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2년 상반기를 정리하는 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 되고 있고,
2022년 하반기 ‘마케팅 전략’과 2023년 상반기 예상 되는 ‘마케팅에 대한 방향성’과 ‘변화’ 그리고 ‘마케팅 키워드’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마케팅과 전략, 방향성, 변화, 키워드 등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오늘부터 하나씩 해 볼려고 합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마케팅을 하기 위한 기획과 전략, 그리고 방향성 등 트렌드에 ‘목적성’을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마케팅과 브랜딩에 대한 ‘목적성’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마케팅도, 브랜드도 목적을 가지고 움직여야 성공확률이 높아진다.
최근 우리나라의 삼성이 현지 공장을 베트남에서 인도로, LG전자와 현대자동차가 중국공장 철수 등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현상이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현지 상황에 따른 문제도 있겠지만, 예전과 다른 소비자들이 기업에 대한 신뢰성과 브랜드 성장과 제품력에 대한 평가 그리고 소비자들이 기업 CEO가 사회 이슈에 대한 반응을 통한 경쟁력 등 더 많은 이윤의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에 대한 영향을 고려하여 기업 목표를 설정하고 브랜드로 변화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마케팅도, 브랜드도 목적을 가지고 움직여야 성공 확률이 높아지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지속 가능성이 있는 제품 구매를 고려하고 있고, 시장의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치 중심의 소비가 변화를 이끌고 있지만, 여전히 품질과 가격이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실제로 8가지 소비재 카테고리라고 할 수 있는 자동차, 여행, 의류 및 신발, 미용 및 퍼스널 케어, 가정용품, 가구, 전자 제품, 은행 등의 대한 구매 사유 또는 이용 이유를 물어 본 결과 가격과 품질을 상위에 선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품질과 가격이 기본적인 경쟁 수단이었던 만큼,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들은 제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경쟁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비슷한 가격과 품질을 가진 제품과 서비스가 있다면 가치가 더해진 좀 더 경쟁력 있는 것을 택할 것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기업에게 있어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는 일은 ESG와 같이 단순히 기업의 이미지를 바꾸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쟁력의 확보라는 측면에서 바라봐야 할 것입니다.
마케팅과 브랜드를 위한 이런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마케팅도, 브랜딩도 목적을 차별화 요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3가지 전략을 기획되고 있습니다.
1. 마케팅도, 브랜딩도 목표를 세우고 기업체, 소비자, 파트너사 등의 함께 서로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자사 직원, 고객, 협력 업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이해시키고 영업 실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예로 들면, 프랑스 기업 Yves Rocher는 “자연이 없다면 인류는 사라진다.”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을 연결한다”라는 목표를 수립하였습니다.
2.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업 전사적인 협력이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명확한 핵심 성과 지표를 설정해야 조직 전체가 일치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기업의 목표와 고객의 경험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브랜드 메시지, 제품, 서비스 제공, 직원 교육 등 고객과의 접점을 이루는 부분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marketing by CODEBRAIN 의 마케팅의 변화 방향을 ‘마케팅과 브랜딩의 목적’ 였습니다.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