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토론) 재택근무로 발생하는 비용 근로자가 부담하는게 맞는가?
짧게나마 재택근무를 해봤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 질문 던져봅니다.
사무실에서 근무하면 전기세, 사무가구, 비품, 부대시설 등을 회사 비용으로 제공해주는데.
재택근무를 하면 전기세도 내가 내고, 커피랑 물도 내돈으로 사먹고, 사무용 가구와 장비를 일정부분 스스로 갖추어야 하잖아요.
(상시 재택근무 하는 회사는 일부 비용 지원을 해줬다는 얘기를 들은 것도 같습니다만. 저희 회산 아니라서..ㅎ)
그렇다고 이런 소소한 제반비용을 회사에 청구하기도 좀 그렇죠.
재택근무가 얼마나 이어질지도 모르고.
심지어 코로나 거리두기 정책도 완화되고 있는 시점이니까요ㅎㅎ
아무튼 정해진 답은 없고. 니비용 내비용 칼같이 나누자는 것도 아닌데요.
앞으로 재택근무가 보편화될 수 도 있다길래 얘기나눠보면 좋을 듯합니다. 이 어젠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