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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자신이 없다
치솟는 환율, 물가 얼어붙은 경기 언제 터져도 이상할 것이 없는 부동산, 제도 있으나 없으나 똑같은 정부 마음의 온도 보다 계산이 먼저인 연애, 결혼 꿈과 현실 중 현실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내 직업 끝없는 남과의 비교, 눈치보기, 허례허식 온 천지에 만연한 이중잣대 IMF 만큼 암울한 사회분위기 이 나라에서 아득바득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살아왔는데 뭔가 진이빠진 느낌이랄까? 갑자기 삶에대한 자신감이 없어졌다. 나 앞으로도 여기서 잘 살아갈 수 있을까?
ezpzeee
은 따봉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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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구매팀은 네고를 업체에 전화해서 무작정 깎아달라고 하나요..?
1000만원 이하 단건입니다.. 비교견적 하기에는 금액이 적다고 업체에 전화해서 "가격 좀 낮춰달라" 말하는 것이 전부라네요.. 현타+궁금해서 남겨봅니다ㅠㅠ
뽕빵규
동 따봉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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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진지하게 고민상담 부탁 드립니다. 10년차 직장인입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10년차 직장인입니다. 회사규모는 대기업입니다 쌓아온 경력은, SCM 으로 4년근무 그리고 재무/전략/기획으로 6년근무입니다 회사 특성상, 다양한 커리어를 지향하는데 이번에 기술업무를 배워보면서 해보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제가 공대라..) 걱정은... 한 회사 내에서는 다양한커리어가 도움이될수는 있겄지만 만약 이직을 한다면, 경력이직시 누더기같이 되어버린 커리어는 메리트가 안될것같단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직준비를 고려하고있습니다 이직준비를 해야하는데, 당장 이직은 힘들테니 준비하려합니다. 영어점수는 만들어놨구요 이직준비하자면 최소 몇개월 이내 옮겨야 전략기획 커리어를 살릴 수 있을까요? 기간뿐아니라 경력이직자로서 다양한 고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주월
은 따봉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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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지원서 확인후 결과 미통보
안녕하세요 리멤버 통해서 지원했는데 지원서는 열람했는데 한달이 지나도 결과를 통보안하는 회사들은..  왜 그러시는건가요? 어제 해당 포지션 다시 공고가 떴는데 수납인건지... 불합격이면 그냥 불합격을 주면 되는데 리멤버는 기업 회신 기한이 없나요? 다른 채용 플랫폼들은 기한이 있어서 결국 통보는 해주더라구요..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EllaaaaA
동 따봉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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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상사에 대한 복수방법
안녕하세요, 몇 달 전에 퇴사한 회사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여전히 마음이 복잡하고 심란하여, 그 당시의 상사들에 대해 해결책을 찾고자 이 글을 남깁니다. 1. 일에 대한 피드백: 입사 4개월 차에 납기 및 제출서류 기한들을 맞추지 못한 이유로 상사에게 "그 중요한 것을 못 맞추고 뭐하냐 제정신이냐, 언제 일을 제대로 할거냐? 회사 망하게 하려고 일부러 그러는 거냐?" 등등 한시간 반 정도 관련해서 고성과 폭언이 난무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특정될거 같아 순화했습니다. 일에 대한 피드백이 점점 개인적인 감정을 섞어서 갈궜습니다. 2. 직원들 앞에서 비난: 상사는 계속해서 일과 관련된 이유로 직원들에게 피해를 주었다며 공개적으로 비난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번 따로 이야기했으나 계속 지속 되었고, 작은 회사라 HR 부서가 없어 부장에게도 문제를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 부장에게 상황을 전달받은 상사는 전혀 그런 일이 없었다며 부인하고, 오히려 자신이 제 일을 도와주고 감사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고 역정을 냈습니다. 이 날 이후로 퇴사 날까지 인사를 씹었고, 일 실수가 있을때마다 빈정거리거나 갈굼이 있었습니다. 3. 잡일 강요: 2번의 일이 있은 후, 무언가를 옮기거나 어디를 정리해야될때 다른 직원에게는 "가시죠, 하시죠"와 같은 권유체를 쓰고 제게는 " 누구씨가 해요(여러명 앞에서 저만 집으며)" 등 명령체를 사용했습니다. 계속해서 제게만 잡일(무거운 박스를 옮기는 것 등등)을 시키는 상사에게 다시 한번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 내가 하냐?"는 식의 반응만 돌아왔고, 잡일도 일의 일부인거 아는데 왜 하필 다 저한테만 시키는지 물었지만 말을 돌리고 논리가 맞지 않아 더 이상 이야기를 이어가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 이후로 더 말할것도 없고 말하기도 싫다고 하면서 업무 관련 사사건건 트집을 잡았습니다. 4. 인권 및 직장 내 괴롭힘 신고 관련: 회사 인트라넷에 인권 및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공문이 올라왔을 때, 상사는 직원들 앞에서 "누구씨가 이걸 하면 다 누군지 알 수 있다"며 협박성 발언을 했습니다. 사실 저는 이와 관련된 언급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를 언급하며 압박을 느꼈습니다. 퇴사 직전이라 그냥 참았습니다. 이 외에도 야근하고 있는데 일 열심히 하는척한다고 비꼬기, 퇴사 직전까지 연차 돈으로 주는 대신 다 쓰고 가면 안되냐고 회사 처우 이해해달라고 부탁 등도 있습니다. 그리고 업무에 맞지 않는거 같다는 수차례 들었습니다. 자기들은 소위 말해 양아치처럼 굴었으면서 양심도 없이 퇴사예정자에게 이따위 말들을 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이러한 문제들을 경험하며, 저는 동종업계에서의 피드백을 고려해 참았으나, 이제는 어떻게든 해결하고 싶습니다. 현재는 다른 업종에서 일하고 있지만, 이 회사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든 해결책을 찾고 싶습니다. [녹음본 관련해서 말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막말 할때마다녹음본은 다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카톡이나 통화, 단체회의는 몇 가지 가지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나 다른 관련 기관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후기나 하셨던 방법들도 부탁드립니다.
QW999
쌍 따봉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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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환승... 잘돼야 될텐데...
마지막 환승이라 생각되는 직장을 지난주부터 다닙니다. 1992년 첫직장을 다니면서... 정년을 채우는것이 목표였습니다. 32년 다녔습니다. 1992년도 당시 정년 55는 넘은겁니다. 그런데 정년이 길어져서... 서울에서 대구까지만 가면되는데....부산까지 가야됩니다. 대구까지는 고속전철로 잘 왔는데.... 50중반을 넘은 나이에 어렵게 헤헌을 통해 표를 구하고 다시 부산으로 가는 500 명이 타고있는 무궁화급을 탔는데... 정부가 태클을 걸어서 밀양에서 반 강제 하차 당했습니다... 이건 정부 상대로 소송할까 생각중입니다. 100 일을 거기서 놀았습니다. 그러다 운좋게 지인의 도움으로 부산까지 갈수 있을것 같은..200명이 타고 있는 새마을급 열차를 지난주에 탔습니다... 대표가 하기 싫어서 바로 대표 밑으로 들어갔는데.... 일주일 만에 대표가 회사를 말아 먹을 수 있다는 불길한 기운을 느꼈습니다. 대표가 법적 책임이 커서 안하려고 했는데.... 일주일만에 저걸 제껴버릴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타협하고 공생하면 부산까지 가고... 제끼다가 실패하면... 또 어딘가 중간에 하차 당할수 있습니다.... 성격상 고칠것은 고쳐야되서.... 애들도 다컸고... 죽을때까지 검소하게 살면... 그럭저럭 살꺼 같고... 쫌 고민이 됩니다... 제끼려고 하면....3개월내에 승부를 낼겁니다... 이게 오너측과 연관관계도 잘 보고 전략을 세워야되는데.... 지인의 도움을 받으면 오너측과는 내가 유리하고... 여론몰이하는 사내 직원은 당연히 저보다 대표측 인력이 훨씬 많고... 오너도 여론의 영향을 받으니까요... 연말에 고민되는 밤입니다... 그건 그렇고... 한편으로...직장생활에 여러가지를 글로 올려주신분들... 댓글로 올리신분들 덕분에 제가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세대간 생각의 다름을 포함해서 여러가지 많은것을 배울수 있었고... 대표만 제끼면 직원들을 이해해주며 좋은 직장을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시간될때마다 글을 올리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연말 잘 정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제낄까 말까.... 계속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yukuehan
억대 연봉
쌍 따봉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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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급 직원
폐급 직원 어떻게 합니까? 해외 출장도 일부러 많이 데리고 다니고, 일도 최대한 많이 알려주려고 노력했고 나중에는 직접 알려주는 것도 부담스럽겠다 싶어, 임원, 팀장 통해서만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싸가지가 없고, 회사 떠날 마음이 확실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장거리 가는데 뒤에서 잠바 뒤집어 쓰고 쳐자고 그 안에서 핸드폰하고, 회식 자리에서 자기만 다 먹고 주머니에 손 꽂고 앉아있질 않나 폐급입니다 폐급. 현장에서 식사 다하고 정리할때 혼자 사라져 있습니다. 3년 동안 이런 폐급인 인간을 억지로 왜 데리고 있었나 후회가 될 정도 입니다. 연말에 전체 성과급 나갈 것이고 올해 승진도 시켜주려고 했습니다만, 오늘 너무 재수가 없게 굴었네요. 내부에서는 그냥 스무스하게 보내기 위해 성과급 조금만 주고, 하기로 한 승진까지는 해주되 연봉은 고정시켜버리자고 하는데... 조금도 주고 싶지않습니다. 왜 줘야하죠? 어떻게 했으면 하시나요? 아 참고로 일을 하긴 하는데 잘하지는 못합니다. 내보내는 건 결정했고, 도대체 뭘 왜 줘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줘야하나요?
길동홍홍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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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 부서원
부서 특성상 나이대가 좀 높은 편입니다. 부서장보다 부서원들이 10살이상 많습니다. 사이사이 반말 섞어가며 이야기하는건 그냥 넘어가 주는데, 나이가 어리다고 너무 예의가 없습니다. 업무 지시를 하면 기존하던 업무 외는 하지 않겠다 하는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되나요? 업무지시불이행 징계도 쉽지 않던데 좋은 방법 있으시면 도움 좀 주세요... 솔직히 그만두게 하고싶은데 요즘 권고사직이 쉬운 것도 아니고... 만약 다 나가면 다시는 나이 많은 사람 뽑지 않을 거에요..
혼자가좋지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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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근무한 회사 퇴사 합니다.
정말 사랑하는 외국계 회사였습니다. 젊은 시절 몸과 마음을 다해 달려왔죠. 우리나라의 모든 경제 활황과 불황을 함께하며 굳건히 지켜왔고 몸을 불살랐죠. 그렇게 어언 20년을 보낸 회사입니다. 사랑했고 애증이 있었고 지금은 그리 좋은 절에 썩어빠진 중들로 인해 저는 나갑니다. 그런 마음고생 무려 4년 입니다. 팀장이었습니다. 실력보다는 정치능력을 더 인정해주더군요. 저는 정치가 싫었습니다. 그래도 후배들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 노력했는데 결국 남은건 비난 뿐이더군요. 그래서 떠납니다. 제 나이 50입니다. 죽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더 좋은 곳에 더 좋은 제안받고 가게 되었습니다. 참 기쁘고 행복합니다. 새로운 환경이 두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또 잘 해내려 합니다. 여기 계신 모든분들.. 노력은 정말 배신하지 않습니다. 기회는 내가 만드는 것 같네요. 어제 최종 합격통지 받아서 너무 행복하지만... 한편으로 눈물이 나는 밤이네요. 여러분들도 고난 반드시 극복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폴리75
쌍 따봉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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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직군 이직
안녕하세요. 타직군 전혀 다른 직무이직(신입) 시 경력증명서 , 경력기술서(그냥 어떤업무를 했다 이정도)로 작성을 해도 될까요?
lI1Illll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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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언행 및 이간질하는 아랫직원 어떻게해야 되나요?
팀원 중에 굉장히 다혈질이고 언행이 가벼운 직원이 있습니다. 년차,직급은 한참 그 사람이 아래인 상황이에요. 본인 스스로도 감정조절이 안된다며 생리전증후군과 PTSD를 언급한 적도있고 사무실 다른직원들과도 소리지르며 싸운적도 자주있습니다. 저도 씨비를 먼저걸어서 휘말린적이 있습니다. 제일 짜증나고 싫은 부분은 당사자 동의없이 당사자에게 해가될 수 있는 말옮김을 생각없이 하는 겁니다. 근무시간에 일하면서 친한사람들과 얘기할 수는 있지만 어디서 들은 얘기를 전달하고 또 전달하는게 문제입니다. 현재 회사가 조직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상급자들이 구실을 제대로 못하고 있고 퇴사자 중에 그분들 상대로 소송하고 있는 분도 계십니다... 그런데 저의 업무고충을 저에게 확인하지도않고 추측해서 소송을 진행하는 퇴사자쪽 변론인측에 하급자 본인 고충사항과 함께 다 얘기를 해버린 겁니다. 해당사항은 본인이 본인 화에 못이겨서 퇴사자 변론인에게 다 말하고난 직후에 한밤 중에 저에게 같이 소송하자고 전화를 대뜸 줘서 알게된 사항입니다. 당시에 저는 소송을 만류했었고 진정하라고 얘기하고 같이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끝냈는데요.. 그 일 직후에 아무일 없다는 듯이 그 해당 상급자를 오히려 두둔하며 저에게 피해를주고 있습니다. 회사측에 해당직원이 소송하자고 제안한 사실을 지금이라도 얘기하는게 맞을까요? 법적으로는 제 동의없이 여기저기 얘기하고 다닌 것도 명예훼손죄에 해당되는지 궁금합니다.
qpqpqp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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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때 이런 발언 괜찮다? 안괜찮다?
제가 어제 일하느라 밤을 새 가지고 ㅎㅎ... 저는 맨날 이시간에 퇴근해요 ㅎㅎ... 이런말을 거래처나 비즈니스 미팅때 회사 대표님이 하는 거에 대해서 다들 느낌이 어떠신가요? 전 뭔가 되게 부정적으로 느껴지는데 저 말은 곧 저 회사 대표가 맨날 저렇게 수명을 갈아넣지 않으면 안되는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구라가담긴예술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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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내용을 무조건 지켜야하나요?
사내 사직서 양식을 받았는데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사직서 상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굳이 회사 양식 사직서 사용 안해도 되나요? 사내 사직서에 서명했더라도 위약시 처벌이 가능한가요?
시흥고구려짬뽕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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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셀프콘텐트의 시대가온다
인공지능의 대두로 콘텐트를 스스로만들어 소비하는시대가온다
콘텐트팩토리
금 따봉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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