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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이직활동] Chapter 3. 서류는 작성했는데...이직 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알아보자~!!

2022.09.26 | 조회수 1,410
김현녕
(주)GS글로벌
안녕하세요. 10년차 김과장 '김현녕'입니다. 벌써 이번 시리즈의 네번째 글입니다. 이직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민해보고, 그 결심을 공고히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력서, 경력기술서, 자기소개서를 공 들여 작성 완료하였습니다. 제 주변에 계신 분들은 여기서 질문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 서류를 어떻게 하면 되는지~? 여러 플랫폼을 통해서 등록을 해봐도 잘 연락이 안온다는 하소연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여러 구직 플랫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어플리케이션> 1. 리멤버 커리어 - 최근에는 가장 서칭펌에서 연락이 많이 오는 플랫폼입니다. 아마 여기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제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접근성도 가장 우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 리멤버 커리어를 사용하는데도 서칭펌으로부터 제안이 잘 안온다고 하시는 분들은 '프로필' 작성에 좀 더 공을 들이셔야 합니다. 워드 등의 문서 작업 툴에서는 자세하게 열심히 작성하시는 분들도 리멤버 커리어 프로필은 굉장히 축약적으로 몇 문장만 적는 경우가 많습니다. 헤드헌터 분들도 프로필을 보고나서 해당 JD와의 적합성이 보여야 제안을 보낼 수 있습니다. 몇 문장의 간략한 소개로는 그런 판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특히, 몇 번의 경우에는 경력직을 채용 중인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연락이 온 적도 있어 더욱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2. 원티드 - 저의 경우 2019년 이직 활동 당시 잠시 사용했던 플랫폼이었습니다. 한 동안 티비 광고 등을 통하여 열심히 시장 진입을 시도하였으나 사용 경험으로는 생각보다 많은 제안을 받아 보지는 못하였습니다. - 다만, 기본은 동일 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필 및 경력이 상세해야합니다. 이직 시장에 나온 순간부터 여러분들은 하나의 상품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열심히 광고하고 설명서를 상세하게 적을 수록 관심을 갖는 서칭펌이나 헤드헌터는 늘어날 것 입니다. 3. Linked in - 제가 미국 생활을 직접해 본 적이 없어서 사실 여부는 모르겠지만, 미국은 공채 개념이 없어 대부분 추천 채용 또는 네트워크를 통한 구인, 구직이 활발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 때 그런 문화의 가장 일선에 있었던 플랫폼입니다 지금도 많은 셀럽들과 유명인사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그만큼 수 많은 헨드헌터들도 이용하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 특징은 한국 기업보다는 외국계 기업의 오퍼가 많은 편이며, 가끔 외국인 헤드헌터로부터 영어로 제안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facebook과 같은 SNS의 형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저의 경력을 순차적으로 나열하고 기록하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 이미 많은 분들이 쓰고 계시지만, 현재 재직 중인 회사의 동료들 중에 1촌이 많아서 경력을 업데이트 하는 순산 이직을 희망하는 것이 들킬까 염려된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미리미리 가끔씩, 조금씩 경력을 업데이트해서 프로필을 채워 놓는다면 실제로 이직을 희망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듯 합니다. 4. 기타 - 요즘에는 잡플래닛에서도, 블라이드에서도 직접 채용 코너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플랫폼들도 잘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아직 깊이 있게 사용해보지 않은 관계로 이런 플랫폼도 있다라는 소개 정도로 마무리 합니다. <웹사이트> 1. 사람인 - 아마 10년 전 제가 대졸 신입 채용을 준비할 때에도 그리고 3년전 경력직 이직을 준비할 때에도 가장 많이 활용했던 플랫폼이 사람인 일 것 같습니다.(요즘에는 사람인 어플도 있긴 합니다.) 사람인에서 제공하는 이력서, 경력기술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하여 업로드 할 수도 있고, 별도 양식으로 작성한 문서를 요약하여 프로필 입력 후 해당 문서는 업로드해 놓을 수도 있습니다. - 관심직무, 관심 조건, 희망 연봉 수준 등 필터를 설정해 놓으면 해당 관련 공고가 별도로 추려져서 보이고 관련 공고를 지원할 수도, 또 헤드헌터를 통해서 제안이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2. 잡코리아 - 사람인과 마찬가지로 전통의 채용 사이트 입니다. 여기도 내 지원서류를 사전에 등록하여 서칭펌의 제안을 받을 수도, 서칭펌에서 등록해 놓은 공고를 확인해서 직접 지원을 할 수도 있습니다. - 제안이 오는 빈도는 다른 사이트들에 비해서 사람인과 잡코리아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3. 기타 - 인크루트: 여기는 위 두 사이트와 비슷합니다. 다만, 과거에 비해 사용자가 현격히 줄어든 느낌입니다. - 피플앤잡: 외국계 기업 채용 정보를 메인으로하는 채용 포탈입니다. GE에서 인턴을 마치고 처음 외국계 채용만을 희망했을 때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 과거에는 어카운팅피플 등 직무별 채용 사이트도 있었으나 현재는 사라진 것 같습니다. 다른 직무에서도 해당 직무만을 위한 채용 포탈이 있을 수 있으니 한번 검색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통사항> - 다시 또 한번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플랫폼에 프로필이나 지원서류 등을 등록할 때는 실제 하나의 채용 공고에 직접 지원을 한다고 생각하고 정성껏 작성하셔야 합니다. - 그리고 해당 서류 및 내용 들은 범용으로 작성된 내용이므로 실제 제안이 오거나 지원을 할 때에는 해당 기업의 JD에 적합하도록 편집 및 수정 작성을 하여 제출 하셔야 합니다.(복붙은 바로 확인이 가능하므로 불성실하게 보여집니다) <주의사항> - 대부분의 이직은 굳이 현 직장에 알리면서 진행하고 싶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모든 어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에서는 열람 제한기업이란 기능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직 서류를 등록 하실 때는 잊지마시고 열람 제한 기업을 설정하셔야 합니다. - 현재 재직 중인 회사 뿐만 아니라 혹시나 회사와 긴밀하게 커뮤니케이션하는 계열사가 있다면 해당 계열사도 열람제한에 꼭 등록하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진행 하셨다면 이제 전체 이직이란 여정의 반 이상은 오셨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라시는 좋은 기업들에서 많은 제안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다음 편에서는 서류 합격 후 처음 마주치게 되는 인성검사 등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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