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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브랜딩(branding)은 이런 뜻입니다 - 1편
홍성태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의 말에 따르면, “결국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을 해나가는 과정”이라고 했습니다. 디자이너만큼이나 브랜딩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 건 사업자라고 저 또한 생각합니다. 오늘은 사업자의 관점에서 브랜딩이 무엇인지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 브랜딩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선, 마케팅 이야기를 뺄 수 없습니다. 마케팅과 브랜딩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마케팅 : 상품을 팔리게 하는 것 브랜딩 : 상품의 이미지(정체성)를 만드는 것 상품을 팔아서 돈을 버는 게 중요하니 마케팅이 더 중요하거나, 마케팅만 하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하는 대표님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마케팅과 브랜딩, 이 둘은 병행되어야 수익 창출 시너지 효과가 납니다. 마케팅 없는 브랜딩은 빈곤하고, 브랜딩 없는 마케팅은 빈약합니다. -
 예를 들어, 이 글을 읽는 여러분께서 길을 걷다가 카페 홍보 포스터를 봤습니다. 오픈 기념으로 전 메뉴 20% 할인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수제 쿠키도 1개씩 무료로 줍니다. 솔깃한 여러분은 해당 카페로 들어갑니다. 이게 마케팅입니다. 마케팅은 상품을 사야 할 논리적 이유를 제공합니다. 들어간 카페가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컨셉이 애매합니다. 내츄럴인지 모던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가게 음악은 벅스뮤직 최신 K-pop 100선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난하게 아메리카노를 시켜 마시는 데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 가격에, 이 맛에, 이 분위기면 차라리 저렴한 빽다방, 메가커피를 가거나 아니면 1,000원 정도 더 내고 블루보틀, 할리스에 가겠습니다. ‘내가 이 카페를 한 번 더 올 일이 있으려나’ 생각하면서 카페를 나갑니다. 이게 브랜딩입니다. 브랜딩은 상품을 사야 할 심리적 동기를 구축합니다. 마케팅 : 상품을 사야 할 논리적 이유 제공 브랜딩 : 상품을 사야 할 심리적 동기 구축 쉽게 말해, 이 카페는 고객이 느끼는 가게 이미지 구축에 실패한 것입니다. 커피 한 잔을 파는 마케팅에는 성공했지만, 고객의 재구매 또는 재방문에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마케팅 : 고객의 행동을 유도하는 것 (첫 구매) 브랜딩 : 고객의 행동을 유지/반복시키는 것 (재구매) - 한 번 더 할인행사 하면 되지 라고 생각하는 대표님들이 계실 겁니다. 그러면 언제까지 얼마나 더 자주 할인행사를 할 건가요? 브랜딩이 약하면, 자본을 앞세운 타사의 마케팅에 결국 패배할 수밖에 없습니다. 평범한 빵집은 근방의 파리바게트의 할인행사에 밀립니다. 그러나 소상공인 규모임에도 브랜드를 탄탄히 구축한 연남동과 한남동 등의 빵집은 이 코로나 불경기 속에서도 손님이 미어터집니다. 소비자는 단순히 가격이 저렴해서, 또는 양이 많아서 상품을 사지 않습니다. 이 말이 사실이 아니라면, 스타벅스처럼 비싼 커피 브랜드는 진작 망했고, 메가커피 같은 저렴한 커피 브랜드만이 오직 생존했을 것입니다. 앞서 말했듯, 마케팅과 브랜딩이 올바르게 병행되어야 사업의 생존확률이 올라갑니다. 이 말은 ‘사업자가 타겟하는 소비자’와 ‘사업자의 상품을 바라보는 소비자의 인식’이 일치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2편에서는 이에 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준형 | 빅쇼츠
22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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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책 5️⃣ 인정하다👌🏻
따뜻한 봄을 기대하지만 여전히 참바람이 옷깃을 파고들어 옵니다. 삼월에 폭설이 내리기도 합니다. 이럴 때도 있는 것이죠. 방법은 따뜻해지기를 기다리는 것 뿐입니다. 정약용 형제 같이 죽고 난 후에 빛을 볼 수도 있는 겁니다. 억지로 하려다가 숙청을 당하느니 기록을 하여 후대에 남기는 것도 방법 인 것이죠. 2017년 경험 입니다. 대학생들을 인솔하여 호주종단을 했기에 개선해야 하는 부분과 발전 할 수 있는 방향성이 분명 했습니다. 교수들은 언제 무슨일이 있었냐며 모르쇠, 저는 후일을 위해서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1년 후, 다시 해보자고 하며 연락이 왔습니다. 비슷한 예산으로 이번에는 전권을 준다고. 하지만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된다며 교수들이 예산을 올리는 사이에 총장은 귀를 닫았습니다. 무산. 그래서 일반인을 모아서 준비를 했습니다. 수백명이 호응을 하였지만 정작 모임에는 3명이 오더군요. SNS의 함정에 빠졌죠. 혼자서 해보겠다며 방법을 찾는 사이에 교수들과는 멀어졌죠. 예산 뒤에 있었던 그림자도 한 몫 했습니다. 그런데 어디 깃발이라도 달고 나가려면 대학교 이름이 필요하고 그곳의 교수들과 어색한 관계를 지속해야 합니다. 그사이 코로나는 기약없는 아쉬움을 남겼죠. “인정하자” 때가 있다는 것이 맞더군요. 왔을 때 해야 하더군요. 최초 호주대회를 나갈 수 있었던 시작은 3일 만에 만들어진 솔라카 였습니다. 그 때는 그게 됐었지요. 그렇게 했으니 작은 예산에 적은 요소로도 그게 가능했던 겁니다. 한번 해봤다고 이제 알겠으니 돈을 더달라고 하면 그사람들은 왜 필요한지 보다는 안되는 방법을 더 찾게 됩니다. (교수들도 뒷주머니를 채우게 해줘야 된다) 함께 하자면서 어긋나고 있는 것이죠. 포기하고 표현하기보다 인정했다고 합시다. “상황을 인정한다” 혼자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모든과정을 종합해보니 대학교 이름이 필요하고 대학생들을 참여 시키려면 교수도 필요하고 스폰받기 좋은 것도 대학생의 대학 이름값. 그 때가 좋았던 겁니다. 어설프지만 기회가 왔을 때 최선을 다 해야 했던 이유 입니다. (사업도 뒤로하고?ㅎㅎㅎ)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음에는” 하며 기회를 만드려고 합니다. 그리고 또 그 다음을 기약하지요. “이번에는 연습이다”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그 때가 진짜 였네요. 한번이 다 였을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하십시오. 지금이 바로 예전에 바라던 기회라는 것을 인정하세요. 모든 상황이 “때”를 맞아 현재가 된 겁니다. 부족한 것은 기록으로 여운을 남길 뿐~ // youtube.com/c/CASE333888 1기 인사이트 “이승민” 자동차 설계를 시작으로 항공우주, 조선산업, 스마트시티, 가전 및 복합소재 산업 등에서 제품의 개발을 시작하게 하며 상용화까지 전반적인 진행을 21년 간 경험 중. 수도권역 C.F.R.P 모든 업체 창업 도움 등, 20여 업체 창업을 함께 하는 중. 20명 인솔하여 호주사막 캠핑하며 솔라카 종단. 설계자 이며 제작자 로써 그리고 사업가 이며 실무자 로써 다양한 산업계의 낮은 소리를 울림으로 전달 하고자 합니다. [email protected] //
이승민 | LEVEN [利玟]
22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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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알고 모르고의 차이가 그 결과를 결정한다는데…
1. 잘 되는 콘텐츠와 안 되는 콘텐츠의 차이? 스토리가 탄탄한 영화를 보면 우리는 보는 내내 흥미진진함을 느끼지요! 화면의 영상미를 담아내면 우리는 걸작이라고 말을 합니다. 눈에 보이는대로 담을 것인가? 가슴으로 느껴지는 풍광을 담을 것인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상상의 세계를 마치 현실처럼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알고 모르고의 차이입니다. 2. 미디어, 뭘 보여주고 싶고, 뭘 보게 할 것인가? 당신 앞에 노란 레몬이 있습니다. 이 노란 레몬을 어떻게 사람들에게 전달을 해야 다 팔릴 수 있을까요? A 라는 사람은 ‘싱싱한 레몬입니다.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레몬을 싸게 드립니다.’ 라고 하고, B 라는 사람은 ‘ 노란 레몬입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입안에 침이 고일 만큼 새콤한 레몬입니다. 피로회복에도 좋은…’ 라고 합니다. 누가 더 레몬을 많이 팔 수 있을까요? 디테일하게 뭔가를 보여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3. 마케팅은 아이디어다. 아이디어로 마케팅을 한다면? YouTube 에서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것은 뭘까요? YouTube 에서 사람들이 해보고 싶어하는 것은 보게 되면 그것을 따라 해 볼까요? YouTube 가 당신과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더 재미있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다는 것을 아시죠? 그걸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분위기 잡고, 있어 보이는 듯 하게, 그런 것 말고, 알맹이만 쏙 뽑아서 제 콘텐츠, 미디어, 마케팅 노하우를 말씀 드려 봅니다. https://app.rmbr.in/mxNCpgVFFob
유장근 | 미디어 디지털 마케팅 기획
22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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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과 지위 자체를 리더쉽으로 착각하는가?
저의 지난 사회생활을 보면, 리더를 바라보며 모든 것을 따라가기도 했고 또 그 리더때문에 자신감을 잃고 하던 일 전부를 끌어모아 제 역량의 부족함을 스스로 탓한 적도 있습니다. 반대로, 보이지않는 날개를 달고 그동안 해온 일이 모두 밑거름이 되어서 하찮고 자잘했던 순간이 문득 업무 노하우와 경험이 되는 순간이 오기도 했지요. 지나고 보면, 리더의 피드백과 태도때문에 평가 당하고, 스스로를 평가절하했던 시기가 가장 힘들고 경계해야할 시기라고 말하고싶습니다. 누군가 이런 리더때문에 좌절의 시기에 있으시거나, 혹은 직책과 지위가 주어졌으니 나는 그래도 된다는 헛된 리더 의식이 자신도 모르게 젖어있는 리더라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면 좋겠네요. 👥팀원은 사소한 일을 정리시키는 대상으로 여긴다. 👥올라갈수록 일을 덜 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한다. 👥피드백은 강렬하게 해야 팀원이 정신차린다. 👥회사가 나아가는 방향은 다 알릴 필요가 없다. 👥팀원들이 만든 보고서를 손 하나 안보고 그대로 읽으며 중요한 자리에서 스스로 준비한 척한다. 혹시 이런 상사를 만난 적 있나요? 혹은 이런 일이 당연하다 생각하는 리더인가요? 갈수록 자리만 지키며 위치만 내세우는 리더는 롱런하기 어렵게 될겁니다. 문득 지난 저의 사회생활 을 돌이켜보다 그동안 만난 상사들과 또 리더로서의 지금의 저를 비교해보며 직책이 인성보다 앞서서는 안될 것이며, 지위로 겸손함을 잊는 무능력한 이가 되지않아야겠다는 다짐으로 경계해야할 리더쉽에 대해 생각을 공유해봅니다. 편안한 주말되세요😁
유원영 | (주)세스코
22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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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하고 싶다면 이런 커리어가 좋다고 함
최근에 만난 대표님들한테 이런 조언을 듣고 있음. 스타트업 생태계가 이미 많이 성숙해져서 20대가 창업해서 성공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으니, 20대에는 시리즈 A-B 단계의 로켓에 가서 경험을 하고 커리어를 쌓은 뒤 거기서 만난 좋은 사람들과 함께 30대에 창업을 해라. 근거는 아래와 같음 1. (아이디어) 예전에는 조금만 비틀거나 온라인화시키면 사업이 됐는데, 이제는 대부분의 아이디어들이 이미 나옴. 남은 사업 기회들은 대부분 각 분야의 전문성이 필요한 영역들임. 2. (투자) 한 번 엑싯하고 다시 창업을 하려는 연쇄 창업가들이나, 좋은 커리어를 쌓고 창업하려는 사람들이 차고 넘침. 창업을 위한 스펙이 필요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임. 미국만 봐도 똑같음. 투자 잘 받는 스타트업들 보면 대표들이 다 하버드/스탠포드 MBA 출신이거나 FAANG 엔지니어/PM 출신임. 3. (인재) 사람을 끌고 오기가 정말 너무 어려워짐. IT 창업하기 위해 개발자가 필요한데, 인맥이 없으면 실력있는 개발자 데려오기 진짜 너무 힘듦. 스타트업들에서는 포지션 오픈 후 6개월이 되어도 개발자 못 구하는 경우가 허다함. 개발자들은 좋은 시니어가 있거나, co-founder들의 이력이 좋거나, 신뢰가 쌓인 관계여야 합류하는데 셋 중 하나라도 없으면 진짜 데려오기 어려움. 그렇다면 창업하기 전에 어디를 가야 하냐 잘 따져봐야 함. 뭐 이런 기준들로 따져볼 수 있을 거 같음. 1. 성공 가능성 높은 회사 2. 팀이 좋은 곳 혹은 좋은 팀을 꾸릴 수 있을 것 같은 곳 3. 전문성을 쌓고 싶은 분야 4. 아직은 초기라서 회사가 성장하는 과정을 내가 지켜볼 수 있는 곳 (시리즈 B 이하) 위 기준들로 따져보면 내 기준에서는 이런 회사들이 있을 거 같음. 두들린 라포랩스 레브잇 클래스101 레몬베이스 인프랩 OFF : 이 회사는 진짜 알려진 정보가 별로 없는데 여기에 그나마 있음 (메타버스쪽) https://bit.ly/3L9qjib Motion2AI 솔직히 1,3은 진짜 개인의 판단임. VC들도 제각각 보는 view가 다름... 4번 포기하면 갈 수 있는 곳들은 훨씬 더 많아짐. 네카라쿠배당토 가면 좋은 개발자 만날 수 있을 확률 굉장히 높아짐. 특히 요즘 배민, 당근, 토스로 많이 몰리는듯. 이외에도 딜리셔스, 강남언니, 콴다, 스캐터랩, 그린랩스에도 똑똑한 사람들 많음 (시리즈 C 정도 단계임)
얄루2022
22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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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칭찬받을 때도 된 것 같아요..❤️‍🔥
🖋️ 글 마렵다 가끔 폭포같이 쏟아지는 영감을 주체 못하고, 글을 쓰고 싶을 때 저는 '글 마렵다'는 표현을 씁니다. 최근에는 운동 관련 콘텐츠들이 플랫폼 가리지 않고 진격해 오는 현상을 보며, '글력운동'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기도 합니다. 📱 하지만 현실은, 집에 오면 눕고 싶고, 누웠는데 더 강렬하게 드러눕고 싶은 게으름에, 좋은 '영감'들을 베개 아래에 모셔두고 폰이나 만지작대다가 잠드는 저녁 생활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 입금된지 한달이 다 되어갈 때 쯤. 시스템 오류가 있었는지, 담당자분이 극도의 피로감에 절어 혼동하셨는지, 한참 부족한 저를 인플루언서로 인정해주시고 무려 닉네임이 각인된 볼펜까지 보내주셨는데, 이후로 그렇다할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폰을 내려놓고 키보드에 손가락을 올리라는 양심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 세상엔 고수가 참 많습니다 그동안 다들 어떻게 참아오셨는지 가늠이 안될 정도로, 훌륭한 커뮤니티 문(文)동가 분들이 많더군요. 게다가 분야를 막론한 깊이있는 성찰, 직급과 연차를 관통하는 신선한 아이디어들. 태만했던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자극이 되었고, 그 자극은 활동(=깔작거림)으로, 활동은 리멤버 인사이트를 기획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함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 정확히 실명을 거론하고 싶습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불철주야 주이계야 응대하시는 '이멤버 대리님', '남윤선님'. 아마도 묵묵하게 F/U중이신 '박한샘님', '안수경님', '정두현님', '장용석님' 등 질 좋은 '문(文)동장'을 기획·운영·보수해주신 리멤버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리멤버 내부적으로는 인사이트 기획의 성공여루를 어찌 판단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성공했습니다. 저의 성공은 곧 인사이트 기획의 성공의 (일부이지만) 징표가 되지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 감사의 순도를 높이기 위해. 이 글은 순위 선정 등에서 (아, 혹시나 댓글과 좋아요를 폭발적으로 받을까봐서요 두근두근 설렘 또는 설침깝침😍) 제외시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리액션 전문가들의 등장을 기대해봅니다 (@40살님, @유장근님, @팀장님님, @조영준님, @움직이는모든것님 등) 🎵그럼 다시, 힘찬 내일을 위해, 좋은 노래 한 곡과 가사 첫 구절을 이불삼아 좋은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September by earth, wind & fire. 'Do you REMEMBER®?' (리멤버 하십니까!) https://youtu.be/Gs069dndIYk
최상근 | exbody
22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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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망한것 같습니다
후우.. 우선 오늘 이직준비한 한 군데 최종 탈락했네요.. 커리어가 완전 망가져서 인생이 망한 것 같습니다.. 커리어가 망한 것 같은 이유는 영업직에 있다가 현재는 생산직이기 때문이죠.. 업계와 직무를 모두 바꾸고 싶은데 역시 쉽지가 않네요... 현재 대리직급이고 연봉 5000입니다. 회사 생활은 6년차 접어들고 있네요. 사실 신입으로 들어가도 좋으니 이제서라도 제가 진정으로 해보고 싶은 일을 해보고 싶은데... 그게 참 힘드네요.... 사실 지금 회사 공무원마인드로 다닐 수 있기는 합니다. 워라밸도 좋은거 같고 연봉도 그냥 적당한 거 같고.. 다만 이 회사에 대해 비전이 느껴지지 않아 이직을 하고 싶고 기왕 이직하는거 정말 소신대로 가고 싶은데 이게 이렇게 어려운건지 몰랐습니다. 이직에 성공하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ㅠ.ㅠ
신엉뚱
22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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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달아 최종면접 낙방...
경력직으로 이직준비중 비슷한 시기에 동일 직무의 대기업 최종 면접을 두곳을 봤는데 줄줄이 낙방하니 멘탈이 바사삭 되네요 한곳은 헤드헌터분께 탈락 사유 여쭤보니 회사는 즉시전력감을 원했는데 해당 지원자는 업무를 더 가르쳐야 된다고 느꼈다는 피드백을 받고나니 충격이 더 크게 오네요 면접시 직무관련 내용 및 경력기술에 관해서는 막힘없이 대답했고 회사에서 원하는 직무와 수행능력에 대한 이야기들로 면접분위기도 좋았었는데 .. 소에서 대로 가는 길이 쉽지 않네요 ㅠㅠ 멘탈이 약해지니 주절주절 떠들어봅니다 ㅠ
외대구르
22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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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할때 연봉협상
이번에 연봉협상해서 처음 이직했습니다 후반 분기 입사라 그 해 년도 연봉협상 대상자인지도 몰랐는데 연봉협상 대상이라고 그래서 그런줄 알고있었는데 알고 보니 저는 22년 연봉으로 들어와서 연봉 협상 제외라고 들었어요ㅠㅠ 오퍼메일을 다시보니 처음에는 계약기간이 2021.12.31로 왔는데 연봉 조정해서 두번째로 받았을때는 22.12.31로 왔더라고요ㅠㅠ 계약기간을 제가 안본것도 잘못이지만 22.12.31로 하면 이번년도 연봉협상 대상에서 제외된다라는 부가설명을 못들어서 전혀 몰랐습니다 제가 멍청한것인지 원래 인사팀에서 이렇게 협상하는지 궁금합니다
후후훟
22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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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간이지만 ME TIME은 아니다? (feat. Oxford Dictionary)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혹시 ME TIME(미타임)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언뜻 들으면 비영어권에서 문법을 무시하고 만든 억지 조어같지만 무려 Oxford Dictionary에 공식 등재된 영어 단어입니다. '13년에 등재된 신조어긴 하지만요.^^ 단어의 의미를 말씀드리자면 말 그대로 "내 시간"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 말하면 이런 뜻입니다. "time when a person who is normally very busy relaxes or does something they enjoy" "time when you can do what you want to do:" 좀 더 느낌이 오시나요? 그러니까, ME TIME이란 단순히 나의 시간, 내가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시간, 내가 온전히 소유하고 내 자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에 바로 ME TIME의 의미가 있습니다. 보통 우리는 "시간 있어? 응, 가능해", "일주일은 무려 24X7=168시간이나 돼. 이 시간을 활용하면 많은 걸 할 수 있다구!" 이런 시간관리에 대한 Fantasy에 기반해 많은 요구와 기대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생업과 가사에 바쁜 직장인이라면 막상 늘 시간이 없고 바쁘게 살아가게 마련이죠. 왜 그럴까요? 사실 가만히 살펴보면 우리가 많은 시간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같지만, 그 중에서 진짜 ME TIME을 찾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물론 일이나 업무에서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가사를 돌보는 시간들도 중요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ME TIME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고 따져 보면 우리가 사는 대부분의 시간들이 NOT ME TIME이란 것을 발견하게 되고, 한 주 중에 진짜 ME TIME은 그다지 많지 않음을 깨닫게 됩니다. 자 그럼, 진짜 ME TIME이란 어떤 시간일까요? 막상 별 거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겠구요. 하지만 예를 들면, 본인이 원하는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본다든지,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서 먹는다던지, 좋아하는 공원에 가서 산책을 한다던지, 그런 시간들입니다. (여러분들만의 ME TIME은 어떤 것인지 궁금하네요^^.. 댓글에 남겨주셔도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ME TIME은 정말 중요한 시간들입니다. 아마 생각해 보시면 시간을 돌이켜 봤을 때 머릿 속에 남는 시간, 기억했을 때 입가에 희미한 미소를 띄게 하고 도파민이 분비되는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시간들, 시간의 무게를 제대로 남게 하는 양감 있는 시간들은 대부분 ME TIME이라는 것에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일상이 워낙 바쁘다 보니, 이렇게 ME TIME을 가질 수 있는 시간 자체가 없는 것이 또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는 "짧고 간소하더라도 가능한 자주 많이, ME TIME을 가져 보세요."라고 제안드려보고 싶습니다.  잠깐의 행복이라도 좋습니다. 좋아하는 만화 한권을 가방에 넣어 퇴근길에 30분 정도 읽어도 좋고, 마음에 드는 꽃나무 화분을 하나 키우며 틈틈이 물을 주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샤워 전후로 잠시 물에 몸을 담그고 10분 정도, 귀에 최애하는 Playlist를 돌리며 아무 생각 안 하고 음악만 들어도 좋을 것 같구요. 이런 시간들은 정말 별 거 아니지만, 또 의식적으로 만들어 쓰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는 시간들입니다. 이런 짧은 ME TIME조차도 여러분들의 삶에 행복과 활력을 지피는 불쏘시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쩌면 말입니다. 저는 요즘 많이 얘기되는 "경제적 자유"보다도 "Sufficient or Increasing ME TIME”이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평범한 보통의 직장인들이 좀 더 현실적으로 그리고 보편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행복의 방향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지금, 여러분의 ME TIME은 한 주에 얼마 정도인가요? 3시간 혹은 10시간?   많은 ME TIME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면 정말 부럽겠습니다.^^ 바쁘고 분주한 여러분들의 일상 속에서 ME TIME에 대해 생각해 보시는 기회가 되셨기를 바라며, 더 많은 ME TIME을 가지시고 몸과 마음의 행복을 늘려 가시는 ME TIME 부자가 되신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필자의 생산성과 자기경영을 주제로 하는 다른 글도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도 한번쯤 함께 읽어봐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app.rmbr.in/XRMgzd8Czob https://app.rmbr.in/6G3mXDyYAob
슈퍼맨 | 전략/기획/MBA
22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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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받습니다] 비즈니스를 위한 콘텐츠, 미디어, 마케팅 기획부터 제작, 프로모션까지 잘 하는 방법과 노하우
안녕하세요? 다큐멘터리, 예능 프로그램 기획과 제작 20년차 UPD 입니다. 비즈니스를 위한 콘텐츠, 미디어, 마케팅 기획부터 제작, 프로모션까지 잘 하는 방법과 노하우 디테일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회사 경영 하는 것도, 투자 받는 것도… 신제품, 홍보, 마케팅, 광고도 걱정이시지요? 홍보영상, 상품마케팅, 유튜브광고도 만들어야 한다는데… 기획부터 제작, 운영, 비용도 만만치 않으시지요? 업무팀을 만들자니 인력도 없고, 전문가, 장비도 없는데… 막막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방법과 노하우를 질문해 주세요. 제가 디테일하게 궁금한 부분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제가 질문에 답을 드릴 수 있는 전문분야는, - YouTube content - LIVE COMMERCE / LIVE SHOPPING - 마케팅 영상 / 기획부터 제작 - 광고 영상 / 컨셉 분석부터 기획, 연출 - IR 영상 / 브리핑 시나리오부터 제작 방송국 다니면서, 경험한 미디어 홍보, 마케팅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바탕으로 디테일한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스타트업에서, 중견기업에서 마케팅, 광고, PR, IR, LIVE SHOPPING, YouTube 채널 잘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스토리보드 구성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대한 궁금한 점을 디테일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https://app.rmbr.in/Fx36TFRFFob
유장근 | 미디어 디지털 마케팅 기획
22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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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칠기삼 (運七技三) 운이 7할, 재주가 3할이라는데, 저는 그렇게 그런 기회를 잡았습니다.
학교에선 선생님께서, 직장에선 상사로부터 당신에게 놀라운 기회를 제안 받았다면, 그 일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를 고민하지 말고 ‘해 보겠습니다’ 하고 답하세요. 해 보면서 방법을 배울 수도 있고, 찾을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겁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헤드헌터로부터 제안을 받을 때가 있을 겁니다. 그 제안에 내용을 검토하고 될까 안될까를 고민할게 아니라 스스로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제안을 받아들이고 이번에 되면 좋고, 아니면 다음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기회를 잘 잡는 사람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기회를 잡은 후 방법을 찾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기회가 언제 올지 모르고, 지금이나에게 기회가 될지도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지금 그 순간을 놓치면 영영 기회를 놓치고 마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후회를 하는 것은 기회가 왔을 때 망설이다 시기를 놓친 것을 가장 많이 후회를 한다고 합니다. 어떤 기회가 주어진다면 일단 과감하게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서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기회를 성공으로 만들 수 있도록 방법을 찾으면 됩니다.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온다는 말을 우리는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아침 출근길 하늘이 흐린 것을 보고 우산을 들고 출근하는 사람과 그냥 출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출근할 땐 비가 안 왔는데, 회사 근처에 도착할 때쯤 갑자기 비가 쏟아져 비에 흠뻑 젖은 경험이 한 번쯤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침 출근길 하늘이 흐린 것을 보고 우산을 준비해 비에 젖지 않을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는 늘 내 주변의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저는 방송프로그램과 미디어 트렌드에 대한 변화를 알기 위해 트렌드 자료를 보고, 기획자의 입장과 시청자의 입장에서 공감이 될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 스토리보드를 만들어 둡니다. 그렇게 만들어 둔 스토리보드가 어느날 갑자기 대박 프로그램, 떡상 미디어 콘텐츠의 씨앗이 되는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회를 잡기 위해서 자신의 분야에 대한 변화를 알 수 있도록 정리를 하고, 그 정리한 것을 메모하고, 자신의 스타일로 만들어 두는 지속적인 생각의 정리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런 생각의 정리 속에서 부분을 보거나 전체를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긴다고 생각을 합니다. 마치 우리가 현업에서 1년차일때, 5년차일때, 10년차일때 일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저도, 성공을 위한 자기계발 서적, 아이디어 분석 서적 등 수 많은 책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머리보다 몸이 먼저 익숙하게 반응하도록 하는 것은 정말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몸이 긍정적인 모습으로, 생각으로 변화를 하게 되면서 저는 제가 진행하는 방송이나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이 보여지게 되고, 그 모습이 다음 기회를 불러오는 촉매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결코 쉽지 않습니다. 쉽게 되지 않을 겁니다. 생각만큼 정리가 되지 않을 겁니다. 그래도 하다 보면, 방법을 알게 되고, 그 방법을 통해 나 자신의 노하우가 만들어질 겁니다. 저는 그렇게 저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저는 저처럼 많은 분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승승장구 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제가 경험한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타이밍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별로 대단하지 않을 수 있는 이야기를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https://app.rmbr.in/0p95ZxCHFob
유장근 | 미디어 디지털 마케팅 기획
22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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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아마추어가 구분되는 결정적 지점
가수 백지영이라는 전문가. 한 브랜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본 영상입니다. 백지영을 모를 것으로 여겨지는 세대의 학생들 앞에서, 일반인인척 노래를 하는 가수 백지영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타의에 의해 앉혀진 어린 학생 앞에서도 음표 하나하나 영혼을 실어 정성을 쏟아 붓는 모습을 보며 존경심이 깃듭니다. 분야를 막론하고 흔히 탑티어라 불리는 레벨에 속한 사람들은 언제나 세심하고 정성스럽습니다. 전문가라 불리우는 그들도, 그렇게 최선을 다한다는 말이지요. 마케터로서 나의 오늘은 어땠는가, 고객사의 이슈에 대해 정말 치열한 고민이 있었는지,아니면 그저 실행에 목을 매고 매력없는 액션들이나 취한건 아니었는지 되돌아봅니다. 누군가를 감동시키는 일, 꼭 예술이 아니어도 디테일과 정성이 있다면 얼마든 가능합니다. https://youtu.be/U7_x-1vRrIA 최근글보기👇 https://app.rmbr.in/3Qpz4ezQuob
최상근 | exbody
22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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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과제 관련 질문받습니다.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올해 R&D 1차접수를 마감하고, 협약하는 업체를 지원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아시다시피 제가 현직 R&D컨설턴트이자 기정원(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평가위원입니다. R&D과제 관련하여 궁금한 점 있으면 질문 주세요. 공개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박태준 | 사단법인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22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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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생활(번외편) 70년대생... 여러분에게...
멘토링을 시작하며 지금까지 약 70여 분의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 그 중에서 약 20% 인 분이 70년대 생이었습니다. ​그 분들의 공통적인 질문이 있습니다. ​ "지금 내가 이렇게 살고 있는게 맞을까? " 지금 내가 이직 할 수 있을까? " ​ 70년대 생이나, 90년대 생이나, 고민이 똑같다고 생각하신다고요? ​맞습니다. 질문은 같습니다. ​ 하지만, 질문의 범위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은 현재 자신의 상황에 대해 조금은 불안해하고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 70년대 생이면, 경력은 거의 15 ~ 20 여년 입니다. ​지금 내가 이렇게 살고 있는게.. 맞을까? 라는 고민은 곧,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바라보는 관점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복합적인 고민으로 이어집니다. ​ ​ 저도 이런 고민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일반회사에서, 영화로, 그리고 헤드헌터로 180도 다른 직업을 선택한 자신의 삶이... ​어제는 괜찮았어 라고 생각하다가, 오늘은 한심하고, 그리고 일주일 전에는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갔으면 하는 쓸데없는 상상을 하며 마음이 널뛰듯 이래저래 혼란했습니다. ​ 그러다가 문득, 변할 수 없는 사실에 나의 뇌와 감정을 낭비하지 말자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변하지 않는 과거에 지금의 나를 소비하며, 나의 현재와 미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하지 말아야 겠다. ​ 내 미래를 생각하자, 내일을 생각하고, 다가오는 주말을 생각하고, 3년 후의 나, 5년 후의 나를 생각해보자. ​ ​마음이 조금 더 가벼워졌습니다. ​그러고 나니, 과거의 '나'가 조금은 괜찮아 보였습니다. 3년 동안 고민하고, 준비하며 이직한 나도 괜찮았고 ​열정페이를 지불해가며 늦은 야근과 주말출근을 했던 나도 괜찮았고 ​수 백편의 영화를 보며 웃고 울고 , 국내에는 개봉하지 않은 영화들을 보는 것도 괜찮았고 ​출장 가면 밥을 굶어가며 아침 9시 부터 밤 늦게까지 영화를 봤던 괜찮았고 ​국내 개봉용 포스터와 카피, 예고편을 디렉팅 하는 것도 괜찮았고 ​막다른 길처럼 또는 다시 돌아가야하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지금의 일도 괜찮구나....하고 말입니다. ​물론 저도... 또 언젠가는 비슷한 고민을 할 때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하지만 같은 고민을 해도, 깊이나 고민을 빠져 나올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걸 알기에 ​그리 두렵지는 않습니다. ​​ 70년대생 여러분, 괜찮습니다. ​20대에, 30대에 했던 우리의 각각의 모습들이 지금, 현재의 나를 만들었습니다. ​머리에 쥐나도록 아이디어를 냈고, 남들이 인정해준 성과물도 있었고 ​데드라인을 지키지 못해 혼났던 시절도 있고 ​밤새워 만든 기획서가 선배의 한마디에 휴지조각처럼 버려진 때도 있었고 ​후배들에게 꼰대라고 불릴까봐 말도 행동도 조심하고 있는 ​여러분, 모두 잘 살았습니다. ​ 그리고, 지금 이 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 :)
이광희 | HR컨설팅
22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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