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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위로하는 시] 들판이 아름다운 이유
나의 존재를 알아 주지 않아도 주어진 역할에 온 힘을 다하고 있음을, 그래서 더 강인하고 당당하다고 말하는 시 한편을 올립니다. <들판이 아름다운 이유> 들판이 저렇게 아름다운 것은 아무데서나 살지만 아무렇게나 살지 않는 들풀이 있기 때문이다. 쑥은 정하신 때에 쑥잎을 내고 씀바귀는 뜻에 따라 쓰디쓴 씀바귀 잎을 내고 냉이는 명령대로 냉이꽃을 피워낸다. 작은 꽃일 망정 정성껏 피우고서 있는 힘을 다하여 향기를 발하며 산다. 우리는 이름모를 들풀을 싸잡아 잡초라고 부르지만 자기 이름을 불러주지 않고 벌과 나비들이 외면할지라도 서러워하지 않고 그냥 더불어 있음을 감사하며 장미나 백합의 자리를 시기하지 않고 들풀은 들풀대로 아무데서나 들풀로 살아간다. - 기진호 -
호텔캘리포니아
억대연봉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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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업무 조언 좀 구합니다
하 원래 아무일도 없는 차분한 상태에서는 A -> B -> C -> D 순서대로 처리하고 빠트리고 빼먹거나 잘못처리하는 것도 없는데 무슨 돌발상황이 생기거나 B 다음에 C하려했는데 갑자기 B'가 들어온다거나 하면 그때부터 멘탈 나가서 그 뒤에 C랑 D 처리 다 늦어지고 빼먹는다거나 실수가 발생합니다 뭔 일이 터지거나 중간에 뭐가 생기면 멘탈이 터져서 뒤에꺼 도미노처럼 와르르 무너지고 계속 실수 연발 되고 빠르게 즉각적으로 대응이 안되고 머리가 멈춰버리는데요 (고장이 나버립니다) 이거 뭐가 문제일까요??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ㅠ
맛있는게너무많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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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통보 후 변화
상사와의 관계가 잘 안맞아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앞으로 들어갈 돈은 많았는데 이직된 회사는 없어서 막막했지만 매일 보는 상사는 짜증과 한심함을 저에게 표현하고, 타 동료를 대할때와 비교되는 반응들이 저를 힘들게 하였습니다 또한 팀의 일도 60프로 정도는 저에게 맡겨놓고 기한을 못지키지 못하면 주간회의 시간에 저를 집중적으로 공격하였습니다 저를 제외한 같은 팀 동료끼리 잘 지내더라고요 저는 이 분위기도 팀장이 주도한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퇴사를 통보했는데 붙잡지는 않으셨지만 하루아침에 상사분과 타동료분들이 전과는 다르게 엄청 잘해주고 있으십니다 2주뒤 확정 퇴사면담을 하자고 하셨는데 이직된 곳이 없어 다시 마음이 흔들립니다 다시 돌아가면 더 심한 괴롭힘이 있을지도 두려운데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경험 있으신분 있으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dabwait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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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는게 맞을까요?
현재 제조업 경영기획팀에서 3년차로 일하고 있는 대리입니다. 함께 근무하던 사수가 다른 팀으로 옮겨지면서 졸지에 팀에서 가장 경력이 많은 직원이 되었습니다. 밑에 사원이 한 명 있고 위로는 재무이사님이 계십니다. 팀장은 따로 없고 재무이사님이 업무를 같이 봐주시는 중입니다. 다만, 저는 현재 5년차로 좋은 사수에게 깊이 있는 업무를 배워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재무이사님은 큰 그림을 보다보니 디테일하게 알려주지는 못하십니다. 여기에 3명이 하던 업무를 둘이 하려니 버거운 것도 있지만 가장 큰 고민은 내가 여기서 사수 없이 뭔가를 더 배워나갈 수 있을까? 라는 고민입니다.. 걱정인건 잦은 이직입니다. 첫 회사는 1년 근무, 월급 미지급으로 퇴사 두번째는 1년 반 근무, 제조업으로 이직 희망하여 퇴사 그리고 지금 회사인데요. 저의 연차에서 가장 중요한게 뭐라고들 생각하시나요?
stk9178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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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너무 안되네요...
리멤버 통한 채용지원건만 거의 60건 불합격이네요... 최근에 2차면접까지 가고 면접도 잘본거 같은데 또 불합격 받으니 정말 힘드네요... 이직은 도대체 누가 하는건가요 ㅠㅠㅠ 두서없이 하소연만 나오네요....정신 차릴수있는 멘트들 부탁드립니다....
에효애효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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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프로덕트 디자이너 인하우스에서 에이전시 이직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중견기업 인하우스에서 Product Design 직무로 일을 하다가 현재는 퇴사하여 이직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연차는 아직 2년 미만이라 신입부터 1-2년차 경력 공고까지 폭넓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최근 신생 에이전시에서 오퍼 연락이 왔습니다. 메이저 대기업 개발자 출신으로 이루어진 젊은 조직이고 실력도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어 레벨업하기 좋은 회사라고 생각하여 이직을 고민 중입니다. 높은 연봉은 아니지만 4300 제시 받았습니다. 다만, Product Design 직무 특성상 UI 디자인 스킬 보다는 데이터 지표를 살펴보고 사용자의 인터렉션을 고민하는 과정을 차후 포폴에 녹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에이전시 환경에서 이는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경력을 쌓고 3-5년차 지점에서 대기업 프로덕트 디자인 직무로 이직을 시도할 예정인데, 에이전시 출신이 커리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프로덕트프로덕트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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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년차 현실연봉 알려주세요
중소기업 평균연봉이 궁금합니다. 10년차 정도라면 어느정도 수준이 될까요?
취린이22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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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스트레스
이제 20년차 접어드는 직장인입니다 직급은 부장이고 직책은 없습니다 제 위로 팀장은 이사님이 한 분 계십니다 팀장이 일을 안해서 그업무가 계속 저한테 오네요 현업은 현업대로하고 관리업무는 관리업무대로 내려오니 어느새 현타가옵니다 이 일을 해서 얻는 베네핏도 없는데 왜 스트레스를 받고 하고 있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팀장이 업무 능력은 없는데 정치질을 잘하고 본인칭찬을 자기입으로 그렇게 하고 다닙니다 어떨 때 보면 왜 저러나 싶을정도로 자기암시를 잘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일을 못하고 안하다보니 자연스레 그 일이 저한테 오고 있고 밑에 직원들과 회의도 제가 주관하고 정리해서 위에 보고도 제가합니다 성과를 빼앗기는 것 같아 이익되는것도 없어 더 스트레스 받는데 이거 위에 얘기해야 하는게 맞겠죠? 익명을 빌려 넋두리 합니다
아리송송뒤숭숭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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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근무할 개발자는 없겠죠?
안녕하세요. 대전에서 1시간 거리에 부여라고 아주 시골에 있는 스타트업 농업 회사 입니다. SW 개발자가 필요한데 공고를 올려도 희망자가 없을것 같습니다. 공고를 검색해봐도 시골에서 개발자를 채용하는 공고는 없네요.ㅜㅜ 높은 급여 말고 지원을 유인할 방법이 있을까요? sw개발계획은 1차 : plc + node-red를 사용 제어 * plc레더프로그램+HMI작화+node-red : 제가 조금 할 줄 합니다. 2차 : 로봇 임베디드 SW 내재화 * 알고리즘은 외부와 공동개발 예정 3차 : AI모델 어떤 분야의 개발자, 몇명이 필요 할까요?
버티컬파머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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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대수선 공사 허가여부 확인방법
존경하는 건축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도움이 필요해 글을 남깁니다. 백화점에 브랜드로 입점예정인데 백화점측에서 받은 건축도면과 현재 시설의 개구부가 상이합니다. (외벽에 나있는 출입구) 백화점 담당자는 묵묵부답이고 느낌이 안좋아서 대수선 허가를 받은 건물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싶습니다. 제가 직접 허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나 관할 부서가 있을까요?
꿈꾸는색연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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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동기가 폐급이라 받는 스트레스
회사생활 시작한지 얼마 안된 신입입니다 부서와 업무는 만족하고있어요. 그런데 동기가 1명뿐인데 솔직히 폐급인 것이 큰 스트레스입니다... 대표적 에피소드를 말씀드리면 -자기 바로 윗 직급 분(부서 멘토)이 따로 불러서 좀 열심히 하면 좋겠다고 충고했다고 자기 입으로 회사 메신저에서 불평불만함, 집에 빨리 가는게 문제인가 하면서 야근하면서 자기 다른 공부하고 누가 뒤에 지나가면 업무화면 켜야겠다고 함 -플렉서블 출퇴근 사용해도 되냐고 멘토한테 말했는데 아직 짬이 안 찼으니 힘들것 같다고 함. 근데 부서장이랑 밥 먹을 때 "출퇴근 관련해서 고민이라고 밑밥 깔아서" 플렉서블 허락 받았다고 자랑함 (본인 워딩) 에피소드는 더... 너무너무 많이.... 있지만 이정도로도 캐릭터 파악이 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말을 더 하면 할수록 스트레스받네요... 아무튼 이러니까 이미 친밀한 사이되긴 글러먹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메신저 방을 그리고 감정쓰레기통으로 써요. 졸리다 배고프다 피곤하다 집중안된다.. 누가 보면 자기혼자 신입인 줄 알겠어요. 회사 생활에서 동기가 중요하다하는데 하나뿐인 동기가 이러고 있으니 이런 부분에서는 좀 외롭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해결 방법은 사실 없단 걸 알아요 제가 그만좀 하라고 말한다고 들었을 성격이면 이러지도 않았을 것 같네요. 암튼 푸념 좀 해보았습니다.. ㅎㅎ ㅜㅠ 저같은 상황이신 분 계신가요?
돌잔치각종모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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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대표님 부친상 조의금 얼마가 적절할까요?
100명 정도 되는 중소기업이고 제 직책은 팀장 / 직급은 차장입니다. 대표님과는 업무적으로 직접 소통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해서 아주 단절된(?) 관계는 아니구요. 재직기간도 회사 내에서는 좀 긴 편입니다. 10만원, 20만원 중 고민인데 20만원은 좀 오버인가 싶기도 해서 글 올려봅니다.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책상위아이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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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에서 ai
현재 카드사 근무중입니다. si가 그렇게 별로인가요?? 금융이다보니 기술적으로 하기엔 한계가 있어 옮기고 싶네요 ㅠ ai관심 있습니다
@현대오토에버(주)
둥둥떠다니는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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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천한 학부생이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질문드립니다.
ky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있는 3학년 학생입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한동안 건강이 좋지못해, 2학년때 학교를 다니며 4점대 학점을 유지하는 것과 개인적으로 흥미를 느끼는 통계학 공부를 하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하고 3학년이 되니, 커리어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문 앞의 야만인들] 을 읽고나서 금융업, 그 중에서도 IB 분야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현재 건강상태로 미루어 볼 때 음주를 피해야 할 것 같은데, 선배들은 음주자체가 힘들다면 증권사 IB를 비롯한 영업업무는 힘들거라고 얘기했습니다. 금융업에 몸담으셨던 아버지께서도 제 건강을 염려하셔서 금융공기업 경제직렬이나 CPA를 취득하는것은 어떠하냐고 설득하십니다 . 여름방학까지 일단 투운사를 획득하고, 3학년 겨울부터 인턴을 여러군데 넣어보려고 했는데 내적갈등이 심해집니다. 제가 과연 IB업무에 적합한 사람일까요? 먼저 금융업계에 몸담고 계신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추가적인 조언이나 지적있으면 감사히 받아먹겠습니다.
CAPM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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