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연봉 달성까지 내가 했던 것들. Top4를 뽑아봤습니다. 이대로 해보세요
1. 내가 필요한 사람인가? 라는 물음에 Yes라고 대답할 수 있을 때 당당하게 이력서 업데이트와 이직을 시도
2. 잘하는걸 더 잘하는것 vs. 못하는 영역을 매꿔나가는 것 : 저에게는 후자. 즉 못하는 것이 없이 모두 두루 할 수 있는 generalist
3. 팀원 > 팀장 > 그룹장 > 임원 단계에서 필요한 역량이 사뭇다르다는 것을 빠르게 인지하고 개선하기
4. 결국에는 표현. PT연습을 그리고 미팅에서 질문하고 답하는 능력을 위해. 거울보고 슬라이드쇼보며 수십번 연습하기 (이는 이직시 인터뷰에도 큰 도움을)
저는 위에 4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첫 회사가 200:1 경쟁률로 심했던 외국계 마케팅 사관학교라 불리는 곳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저를 제외하고는 모두 영어에 네이티브, 집안도, 그리고 학벌도 저보다는 좋았죠. 이 경험이 저에게는 독이아닌 약이었습니다. 오히려 자신감을 갖기위해 제가 그들보다 나을 부분들을 하나씩 쌓아가려고 노력했었죠. 그건 성실함이었고 저는 맨먼저 출근, 새벽 1~2시 퇴근을 했었습니다. 이러다보니 체력을 누구보다 관리, 멘탈관리를 어린 20대 후반부터 쌓아갔었습니다. 그러면서 안보이던 숫자가 보이고, 문서가 쉽게 써지고, 사람들과의 Communication도 자연스러워 지더군요.
누구나다 어떤 절망의 순간이 있습니다. 이때 내가 빠르게 차별화를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쌓아가는게 필요해보여요.
저는 그리고, 향후 세상은 빠르게 바뀔 것이기에 내가 잘하는걸 더 잘하는건 risk면에서 포트폴리오화가 전혀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마케팅도 브랜드, 퍼포먼스, PM, 서비스기획/전략, 영업 등으로 그리고 업종도 소비재에서 금융, 제약, IT, 등으로 계속 새로운 것들만 접하게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직에 대한 적응력, 그리고 Learning curve도 매우 빨랐죠.
이런 덕에 30대 중반즈음 억대연봉을 찍었습니다. 사실 그 이후 동일한 연봉으로 유지되는 몇년간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이미 저는 돈보다는 경험과 성공 프로젝트에 집중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만큼 좋은 아픔과 배움들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40대중반에 6년차 임원입니다. 이때부터는 외부 client앞에서 PT를 하거나 내부에서 발표, 질문, 대화들을 이끌어가는것이 거의 업무의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좀 더 넓게보고 조직원들의 장점을 파악해서 역할을 분담하고 동기부여를 해주는데 집중합니다.
모두 현재 상황에서 내가 위에 4가지중 어디에 집중해야할지를 고민해보세요. 그리고 모두 응원합니다. 직장인은 직장인일 뿐이지만... 하루에 8~10시간 보내는 순간. 소중한 내자신을 더욱 소중하게 만들 기회로 만드시길 모두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