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시대와 교육의 변화에 대한 의견
준비된 사람은 미래에 적응하기 쉽도록 사전학습이 이루어진 사람이고 그 변화는 생각보다 빠르게 분절되며 일어난다.
블렌디드한 분야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양질의 일자리가 바뀌어 가는것이다.
결국은 어떤 변화에서도 살아남는건 양질의 일자리를 담보해주는 교육이고, 교육의 카테고리는 시대에 따라 그리고 수행하는 방법에 따라 변경될 뿐이라고 생각한다.
빨간색 선은 구글 트렌드를 이용하여 꽤 오랜기간, 4차산업혁명 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순간부터 Smart Factory를 검색한 내용이다. 물론 다른 키워드와 비교되서 차이가 보일수 있지만,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명확한 표준화와 그에 대한 교육이 필요할 수 있다.
아시겠지만 스마트 팩토리는 결과적으로 비용효율적인 생산시설을 운영하는것으로 귀결된다. 그리고 효율적이라는것은 동일한 비용을 가지고 보다 많은양을 생산하거나, 보다 적은비용으로 동일한 양을 생산할 수 있어야 하며, 주요 비용은 원자재비용이 동일한 경우 인건비 또는 장비의 유지보수비용과 관련이 있다.
경영은 효율성을 찾아가는 방법이고 효율을 찾다보면 두개의 비용 축 중에 하나인 사람의 사용을 절약하는 방법이 보다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사람은 단순히 돈을 주고 쓰면 되는것이 아니라 마음과 마음, 그리고 인격과 인격이 만나기 때문에 업무외에도 신경써야 할 것이 많기도 하고, 노동법과 기타 근로자의 노동조건에 대한 강화요청이 또다른 부대비용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사람과 기계가 똑같은 비용으로 일을 한다면 기계가 하는것이 효율적이라는 이야기다. 하물며 1년을 보면 기계가 더 싼 상황이 아닌가?
IT에 대해서 느리고 느린 정치권 또한 같은 시각에서 로봇세, 기본소득 등에 대한 이야기가 뜨겁지 않은가?
정부는 이미 정책에서 스마트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스마트한 기계로 대체될 노동자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다만, 그 교육의 방향이 기존 학원사업을 하는 업체에게만 허가가 나고 있으니 이 또한 어불성설아닌가? 기존의 컨텐츠를 통해 새로운 무엇을 가르치려고 할까?
가르치는 사람도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가 필요한것이 아닌가?
스마트한 기계의 도입이유는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사용된다고 한다.
그런의미에서 스마트한 미래를 그리고 만들어 가는 사람들에게 삶을 바꾸고자 하는 노동자들을 위해 교육을 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주고, 실적에 따라 혜택을 받을수 있는 정책을 먼저 그렸으면 좋겠다. 좀더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것이 마땅하지 않은가?
교육컨텐츠 및 비즈니스에 대해 들여다보기 시작하니 답답한것이 많아 잠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