라는 소개 정도로 마무리 합니다. <웹사이트> 1. 사람인 - 아마 10년 전 제가 대졸 신입 채용을 준비할 때에도 그리고 3년전 경력직 이직을 준비할 때에도 가장 많이 활용했던 플랫폼이 사람인 일 것 같습니다.(요즘에는 사람인 어플도 있긴 합니다.) 사람인에서 제공하는 이력서, 경력기술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하여 업로드 할 수도 있고, 별도 양식으로 작성한 문서를 요약하여 프로필 입력 후 해당 문서는 업로드해 놓을 수도 있습니다. - 관심직무, 관심 조건, 희망 연봉 수준 등 필터를 설정해 놓으면 해당 관련 공고가 별도로 추려져서 보이고 관련 공고를 지원할 수도, 또 헤드헌터를 통해서 제안이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2. 잡코리아 - 사람인과 마찬가지로 전통의 채용 사이트 입니다. 여기도 내 지원서류를 사전에 등록하여 서칭펌의 제안을 받을 수도, 서칭펌에서 등록해 놓은 공고를 확인해서 직접 지원을 할 수도 있습니다. - 제안이 오는 빈도는 다른 사이트들에 비해서 사람인과 잡코리아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3. 기타 - 인크루트: 여기는 위 두 사이트와 비슷합니다. 다만, 과거에 비해 사용자가 현격히 줄어든 느낌입니다. - 피플앤잡: 외국계 기업 채용 정보를 메인으로하는 채용 포탈입니다. GE에서 인턴을 마치고 처음 외국계 채용만을 희망했을 때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 과거에는 어카운팅피플 등 직무별 채용 사이트도 있었으나 현재는 사라진 것 같습니다. 다른 직무에서도 해당 직무만을 위한 채용 포탈이 있을 수 있으니 한번 검색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통사항> - 다시 또 한번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플랫폼에 프로필이나 지원서류 등을 등록할 때는 실제 하나의 채용 공고에 직접 지원을 한다고 생각하고 정성껏 작성하셔야 합니다. - 그리고 해당 서류 및 내용 들은 범용으로 작성된 내용이므로 실제 제안이 오거나 지원을 할 때에는 해당 기업의 JD에 적합하도록 편집 및 수정 작성을 하여 제출 하셔야 합니다.(복붙은 바로 확인이 가능하므로 불성실하게 보여집니다) <주의사항> - 대부분의 이직은 굳이 현 직장에 알리면서 진행하고 싶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모든 어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에서는 열람 제한기업이란 기능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직 서류를 등록 하실 때는 잊지마시고 열람 제한 기업을 설정하셔야 합니다. - 현재 재직 중인 회사 뿐만 아니라 혹시나 회사와 긴밀하게 커뮤니케이션하는 계열사가 있다면 해당 계열사도 열람제한에 꼭 등록하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진행 하셨다면 이제 전체 이직이란 여정의 반 이상은 오셨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라시는 좋은 기업들에서 많은 제안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다음 편에서는 서류 합격 후 처음 마주치게 되는 인성검사 등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김현녕 | (주)GS글로벌
22년 09월 26일
조회수
1,521
좋아요
21
댓글
0
프로그래밍 공부 질문드립니다.
이래저래 제조업에서 일하고있습니다만... IT직군의 스킬을 배우고싶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 문의드립니다. 기본적인 공부는 강의로 하더라도 팀프로젝트같은것을 해보면서 경험과 포트폴리오를 쌓고싶은데요. 애초 전공자가 아니고 직업을 갖고있는 상태에서 반쯤 호기심에 반쯤 진심으로 공부하는것은 그저..취미정도로 끝나는것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녹두장군
22년 09월 26일
조회수
721
좋아요
1
댓글
10
조금 큰 회사의 팀원 vs 조금 작은 회사의 팀장
최근 스카웃 제안이 오긴했는데 매우 고민이 되서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올려봅니다. 38살 남자구요. 다행히? 자식없는 미혼이라 지역이동에 대한 걸림돌은 좀 덜합니다. 현재 이쪽 업계에서는 3위안에 드는 중견기업 마케팅 3년차 과장급이고 연봉은 5천 후반쯤 되구요. 제가 대단한 능력은 아니지만 이쪽 업계에서는 아주 쪼금 인정을 받긴해서, 제안 온 회사의 규모는 조금 작지만 큰 회사의 계열사로 마케팅 팀장급으로 스카웃 제안이 왔네요. 지금 현재 회사는 나름 복지도 상당히 괜찮고 팀원들도 매우 좋긴한데 팀장이 권위적이라 팀원들이 일을 능동적으로 못하고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묵살시키는게 많아서 시키는것만 하게되는 단점이 있고 제품군이 신사업이라 사업영역에 리스크가 좀 있습니다. 신사업인 만큼 실수가 있더라도 도전적으로 부딪히면서 업무를 추진하고 싶고 실제로도 그렇게 하고 있는데 팀장의 의사결정이 느리고 우유부단함(+잦은 질책으로 인한 사기저하)으로 인해 업무추진에 장애가 되고 있긴합니다. 마침 이 타이밍에 스카웃 제안온 회사는 규모는 더 작지만 제품군이 안정적이고 팀장 포지션으로 제안온거라 물론 저도 팀장 경험이 없어서 겁은 좀 납니다만 리더로서의 경험을 쌓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행인건 동종업계 회사라 아는 사람들도 많아서 업무적응은 어렵지 않을거 같습니다. 문제는 팀장급이더라도 연봉이 현재보다 350~400만원정도 낮습니다. 이것도 그 회사에서 직급별 연봉테이블 무시하고 최대한 맞춰준 금액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장점인진 모르겠지만 제가 지금 경기남부인데 제안온 회사는 서울에 있어서 서울상경?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관건은 연봉을 포기하고 팀장을 하느냐, 그냥 지금 위치에서 연봉과 복지는 조금 더 누리고 팀원으로 꼰대 팀장밑에서 수동적으로 업무하느냐가 고민의 핵심입니다. 결정하기가 매우 어렵네요. 자, 그럼 선배님들의 선택은?? 비슷한 경험하신 선배님들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려요^^
실력
22년 09월 26일
조회수
2,251
좋아요
7
댓글
32
제.안.이.가. : 이직 시 고려해야 할 점? (2)
안녕하십니까? 연일 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제.안.이.가 시리즈를 통해 소통하고 있는 곽종범입니다. 지난 글을 통해 "특장점(特長點)"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제안이가 두 번째 시리즈, "거는 뭐하는 회사고?"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지난 글이 뭐꼬? 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의 링크 확인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https://app.rmbr.in/PFwl83e5Ctb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이직 시 고려해야 할 점 (2) - 거는 뭐하는 회사고? 1. 기(起) - 거는 뭐하는 회사고? 많은 선, 후배님들께서 취뽀 (취업 뽀개기)를 하신 다음, 명절에 친지들 만나서 많이들 들으셨을 거예요. "거는 뭐하는 회사고?" 사실, 사명 또는 그룹 이름을 말씀드림으로 궁금증이 종식된다면 가~~ 장 좋겠으나, 그러지 않는 경우에는 부연 설명이 필요하잖아요. 이직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 여러분께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직하려고 목표하시는 회사 또는 이번에 면접 보는 회사가 무슨 회사인지에 대해 스스로 궁금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2. 승(承) - "뭐하는 회사냐?"에 대한 궁금증은 함축적이다. "뭐하는 회사냐?"에 대한 궁금증은 사실 굉장히 함축적입니다. 무엇을 만들고, 인원은 몇 명이고, 내부적인 리스크는 무엇이고 등등. 안전인으로써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면 아래의 두 가지를 꼭! 필수로 고민해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이직 대상 회사의 생산품, 비즈니스 모델 2) 1번 내용에 대한 생산 공정 "아니 이 양반아, 무슨 그런 거까지 알아야 되노? 안전만 잘하면 되는 거 아니가?" 하실 수 있습니다. 예, 맞아요. 그런데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왜냐? 우리는 안전인이잖아요. 3. 전(轉) - 맞추자, 무엇을?, 너와 나의 Align을. 이직을 정말 간절하게 원하는 제 주변 안전 동료들만 봐도 매몰되어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안전인은 안전만 잘 알면 된다. 이 글을 통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 맞습니다. 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르게 생각해야 합니다. 생산공정을 안다는 것은 각 공정별 Risk를 파악하는데 용이하고 이를 통해 공정별 Risk를 어떻게 저감/예방할지 대책을 세울 수 있다는 강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자기소개서 또는 면접에 활용할 수 있겠지요. 더 나아가, "나"라는 사람이 입사했을 경우, 아무것도 모르고 입사를 한 사람보다 한 발자국 더 앞서서 Safety Performance를 보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수 있지요. 왜? 나도 다른 지원자도 동일하게 "안전"은 잘 알지만, 나는 그 지원자가 고려하지 않았을 "생산공정"에 대해 고민하였고 알고 있으니까요. 4. 결(結) - "안전은 생산과 별개로 움직일 수 없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안전은 생산과 별개로 움직일 수 없다."입니다. 다음 중 가장 안전한 사업장은 어디일까요? 1) 안전 문화 제고에 엄청난 투자를 하는 회사 2) 안전 시설물을 대규모로 확충하는 회사 3) 생산을 하지 않는 회사 너무 극단적인 예시인가요? 답은 "3번"입니다. 생산을 하지 않으면 가장 안전합니다. 왜? 사고의 위험이 없으니까요. 그러나, 제조업에서 생산을 하지 않는다? 어불성설(語不成說)입니다. 회사가 생산을 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하면 보다 안전한 사업장, 일터를 만들어서 사고의 위험을 줄일 것인가.. 이것이 더욱 합당한 안전인의 고민이겠지요? 이직을 하고자 하는 안전인 선, 후배 여러분! 여러분께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이직하려고 하는 회사가 뭐하는 회사인지, 무엇을 만들고 어떤 생산공정이 있을 지에 대해 고민해보셨습니까?"
곽종범 | 한화오션(주)
22년 09월 26일
조회수
1,788
좋아요
7
댓글
0
중견SI PM 연봉 얼마가 적정선인가요?
SI 업계가 한물갔다고 하지만, 요즘 다시 IT 붐이 이는지.PM 구해달라고 연락오는데 현 시세로 PM 연봉 얼마정도 하나요?
직퇴만랩
22년 09월 26일
조회수
2,140
좋아요
1
댓글
13
work fit. DISC 분석
제 work fit, disc 검사를 해보면 D가 제일 높게나와요. 거의 98% 이상이요. 주도성이 강한, 개발자형 임니다. 디자인업종이구요. 현재 일하는 업무구조가, 제 위에 파트리더, 그위에 팀장구조인데. 팀장이 파트리더에게만 대부분 보고받고 지시하는 스타일입니다. 저는 약 13년차 되요.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문제가 없는 연차이나) 모든 보고를 왠만하면 혹은 지시를 파트리더 1창구로만 소통하시니 저깉은 주도형 디벨로퍼에게 이런업무형태는 굉장한 통제감을 느끼고 동기부여가 되질 않아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서 크레이티브 디렉터나 팀장 제안이 오기도 하는데, 년차는 쌓이고 업무스타일과 생각의 확신은 굳혀져가는 이상황에서 중간 보고자가 한명이 더 있다는게 사실 업무 피로도가 높아집니다. 불필요하다 느껴지는 거같아요. (저에겐요) 주도형이라 더 그런거같아요.. 이런경우 있으신분이 있나요, 어떻게 마인트 컨트롤하고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ㅎㅎ 조직이니 무조건 맞추는게 답인지.. 조언부탁드립니다.
geeek
22년 09월 26일
조회수
344
좋아요
0
댓글
1
업무 역할
미디어 회사를 다니고 있는 여기서만 6년차 직원입니다. 저희팀에서 제 뒤에 앉은 팀장과 팀원은 이전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고 같은 학교를 나와서 친분이 좀 쌥니다. 우리 셀에 오는 직원들이 장난스럽게 얘기하기로 제쪽과 반대쪽이 팀으로 나뉘어져 있는것 같다고 얘기도합니다. 팀장은 중요한 프로젝트를 하거나 업무가 있을시에는 항상 본인옆 직원에게만 업무 배정을 하고 항상 같이 다닙니다. 담배도 안피는데 항상 같이 나가니 남들은 팀장 따까리라고 얘기하는 분들고 있네요. 지난번 인사고가를 정말 우연치 않게 알게되었는데 저보다 조금 더 올라서 저와 연봉이 아예 일치가 되었습니다. 해외미팅이나 여러결정해야하는 사항에 대한 업무때문에 아침 일찍오고 출장도 혼자다니는 것이 다반사인데 저보다 고가를 더받아서 연봉이 같은 걸 보니 조금 현타가 오네요. 왜 그리 열심히했을까...참고로 저보단 4개월정도 입사는 늦습니다. 제가 자격지심일까요? 계속 붙어다니는데 그냥 보기시른걸까요? 앞단에 모든걸 혼자결정하고 잔여업무만 배분하는 팀의 운영방식이 2년 넘게 지속되면서 업무에 회의감이 들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객관적인 충고 기다리겠습니다.
아메리카노더블샷
22년 09월 26일
조회수
189
좋아요
0
댓글
2
개발자 포트 폴리오 작성 시
안녕하세요 현재 이직 준비중인 4년차 ai개발자 입니다 지금 첫 회사이고 스타트업 부터 시작한 케이스라 여러가지 개발을 진행 했습니다 ai개발자 라고는 하나 스타트업이 그렇듯 ai만 개발한건 아니고 다른 분야도 개발해야 했는데요 ai쪽 으로 이직 하려고 합니다 포트 폴리오 작성시 ai 프로젝트만 적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이때 까지 한 프로젝트를 적는게 나을까요?? ai 프로젝트는 3개정도? 될거 같네요
네임네임
22년 09월 26일
조회수
567
좋아요
1
댓글
4
계약 유무로 압박하는 회사 대표
모 지역취재본부에서 프리로 활동하는 기자 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대뜸 지역본부 대표가 전화하더니,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와서 취재하라고 합니다. 대략 내용은 모 기관 비리 건인 것 같아요. 그 지역은 제가 출입하는 지역도 아닐 뿐더러, 약 3시간 30분이나 떨어진 곳입니다. 제가 좀 뜸을 들이면서 그 지역은 좀 힘들다는 식으로 답했습니다. 고민되니깐요. 그걸 가지고 '내년도 계약하기 싫냐?' 이러는 겁니다. 본인이 사람들 앞에서 x망신 당했다면서 대표가 까라면 까라는 식으로요. 월급제도 아니면서 말이죠(사실 월급제보다는 좀 더 벌긴 합니다만....) 참고로 예전에 모 공공기관 비리 고발 기사로 법정싸움에 휘말렸는데도 계약엔 모든 책임이 해당 기자한테 있다면서 커버는 커녕 내빼기 바빴던 대표입니다. 본인 명령에 다른 입장을 표현한 기자한테 계약운운하며 밥줄 건드는 대표... 갑질인가요??
허득이
22년 09월 26일
조회수
361
좋아요
1
댓글
0
스타트업은 다그런가요?
2년 미만에 듣보잡 스타트업에 입사한지 5갤반차 되었습니다. 본 직장을 꾸준히 잘 다니고 있었지만 코로나가 회사를 잡아먹어 폐업이 되었고 반강제로 쉬게 되었습니다. 토끼같은 아이와 여우같은 마누라가 집에 있기에 우선 급하게 들어오게 되었지만 면접 때와 전혀 다른 자금사정으로 점점 끝이 보이는 상황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어딜가도 좀 먹는 쥐새끼같은 직원들이 있지만 스타트업이니까 뜯어먹는다는 생각으로 갉아먹는 쓰레기들이 있습니다. 기자재를 구입하고 비어있는 간이영수증 받아 금액, 인수날인 하고 백마진 쳐먹고 법인카드로 알바직원들 특히 여직원들한테 호의를 베푸는 쓰레기들이 있는데 대표나 이사는 모르는건지 알고도 방치하는건지 무관심입니다. 똑같은 쓰레기가 되기 싫어서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정작 일하는 직원 두세명은 하면 할수록 업무가 늘어나고 끝이 보이지 않는 매일매일 입니다. 하루 빨리 탈출 해야하는데 당장 갈곳이 없는게 서글플 뿐입니다. 처음와 본 스타트업에서 더러운 사회를 다시 배우는 느낌입니다. 다른곳도 그런가요?
열여덟
22년 09월 26일
조회수
1,239
좋아요
2
댓글
8
누구나 첫 시작은 어렵다 (feat. <나의 첫 심부름>)
✅ 혹시 <나의 첫 심부름>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일본 NIPPON TV의 장수 리얼리티 쇼로, 생애 첫 심부름을 하는 어린 아이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콘텐츠인데요. 한국에서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1️⃣ 이 프로그램에서는 부모님이 어린 아이(보통 만 2세부터 많게는 5세 정도까지인 듯합니다.)에게 물건을 구매해 오게 하거나, 버스를 타고 이웃에게 음식을 전달하게 하는 등 간단하면서도 아이 입장에서는 어려운 일을 맡깁니다. 2️⃣ 조건은, 반드시 "첫" 심부름이어야 하며 때로는 형제자매나 친구가 동행하기도 하지만 심부름하는 길에 부모의 도움이 일절 없어야 합니다. 아이의 모습을 관찰하기 위해 카메라맨이 심부름길에 동원되지만 아이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수리공(?) 같은 사람으로 분장하곤 하죠. 3️⃣ 주변 사람들이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순수하게 그 심부름을 "혼자" 해낼 수 있을 정도로만 도와줘야 합니다. 예를 들면, 심부름 길에서 만난 이웃에게 가는 방향을 물어볼 수는 있지만 그 이웃이 심부름 장소까지 직접 데려다 주는 것은 안 되는 것이죠. ❗️생애 첫 심부름을 하는 아이들의 반응은 다양합니다. 일단, 심부름을 시키자마자 엄마와 같이 가면 안 되냐며 떼를 쓰는 아이부터, 심부름을 시작하는 직전까지 선뜻 발을 못 떼고 자꾸 뒤를 돌아보는 아이도 있고요. 자신있게 심부름을 나섰지만 길을 잃거나 물건을 묶어둔 끈이 끊어지는 등 예상치 못한 곤란한 상황에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느긋하게 휴식을 취해가며 간식도 먹고 낮잠도 자느라 해가 질 무렵쯤에나 집에 도착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심부름을 금방 끝내서 한번 더 심부름을 하겠다며 당당하게 돌아오는 아이도 있습니다. ‼️ 부모는 아이에게 특정한 일을 부탁하면서 부모의 도움 없이 그 일을 해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데요, 아이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주위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스스로 해결책을 생각해 내며 어떻게든 심부름을 완수합니다. 보다 보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때로는 아이들의 기발한 생각에 혀를 내두르게 되는 일도 많습니다. ▶️ <나의 첫 심부름>을 보며, 첫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가 떠올랐습니다. 아무도 직장이 이럴 것이다, 라고 미리 가르쳐주지 않으며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나서는 하나 하나 상세하게 가르침을 받는 일은 드뭅니다. "이러이러한 일을 해야 한다", "이러이러한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는 목적지만 있을 뿐, 목적지까지 가는 길은 스스로 연구해서 찾아내야 하죠. ▶️ 물론, 회사별로 온보딩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는 곳도 많고 좋은 사수, 멘토를 만나 도움을 받는 경우도 많지만 그렇게 도움을 얻더라도 결국은 "혼자서" 일하는 법을 터득해야 합니다. 회사와 사수, 멘토가 알려주는 것은 결국 여러 시행착오 끝에 얻게 되는 업무의 큰 방향성 이기 때문이지요. 모든 사람의 성향, 잘 하는 분야,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사람에게 배우거나 같은 매뉴얼을 읽어도 개인이 그 정보를 흡수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는 다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 그렇기에 직장생활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업무에 도전할 때 두 가지 차원을 한꺼번에 고려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우선, 주변 사람들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나의 첫 심부름>에서도 보면, 곤경에 빠졌을 때 스스로 해결책을 생각해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약 가까운 곳에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간에 길을 잃었는데, 처음 부모님이 말해준 정보(ex. 왼쪽으로 쭉 가면 가게가 나온다)만 가지고 계속 고민할 게 아니라 지나가는 이웃 주민에게 여기서 가게를 가려면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를 물으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길을 찾을 수 있겠죠. 즉, 본인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정보에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을 모아 더 나은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또 다른 한 가지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단 한 가지의 해결책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깨닫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물건을 넣어 가던 가방 끈이 끊어졌을 때, 어떤 아이는 가방끈을 다시 묶어서 고쳐서 사용할 수 있고 다른 아이는 주위를 둘러보고 비닐봉투를 발견하여 그 안에 물건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물건을 굳이 가방에 넣지 않고 손으로 들고 갈 수도 있는 것이죠. (가끔 아이들은 부모님이 지시한 한 가지 방법에 집착하여 다른 방법을 떠올리지 않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갈등 상황이나 문제상황에 직면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에 한 가지 정답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한결 더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떠올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나의 첫 심부름>을 보니 누구에게나 "첫" 시작은 어렵고 두려운 일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아이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순수함을 보며 때로는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 해결의 단서가 될 수 있음을 문득 생각하게 되네요.
류진아 | 서북(포토이즘)
22년 09월 26일
조회수
1,286
좋아요
25
댓글
4
대학교 사업 예산
안녕하세요 it 솔루션 채널 영업입니다. 대학교 관련하여 큰 사이즈의 사업기회가 들어왔는데... 학교들은 예산이 없다고 아예 접근을 하지말라는 느낌으로 선배 영업분들이 얘기를 하시네요.. 구글이나 마소도 퍼주는 마당에... 대학교 사업은 돈도 안되고 ROI는 커녕 적자라는데... 제가 대부분 B2B 고객이 많아 현황이 궁금합니다
뽜이야하자
22년 09월 26일
조회수
916
좋아요
2
댓글
8
백화점 등 복합쇼핑 건물에 창호 및 테라스 등을 각층에 의무화 해야 한다.
백화점 및 아울렛 화재 등 물류 출입에 집중된 건물은 화재 시 인명사고를 보장 합니다. 이례 없죠. (물류센터, 창고 등들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통 마케팅의 원칙 인 제품에 집중하게 해야 한다며 시계와 외부 시계를 차단 합니다. 이번 화재에서도 여실히 드러났지요. 하여 쇼핑센터 등의 건물에 창호와 비상 탈출구 등을 강제 해야 합니다. 생각 해보세요. 백화점 중간층에서 쇼핑을 하던 중 화재상황 위로 갈건가요? 아래로 갈 것인가요? 안전은 이러한 기준부터 시작됩니다. 해외 쇼핑몰의 각층 테라스 및 외부 계단은 이유가 있는 것 입니다. 죽은 하청업체 분들께 명복을 빕니다. (정규는 살고 하청은 죽고 현대 붙은 회사들은 다 그렇더라)
움직이는모든것
22년 09월 26일
조회수
338
좋아요
1
댓글
0
물경력의 기준이 무엇일까요?
궁금합니다
에버튼
22년 09월 26일
조회수
1,409
좋아요
2
댓글
2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