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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퇴근하는데 애를 어떻게 낳고누가 키우냐
하 ………….
illiliij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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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별 회사가 다 있네요....
지금 다니는 회사가 야근을 너무 강요하고 매출이 꽤 많이 나는 회사인데 디자이너가 저 한명 뿐이예요. 원래 제 위로 디자인 팀장님이 계셨는데 퇴사하시고 bm도 퇴사하시면서 디자이너는 충원이 안되고 bm만 충원이 2명이 됐어요. bm 2명도 저와 다른 사무실이어서 교류도 별로 없고 거의 혼자 업무 처리하는 수준입니다. 디자인 적인건 그래서 다 해본거 같아요. 원래는 웹디자인으로 들어왔는데 웹디자인은 거의 안하고 굿즈 디자인, 옥외 광고 디자인, 패키지디자인 했다가 지금은 그냥 웹디자인 까지 포함해서 혼자 nnn억매출 디자인 하고 있어요ㅋㅋ 디자이너 2명일 때도 사실 업무과중이 있었거든요? 제 직속 상사도 아닌 임원분이 저를 따로 불러내더니 너네 팀 야근 안해서 충원을 해줄 수가 없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ㅎㅎ 이것도 그렇고 저의 출장을 저와 소통 전혀 없이 제 직속 상사가 아닌 분이 또 마음대로 잡으시고 통보하시는건 다반사고요, 저의 팀 소속이 아닌 팀 소속의 워크샵도 따라오라 말이 많고요. 출장시에 다 큰 성인들을 같은 방 숙소로 잡아주더라구요 ㅋㅋㅋ 회사 내에서 정치질도 이렇게 인원이 작은 회사인데 심한거 처음봐요. 제 직속상사였던 분이 나가셔서 저도 눈엣가시처럼 생각하는 모습이 엄청 보이고요. 진짜 지랄이 풍년인 회사에서 얼른 탈출하고 싶어요..... 리멤버에 명함만 올려도 제의가 온다는 글을 봤는데 전 대전에 살고 있는데 대전 기업은 없어서 그냥 푸념만 하다 갑니다...
쵸쵸춋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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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한만큼 늦게 퇴근하면 되는 거 아니냐네요.
지각이 잦은 팀원을 따로 불러 훈계하는 과정에서 당혹스러운 답변을 들었습니다. 길게 이야기했지만, 결국 "포괄임금제이니 지각한 만큼 퇴근을 늦게 하면 문제없지 않느냐"는 논리였거든요. 어차피 야근한다고 돈 더 받는 것도 아닌데 야근하면서 지각한 것보다 더 많이 일했는데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요. 요즘 친구들이 공정과 효율을 중시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근태라는 기본적인 약속조차 이런 식으로 해석하는 모습에 적잖이 놀랐습니다. 물론 근태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 간 꼭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약속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돌려보냈는데요. 그러는 와중에도 일에 지장만 없으면 괜찮지 않냐(미팅 시간에 늦지 않고, 협업하는 사람들과만 맞추면 되지 않냐)는 스탠스로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 친구 말처럼 야근한다고 돈을 더 주는 것이 아니니, 웬만하면 야근을 시키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어쩔 수 없이 야근하는 날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생각해보면 이 친구 말이 틀린 건 없지만 그렇다고 용인해주면 누가 제시간에 출근을 할까요. 다같이 함께 일하는 시간이 있어야만 하잖습니까. 이걸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으로 이해하고 유연하게 넘어가야 할지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군요.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초보 팀장을 도와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가을의문턱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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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입니다 대행사와 인하우스 중 고민이에요
주변 친구들과 지인들도 너무 반응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연봉이 높은 대행사와 연봉이 낮은(크게 오르지 않는) 인하우스 중 어디가 나은 선택일까요? 제가 연봉이 낮지는 않은 편이라 이직 시 연봉협상이 조금 어려운데, 대행사의 경우 현 연봉에서 500만 원 이상 올릴 수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대행사 > 인하우스 > 대행사 경력에서 다시 인하우스로 옮길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단순히 돈만 따라가서 대행사로 이직하게 되었을 때 커리어는 괜찮을지에 대한 불안함도 있습니다. 업무량은 인하우스에 다니면서 대행사와 별다를 바가 없다는 점 여실히 느끼고 있습니다..ㅎㅎ 회바회겠지만 제가 경험한 곳들은 그랬네요. 선배님들께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__) (저는 4-6년차입니다! 특정될까 봐 상세하게는 못 적겠네요.)
고민이ㅠ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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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상황… 어떡하죠
지금 이 상황,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26년 2월 2일 입사, 첫 한 주는 평화로웠어요. 10년차 경력직이만, 여전히 긴장되긴 마찬가지였었고, 빨리 분위기 파악하고, 내 몫은 잘 해내야지 라는 다짐과 함께. 입사 2주차가 되어가면서 팀장이 온보딩을 명목으로 매일매일 1-2시간씩 면담을 진행했어요. 되돌아 보면 온보딩에 도움되는 내용은 10%, 나머지는 90%는 니가 들어온 이 회사가 얼마나 이상한 곳이었고, 지금도 이상하고, 미래도 없는 곳인지를 본인이 보고 느낀 걸 설명해주거나, 이 회사에 있는 임원과 팀원들이 얼마나 이상하고 실력 없는 사람이고, 그네들 때문에 얼마나 내가 힘들었는지를 토로하는 데 시간을 쏟았어요. 팀에는 팀장, 저, 저랑 동갑이며 동일한 직급인 팀원 1명, 총 3명밖에 없는 상황. 저와 동갑인 팀원의 뒷담화도 주구장창 했어요. 입사 3주차쯤, 저희 팀을 리딩하는 총괄이란 분이 면담을 요청해 저의 요즘 회사 생활을 걱정해주셨어요. 팀원과 팀장의 사이가 안좋아보인다. 팀장이 팀원에게 인신 공격적인 발언을 너무 많이 해서 중간에서 너무 불편하고 민망하다. 솔직하게 이야기 했어요. 그 분의 입장에서 팀장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이전 회사에서도 직설적인 발언 등 언행과 관련하여 좋은 이야기가 없던 사람이다. 매번 보고서 일정 맞춰서 제출 못한다. 뭐 기타 등등의 이야기도 있었는데 결국 팀장은 이상한 사람이었어요. 이야기에 근거하면. 거의 3주? 내내 팀장의 뒷담화를 들어온 저는 팀장의 상황이 참 안되었다 생각되면서도 저한테 아 저 총괄이랑 이야기 하기 싫으니까 이제 ㅇㅇ님 통해서 이야기 해야 겠다. 라는 둥 회사 메신저를 통해 온갖 욕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둥 저를 대나무숲으로 활용하더라구요. 저보고 매일매일 하던 말은 이직 준비 잘 되가요? 얼른 이직하세요. (전 아직 회사 파악도 안되었는데 말이죠?) 그런데 요즘 갑자기 정신차리더니 일을 좀 해보겠대요. 저는 전략기획 출신이에요. 팀장은 상품기획 출신이에요. 사업 타당성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앞단의 ‘시장분석’ 파트 있잖아요? 시장분석 중에서도 기술 환경 분석? 그 부분부터 단어를 하나씩 꼬투리 잡아요. 개발 생산성? 생산성?? 생산성이 뭐지?????????????? 이 단어가 맞아요? 전체적인 보고서 방향성이나 이야기 흐름이 아닌 단어 하나하나 다 끄집어내서 의미가 뭐냐, 물어요. 이런 의미로 이해하고 있고 이런 의도로 썼다. 라고 얘기하잖아요? 이해도가 떨어진대요. 잘못썼대요. 대세에 이게 얼마나 영향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계속 그런식으로 장표마다의 내용 가지고 논쟁 아닌 논쟁이 있었고 결국 다 설명하고 난 뒤에는 저보고 자기 피드백이 기분나쁘냐고 묻더라구요? 아니..일인데..이게 왜 기분이 나쁘겠냐..내가 오너십을 가지고 만든거기 때문에 의도를 설명드린 것 뿐이다. 이야기 했더니 갑자기 말투를 지적해요. 니 말투는 누가 들어도 오해하기 십상이다. 저 회사생활 10년 하면서 말투로 지적당해본 적 한번도 없거든요? 어쨌거나 제 말투에 기분 나쁘신 것 같아서 사과했어요(여전히 납득은 안가요). 주의하겠다고 했어요. 저보고 피드백 처음 받아보냐고 묻더라구요. ???????????????? 회사생활 10년차인데 처음 받아보겠어요? 하…너무 구구절절 두서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불러서 면담하자고 할 것 같은데 저 어떡하죠.? 일하는 스타일도, 성격도, 저는 이런 사람 살면서 처음 만나봅니다……
브라보마이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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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태 조작 ...팀장 어쩌나요
팀장과 부딪히는 부분 1. 업무지시를 하면 대부분 잊어버리고 팀원들까지 전달이 안됨 2. 진행한 업무는 단편적으로만 처리되어있어, 확인해보면 미스투성이 3. 실수를 지적하고 개선안을 떠먹여주면, 네네 하는데 시행이 안됨 4. 시행안된 것을 강하게 지적하면 기분 나빠함 5. 사내조직에 신임 상사가 자신을 괴롭한다고 카르텔을 이용해 여론 형성 6. 고연차라고 보기 힘든 수준의 페이퍼웍과 감으로 채워넣는 전략방안 7. 말로 때우고 팔로업이 안되는 ... 프로젝트들 더는 ㄱ을 데리고 일을 못하겠다 결론을 내렸고... 하두 지각을 하는데 인사팀 액션이 없어서 전산망에서 근무표를 점검하니 ... 본인이 출근후 출근한 시간에 맞추어 조작해두고 있었고 이로인해 지각이 걸리지 않고 있었던 겁니다. 이제 인사팀이 처리하겠지만 저는 1개월을 ... 낭비한게 되었습니다. 씁쓸합니다... 이제 불어올 태풍을 헤쳐나가려니 위가쓰립니다. 후
월킹데드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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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직원분이 자꾸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입사한지 얼마 안된 RA입니다. 다른 팀 남자분이 첫날부터 저를 힐끔힐끔 쳐다보더니 자꾸 눈 마주칠때마다 야나두 조정석 같은 요상한 표정으로 눈빛을 날리시는거에요? ㅡㅡ 회사에는 알수없는 또라이가 많다더니 진짜구나 하고 애써 무시하고 잇었는데 뚫어져라 쳐다보는 그 눈빛은 멈추지 않았어요 정수기에서 물뜨다가 마주쳐서 그냥 저도 정면돌파 하자 싶어서 무표정으로 눈마주치고 있었는데 혹시... ㅇㅇ고 다니셨어요? 이러시는거에요 갑자기 뇌리에 뭔가 스쳐지나가면서 ㅇㅇ쌤?!? 하고 외쳐버렸어요 저 고등학교 올라가고 성적 바닥칠때 엄마가 데려오셨던 과외쌤이었던거에요..!! 저 17살일때 이 쌤은 23살이었는데 제가 쌤 나이가 돼서 만났네요 그것도 회사에서.. 그때는 곰돌이 같은 인상이었는데 살이 많이 빠지셨더라고요.. 인상이 동그라미에서 세모가 됐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회사에선 절대 아는 척하지 말고 사생활이랑 공적인 거 구분하자고 하셨는데 메신저로 수다떨고 저녁도 같이 먹고 떡볶이 먹으면서 수다떨고 그러는데 진짜 고등학생 때로 돌아간거 같고 회사생활 넘 재밌어요!! 인턴 6개월이 너무금방 지나갈거 같아요.. 근데.. 제가 예전에 쌤 좋아했던건 안비밀입니다.. !!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바이레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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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제빙기 있으신분들 어떤 제품 쓰시나요
사무실에 둘 제빙기 사려고 하는데 다 비슷비슷해보여서 결정이 어렵네용...
으어어엉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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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출근하는게 민폐인가요?
저는 원래 아침잠이 없고 지옥철 피하고 싶어서 사회생활 시작할때부터 매일 1시간씩 일찍 출근하고 있어요 9시 출근인데 8시쯤 도착해서 자리에 먼지 닦아놓고 바닐라라떼 먹는게 루틴이거든요 제자리 닦다가 공용 캐비냇 위에 먼지가 쌓여있길래 슥 닦고 있었는데 대표님이 지나가다가 보시더니 웃으면서 먼저 인사 걸어주시고 원래 일찍 출근하녀고 그러셨어요 아싸 눈도장 찍었다 헤헤 하고 말았는데 며칠 뒤에 선임님이 부르셔서 혹시 출근 시간 좀 맞추면 안되냐고 하셨어요 너무 일찍 나오는게 오히려 민폐가 될 수 있대요... 제가 일찍 출근해서 혼자 있다가 도난(?)이나 사고 같은게 생기기라도 하면 팀장님 책임이래요 근데 제 생활패턴상 늦게 출근하는게 더 힘들거든요ㅠㅠ 지하철 때문에.. 일찍 출근하는게 진짜로 민폐예요? 예전 회사에서는 들어본적 없는 말이라 좀 당황스러워요..
곤뇽3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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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시간에 입 다물고 있습니다.
입사 초만 해도 회의 시간에 나름대로 제 생각도 말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편이었는데요 하지만 제가 나름대로 치열하게 고민해서 낸 아이디어나 개선안들이 윗선에서 단칼에 잘리는 일들이 반복되더라고요 제가 의견을 낼 때마다 "그건 우리 부서 현실이랑 너무 동떨어진 소리다", "지금 논점 파악을 전혀 못 하고 있는 것 같다"며 공개적인 자리에서 면박을 주시거나 어쩔 때는 "생각을 좀 더 깊게 하고 의견을 내라. 그 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뻔한 소리 아니냐"며 제법 날카롭게 피드백을 주시는 편이었습니다 게다가 거기에 더해서 새로운 대안을 내도 결국엔 윗선에서 처음부터 정해둔 답대로 결론이 나는 허무한 과정을 몇 번 겪고 나니까 어느 순간부터 제 의견을 내기 전 심하게 주눅이 들고 머뭇거리게 되다가 결국 말 하지 못한 채 회의가 끝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처음엔 2년 차라 업무 경험이 미숙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명백하게 추가 검토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얘기를 해도 문제가 되겠느냐 하며 진행했다가 결국 중간에 전부 뒤엎은 적도 있었고요 물론 제가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요. 하지만 상사로서 나아질 방향을 주지 않고 그저 잘못 됐다고만 하시니 머릿속에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내가 이 말을 꺼냈다가 또 흐름 못 읽는다고 혼나는 건 아닐까?', '어차피 본인들 생각대로 할 텐데 내 의견이 무슨 소용일까?' 하는 생각들이 꼬리를 물어서 결국 입을 꾹 닫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최근에는 회의 시간에 질문이 들어와도 그냥 "네, 좋은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방향이 맞는 것 같습니다"라며 무조건 동의만 하는 완벽한 예스맨이 되어버렸습니다 당장 반대 의견을 내는 사람이 없으니 회의 시간 자체는 평화롭고 퀵하게 끝나요 하지만 회의가 끝나고 자리로 돌아오면 제 자신이 그저 시키는 일만 기계적으로 쳐내는 수동적인 부품처럼 느껴져서 자괴감이 쎄게 오네요 회사에서 이렇게 예스맨 포지션으로 지내도 괜찮은 걸까요? 자아 없이 행동하는 게 오히려 더 오래 가는 방법일까요?? 다들 이렇게 참고 사시는 건가요???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신죠사사게오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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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장 동료 저한테 레퍼체크 왔으면 좋겠네요
플랫폼 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같이 일했던 프로덕트 디자이너 한 분이 있는데 지금도 팀장급으로 있고, 경력도 10년 이상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제가 겪은 디자이너 중에 가장 같이 일하기 힘든 유형이었습니다. 본인 의견이 절대적인 스타일이라 무조건 따라야하고 직접적으로 뭐라 하기보다 정치적으로 사람 매장시키는 쪽에 가까웠고요. 뒷담도 무진장 하고 실제로 같이 일했던 디자이너 멘탈 나가서 울었다는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디자인 실력은 주관적이라 굳이 말 하고 싶지않지만 왜 저렇게 디자인이 나오지란 평가를 많이 받았었어요. 최근에 다른 회사 최종 진행 중이라고 들었는데 솔직히 그 회사 팀원분들이 좀 걱정되네요… 혹시 이 글 보시는 분들 중에 경력 10년 이상 / 팀장급 프로덕트 디자이너 채용 중이시면 레퍼런스 체크 꼭 여러 명으로 돌려보세요 (혹시 모르니 저한테라도 연락이 닿으면 좋겠네요) 면접 중 쎄한 부분이 있다면 고민해보시구요. 진짜 울며 나갔던 디자이너 생각이나서 글까지 남기네요...
아규구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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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소연 해봅니다.
안녕하세요? 그냥저냥 소소한 행복을 즐기며 사는 30대 후반입니다. 그냥 말할 데가 없어서 써봅니다. 전 저 자신을 보면 그다지 일을 안한다고 생각합니다. 야근 안하고, 일 없으면 핸드폰 가지고 놀고, 사람 만나러 다니고 그러다 퇴근하고 그게 끝입니다. 그래서 사실 당연히 기대도 없습니다. 그냥 월급만 나와도 감사합니다 하고 삽니다. 근데 요즘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은 안하는 데 기대들을 많이 합니다. 몇 개월 지켜봐도 하는 일이 없고, 의미없는 야근만 찍고, 새로운 건 배우려고 안하고, 다른 부서랑 협업도 안하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분들이 기대는 많고 불만도 많습니다. 보직, 보너스, 승진... 그것도 아니면 인정이라도 받고 싶은 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성적으로 얘기해줬는데 화만내서 이젠 그냥 내비둡니다. 가끔 일 터져서 저한테 불길이 넘어올 때만 꺼주면서 농담으로 갈구고 끝냅니다. 어느 부서든 이런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는거 같습니다. 밖에도 마찬가지려나요? 가끔씩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jin1234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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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신고, 대표가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2
이전 글 : https://link.rmbr.in/f0l7cwl 사실 이 사건은 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다수의 임금체불 신고가 함께 들어간 문제이며 총합 체불 금액도 굉장히 큰 사안입니다. (모든 내용은 선임한 노무사님과 함께 진행중입니다) 신고한 회사 측 노무법인을 통해 연락이 왔고, 확정 체불액 대비 터무니없는 수준의 금액이 합의안으로 제시됐습니다. 모든 인원은 당연히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현재 합의 의사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절차에 따른 형사 절차 진행을 보고 있습니다. 또한 현 재직 직원의 말에 따르면, 신고인들의 주거나 행동반경 등을 계속 확인하려는 듯한 움직임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직접 확인된 사실과 전해 들은 내용이 섞여 있어, 현재는 관련 정황을 별도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글에서는 특정 가능성을 고려해 많은 부분을 최대한 흐려서 기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많은 구체적 정황과 자료가 확보되어 있고, 사건 자체도 결코 가볍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구조상 현 재직중 인원들도 지금은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고 추후에 문제를 파악하게 될것이고 지금까지도 그래왔습니다 (여기에는 기재할수 없는 특수한 상황이 있습니다) 합의의사가 없으니 처벌까지 나아가겠지만 그와 별개로 이 문제를 공익적 문제제기를 하고 싶습니다 감정적인 반응보다, 실제 유사 사례를 겪으셨거나 법률·언론 대응 관점에서 조언 주실 수 있는 분들의 의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leau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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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팀장 2년차,대팀의 팀장이 되다.
입사한지 16년만에 늦은 팀장 된지 2년만에 전략 팀장이라는 중챋을 맡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능력에 과한 자리에 오게 된 것도 부담인데.. 팀원도 20명이나 됩니다;; 그 팀원들의 나이대도 올해 정년이신 분 부터 입사 3개월차 신입까지 다양하고요;; 업무담당일때는 몰랐던 저의 부족한 코칭 능력과 리더쉽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는 요즘 입니다. 특히나 어려운게 연차에 맞는 업무 배분과 그에 대한 목표설정 맞춤형 피드백을 하기가 너무 어렵고, 평가의 냉정함과 명확한 기준을 수립하는게 가장 힘듭니다ㅠ.ㅠ.. 또 업무분장의 적정성도 잘 모르겠고, 누군가 일을 많이하는 것같기도. 누군간 여유가 넘 치는데 아닌척 하는거 같기도.. 면담을 자주 하려니 인원도 많고, 조언과 코칭을 어떻게 해줘야 할 지도 되어서 일부러 피하는 저의 모습;; 최근 멀티플라이어 라는 책을 읽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업]이라는 책을 읽으면 저의 리더쉽에 도움이 될까요??
3san
억대연봉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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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만 생각하면 자꾸 떨려서 미치겠어요.
팀장님 생각 때문에 잠을 한숨도 못 잤습니다. 팀장님을 떠올리면 심장이 뛰고 진정이 안 돼서 자꾸만 떨려서요. 왜냐고요? 지난주 임원보고 때 팀장님이 직.접. 작성하고 수정해서 올린 기획안 부분에서 아예 맥락 안 맞는 내용이 있었는데 지적 받으니까 팀장님이 대놓고 "우리 팀 막내가 실수를 한 것 같다. 제가 더 꼼꼼히 검수했어야 했는데 죄송하다"면서 제게 뒤집어씌웠다는 걸 알게 됐거든요. 전 그것도 모르고 바로 다음 날에 저만 따로 불러서 비~싼 점심을 사주며 요즘 우리 막내가 고생이 많다, 신입인데도 일을 너무 잘해서 내가 많이 아낀다, 일하다가 힘든 거 있으면 다 말해라 하셨던 거였어요. 저는 제 뒤에서 그런 일이 벌어진 줄은 꿈에도 모르고 팀장님이 아직 쪼렙에 불과한 저를 아껴주시는 줄 알고 감사한 마음으로 따로 작은 선물까지 준비해서 드렸거든요. 이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 팀장님만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상사가 돼서 부하 직원을 지켜주지는 못할망정.. ㅠㅠ 이런 게 사회생활의 민낯이자 현실인가요...!!! 어디 한탄할 데도 없어서 글이라도 씁니다...
멜론마스크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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